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83화 (83/181)

00083  얻은것과 잃은것 ..그리고 다시 찾은것   =========================================================================

수정의 목소리가 넓은 거실을 울린다

“수정아... 글쎄 엄마랑 잠깐 이야기좀 하자 ..”

수정이 엄마.. 유정은 수정이 뿌리친 손을 다시 잡아 끌어 당기려 하자 수정이 다시 그녀의 손을 뿌리친다

“어떻게 엄마가 내친구랑 이럴수가 있어... 응? ”

얼굴이 딱딱하게 굳은채 말을 하는 수정의 말...

솔직히 할말이 없기는 하다

오늘 낮에 강의실에서 나는 유정의 딸이자 지금 나의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수정과 섹스를 하지 않았나.. 그런데.. 다시 저녁에는 그녀의 엄마와..

그런데 그런 수정의 말 끝에 이어지는 유정이 말이 나를 더 놀라게 한다

“왜.. 나는안돼.. 네 아빠는 유진이랑도 한침대에서 자기도 하는데.. 차라리 피한방울 안석인 민호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야? ”

유정의 말에 수정이 고개를 돌려 그녀를 본다

“엄마..그건...”

“너도 알잖아 니이모가 놀러온 새벽에 이모가 자는 방에서 나는 소리 너도 들었을거고.. 그러니 이수정.. 나랑 잠시 이야기 하자.. 이리와 ”

멍하니 서있수정의 팔을 잡고는 끌고 수정의 방으로 들어간다

“휴.....”

나는 한숨을 쉬고는 천천히 거실 바닥에 있는 내바지와 팬티를 챙겨 입으려다 유정의 애액에 범벅이 된채 그사이 힘을 잃은 내것을 본다

참.. 이게 뭐라고..

나는 탁자위에 올려진 티슈를 뽑아 내것을 닥곤 옷을 챙겨 입는다

그리고는 잠시 멍하니 거실에 앉아 있다가 그냥 도망이라도 칠까 하는 그생각을 할 찰나 ..

그때.. 다시 초인종이 울리고 이번이는 수정이 아빠가 보낸 사람이라는 생각에 티슈곽옆에 있는 여권을 들어서는 현관으로 가지고 나가선 수정이 아빠가 보낸 직원임을 확인하고는 여권을 건네고 문을 닫고는 다시 거실로 들어오는데 수정의 방문이 열리고 유정과 수정이 나온다

“저.. 그럼 이만 가볼께요..”

나는 아까보다는 좀 나아진 수정의 표정을 보고는 어떻게 유정이 수정에게 말을했는지가 궁금은했지만 솔직히 이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뿐이였다

그런데..

“잠시만..민호야.. 오늘 그냥 자고가.. 내가 저녁 맛있는거 해줄게.. 뭐 좋아하지 민호는?”

일어나 인사를하는 나에게 유정이 그때까지 입고 있던 코트의 단추를 푸르며 말을 한다

“아.. 그게 저 그냥 가면 안될까요 ?”

나는 유정의 말에 말을 얼버무리며 대답을 한다

“가긴 어딜가 ... 오늘 하룻동안 엄마하고 딸하고 번갈아 하번씩 죽여 놓고.. 오늘 자고가 .. 그나저나 엄마 .. 민호 갈비찜 좋아 한다던데.. 시골에 엠티 갔을 때 들었어.. 근데 그건 바로못하잖아.. 그때 보니까.. 더덕 구이도 잘먹던데.. 그거 마트에있을라나 ?”

수정이 말을 하는동안 유정은 코트의 단추를 다 푸르고 .. 안에 브레지어의 고리를 연결하고 있다가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 있을 거야.. 나는 고추장양념밖에는 못하는데.. 그거면 괜찮겠지뭐.. ”

하고는 유정이 나를 본다

도데체 수정이 방에서 둘이 무슨이야기를 나누고왔길래..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거지.. 근데 가만 저번에 수정이가 자신의 엄마도 외동딸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까 이모는 또 뭐고..

나는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수정의 엄마는 풀어 헤쳐진 코트안의 브라우스의 단추를 잠그며 안방쪽으로 들어가서는금새 코트만 바꿔 입고한손에는 지갑을 한손에는 속옷과 편한 옷을 들고 나온다

“민호씻고 이옷으로 갈아입어 속옷은 수정이 아빠건데.. 한번도 안입은것니까 입어도 돼..난 금방 마트 갔다 올게..”

하고는 현관으로 나가버리고 수정은 아까 그 분노에 찬 얼굴은 어디로 가고 없고 그냥 평범한 얼굴로.. 소파에 가서 앉더니 리모컨을 들고는 티비를 켠다

이게 도데채.. 뭐가 어찌 된건지...

나는 그때 까지도 서서는 소파에 앉은 수정을 본다

“어떻게 된거야....”

