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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 히로인을 공략함-256화 (256/331)

〈 256화 〉 241. 유흥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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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좆 박힐 생각에 신나셨죠?”

“아니, 딱히.”

그런 것치고는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

나는 뒤에서 흥부 부인의 가슴을 잡았다.

물론 앞에서 단추를 풀고 브라까지 벗기면서 거칠게 만졌다.

오오. 유두가 솟아있는데? 그것도 단단한 것이 발기되어있다!

“솔직해지세요. 봐봐. 벌써 유두 솟은 거.”

아주 꼿꼿한 것이 만지는 재미가 있다.

어째 가슴을 시작으로 온몸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데.

엉덩이도 은근슬쩍 비비기 시작하는데?

강한 수컷의 자지를 원하는 암컷의 본능이다.

큭큭큭. 그 속이 암컷인 줄도 모르고. 유혹하는 꼬락서니가 참 마음에 드는 걸.

“하악. 하으윽. 으으응♥”

음. 엉덩이도 떨고 있는데.

설마 유두만으로 가볍게 절정한 것일까?

엉덩이를 비비적거리면서 열심히 비비는 것이 마음에 든다.

“뭐야, 부르르 떨어? 역시 바라고 있었죠?”

“진짜 제 입으로 그 말을 해야 하나요?”

애절한 표정으로 말하는데. 나는 그런 거 모른다.

어디까지나 복종하는 암컷을 좋아할 뿐이다.

“저는 그런 걸 좋아해서요. 말했잖아요? 이런 가정은 바람피우는 것이 당연하다고. 흥부가 멍청한 거라니까요.”

바람 안 피우는 것이 이상한 집안이라니까.

일반 여자들이었으면 벌써 이혼했을 집안이다.

흥부 부인은 이혼하기 싫은 것 같고, 나도 남편있는 여자 따먹는 걸 좋아하니까.

“남편이 멍청.흐윽!”

“자, 이제 저를 이름으로 부를 때도 됐잖아요?”

자, 이제는 이름까지 부르면서 본격 진심 불륜을 해야지.

서로 이름을 부르고 열심히 박아대고 마침내 흥부 부인의 자궁에 힘껏 퍼부어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 제대로 이름을 알지 못했던 것 같은데.”

“유은석입니다. 유은석.”

“그래도 서로 가정이 있는데. 그렇게 불러도 될까요?”

이제 와 그런말을 할 처지인가?

“이미 불륜하고 있는데. 그게 중요해요? 자, 이름 말해요.”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은근슬쩍 치마 안쪽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아, 그건. 흣!”

하여간 그간 흥부의 부인으로서 세워둔 벽이 너무 단단했다.

이제 그 벽을 열심히 깨주고 잇는데도 아직도 이 모양이라니.

그래도 이미 옷차림을 바꾼 것부터 나를 유혹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있는 모양이지만.

“봐봐. 이렇게 외간 남자에게 보지 질척이고 있잖아? 이건 제대로 된 거로 생각해?”

“으. 은석씨. 그. 그만해주세요. 제·제가 잘못했습니다. 부탁해욧.”

그래. 그래. 진작에 그렇게 나왔어야지.

그럼 어디 이름 한 번 들어보자.

“자, 그럼 이름.”

“최나연.”

흥부 부인이 사람을 유혹하는 야한 숨을 뱉었다.

후후후, 그렇게 말한다면야.

앞으로도 예뻐해 줄 수밖에 없지.

“그렇지. 그럼 나연아. 이 몸은 누구의 것이지?”

“그렇게 갑자기 반말을.”

반말? 내 거에다가 반말하는 게 뭐가 나쁜 걸까.

“몸까지 섞는 사이에 뭐 어때? 자, 이 몸은 누구의 거지?

“아. 아응. 그거 언.”

몸을 배배 꼬는 주제에 뭘 답을 미루고 있나.

아마 밑에서는 김이 풀풀 나고 있지 않을까?

슬슬 자기 입장이 어떤지 알려줄 필요가 있다.

굳이 예의를 지켜줄 필요가 없지.

조금 강압적으로 가서 여유가 없다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다.

지금 그렇게 애매하게 굴 처지가 아니라는 것.

나는 부인의 가슴을 꽉 잡았다.

