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6화 (16/181)

00016  빌라의 여자들   =========================================================================

그렇게 앉자 우리둘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노트북 키보드를 두르리고 접속을 한다

“케릭어디 있어요 ?”

나는 노트북 화면에서 시선을 떼고는 민지를 본다

“어 동쪽 마을에요...”

“내가 그리로 갈께요...”

하고는 난 케릭을 동쪽 마을쪽으로 이동시키고는 탱자언니라는 케릭을 찾는다

“아,, 여기요..히히”

민지가 내케릭을 봤는지 내케릭에 마법을 마구 쏘와 댄다

그렇게 민지 케릭과 내케릭이 같이 마을을 나가 사냥을 한다

“근데.. 민호씨는 나이가 어떻게 돼요? 나는 이제 스울 다섯인데..”

한시간정도 게임에 열중을 했을까  조용한 거실에 민지 목소리가 울린다

“저 어려요 이제 대학들어가는데요 뭘,...”

“아하... 나보다 다섯 살이니 어리면서 꼬박꼬박 나한테 존댓말을 들었다 이건가? 동생 ?”

민지는 금방 내가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알고는 말을 놓아 버린다

“뭐.. 제가 언제 존댓말 해달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휴.. 그나저나 이렇게 하니 허리도 아프고 그러네 좀만 쉬었다 하자..”

하고는 민지는 사녕을 하다 말고 마을로 귀한해 버린다

“그래요..”

하고는 나도 귀한을 하고 민지는 노트북에서 손을 뗴고는 두팔을 벌려위로 올리며 기지개를 켠다

“아...흥.... 죽겠네.. 국내선 비행은 언제나 빡세... 휴...”

민지가 하품을 하며 입을크게 벌리고 말을 한다

동그할고 작은 얼굴에 작은 입을 크게 벌리니 꽤나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나좀 눕는다 ...”

하고는 민지는 기지개를 켜고는 그대로 거실에 드러누워 버린다

바닥에 무릎을 세워거는 누운 민지의 모습...

가뜩이나 몸에 달라 붙는 나시티라 민자의 가슴골이 적날하게 들어났었는데 그렇게 바로 누우니 그녀의 가슴이 더 적날하게 보인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그 가슴을 물끄러미 보는데 민지가 내시선을 느꼇는지 나를 본다

“뭘봐.. 어린게 응큼하게...”

민지의 말에 그제서야 내가 민지의 가슴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곤 시선을 얼른 돌린다

“아..아니.. 그게 ...”

나는당황해서 말을 더듭는다

그러자 민지가 재미 있다는 듯이 웃는다

“하하하 쫄기는.. 가만 내일이 휴일인데 너는 어디 안놀러가 ? ”

“아.. 저 시골에서 어제 올라 왔어요.. 마땅히 친구도 없고 ... 이제 학교 가면 친구도 만들어지고 하겠지요..‘

“학교? 아참 이번에 대학들어갔다고 했지 그럼 어디야? 조성대? 민국대?”

민지는 빌라에서 가까운 학교 이름을 댄다

“아니요.. 제일대요.. 건축과 입학해요...”

나는 몸을 밀어 벽에 등을 기대고는 대답을 한다

그러자 민지가 들어 누었던 몸을 일으켜세워 앉는다

“어머? 제일대? 이야 고딩때 공부좀했는데 ? 거기에 건축과면 ... ”

“아니요 운이 좋아서죠뭐.. ”

내말에 그녀가 내쪽으로 바짝 다가와 앉는다

“제일대 건축과가 운으로 들어가는대가 아닌데 뭘.. 수능을 잘봤어도 거기는 논술도 보는 곳인데.. 거기에 면접도 빡세고.. 거짓말은.. 하이간.. 에고.. 뭐 좋겠다 이제 학교를 들어가니 군대 갈때까지는 아무생각없이 놀고 그럴꺼 아니야..”

