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1 동감 (同感) =========================================================================
“누나 오랜만에..해서 그런가보죠..”
나는 누나 치마안에 들어가 있는 누나의티셔츠 단을 끌어올리며 말을 하고 누나는 그제서야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듯 등쪽의 티셔츠단을 끌어올려 치마 밖으로 내놓고는다
난 들어난 누나의 티셔츠 단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누나의 등을 쓰다듬어 올리다간 소 끝에 닿는 누나의 브레지어 끈을 툭하고 풀어내고 누나는 급히 티셔츠을 들어 올려 준다
티셔츠가 즐려올라가고 느슨해진 누나의 브레지어 안에 누나의 가슴이 눈에 들어오고 나는 서슴없이 핑크색의 누나의 유두를 입안에 성큼 문다
“민호야...나 의사가 심하게 너무 과격하게 성생활을 하지 말라고 해서 .. 그래서 누나가 위에서 할게..그래야 조절을 하니까...”
누나의 말에 나는 가슴을 입안에 문채 누나를 올려다 보며 고갤 끄덕이고 누난 내모습이 귀여운지 내코를 손으로 가볍게 쥐었다 놓고는 두팔로 가슴을 물고 있는 내목을 감싸 앉으며 체중을 싣는다
그리고 천천히 누나의 엉덩이를 들고 깊게 질안에 들어가 박혀있는 내것을 조금씩 빼내는데
뭔가 ..이상하다
마치 야동에서 보는 여자의 몸을 자극하는 딜도처럼 누나의 질벽이 강하고 빠르게 떨며 내것을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그느낌은 내가 처음 느끼는 .. 어쩌면 누구도 느껴보지 못한 그런 강한 쾌감을 내것에 전해 준다
순간 나는 누나의 입안에서 내것을 빼내고는 인상을 쓴다
“누나....아...이상해...누나몸”
자극에 말조차 쉽게 나오지 않는다
“아..항.. 나..도 이상하게 생각이들어 니것이 내안에서 미친 듯이 뛰는 것같아 .. 그리고 너무..너무 뜨겁고..아...이”
누난이내 고개를 내어깨에 묻고는 몸을 다시 내려 깊게 내것을 삽입하고는 길게 숨을 내쉰다
“하.. 민호야..나 미칠 것 같아 ..지금또..아...잉”
내것이 깊게 들어가자 잠시 누나의 질벽이 안정을 찾는가 싶더니 누나가 또 움직이려 하자 누나의 질벽이 강하게 다시 떤다
강한 쾌감과 흥분.. 그런 것이 내몸과 누나의 몸을 모두 감아쥐고 흔드는 듯 우리둘은 서로를 강하게 끌어 앉고는 조금씩만 움직인다
그러자 그런 감각에 익숙해져 조금이라도 몸을 더 심하게 흔들려고 하면 여지없이 더 강한 떨림으로 내것을 자극하고 그 자극이 주는 쾌감을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나와 현정이 누나는 이냐 몸을 멈춘다
왜지.. 누나의 몸이 왜 이런거지 ..혹시.. 누나도 나처럼 그런약을 먹은건가...
내머리에서 드는 생각..
그생각에 나는 고개를 들어 누나의 얼굴을 보려하는데 다시 현정이 누나가 움직이며 강하게 질벽이 떨고 내것을 자극하고 순간 누나는 작은 움직임조차 몇 번하지 않았음에도 그자극에 입에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숨을 깊고 거칠게 쉰다
“나..민호야 나 가버릴 것 같애 나...”
누나의 말을 듣는 순간 내것에서도 묵직한신호가 다른때와는 틀리게 강하고빠르게 내것에서 올라오고.. 절정에 다달은 누나가 엉덩이를 앞뒤로 한번 강하게 움직여 그 떨림과 함께 질벽을 마찰하자..내것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한번 강하게 누나의 질안에서 요동을 치고는 이냐뜨거운 것을 누나 몸안에 사정을 시작한다
감당하기 힘이든다
사정의 순간 순간..내심장이 멋을 것 같은 강한 쾌감이 몸을 감싸고 번개를 맞은 것처럼 내온몸이 찌릿하며 저려온다
왜...
머릿속에서드는 그 왜라는 생각..
도데채 현정이 누나의 몸이 왜 이렇게 바뀐걸까.. 하지만 그런생각은 오래 가지 않고 꽤나 길게 이어지는 사정과 쾌감에 몸을 바르르 떤다
그렇게 ... 짧은 현정이 누나와의 섹스가 끝이났다
생전처음 이렇게 짧게 섹스를 나눠 본 것 같다
하지만 나나 누나는 비록 짧은 정사였지만 그것으로 느낀 절정의 쾌감이 남달랐기에 아쉽다거나 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현정이 누나는 사정을 끝낸 내것이 누나의 질안에서 사그라들자 나를 꼭앉았던 팔을 풀고는 내무릎위에서 내려와 앉고는 고게를 숙여서는 자신의 애액이 그득하게 묻은 내것 앞에 입을 가져와서는 입술 사이로혀를 내밀더니 내것의 묻은 애액을 혀로 깨끗하게 핥는다
나는 몸에 급격히 찾아오는 피로감에 그런 누나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본다
신이라는 여자가 내게 준 그약을 먹고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피로감이였는데 ...혹시 그약효과가 다한걸까..
