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2화 〉 외전먼 세계의 이방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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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울어라 올리비아! 역시 그러자면 그 자궁부터 타락시키는 것이 좋겠지! 자궁과 뇌가 하나가 되는 것. 자궁으로 느끼는 쾌락에 빠져 나를 거부할 수 없도록 만드는 거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멈추지 않고 안쪽을 조금의 틈도 주지 않은 채. 더 힘차게 쑤셔댄다. 점점 올리비아가 음란해질 수 있도록.
“뭐.뭐야. 이거 이상햇. 그.그만둬엇!”
“후후. 좋지 아니한가. 좋게 울고 있잖아. 올리비아. 딱 대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쿨하게 굴던 올리비아의 목소리에 암컷의 신음이 곁들어지자. 나는 더욱 속이 불끈 거렸다.
몇 번이나 박았을까. 올리비아의 몸이 축 늘어지고 안쪽은 내 크기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슬슬 힘이 빠졌구나 싶어 체위를 바꾸려고 마기 자지를 빼내려는데.
“에잇!”
이 여우 같은 올리비아가 보지에서 애액을 흘려대며 도망치려고 했다.
그것도 겨우 엎드려 기어가는 자세로.
이거 안 되겠구만. 용서할 수 없어. 이렇게 된 이상 자궁부터 완전 타락시켜주지.
나는 그대로 뒤에서 올리비아 위에 올라 타 올리비아의 보지를 다시 푹푹 찔러댔다.
“으윽. 흐으윽?”
그래. 그래. 암컷이면 암컷 답게 좋게 울라고.
“이야. 보지가 슬슬 내 것을 물기 시작했는데.”
쫀득 쫀득하게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 이거 굉장히 마음에 든다. 역시 이 보지도 내 보지처럼. 내 오나홀처럼 써야겠다.
찌걱찌걱 찌걱
이야, 질벽의 조임이 아주 예술인데. 이게 바로 이세계 귀족의 신품 보지! 처녀막이 있고 꽉 조이는 신품 보지!
“아.하지맛. 아니야. 나는 달라앗!”
“다르긴 뭐가 달라? 에잇!”
어차피 박으면 다 똑같다. 자지가 박히면 꼼짝 못하는 몸이라고!
찌걱 찌걱 찌걱
아, 찌르는 느낌 매우 좋고요. 올리비아는 지금 박는 것만으로도 자궁 미칠 듯이 가버리고 있다.
이야. 역시 이 맛에 박지. 이 맛이다. 이맛.
“하으으윽!?”
“자아. 그 자궁을 타락시켜주마! 안에 힘껏 내 마기로 중독되어랏!”
자아, 더 울어라. 더 기분 좋게 울라고! 신음을 흘리란 말이다!
원래 저항할수록 떨어트리는 맛이 있으니까
“자.잠깐. 왜 안에서 커지는 건데?”
“처녀라 모르는 걸까? 남자인 적 있다며?”
남자였는데 모르는 걸까. 모른 척 하고 싶은 걸까?
내 말에 그녀는 갑자기 크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래. 이쯤 되면 알겠지. 내가 뭘 할지 말이야!
“미.미친년. 사정하겠다고?”
“당연하지!”
“하.하지 하지 마앗!”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멈추지 않았다.
뷰르르릇~ 뷰릇 뷰르르릇!
일단 거하게 한번 사정했다.
제아무리 올리비아라고 해도 겉이 아닌 내부로부터 마기에 완전히 침식한다면 그때는 음문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자궁은 살짝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배란해버릴지도 모른다.
후후후. 역시 신체를 변질시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난소부터 자궁 전체를 나의 색으로 물들이는 것. 하아. 하아. 상상만 해도 꼴린다.
그것도. 이세계인 히로인이라니! 완벽하잖아!
“야, 다 쌌으면 내려가!”
뭔 소리래. 이제 시작인데. 아직 멀었다.
시계는 아직 한시간도 지나지 않았다고? 이제 부터가 시작인데 어딜 갈 셈인가?
“후후. 아직 이제 시작인데? 이 정도로 내가 만족할 거 같나?”
“뭐.뭐야. 또 커지고 있어?”
당연하지. 내 클리자지는 쉽게 안 쓰러진다구!
“후후후. 이 용용이가 히로인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려주지! 나는 자궁이 가득찰 정도로 마기를 부어서 흡수시키거든? 그렇게 되면 자궁 전체를 보라색으로 물들일 정도로 절어버리지. 그 지경에 이르면 내 것이 없으면 못살게 되거든!”