내가 조심스레 묻는다

그러자 티비를 보던 수정이 나를 본다

“어떻게 되기는 .. 그냥 너 자고 가는거지.. ”

내말에 수정이 동문서답을 한다

“아니.. 그게 아니잖아 수정아 .. 지금 상황이...”

나는 재차 묻는다

그러자 수정이 리모 컨을 쥐고는 아까 내가 머리를 집어 넣었던 치마가 들려 안에 팬티가 보리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소파에 책상다리를 하고는 앉는다

“작은 외가 댁에 나하고 나이가 같은 이모하나가 있어.. 친척중에는 내또래라고는 유일해서 나랑도 친했고..사는 곳도 가까워서 가끔 우리집에 놀러와서 놀다가 자고 가기도 했고.. 헌데.. 고2때부터인가 .. 우리집에 나랑같이 방에서 자다가 새벽쯤에 나가는 거야.. 뭐 내방에 따로 화장실이 있으니 화장실을 가는 것은 아닐거고.. 처음에는별스럽지 않게 생각을 했엇는데.. 작년 수능끝나고는 그게 궁금해 지더라 .. 해서 한번은 따라 나갔는데 유진이가 내방을 나가서 간곳이 바로 안방인거야..”

그말에 나는수정과는 조금 떨어진 곳 소파에 앉는다

“안방에는 ..왜..간건데..”

나는 굳이 묻지 않아도 될 말을 묻는다

“유진이가 들어간 안방문을 몰래 열고 봤는데.. 안방으로 들어간 유진이는 먼저 옷부터 벗고는 엄마 아빠 자고 있는 침대로 들어가더니만 엄마가 옆에있는데도 아빠랑 그짓을 시작하더라고.. 더웃긴건.. 엄마는 자기 사촌동생이 자기 남편이랑 발가벗고 같은 침대에서 그짓을 시작하는데 뭐라하고 할생각은 못하고 오히려 둘이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침대에 한쪽 켠으로몸을 움직여 피해주고...”

그말에 처음 유정과 차안에서 섹스를 나눌 때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수정이 아버지가 젊은 것들만 좋아 한다는 말...

수정은 티비에 있던 시선을 나에게 돌려서는 말을 이어 간다

“그것을 본 내가 좀 충격을 먹기는했는데.. 일단 어찌 할줄 몰라서 모른척하고 지냈던 거고.. 다만 유진이 이모와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았는데.. 그날 내가 안방문을 열고 엿보던걸 엄마는 알고 있었나봐.. 헌데 내가 모른척하니 엄마도 별말을 하지 않았던거고..근데 방금 내방에 나를 끌고 가서 엄마가 그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이 엄마는 아빠가 자기 동생이랑 그렇게 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았대 그냥 자신을 밤에 깨워 귀찮게 하지 않는게 고마웠다고 하는 거야.. 근데 민호 너만 보면 틀리데.. 몸이 달아 오르고 너와 발가 벗은채로 침대에서 뒤구르는 생각만 나고.. 여자가 된기분이 든데.. 나처럼...”

그녀의 말에 나는 유정이 나간 현관문을 힐끗 본다

“그럼.. 너 네엄마하고 나하고 그런관계인걸 인정하겟다는 거야 ?”

나의 물음에 수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응 ..다만 엄마도 나하고 너의 관계에 간섭을 안한다는 조건으로.. 우리둘이는 그렇게 합의 봤어.. 너만 좋다고 하면.. 근데 너는 이미 별로 상관없는거 아니야? 오늘 낮에 강의실에서 나와 섹스를하고 바로 엄마와 만나 또 했으니.. 해서 .. 이제 서로 눈치볼 것 없이 너 그냥 자고 가라고.. 근데 안씻을 거야 ? 나오기전까지엄마랑 하고 있었다며.. 찝찝할건데..”

수정의 말에 나는 잠시 그녀의 얼굴을 보다가는 이내 일어나 유정이 놓고간 옷을 들고는 화장실로 들어간다

이상황을 어떻게 나는받아 들여야 하는건지..

아까 수정이 굳은 표정으로 거실에서 소리를 지르며 어떻게 된일이냐 할때는 막막하기만 했던 이일이 잘 해결된 것은 맞는데.. 좀.. 엉뚱한 방향으로 상황이 흘러 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나는 몸을 찬물로 적시고 몸에 비누칠을하고는 몸을 닥는데  문 득 전에 민지와 민주 두 자매와 한침대서 같이 섹스를 나우었던 이번주 월요일의 일이 생각이 난다

두여자와 한침대에서 뒹구르는 묘한 흥분감이 있었는데..

그렇게 문득든 그생각에 나도 모르게 내것이 흥분해서 커진다

나는 커진 내것을 보고는 어이 없는 웃음을짓고는 몸에 비누를 씻어내곤 샤워를 마치고 유정의 남편이자 수정의 아빠의 속옷과 편한 옷을 입고는 화장실을 나간다

그러자 거실에는 티비가 켜진채 수정이 보이지 않는다

혹시 수정이 좀전에 말은 그렇게 했어도 다른 생각을해서 집을 나간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어 내옷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 수정에게 전화를 하는데 정작 핸드폰의 벨소리는 희미가게나마 그녀의 방쪽에서 들린다

방에 들어간건가..