“너의 몸에 있는 암컷을 다시 깨워준 것이 누구지? 잘 못 하면 못난 남편 때문에 평생 거미줄 칠 뻔했던 자궁을 기쁘게 해준 것이 어디의 누구지?”

“하. 하으윽. 흐윽.”

자아, 지금 그렇게 신음이나 흘릴 때가 아닌데.

얼른 이 몸의 주인이 누구건지 대답을 하지 못할까?

조금 더 그 몸을 손으로 탐해주기로 했다.

이번에는 보지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찔꺽찔꺽

이야, 이렇게 반응이 좋아서야.

“빨리 말하지 못해? 이대로 그만둘까?”

“아아, 죄송해요. 은석 씨입니다!”

또 가버린 걸까?

몸이 멈출 줄 모르고 떠는 구나.

“흥순이는 뭐래? 엄마가 암컷의 몸매 딱 드러나는 옷을 입은 거 보고. 뭐라고 안 해?”

“어.엄마. 정말 예쁘다고. 흐윽.”

그래. 확실히 예쁘지. 나 같아도 이런 엄마가 있으면 꼴릴 거다.

“참 착한 딸이네. 엄마가 바람피우는 줄도 모르고. 아니, 예상했으려나?”

흥순이가 이 모든 판을 깔았다고 봐야겠지.

“그. 그런 것은.”

“후후후. 이래서야. 정말 음탕하기 짝이 없는 암컷이라니까.”

딸 이야기를 하니까 더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흐윽. 아앗. 흐응.”

“조금만 만져줘도 이렇게 꼬옥 조이고 있으니.”

이거 기쁘지 않을 수 없네.

“아.흐으윽. 아으윽.”

“자아, 자식도 남편도 잊고 오늘은 즐깁시다.”

그리고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렇게 되겠지.

나는 그녀를 앞으로 밀쳤다.

흥부 부인은 자연스럽게 식탁에 두 손을 대고 내 쪽으로 엉덩이를 들이댔다.

자연스럽게 내게 섹스를 바라는 암컷의 모습이었다.

전형적인 암컷 그 자체.

그래서 나는 클리 자지를 다시 꺼냈다.

검은색 레이스 팬티라니. 아주 작정하고 나에게 박힐 생각으로 입은 것이 틀림없다.

“하아. 하으응. 흐윽.”

“자연스럽게 고양이 자세라니.”

이거 못 참지. 참을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

이미 우뚝 솟은 클리자지를 나는 그냥 생으로 넣기로 했다.

“오늘은 생으로 넣는다?”

“자·잠깐, 콘돔을.”

그녀는 콘돔을 껴달라 애원하지만.

어떤 미친놈이 지금 이런 몸에다가 안 박고 배겨?

여기다가는 생으로 박아줘야 한다. 그게 남자에게도 좋고 암컷도 바라는 것이니까.

머리로 아니라고 해도 박는 순간 달라질 거다.

“이 몸은 이제 내 건데. 정말 콘돔이 필요해? 이게 더 기분 좋을 텐데 말이야.”

“그건.”

“잘 생각해 봐. 너의 음탕한 몸을 쑤시는 왕자지의 귀두를. 귀두가 질벽을 긁는 기분은 어떨까?”

내가 상상해도 그건 정말 끝내주는 기분일 것이다.

콘돔으로 밖에 느끼지 못했던 그것이 더 사실적으로 느껴지겠지.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전보다 훨씬 더 기분 좋을 거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가슴을 꽉 쥐었다.

분명히 말해 이 몸은 잔뜩 기뻐할 것이다.

전에만 해도 그렇게 꽉꽉 물어왔는데. 다음 생으로 하면 어떤 기분일까.

가만히 보니 보지에서 물이 질질 새어 나오고 있다.

실처럼 떨어진다.

이건 확실히 말해서 애액이겠지.

박히고 싶어 흘려대는 암컷 즙이라는 거다.

생으로 박히고 싶어서 안달 난 이 보지에 내가 가만히 둘 필요가 있을까?

“더. 더 기분이 좋다니. 전보다 훨씬?”

“자, 봐. 이 핏줄 울긋불긋하게 솟아올랐는데, 이 귀두의 각도까지. 어떨까?”

나는 엉덩이의 계곡에 자지를 비비면서 말했다.