“아.안 돼엣!”
찌걱 찌걱 찌걱!
자 다시 사정 욕구가 밀려온다. 거대한 쾌락의 파도가 한꺼번에 밀려온다!
마치 해일이 쾌락을 뒤덮듯. 계속해서 몰려온다.
바로 지금. 눈앞의 암컷을 지배하기 위해 힘껏 쏟는다!
뷰르르르르르릇!
사정하는 순간 올리비아의 보지가 꽉 조여댔다.
그래. 바로 이거다. 이거! 내가 바란 건 이런 거다!
“아아아아아앗? 흐응. 흐으윽. 흐읏.”
“서서히 잘 느끼고 있구나. 후후. 딱 좋아요. 우리 귀여운 올리비아.”
“뭐야. 안에 가득 찼어. 그.그만. 그만해엣!”
“아니지. 멀었다니까? 잔뜩 절여줄 거야!”
“꺄아아아악!”
그렇게 수없이 사정한 끝에 마침내 올리비아는 힘이 빠지고 무저항 상태가 되었다.
“히잇. 하으읏. 흐으윽.”
“기분 좋아?”
“조.좋아. 좋아앗.”
“그래. 그래. 진작 이렇게 됐어야지. 자, 이제는 보지에서 불날 정도로 비벼줄게.”
열심히 비벼야지. 원래 보지는 비비는 게 더 꼴리는 법이다.
클리와 클리끼리 음순과 음순끼리 싹싹.
“하읏.”
“그 와중에 조이는 것 봐라?”
“아.아아. 또 뭐야. 왜 커지는데?”
왜 커지냐니. 그야 당연한 거 아닌가? 사정하고 싶어 커지는 것이 아닌가!
“그야 보지가 조이면 사정하는 건 당연하잖아?”
보지가 조이면 자지 밀크를 달라고 하는 거니까. 사정하는 건 상식이라고? 보지와 자신의 의지가 따로 놀더라도 일단 조이는 이상 나는 사정할 수밖에 없다.
이미 엿가락처럼 늘어졌던 올리비아가 뒷걸음질친다.
“자.잠깐.”
“뭐야. 또 싫다는 소리 하는 건 아니겠지?”
“으읏.”
싫다는 소리는 하지 않고 보지로 살짝 조인다. 이건 이미 허락 되었다는 소리. 그럼 망설이 이유가 없거든!
뷰르르르르릇!
그렇게 한 번 더 시원하게 사정했다.
힘껏 박았던. 클리 자지를 뽑아내자 안쪽에서 내가 부었던 마기가 찔끔 새어나왔다.
그뿐이다. 자궁에 가득 채워진 그 마기는 이제 구석구석 내 색으로 침식하고 오염시켜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그럼 이제 적당히 즐겨서 엿가락처럼 만들었으니 딱이지.
“아.흐으응. 흐으윽.”
그리고 곧바로 비비는 자세로 들어갔다.
“비비는 기분도 이거 의외로 좋다고?”
보지랑 보지를 밀착시킨다.
클리를 비비고 음순끼리 마치 헤어졌던 가족끼리 상봉하는 것처럼 서로 뒤섞이며 실을 늘어뜨린다.
안에 처박힌 마기가 이제는 보지 밖으로 조금도 새어나오지 않는 걸 보니 성공적으로 흡수된 모양이다.
“뭐.뭐야. 이거 그냥 붙였을 뿐인데. 흐읏?”
붙였을 뿐이라도 나와 붙은 이상 느낄 수밖에 없다는 말이지. 원래 섹스의 여운 때 하는 가위 치기도 감미로운 법이다.
그러니 나는 놓지 않는다.
“이미 잔뜩 달아오른 상태에서 클리가 비벼지는 기분은 최고라고?”
비비고 비비고 또 비빈다.
“아아아아아아앗! 흐응. 으으윽. 자.잠. 뭐야 이것 몸이 멋대로 떨렷!”
“오오오. 그렇게 기분 좋았어?”
얼마나 기분이 좋으면 보지가 움찔거리면서 하반신이 쉴새 없이 떨린다.
뭐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구나.
“아.아아. 아. 조금만 처.천천. 천천히이이잇!”
천천히 하라고 받아주는 인물이 있을까? 나는 그녀가 보라는 듯이. 느끼라는 듯 대놓고 비벼댔다.