하는 생각에 나는 일어나 수정의 방쪽으로 가서 노크를 하는데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 보니 .. 내 거실만한 그녀의 방안쪽에 작은 문앞에 좀전까지 입고 있던 옷과 속옷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고 그 작은 문안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아마 샤워를 하는 모양이다

나는 조심히 문을 닫고는 다시 소파로 와서는 앉아 수정이 틀어 놓은 티비를 앉아 본다

그리고 얼마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며 유정이 양손에 무거워 보이는 비닐봉투를 들고는 들어온다

“수정이는?”

그녀도 수정이가 걱정이 된것인지 거실에서 보이지 않는 수정이부터 찾는다

“방에들어 갔는데요...”

내말에 유정은 비닐봉투를들고는 주방으로 들어갔다가는 얼른 나와 수정의 방으로 들어가더니 얼마 안있어 나온다

“샤워하는 모양이네.. 그나저나 민호 배고프지.. 얼른 밥해줄게..”

그녀의 말에 나는고갤 젓는다

“아니에요 아직 그렇게 배 안고파요.. 천천히 하세요..”

내말에 유정이 피식웃는다

“그럼 나 샤워 하고 해도 될까..? 솔직히 좀 찝집한데..”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

내대답에 유정이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고.. 얼마 안있어 수정의 방문이 열리며 수정이 나온다

헌데 그녀의 복장이 좀 야하다는 생각이 든다

면소재에 잘늘어날 것 같기는 하지만 무릎위로 한참이나 올라가있는 스커트의 길이에 위에는 조금 떨어져 있는 데서 봐도 금방 안에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 것을 알수 있을 만큼 얇아보이는 면티를 입있다

“엄마어디 갔어 ?”

방은 나온 수정이 또 묻는다

“응.. 난 배안고프다니까.. 먼저 씻으신다고.. 안방으로 들어가셨어...”

내마에 수정이 안방문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옆에 앉는다

“근데 민호야.. 우리엄마랑 할 때 좋았어? 아님 나랑이 좋았어 ?”

내옆에 앉은 수정을 일부러 모른척하고 티비에 시선을 두고 있는 나에게 수정이 묻는다

“응? 그게..무슨..”

나는 뜻박이 질문에 묻는다

“그냥 궁금해서... 대답해 주기 싫으면 안해도 돼.. 그나저나 민호야 나 ..지금 너랑 하고 싶은데.. 괜찮지?”

수정의 손이 어느새 고무줄도된 바지안으로 밀려 들어 온다

“어..야.. 엄마 금방 나오실건데...”

나는 수정의 손을 막으며 놀라 말을 한다

“괜찮아 이제 우리둘이 하는것에 엄마 상관안하기로 했어..”

하고는 수정의 손이집요하게 내 바지 속으로 밀고 들어 온다 ...그리곤 아까 민지와 민주 생각이 조금 커져있는 내것을 손으로 잡아 쥔다

“어.. 좀 커졌네.. 엄마랑 하는중에 내가 와서 이런건가.. ? ”

하며 수정이 내것을 쥔손에 힘을 주며 내것을 주무른다

아까 유정과 섹스중에 사정을 하지 않은 가운데.. 민지와 민주랑 내방에서 셋이 섹스를 햇던 생각으로 아직 흥분이 가라 앉지 않은 내것에 수정의 조금은차갑지만 부드러운 손이 잡고는 압박을 하자 내것은 금새 바지 안에서 커진다

“수정아..그럼 니방으로 가자... 응”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커진내것을 쥐고 있는 수정을 보며 묻는다

그러자 수정이 고개를 젓는다

“싫어 엄마랑 좀전까지 소파에서 했었다면서... 나도 여기서 하고 싶어.. ”

하며 수정이 바지안에 손을 꺼내서는 내바지를 잡고는 밑으로 내리기 시작하고.. 고무줄로 허리가되어 있는 바지는 퍈티와 함께 너무나 쉽게 벅겨져 수정의 손에 의해 내 무릎 아래로 내려와 벗겨진다

그렇게 이미 크게 되어 버린 내것이 들어나고.. 수정은 내바지를 벗기고는 소파에서 내려와서는 그녀의 엄마가 좀전에 이곳에서 나에게 했던것처럼 .. 내앞에 무릎을꿇고 앉고선 내다리를 벌리고는 그안으로 몸을 밀어 넣으며 고개를 숙인다

그리곤 자신의 엄마보다 작은 그녀의 손으로 내것을 감아쥐고.. 그위로 들어난 내것을 입술로 살짝 물고는 혀끝으로 내것의 끝을 지긋이 누른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