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96화 (96/181)

00096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

내말에 해유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 전 지우언니 어디까지 왔는지 전화해볼께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앞서 휠체어를 끌고 걷는 정순경과 남경사옆에 따라가 붙는다

“아까.. 말을 하지요.. 동생분..”

지쳤는지 이제는 휠체어에 기대 눈을 감고 쉬는 정순경의 동생을 보며 말을 한다

그러자 정순경이 웃으며 말을 한다

“뭐 어찌 되었건 제부탁을 들어 주신거잖아요.. 그럼 되었지요...”

“그런가요..? 하하 그나저나 이제 일끝나고 들어가시는 건가요?”

걷는동안 도착한 엘리베이터앞에 호출버튼을 누르며 묻는다

그러자 그말에는  정순경이 아닌 남경사가 대답을 한다

“왠걸요.. 내일 토요일이라고 아직 호텔박에 수백명이 있어요.. 아마 내일새벽에나근무가 끝나지 싶네요.. 뭐 우리둘이야 내일 비번이니까..상관은없지만..하하”

그의 말에 나는 다시 정순경의 동생을 본다

“그런 동생분은...”

내말에 정순경이 웃는다

“밑에 아빠와 계세요.. ”

그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며 문이 열리고 정순경이 휠체어를 밀고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뒤따라서 남경사가 탄다

난 그들에게 인사를 꾸벅하고 문이 닫히는데 정순경이 말이 얼핏 들린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슨 비릿한 향이 나죠?”

그리곤 문이 닫혀 더 이상 들을수가 없다

벌써 30분이 지난건가...

나는 마지막 흘려들은 그말에 잠시 엘리베이터 앞에서 멍하니 서있다

“뭐해요.. ”

그때 뒤에서 해유가 전화기를 든채 나를 부른다

“아.. 뭐좀 생각하느라고.. 그나저나 고마워요.. 피곤했을텐데..”

내말에 해유가 입을 삐쭉 내밀며 고개를 젓는다

“뭐 그런 것 가지고.. 아무리 피곤해도 민호씨 부탁이면 들어줘야죠. 그나저나 언니가 민호씨좀 바꿔 달라고 하는데..”

하고는 전화기를  내밀고 내가 그 잔화기를 받아 들자 해유는 돌아서서는 내방으로 걸어 들어 간다

“저기.. 효진이 술얼마나 먹었어요?”

내가 전화를 받자 대뜸 묻는다

“글쎄요.. 그렇게 많이는 .암먹었는데..”

나는 내방문을 보며 말을 한다

“저기 민호씨 말을 들을지 모르는데 그만 먹게좀 해요.. 한동안 안먹더니 왜 또 술에 손을 대는거지.. 참.. 개 중독이에요.. 술입에 대면 통제를 못한다고요.. 간신히 언론에 숨기고 치료를 한건데..큰일이네.. 거기 지금 효진이 통제할 사람도 없고...”

“일단 제가 한번 말려 볼께요.. 그나저나 언제와요 ?”

“여기서 11시 반차 탓어요.. 도착하면 3시쯤 될거에요..나 기다리지 말고 먼저자요.. 피곤했을텐데.. 민호씨 자는 호실은 제가 아니까 알아서 갈께요..그러니까 제걱정은 말고 효진이 술 그만먹게좀 해봐요...”

지우의 말에 나는 대답을 하고는 전화를 끊고는 얼른 내방으로 들어간다

지우의 말이  진짜인모양이다

아까는 반정도 채웠던 술잔이 지금은 가득찬채 그것을 막 해유는 들이키려 입에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

“효진씨..”

나는 다급해 또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자 입에 대었던 술잔을 효진이 떼고는 웃는다

“제 본명 부르니까 좋은데요.. 앞으로 계속 본명을 불러줘요..”

하고는 다시 술잔을 입에 가져가 대려는데 나는 급히 그녀의 옆에 앉아선 그잔을 뺏어 든다

“술그만마시라고 하던데.. 그만해요..”