누나는 내것에 묻어 있는 애액을 다 혀로 핥아 내곤 이내 내바지를 올려 입혀준다
“이따가 나가거든 샤워해.. 내가 다 닥아 주기는 했는데.. 그래도.. 하는게 좋을 거야..민호야..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내모습을 보더니 누나가 피식웃는다
“할 때 엄청흥분하더만 지쳤나 보네..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다시 끄덕인다
“네.. 아휴,, 손하나 까닥하기 힘들어요...”
“그래? 나는 오히려 더 몸이 상쾌한데.. 니가 나한테 기가빨렷나 보다..히히 농담이고.. 니가 오랜만에 여자몸을 느끼니까 그런가봐...”
누나의 말에 나는 아까와는 다르게 한결 밝아진 누나의 얼굴을 보고는 문득 내것을 삽입하고 나에게 한말이 떠오른다
“근데 누나 의사가 과격하게 성생활을하지 말랬다니 왜그런거에요?”
내말에 누나가 웃는다
“나.. 임신했어.. 이제 5주째야.. 조심하라고 해서 진규씨는 나와 몇 번 같이 잘일이 있었는데도 옆에도 안와..그집이 워낙 손이 귀하잖아.. 아무튼 다른 혼수 하러 다녀야 하는데 임신인거 알고 부터는 안해와도 좋으니까 몸조심 하라면서 병원에 입원까지 시키더라 ... 괜히 결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뭐 덕분에 나 편하게 결혼식하는 거지뭐.. 봐 내일결혼할 여자가 여기 이렇게 와서 다른남자와 몸도 석고 있잖아..히히”
별것 아닌 것처럼 말을 하는누나
하지만 말을 하는 누나의 눈이 조금 젖어 있다
“누나..”
나는 혹시나 해서 물어 보려고 누나를 부르는데 누나가 일어난다
“아휴..나 가볼게.. 내일 식장에 올꺼지..? 그때 보자 진규씨 그때 소개시켜줄게.. 에고.,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어서자 ...”
하고는 누나는 한쪽 구석에 있는 베게를 가져다 놓고는 나를 눕히곤 그제서야 흐트러진 브레지어의 끝을 채우고 티셔츠를 단정히 하고는 방을 나가버린다
물어 봐야 하는데
누나의 몸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가 그 진규라는 사람의 아이인지 아니면 내아이인지..
하지만 베게에 내머리가 닿자 나는 금새 기절하듯 잠에 빠져든다
“어머.. 민호자네.. ”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었는데 민숙이 누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얼마나 잔걸까..
나는 얼른 눈을 뜨며 일어나 앉나 방문을 열고서있는 민숙이 누나와 수현이 눈에 들어 온다
“어..왔어 누나 .. ”
“아이구 지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얼른 일어나네 다른때 같으면 누가 짖나 하고는 고대로 누워서 일어나지도 않을 녀석이.. 잠깻으면 나와봐.. 바지 기장 맞나 함 입어보게.. ”
하고는 민숙이 누나가 방문앞에서 사라지고 수현은 나를 보고는 피식웃고는 누나를 따라서 가버린다
“누나 .. 아버지는 안오시고 ?”
저녁식사 자리 ..
나와 수현이 그리고 민숙이 누나셋이 상에 둘러 앉아 현정이 누나네에서가져온 잔치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있다
“아버지야 .. 현정이네서 늦게 오실걸? 너도 알잖아 현정이 이제 시집가면 썰렁하다는거.. 뭐 이런저런위로를 하느라 그러시겠지..우리먼저 먹으라고 하더라 .. 에이참 수현아 너는 먹는게 왜이래.. 그러니까 몸이 그렇게 작지.. 많이 먹어..왜 입맞에 안맞아 ?”
젓가락으로 음식을 깨짝거리자 그런걸 두눈뜨고는 못보는 누난 수현이에게 말을 한다
“아..아니여.. 맞이 있는데.. 아까부터 너무 먹어서 .. 시장에서 튀깁에 떡복기에.. 만두.. 그리고 언니 오면서 입가심으로 먹은 아이스 크림 .. 배가 꺼질 틈이 없네요.. 근데 언니는그렇게 드시고도 몸에 살이 하나도 없어요 ?”
수현의 말에 민숙이 누나가 웃는다
“몰라 난 먹고싶은대로 먹는데도 50키로가 안넘어가.. 크게 운동을 하는것도 없는데.. 아마 영양가 있는건 니남자친구가 다 뺏어 먹고 난 맨날 찌그레기만 먹어서 그런가봐.. 그나저나 먹기싫음 그만먹어 억지로 먹다 체하지 말고.. ”
수현은 누나의 말에 동그란 얼굴에 슬쩍 미소를 지으며 들고 있던젓가락을 내려 놓는다
“내방에 컴퓨터 있어 심심하면 가서해..”
