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48화 (48/181)

00048  동감 (同感)  =========================================================================

순간 놀란 듯 수현이 몸을 움찔거리며 벌린다리를 살짝 오무렸다 다시 열고 내손은 내혀끝이 수현의 촉촉한 입술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아직 물기가 남아 있는 까칠한 음모를 헤치고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작다..

수현의 입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내혀를 감싸며 맞이해주는 수현의 혀가 조금은 작고 가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이 주는 따스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아직 입안에 남아있는 치약의 상쾌한 향이 내혀를 감싸며 주는 자극에 그녀 팬티안으로 들어가 음모를헤치고 있던 내손 끝이 조급히 그녀의 음모속의  감춰진 음부살의 골을 찾아낸다

“음...”

내손이 그녀의 음부의살에 닿자 수현은 내볼에 대고 있던 손으로 급히 내목을 감싸 앉으며 나에게 매달리듯 몸을 살짝들고 내손은 그런 수현의 반응을 즐기기라도 하려는 듯 내손끝이 음부살의 골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가 촉촉하게 젖어 애액이 배어 나온 곳까지 내려가 손 끝에 애액을 듬뿍 묻히고는 다시 그 골을 타고올라와 그골 맨위에 작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돌기..수현의 클리톨리스를 지긋이 눌러 자극한다

순간 수현의 어깨가 움추려 들고 나를앉은 그녀의 팔에 힘이 강하게 들어간다

그리고 이번에는 살짝 세워져 벌어진 그녀의 다리가 양옆으로 벌어지며 힘을 잃은 듯 바닥에 닿는다

손 끝에 묻은 그녀의 애액을 윤활유 삼아 클리톨리스를 눌러 위아래로 손끝을 움직이며 자극한다

“웁,,,,음”

키스르 하는 그녀의 입안에서 급작스레 뜨거운 숨결이 흘러 나오지만 결코 내입술을 떼지 않지만 코로 숨을 쉬는 그녀의 숨이 거칠어지고 커진 것은 느껴진다

그리고 나의손이 이제 클리톨리스에서 떨어져 음부의 부드러온 골을 지긋이 눌러 안의 속살에 닿아선 천천히 밑으로 내려오자 다시 나의 목에 메달린 그녀가 이제는 입안의 내혀를 그대로 부도는 몸을 움츠리며 파르르 떤다

그리고 마침내 내손끈이 그녀의 체온을 지닌 따스한 애액이 흘러나오는 야들거리는 살이 갈라진 질입구에 닿아 천천히 자극을 시작하다 근는  몸을 다시 움찔 하며 움직이곤 그녀의 입술이 떨어진다

“민호야..나..정말.. 나정말 그런 여자 아닌데.. 나진짜.. 그런여자 아닌데 진짜..나 하고 싶어 .. 해줄수 있어 ?”

망설이고 망설이다 내밷은 그녀의 말이다

어쩌면 더 내가 그녀의 질입구를 자극하기 시작하면며 밀려오는 쾌감 그리고 그럴수록 더커지는 삽입의 욕구에 그녀가 말을 한것인지 모른다

“여기서?”

나는 그녀를 애태우려는 듯 당연한 것을 묻는다

지금 이방 얇은 이불안에서 수현의 은밀한 몸을 손으로 만져가며 흥분을 일으켜놓고는 그것을 물을 필요는 없었을것인데 나는 굳이 그걸묻는다

내물음에 수현이 고개를 급히 끄덕인다

“응.. 지금 ... 부탁이야”

말을 하는 수현의 표정이 간절하다

나는 수현의 당연한 대답을 듣고는 고개를 돌려 방안을 둘러 본다

각각구석에서 쓰러져 잠이든 과동기가 누군지는몰라도 수현의 말대로 금방 깰것같지는 않다

하지만 불안한 것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지금 달리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내손이 들어가 자극하고 있는 음부를가리고 있는 수현의 팬티를 천천히 내리고 수현은 벌어졌던 무릎을 위로 세워 모으고는 엉덩이를 살짝들곤 한손으로 팬티를 벗기고 있는 내손을 돕는다

그렇게 수현의 스커트안의 팬티가 무릎꼭대기까지 말려 올라가고 나자 다시 그녀의 종아리를  타고 힘없이 그녀의 발목에 걸린다

수현은 발을 움직여 그팬티를 발목에서 조차 벗어 내고는다시 무릎을 양옆을로 벌린다

나는 그사이 입고 있던 바지를 완전히 벗지 않고 무릎까지만 내리고는 다시 방안을 둘러보고는 수현의 몸위로 미끄러져 올라 간다

벌어진 수현의 다리 사이 .. 음부에 딱딱하게 거진내것이 닿고 나는 우리둘의 발가벗겨진 하체가 혹여 이불 밖으로 들어날까 이불을 여미고 수현은 내상과 자신의 살에 끼인 치마가 불편한지 치마밑자락을 잡아서 위로 올린다