문질문질. 보지에서 불이 날 정도로.
“아.흐으윽. 흐으응♥”
“후후 신음이 완전 암컷처럼 되었구나.”
처음에는 남자 같던. 신음이 마음에 든다.
푸슈우우우우웃!
비비는 중에 그녀의 뷰지에서 힘차게 분수가 터졌다.
첫 섹스에서 이 정도라면 이미 갈 데까지 갔다는 의미지. 보통은 이 정도로 개발되지 않으니 말이다.
아니면 태생부터가 음란하던가 말이다.
고작 세 시간도 안 되어 터졌다면 분명히 말해서 음란한 거다.
“호오. 시오후키가 터졌나.”
“아. 히익. 흐으읏.”
보지를 파르르르 떠는 것을 보니 꽤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그리고 가만히 보니 아주 잔뜩 부풀어 올랐다.
“와. 클리가 붉게 달아올랐네? 잔뜩 발기했어.”
“무.무슨 소리야? 뭐야. 내게 왜 이렇게?”
정작 올리비아도 놀란 모양이다. 그렇겠지. 지금까지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 솟아 있는 것이 얼마나 어이없을까.
“이런 볼록한 클리는 이렇게 해줘야지!”
나는 올리비아의 발기된 클리를 꼬집었다.
“아.아으윽. 자.잠깐. 그.그만. 이.이거 곤란해엣. 기. 기분 이상. 히이이이익!”
“이상하긴 뭐. 같은 말 반복할 거야? 후후. 클리가 꽤 민감해져 있는걸.”
나는 힘차게 그걸 빨기 시작했다.
볼록하게 솟아오른 그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한번 튕겨줬다가 입으로 쭉 빨아들였다.
“으.으읍? 하.하지. 하지마앗. 히이이익!!”
발정난 암캐답게 보지에서 물이 질질 샌다.
이미 내가 안에 부어둔 마기는 자궁에 흡수된지 오래겠지. 이미 그녀의 몸은 나의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렇다면. 멈추지 않고 밀어붙일 때다.
이제 함락이 머지않았으니까.
“호오라. 좋게 울어주는구나.”
정말이지 보지를 화나게 하는데 천재라니까!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거든. 보지를 화나게 하는데 보지를 비비지 않으면 보지가 아깝잖아?
“아.아히익. 흐으윽. 흐으으으윽!”
파르르 떠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푸슈우우우웃!
비비는 자세에서 다시 분수대처럼 물줄기를 쏟아낸다.
“후우. 후우우우. 후후후. 아하하하. 어때?”
“하.하아. 그.그런 거 물어보는 거 최악이야. 뻔히 알면서.”
내 말에 그녀는 하반신을 부들부들 떨어대며 자신이 발정이 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올리비아의 두툼한 보지를 주뭂럮러렸다.
진짜 보지도 통통한 것이 잘 익어있다.
“뻔히 알면서?”
“기.기분 조.좋아.”
드디어 솔직해졌구나!
그럼 이제 끝이네. 좋아. 바라는 대로
“후후후. 그래. 기분이 좋구나? 뭐 그렇겠지. 그리고. 그것뿐일까?”
“……줘.”
올리비아는 팔로 눈을 가린 채 중얼거렸다.
“줘?”
“해.해달라고.”
그래. 그래. 나는 저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그럼 이제 암컷 타락 선언할 때가 되었지?
“그럼. 암컷타락 선언해야지. 자. 내가 하라는 대로 제대로 말해.”
“어.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나는 그녀가 말할 대사를 조심히 속삭였다. 올리비아에게는 자존심이 상할 엄청난 대사를 말이다.
“아니. 그건. 조금.”
“그럼 안 해준다?”
“으. 알았어. 하.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더 해줘!”
올리비아가 이렇게 순종적일 줄이야.
좋아. 그럼 당연히 해줘야 하고말고.
“오케이. 그래야지. 날 심술부리게 하면 곤란해? 자 선언해”
결국 그렇게 올리비아는 암컷패배 선언을 해야만 했다.
“귀족 영애 올리비아는 유은하의 보지에 패배했습니다. 부디 올리비아의 암컷 보지를 기분 좋게 해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올리비아는 잔뜩 절인 얼굴로 자기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벌렸다.
그래. 이거야! 드디어 12시간 만에 완전히 떨어졌구나!
“자, 그럼 대라고?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박아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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