나는 상앞에 멋쩍게 있는 수현이 안쓰러워 말을 한다
“그래라 밥상머리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것도 곤욕인데 .. 그리고 수현아 이제 자주놀러 올건데 너무 불편하게 있지만 내가 다 숨이 막힌다얘.. 참.. ”
민숙이 누나의 말에 수현이 웃는다
“안불편해요.. 그냥 너무 잘해주셔서.. 그나저나 전 이만 들어가서 잘께요.. 아침부터 돌아 다녔더니 피곤해서 ..”
그말에 나는 시계를 힐끗 본다
이제 9시..
“그래 그럼 언니방 서랍장 두 번째 서랍보면 편하게 입을 옷이 있을 거야.. 갈아입고 자.. ”
민숙이 누나의 말에 수현이는 인사를 하고는 일어나 방으로 간다
그렇게 수현이가 방으로 들어가자 누나가 나를 손으로 툭친다
“너 수현이 고아인거 알지?”
누나의 말에 나는 수현이 들어간 방을 힐끗 본다
“알아 .. ”
작게 누나의 말에 대답한다
“아는 놈이 불쌍한 애를 건드려 넌하이간.. 아무튼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도 마음이 쓰이시는지 한달에 한두번은 수현이 데리고 집에 너 내려 오래.. 수현이하고는 이야기가 되었으니까..그리 알고.. ”
그말에 나는 인상을 쓰고는 고개를끄덕이고는 식사를 다시 시작한다
아무튼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아까 현정이 누나와 섹스를하곤 몸을 씻지 않아 샤워를 하고는 컴퓨터 앞에 앉는다
그리곤 오랜만에 게임을 시작한다
글 때 탱자언니라는 케릭터에게서귓말이 온다
‘야 집이냐?’
민지누나다
‘아뇨 시골집이에요,,’
‘오호... 인터넷되는 시골사는 모양이네 .. 신기한데?’
‘누나도참..왜요 사냥 같이가드려요?’
‘아니.. 나 이제 그만하고 자야지 근데 너 우리 vip막내딸년에게 어떻게 했길래 고년이 매일매일 나에게 전화해서 불편한건 없느냐 스케쥴은 괜찮으냐 묻고 지랄을 떠는거니?’
vip막낸딸년..아.. 현정이.. 그러고 보니 현정이 누나랑 이름이 같네..여직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뭐 제가 아는 사람이 그년 천적인가봐요.. ’
‘아..야 이제 편해서좋기는 한데 너무 잘해주니까. 그것ㄷ 불편하네..아무튼 난 이만자고 그날일너무 고맙고 서울내일오지 나 내일 오전비행만 잇는데 저녁 누나가 쏠게.. 내일보자..이만’
저녁.. 아 또 30분이니 뭐니 신경쓰기 싫다
나는 어른 귓말을 보내는데 나오는 메시지는,,
‘접속되어있는 유저가 아닙니다’
하이간 노인네도 아니고 지가 할말만 하고 나가 버렸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다시게임을 하려는데 누나방에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이러 발자국 소리가 나더니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다
누나가 샤워를 할 모양이다
그럼벌써 11시인가 누난 꼭 이시간에 샤워를 하는데..
하고는 시계를 보니 역시 11시 맞다
순간 입에서하품이 나오고 나는 그냥 게임에서 나와 컴퓨터를 끄고는 깔아 놓은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눈을 감는다
그러자 잠시 잊고 잇엇던 현정이 누나생각이 난다
‘아이... 아이...’
혼자 괜히 되뇌이다가는 잠을 청하려 몸을 뒤로 돌리는데.. 다시 누나방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곤 발자국 소리가 나고 내방문이빼꼼이 열린다
“자나..게임하는줄 알았는데..”
민숙이 누나 목소리다
샤워하는줄 알았는데 샤워하는건 아마 잠에서 깬 수현이 인가 보다
나는 아까 들은 쿠사리에 자는척 몸을 움직이지 않자 누나는방문을 닫는다
그리고 다시 들리는 문을 두드리는소리..
“수현아 ..언니 내일 결혼하는 친구집에 좀 갔다 올게.. 늦을 거니까 먼저자..알았지?”
누나의 말에 수현의목소리가 들린다
“네..언니 조심히 다녀 오세요..”
수현의 대답이 들리고 나자 다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이어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그소리에 나는 스르륵 잠이 들려다가 순간 화장실 문이 열리는소리에 잠이 깬다
그리곤 다시 수현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데.. 내방문이 빼꼼이 열리고 수현이 들어 온다
그녀가 들어오자 방안에 스킨로션 냄새가 풍기고 나는 그 냄새에 잠을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