민지는 다시 몸을 돌리더니 무릎을 베고는 누워 버린다

원래 성격이 이런걸까? 아무남자는 아니여도 그래도 처음보는 남자인데 이런 남자의 집에 이렇게 허술한 차림으로 들어와 남자의 무릎을 베고 눕는게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 않나..

더구나 내무릎을 베고 눕는 바람에 앞이 페인 나시티안으로 민지의 가슴골이 적날하네 내눈에 들어나고 있지 않나..

“근데.. 누나...”

나는 민지를 부른다

“누나? 호호호.. 생소한데.. 근데 기분나쁘지 않네.. 왜.. 동생아..”

민지는 웃고는 눈을 올려떠 나를 본다

“원래 이런성격이에요? 저오늘 처음 보셨잖아요.. 근데 쉽게 우리집으로 와서 제무릎을 베고 눕고.. ”

내말에 민지가 피식한다

“아니 근데 너 처음보는데 너무 편하더라 왠지 이래도 될것같아서.. 가만.. 혹시너 상상했니 나 따먹는 상상?”

민지의 말에 내얼굴이 금새 뜨거워 진다

“네? 따먹다니요... ”

나는 말을 흐린다

“그러지 않고서야... 그런걸 물을 이유가 없잖아.. 아까 내가슴을 쳐다보는 것도 그렇고.. ”

“그.그건 누나 가슴이 이뻐서...”

말을 하고 순간 나는 아차 싶다 괘히 하지 말아야 할말을 한 것 같다

“어머? 그래? 하긴 나 가슴이쁘다는 소리를 좀 들었지.. 한번 만져 볼래?”

민지의 말에 나의 얼굴이 그대로 굳고 아무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자 민지가 내손을 잡더니 자신의 나시티 안으로 그대로 밀어넣는다

그러자 내손에는 조금은 까칠한 브레지어의 감속이 느껴지고 그안으로 몰캉한 민지의 가슴이 느껴진다

“아.. 누나”

나는 당황해 소리를 내면서도 굳이 나시티안으로 들어가 있는 내손을 빼지 않는다

그렇다고 손에 힘을줘 민지의 가슴도 주무르지 않고 말이다

“놀라기는 .. 근데 너 얼굴이 빨개지니까 귀엽다.. 그냥 만져라 누나가 특별히 허락해 주는 거니까 한때 내가슴한번 만지는게 소원인 남자도 잇었다 ”

하고는 민지는 내손을 놓는다

나는 그런 민지의 가슴을 손에 힘을줘 살짝 쥐어 본다

그러나 꽤나 단단한 민지가슴의 탄력이 손안에 느껴지고 나는 그탄력에 끌려 조금은 강하게 민지의 가슴을 주무른다

그러자 민지도 잠시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내손을 느끼는지 눈을 감는다

조용한 거실... 노트북에서 나는 게임배경음만 흘러 나온다

그때..

“꼴깍”

민지의 가는 목선이 움직이며 꿀럭인다

“민호야.. 브레지어 말고 안으로 넣어서 만져 줄래?”

눈을 감은채 바람이석인 목소리로 민지가 말을 한다

민지의 말에 나는 아무말없이 손을 그녀의 브레지어 위쪽으로 밀어서 안으로 넣는다

그러자 브레지어의 까칠한 감촉대신 부드러운 민지가슴의 살결이 나의 손바닥을 쓸고 그위에 도톱하고 작게 솟은 유두가 손바닥에 느껴진다

“어때.. ? 느낌 좋지?”

민지가 눈을 뜨고는 나를 보며 묻는다

“네.. 부드럽고 좋은데.. ”

나는 말을 하다 말고 말을 흐린다

“너가 처음이야 내가슴을 만지는게.. 그러니까.. 남자로는 말이야.. ”

민지의 말이 사실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은 여자.. 거기에 직장도 괜찮은데 이런여자를 남자들이 여직까지 가만두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이말이 사실이던 아니던 무슨상관일까 ..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을 쥐어보는데 꽉끼는 브레지어 탓에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가 않다

“어? 안믿는 눈친데? 왜 .. 내가 남자랑 쉽게 침대로 가는 여자로 보여?”

