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3화 (13/181)

00013  빌라의 여자들   =========================================================================

“그럼 다행이고요... ”

내말에 잠시 나를 보던 반장이 다시 무릎을 꿇고는 앉는다

“그나저나 이집은 정말 따뜻하네.. 해도 잘들고 우리집은 동향이라 아침해만 드는데.. 하긴 여기는 원래 이 빌라지은 업자가 살려고 했으니 좀 잘했겠어요.. 에고 그만 이제 가봐야겠네.. ”

하고는 반장여자가 일어나고 나도 일어선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 드릴께요.. ”

나는 앞서 나서는 반장여자에게 말을 건넨다

그러자 반장여자는 내말에 다답을 하지 않고 아까 신발을 벗을때와는 틀리게 다리를 세운채 허리를 숙이고는 부츠의 지퍼를 채운다

그러자 그녀의 원피스가 들리며 엉덩이까지 올라가고 팬티스타킹 안에 하얀색의 팬티까지 눈에 들어 온다

“부탁은 무슨 ... 얼굴보니 잘할 것 같은데.. ”

한참이나 나에게 치마안의 엉덩이를 보여준 반장여자는 현관에 서서 나를 돌아 보고는 말려 올라간 치마를 내리며 말을 한다.

“그럼 ... 다음에 또봐요 우리 남편이 집에 있어서,,,민호학생 참 연락처를 묻는걸 깜박했네 ... 전화번호가 뭐야 빌라 문제가 있을 때 문자로 전달을 하거든..?”

반장의 말에 나는 어른 방에서 메모지에 전화번호를 적어서 그녀에게 건넨다

그러자 여자는 그것을 받아 쥐고는 문을 열고 나간다

자기 남편이 집에 있는 것을 왜 나한테 말을 한거지...

나는 현관문을 잠그고는 다시 돌아와 거실에 앉는다

그이후 별다른 일은 없었다

현정인 누나에게서 전화가 와서 한참 통화를 했고 아버지와 미숙이 누나 그리고 고모에게서 차례로 전화 온 것 말고는 말이다

그렇게 나는 집에서만 보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다음날아침 아침해먹기가 귀찮아서 나가서 뭐라도 사먹을 생각에 좀일찍 집을 나섰다

아침 시간의 전철역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솔직히 이럴것이란 것을 모르고 나왔기에 좀 당황스러웠다

바디딜틈없는 전철역안에 간신히 서서는 전철을 기다리다가 빼곡이 사람들로 들어찬 전철이 도착하고.. 그안으로 간신히 들어가 탄다

몸을 쉽게 움직일수 없는 전철안...

이대로 다섯정거장을 가야 하는데..

숨조차 쉬기 어렵다

이제 이런일을 매일 격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앞이 캄캄해 지는데 다시 전철이 서고 사람들이 내리고 그이상만큼 전철안으로 사람들이 올라 탄다

그렇게 사람들이 바뀌고 전철이 급출발을 하며 사람들이 한번 크게 쏠린다

“아이....”

여기저기서 짜증을 내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입을 앙다문채 전철 손잡이를 잡고 버틴다

그런데.. 내 등쪽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

나는 놀라 고개를 돌려 보는데.. 긴머리에 빨간 코트를입은 여자가 사람들에 밀려 내뒤쪽에 바짝 붙어 있다 그리고 이 등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이여자가 사람들에 밀려 어쩔수없이 내들에 닿게한 그녀의 가슴의 느낌이였다

순간여자도 민망한지 나를 보다가는 내시선과 마주치고 이내 얼른 여자는 고개를 돌린다

자신도 알고 있을거다

가슴이 내 등에 닿아 있다는 것을 하지만 지금 꽉들어찬 이전철안에서 어찌 할 수는 없었을 거다

나는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리는데 그 말캉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아마 여자가 몸이 더 밀리는 것 같다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나는 앞의 사람들 밀어 앞의공간을 확보하고 다시 몸을 살짝 틀어서는 뒤에 여자의 가슴이 닿지 않게 하려고 몸을 틀어보는데 좀처럼 쉽지 않다

그렇게 몸을 이리저리 비틀다 이내 나는 완전히 돌아서게 되고 여자와 마주보게 된다

차라리 잘됫었다 싶다

나는 몸을 뒤로 밀어 여자와 내앞에 공간을 다시 만들고 여자도 이제는 좀 살만한지 한숨을 길게 내쉬며 나를 올려다 본다

아까 힐끗봤을때는 몰랐는데..

여자의 얼굴은 정말 이뻣다

동그랗고 작은 얼굴에 유난히 큰눈,.. 거기에 도톰하고 작은 입술에 얼굴은 너무 하얗고 볼살이 빨갛게 변해 있다

나는 잠시 그녀의 얼굴을 본다

“고마워요..”

여자가 나를 보며 말을 한다

“네?”

“아니 저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이느라 땀까지 났잖아요..”

여자는 내가 자신을 위해 공간을 만든 것을 아는지 말을 한다

“아니에요..저도 불편해서,.,,”

나는 애써 별일아니라는 듯 말을 하고는 고개를 든다

그렇게 여자가 먼저 시작한 대화가 끝나고 다시 전철이 서고.. 사람들이 또 몰려 들어 온다 ‘

그러자 다시 여자는 사람들에 의해 밀리고는 내가 확보한 공간이 소용없게 되고 다시 전철이 출발을 하자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리고 여자의 얇은 팔목이 간신히 쥐고 있던 전철 손잡이를 놓치며 내쪽으로 몸을 기댄다

그러자 여자의 몸이 하필 잠그지 않은 나의 외투안으로 들어오고 마치 여자가 내품에 안기는꼴이 된다

그리고 다시 여자의 가슴이 내 배에 느껴진다

아.. 이대로는 .,..