샤워를 마치고 온 수현의 몸이 어느새 달궈져 이제는 내몸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나는 수혐의 몸위에 완전히 엎드리고는 내 얼굴아래 누워 있는수현을 내려다 본다

어둠속이지만 하얀그녀의 얼굴이 발그스레해진 것을 느낄수 있다

그때 수현의 손이 이불속으로 미끄려져 내려가선 자신의 음부살에 닿아 있는 내것을 손으로 쥔다

“너무 하고 싶다가 막상 니가 이것이 내안으로 들어 온다니까 ..살짝 겁이나네...”

작은 손으로 내것을 함번 힘을주워 쥐며 말을 한다

“아직.. 안늦었는데.. 수현아 .. 싫으면 안할게..”

난 작은 소리로 대답을 한다

하지만 역시 수현의 고개를 저어 진다

“난괜찮아 ..아니 너무 하고 싶어 .. 아까 니등에 업혀 여기 올때부터 .. ”

혹여 난괜찮다는 말이 내가 싫으면 안하겠다는 말로 들릴까봐서인지 괜찮다는 말을 내밷고는 얼른 말을 잇는다

그리고 내것을 쥔 수현의 손이 내것을 그녀의 촉촉한 질입구에 가져가 맞춰준다

부드러운 그녀의 질입구의 살이 내것 끝에 느껴지고.. 나는 수현을 다시 보고는 허리를 움직여 천천히 그녀의 그 부드러운 질입구의 살을 가르며 안으로 밀어 넣는데..

“읍...”

수현이 몸을 움질하며 얼굴을 찌푸린다

“왜... ”

나는 놀라 묻는데 수현이 입술을 파르르떨며 나를 본다

“아..생각보다 아프네.. 실은..나 처음이야 민호야...”

수현의 말에 나는 아차 싶다

애초에 물어 봤어야 했다 어쩌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대학을 온 수현인데 처녀일 가능성이 더 크다면 클 것이다

더구나 내가 다니는 이학교 학교에서 쉬는 시간도 없이 공부만해야 오는 학교 아니였던가..

수현의 말에 나는 민지와이 섹스가 생각이 난다

민지의 처녀막을 내거 허물어 트리고 이후에 그녀의 질안에선 빨간피가 꽤 흘러 나왔던 것 같은데.. 물론 주영이도 그랫고.. 하지만 윤진이는 피가 나오지 않았지만..

머릿속이 복잡하다

만약에 파가 나온다면 지금 수현의 치마는 빨간 피로 젖을 가능성이 튼데..

나는 수현을 본다

“괜찮겠어 ?”

내말에 수현이 고개를 끄덕이다간 멈춘다

“몰라.. 좀만더 넣어 볼래... 처음 밀고 들어올때는 아팠는데 금새 괜찮아 지네.. 대신에 민호야 천천히 부탁해..응?”

수현은 조금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한다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나역시 그녀의 처녀가 허물어지면 나올 흔적의 걱정에 잠시 숨을 고르고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움직인다

그러자 수현의 부드러운 질벽에 낮설은 내것의 침입이 달갑지 않은 듯 쉽게 길을 내주지 안으려 내것을 강하게 조여오며 압박하고 나는 그런 질벽의 반항을 내것끝으로 온전히 느끼며 천천히 조금씩 수현의 몸안으로 밀어 넣는다

“읍..”

짧게 수현이 작은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난 그소리와 함께 내것 끝에 느껴지는 지금처럼 힘을 주어도 벌어지지 않을 것 같은 벽을 내것 끝에 느낀다

역시..

“아프지...”

나는 수현의 볼을 손으로 쓰다듭는다

“아픈데.. 참을만해 민호야.. ”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술을 먹으며 떠드는 아이들의 목소리보다 더작은 수현의 대답속에 고통이느껴진다

하지만 이제는 무를수도 없는일.. 더구나 나에게 취한 수현이라면...

“수현아 .. 이제 더 아플거라는거 알지?”