민지는 가슴을 만지는 내손위에 살포시 손을 올리고는 묻는다

“아..아니요,.. 믿어요.. ”

나는 민지의 말에 거짓말을 한다

“뭐 안믿어도 돼고.. 근데좀 불편하지... 잠지만 ...”

하고는 민지는 몸을 일으키고 자연스레 내손이 그녀의 가슴을 놓고 나시티안에서 빠진다

민지는 일어나 앉고는 등쪽으로 손을 가져가 나시티안으로 집어 넣는데 그녀의 팔이 너무 얇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내가 손으로 잡고 꺽으면 곧 부러질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나시티안으로 들어간 그녀의 손이 안에 선명하게 배겨진 브레지어의 끈을 풀고 그녀의 손이 빠지고 그녀다 다시 내무릎을 베고는 눕는다

하지만 내손은 다시 민지의 나시티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머뭇 거린다

그러자 다시 그녀의 얇은 팔이 움직여 내손을 잡고 티안으로 밀어 넣는다

다시.. 그녀늬 가슴이 내손바닥 안으로 들어온다

아까 브레지어의 압박이 심해서였는지 다시 손에 만져진 민지의 가슴은 아까보자 훨신 부드러웠다

“만져 뭐해.. 이렇게 누워서 남자손이 가슴을 만지니까 내가 기분이 좋아서 그래...”

민지의 말에 난 다시 손에 힘을 주어서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른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것이 문제다 아까는 민지가 내무릎을 정확히 베고 있어서 괜찮았지만 이번에 다시 누울때는 하필 내 것이 있는쪽으로 머리를 대고 누워 민지의 머리가 내것을 압박하고 거기에 다시 그녀의 가슴이 손에 들어오니 내것이 자극받아 점점 커지기시작한다

솔직히 전까진 이상황이 조금 당황스러워 커지지 않았었는데...

그렇게 내것이 커져 내다리위에 있는 민지의 머리에 닿는다

아마 민지도 느꼇을 거다

하지만 민지는 그냥 눈을 감곤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내손의 감촉을 느끼는지 가만히 있다

그렇게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고 민지가 마침내 눈을 뜬다

“아이.. 불편해...”

이미 하얗던 얼굴이 불게 변해 버린 민지가 다시 몸을 세워 앉는다

그리곤 나시티의 밑단을 두손으로 잡더니 이내 위로 뒤집어 올리며 벗어 버린다

그리고 허술해진 브레지어의 어깨끈을 좁아 보이는 그녀의 어깨에서 벗어낸다 그러자 동그렇게 탄력이 있어 보이는 가슴살결과 그위에 연한 핑크색의 유두가 눈에 들어오고 나도 모르게 그것에 시선을 두고는 나는 마른침을 목으로 넘긴다

“휴... 이제 살겠네... 어때 누나 가슴 이쁘지?”

민지는 자신의 속살이 들어난 것이 부끄럽지 않은 듯 오히려 나에게 가슴을 내보이고는 옷을 벗느라 헐클어진 머리를 뒤로 넘겨 단정히 한다

“네... 이, 이,뻐요.. ”

나의 말에 민지가 피식웃는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눕지 않고 내쪽으로 바짝 다가서 앉는다

“민호야.. 너 아직 여자경험없어 ?”

민지의 말에 나의 머리에서는 현정이 누나의 얼굴이 떠오르고 다시 오늘 아침 처음본여자와 상가화장실에서 급하게 나누었던 섹스 생각이 이어진다

“아..아직요...”

내말에 민지가 피식하더니 내손을 잡는다

“이렇게 까지 하면 알아서 나를 침대로 데리고 가야지.. 참.. 꼭 내가 먼저 이야기를 해야 겠니.. 하이간 너 숙맥이구나..”

민지의 말뜻..

하긴 오늘 처음본 여자가 가슴을 내손에 내어주고 이제는 옷까지 벗어 버렸는데...

“누나... 괜찮겠어요...누나도 경험이 없다고 했잖아요..”

나의 말에 민지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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