나는 침을 나도 모르게 목으로 넘긴다

그리고 여자의 가슴이 몸에 닿아 느껴지는 느낌에 점점 내것에 힘이 들어가고 나는 그것을 억제하려 속으로 애국가도 부르고 슬픈노랫말도 생각하려 하지만 문득 동네 빈집에서 뒤돌아선 현정이 누나 농협유니폼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린채  삽입을 하던 그생각이 머리에서 떠오른다

순간 ...

내것에 힘이 들어가면 완전히 커진다

그리고 그것이 하필 여자의 몸에 가서 닿는다

나는 이내 눈을 감고는 다른곳으로 애써 고개를 돌리는데.. 그녀의 몸에 닿은 내것에 뭔가 자극이 온다

순간 놀라 고개를 숙이는데.. 내것이 여자의 배쪽에 가서 닿아 있고 여자는 손을 그쪽으로 옮겨 내것을 옷밖으로 쥐고 있는 것이 아닌가..

“꿀꺽”

침이 목으로 넘어간다

그느낌이 내것에서 난다

퇴근을 하고 오는 현정이 누나의 문자를 받고 동네 사람들이 잘가지 않는 동네 빈집에서 누나를 만나 누나가 나를 흥분시키기위해 입고 있던 체육복위로 내것을 만지던 그느낌...

나는 여자의 얼굴을 내려다 본다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이여자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날 현정이 누나처럼 말이다

혹시...

나는 괜한 호기심이 들어 손잡이를 잡지 않은 손을 움직여 내품안에 들어온 여자의 코트안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허리를 감아 안아 본다

그러자 여자는 마치 나에게 앉기듯 고개를 돌려 얼굴을 내가슴에 대고는 더 강하게 내 바지안의 내것을 손으로 쥔다

그러더니 이내 다시 고개를 들고는 나를 올려다 본다

“저기.. 늦어도 좋으니 이번역에서 내려 줄래요..”

속삭이듯여자가 말을 한다

혹시.. 이번역에서 내려 나와 섹스라도 하자는 건가

뭐 어차피 이번역이 학교 앞이니 내려야 하는 나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여자는 다시 내품안에 얼굴을 묻는다

마침내 기차가 서고 .. 여자는 내손을 놓치기라고 할까 꼭 잡고는 나를 끌고 역을 빠져나가더니 나를 끌고 역근처 한산한 상가의 여자 화장실로 나를 끌고 들어간다

“나.. 원래 이런여자 아닌데.. 그런데.. ”

여자는 말을 하면서 입고 잇던 빨간색의 코트를 벗어 화장실칸안에 옷걸리에 걸고 치마를 들어 올려 입고 있던 레깅스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서는 코트위에 건다

그리고는 급히 내바지의 혁띠와 지퍼를 풀고 입고 있는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린다

그러자 상가로 이동하며 힘이 빠진 내것이 여자의 눈에 들어나고 여자는 내것을 보고는 침을 한번 목으로 넘기고는 급히 내것을 입안에 문다

“하.....”

순간 불안하기만해 보였던 여자의 표정이 편안해 지고 여자는 입안에 내것에 혀를 붙이고는 조금은 어설프게 내것을 자극한다

솔직히 생전처음 보는 여자..그것도 좀처럼 보기 힘든 미인이 내앞에 속옷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린채 부끄럽지 않은 듯 음부를 들어내고는 쪼그러 앉아 내것을 물고 있는 상황이 나로써는 좋지 않을수 없지 않나 ..

그런데 이여자 내것을 입술과 혀로 자극을 하는데 현정이 누나보다도 더 어색하고 어설프다

그져 입술을 대고 내것을 자극하고 혀를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다일뿐 사정을 위해 자극을 한다거나 아니면 손으로 내것밑에 주머니를 자극해준다거나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여자입으로는 사정을 시키기는 어려워 보일 것 같다

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서는 여자의 입에서 내것을 빼낸다

그러자 여자가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본다

“일어나요.. 이렇게만 할꺼에요?”

나의 말에 여자가 얼른 일어나더나 변기의 물통에 손을 올리고 엉덩일 뒤로 뺀다

나는 그런 그여자의 엉덩이 뒤쪽으로 가서는 여자의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치마를 위로 걷어 올린다

하얀살결의 여자의 엉덩이에는 꽤나 살이 붙어 있고 탄력되 괘 있어 보인다

나는 그 엉덩이 사이 갈라진 부분에 커진 내것을 가져가 대고는 허리를 앞으로 밀어 본다

그러자 내것이 이미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음부의 살과 마찰하며 얇은 허벅지사이로 들어간다

“아.. 장난하지 말고요. 빨이 넣어줘요...”

여자는 급한 듯 말을 한다

여자의 말에 나는 내것을 잡아 음부의 살안에 속살에 내것을 밀어 넣곤 비비며 그안에 있을 질입구를 내것의 끝으로 찾아 낸다

그리곤 허리에 힘을 줘서는 그안으로 그대로 밀어 넣는다

“으...흥”

내것이 여자의 질안을 밀고 들어가자 여자는 진한 신음을 코에서 내밷는다

헌데..

이여자의 몸...

현정이 누나몸.. 그러니까 현정이누나질벽의 압박보다 더 강하게 내것을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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