흥부 부인 입장에서는 매우 뜨거운 육봉이 엉덩이에 닿는 기분은 남편의 것이 아닌 것만으로도 무척 배덕적이고 흥분될 것이다.

넣기만 해도 기분 좋을걸?

“하앙. 흐으윽♥”

닿는 것만으로도 흥분하고 있다.

애액은 점점 더 많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거 넣어달라고 싹싹 비는 것 같은데. 보지 구멍이 움찔거리며 알아서 벌어져 있는 걸 보면 이미 답은 나왔다.

그냥 박아도 별말 못하겠지만.

“이미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네. 박아줄까?”

“아.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어쩔 수 없구나.

이거이거. 내가 마지막으로 양보 좀 해야겠네.

“솔직해지라니까? 이미 몸은 내 거라고 했잖아? 그러니 내 명령에 따라야지. 얼른 대.”

“명령이라면.”

“얼른 대라고 최나연 이 창년아.”

“네. 네엡♥”

마치 명령을 기다렸다는 듯 대답하는 최나연.

잔뜩 흥분하더니 암컷 즙이 더 많이 떨어진다.

그러더니 내 자지를 거부하듯 살짝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앙탈을 부리는 엉덩이를 다시 뒤로 쭉 뺐다.

그래. 이런 걸 원했구나?

하여간 이 변태년 같으니.

“그러면 그렇지. 이 음탕한 유부녀 같으니!”

찌거억!

생으로 밀어 넣었다.

아주 좁은 질 입구가 내 극대쥬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오오, 서서히 밀려 들어가는 기분. 이거 만만치 않은데. 살아있는 보지가 알아서 흡수하는 것 같다.

아니, 살아있는 보지지만, 마치 자기 주장을 하듯 잡아당긴다.

검과 검집과 같은 느낌. 딱 맞는 좆과 좆집의 느낌.

“앙. 흐응. 으으읏♥”

“와, 이거 정말 미칠 정도로 좋은데.”

검과 검집. 좆과 좆집. 그래. 이것은 마치 하나의 생물이었던 것처럼.

내 클리 좆은 자신의 집을 제대로 찾은 모양이다.

이 보지도 그렇고.

찌걱찌걱 찌걱

서서히 풀어질 때도 되었으련만.

이 망할 보지는 내 것을 잡고 놓아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당연히 내 크기를 생각하면 이게 정상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쫀득쫀득한 찹쌀떡 보지라니 이건 좀!

“하으윽. 이·이거 왜 이렇게 기분 좋은. 이. 이상해엣!”

그거야 속궁합이 딱이라는 뜻이니까.

“애초에 섹스란 게 말이야. 상성이 맞으면 기분이 좋고 안 맞으면 아프기만 한 법이라고. 쾌락도 덜하고.”

남자는 뭐 느끼는 모양인데.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목속 같은 보지에 박을 수는 없을 것이 아닌가.

“흐윽. 그. 그럼.”

“네 몸과 내 좆은 환상의 콜라보란 거지.”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서로 잘 들러붙을 수가 없다.

정말 짝이 잘 맞지 않나.

아, 물론 그렇다고 클리쥬지에 박힐 히로인들 구멍이 불만족스럽다는 건 아니다.

그야 그렇지. 내 클리쥬지는 마스터키다.

마스터키에는 다양한 매력의 열쇠 구멍이 있어야 하는 법!

그러니 다양한 뷰지도 필요한 법이지!

“저·정말로 그런 건가요?”

당연히 그런 법이지. 상식적으로 평생 함께할 사람이 바로 부인, 남편인데 말이야.

섹스에 별로라면 어떻겠어?

기분이 이상하지 않을까?

“네 남편이랑 했을 때는 이보다 기분이 좋았어?”

“아. 아뇨.”

거봐. 이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니까.

그야말로 완벽한 운명.

“거봐. 원래 수컷이나 암컷이나 좆과 구멍으로 파트너를 고르는 법이라고. 그런데 기분도 좋지 않은 남자와 결혼을 했으니 얼마나 불쌍해?”

그것도 평생 같이 살아야 하잖아?

그러니 여기서 서로 떨어지는 것이 맞지.

“흐윽. 으읏.”

“그러니까 원래대로 돌아간 거라고 생각하면 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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