내물음에 수현이 이를 악물곤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도 자진의 처녀가 아직 몸안에 있다는 것을 나로 처음 알게 되었고 그것을 알게 되자 마자 나에 의해 곧 엄청난 고통과 함께 허물어 질것이라는 것을 아는 듯 하다

그녀의 대답에 나는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바닥에 닿은 내 발 끝에 힘을 주어 몸전체를 천천히 위로 올린다

마치 작은 수현의 질안에 또다른 구멍이 있고 내것이 그구멍을 뚫고 지나는 느낌에 내것에서 느껴진다

순간 이를 악물었지만 그녀의 얼굴은 일그러지고 고통에 바닥에 양옆으로 벌어져 닿아 있는 그녀의 무릎이 순간 위로 올라 오며 내몸을 압박한다

그렇지만 나는 그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더 깊게 그녀의 몸안으로 내것을 밀어 넣고 수현은 입에서 나오는 비명을 막으려 손으로 얼른 입을 가리고 숨을 거칠게 쉬며 다른한손으로는 내어깨를 꽉쥔다 그녀의 손톱이 내어깨의 살을 파고들어 올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내것이 수현의 질안에 모두 들어간다

수현은 입을 막은채 고통의 비명조차 마음껏 지르지 못한채 눈을 떠나를 올려다 보고 이내 그눈에 어둠속이지만 맑은 물이 맺히는 것이 보이고 다시 그것이 눈에 고여 옆으로 흘러 내린다

나는 그런 수현의 얼굴을 보다간 입을 막은 그녀의 손을 치우고는 내입술을 다시 그녀의 입술에 댄다

하지만 고통때문인지 그녀는 키스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져 입술을 살짝 벌려 내혀끝을 받아 주기만 한다

나역시 그녀의 입안에 혀를 밀어 넣고는 그져 입술과 입술을 부빌뿐 더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고 수현의 혀끝이 내혀끝을 천천히 감싸며 자극을 한다

이제는 고통이 사그라 들었다는 신호일 것이다

그리고 그 신호에 나는 그녀의 작고 따스한 혀의 감촉을 느끼며 허리를 조금씩 뒤로 움직였다간 다시 천천히 앞으로 가져간다

순간 수현이 어깨를 움츠리며 고통스러워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입술은 내 키스에 빠진 듯 움직이고 그런 그녀의 반응에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천천히 움직인다

처음에 그녀의 질안의 살을 가르며 안으로 들어갈때는 마치 반항하듯 길을내어주지 않았던 부드러운 속살들이 꽤 여러번 내것이 질안에서 움직이자 조여오는 압박의 강도를 조금 풀며 내것을 자극한다

이제 내것이 익숙해진건가

난 내입술에 빠져 이제는 거친 숨을 내쉬는 수현이 몸안에 내것의 움직임을 조금 빠르게 해본다

속도가 조금 빨라지자 수현의 어깨가 다시 움츠려 들기는 했지만 그것이 고통때문인지 아니면 이제 내것이 주는 마찰에 쾌감을 느껴 그러는 것인지 이제는 알수 없다

나는 조금씩 아주 미세하게 움직임을 빠르게 해나가고.. 그 움직임의 속도만큼이나 키스를 하는 수현의 숨이 거칠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내움직임이 조심스럽기는 햇지만 조금 빠르다는 것을 느낄 무렵 수현이 이내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 내곤 나을 올려다 본다

“민호...야.. 나 이상해... 원해 이런건가.. 너무 뜨거원 니것이.. 나 구름위에 있는 것 같애..나..아.....악”

조용한방 벽너머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는 여전하고 같은 방안 우리멀리에서 자고잇는 아이들의 잠든 숨소리는 그대로인데 흥분에 차 말을 하는 수현의 말소리는 조금 커져있고 그 말 끝에 흘러나온 그 신음의 비명은 꽤 크게 느껴졌다

수현도 그것을 아는지 급히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내것이 깊게 그녀의 질안에 삽입될때마다 어깨를 움츠리며 눈을 감았다가는 다시 떠 나를 본다

그리곤 순간 .. 그녀의 동그란 눈이 커지는가 싶더니 이내 초점을 잃고 거칠어진 숨을 멈추고 몸을 부르르 떤다

절정에 다달은 모양이다

그리고 그즘 누군가 옆에 있다는 긴장감이 주는 묘한 야릇함때문인지 ..여전히 강하게 내것을 조여오는 그녀의 질벽의 부드러운 느낌때문인지 .. 내것에서도 묵직한 신호가 온다

나는 그신호를 놓치치 않으려 수현의 등과 목에 손을 밀어넣고 강하게 앉고는 내몸을 그녀의 몸에 밀착시키고 오로지허리를 급하게 움직여 삽입을 시작한다

살이 닿아 있기에 급한 움직임에서도 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나지 않았지만 거칠게 움직이며 내는 내 숨소리와 절정에 달해 숨을 몰아쉬는 수현의 숨소리는 어찌할방법이 없다

그리고 그런 나의 움직임이 조금길게 이러갈 무렵 수현조차 이제 절정의 꼭대기를 지나내려올때쯤 깊게 들어간 내것이 그녀의 질안에서 꿀럭이며 사정의 신호를 보내고 순간 수현은 이불속에있는 손을 급히 내 엉덩이쪽으로 가져와 혹여 사정의 순간 내것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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