내말에 효진이는 아까처럼 쪼그려 앉아 있던 다리를 소파에 내리고는 나를 본다

“내가 왜 술을 마시는지 알면 민호씨는 까무라 칠꺼에요.. 그러니까 그냥 그잔 이리줘요...”

하고는 내가 뺏어든 술잔을 다시 뺏으려 손을 뻣고 나는 그잔을 더멀리 치우며 말을 한다

“알아요.. 그러니까.. 그만해요..”

내말에 그녀가 잔을 뺏으려뻣은 손을 치우더니 일어나 내앞에 선다

그리곤 내얼굴을 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있던 나시티의 밑을 잡고는 위로 들어 올려선 벗어 버린다

그러자 안에 입고 있던 그녀의 브레지어가 내눈앞에 들어난다

역시..

지우라는 친한언니의 남자에게 자신의 몸이 달아오른 자신의 몸을 억제하기 위해 술을 마신듯하다

그런 해유.. 아니 효진을 보는데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다른 여자들은 이런욕구를 억제할생각조차 못하고 나에게 달려들기 일수인데.. 효진이는 나에게서 느껴지는 욕구를 억제할생각까지 했으니..

나는 내앞에 선채 속옷을 들어내놓고 선 효진의손을 잡아선 내옆에 다시 앉힌다

그리고는 그녀의 얼굴을 본다

곧.. 울것같이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한 채 내앞에 앉아 있다

“효진씨.. 잘못아니에요.. 뭐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효진씨 잘못아니니까 자책하지 마요.. 다만 지금부터 이방에서일어나는 일은 지우에게든 누구에게든 비밀로 해야 한다는 것만 좀 알아줬으면해요..”

내말에 순간 억눌렀던 그녀의 감정이 폭팔을 한걸까.. 두어번 눈을 깜박이는 그녀의 눈에 눈물이 주루륵 흘러 내리며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녀의 대답에 나는 팔로 가는 그녀의 허리를 감아 안고는 내쪽으로 당기고 효진은 손으로 아무렇게나 볼을 타고 흐른 눈물을 닥으며내쪽으로 바짝 다가와 앉는다

그런 효진의 허리를 감은 내팔을 위로 들어 올려선 브레지어위에 살며시 손을 올리고는 부드럽게 감싸 쥔다

그러자효진의 손은 자연스럽게 나의 바지위에 올려지고 .. 아직은 커지지 않은 내것을 바지위로 부드럽게 잡는다

“저.. 진짜 싸가지 없다는소리 많이듣고 사는 년인데 지우언니한테 만큼은 이러고 싶지 않은데 도저히 안되요.. 아까 민호씨 자는 얼굴만 봤는데도 몸이 뜨거워지고 미칠것만 같았어요 ”

“효진씨탓이 아니니까 그만해요.. 그나저나 우리 침대로 갈래요 여기 불편한데..”

나는 여전히 브레지어위에 손으로 효진의 가슴을 주무르며 말을 한다

그러자 효진이 고개를 젓는다

“그냥 여기있을래요.. 여기에서.. 이따 지우언니오면 저침대에서 둘이 있을 건데.. 차마 침대로는 못가겟어요.. 그냥 여기서..”

말끝을 흐리던 효진이 소파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더니 내앞에 무릎을 꿀고 앉는다

그리고는 내가 입고 있는 바지의 혁띠와 지퍼를 내리곤 팬티와 같이 한번에 급히 내리고 나는얼른 엉덩이를 들어선 그녀의 행동을 돕는다

그러자 작은 효진의손에 내바지와 팬티는 한번에 무릎까지 내려가고 다시 그녀의 손에 의해 발목밑으로 완전히 벗겨진다

아직 작은 내것이 효진의 눈앞에 들어난다

효진은 그것을 한번 보곤 나를 올려다 보더니 다시 고개를 숙이고는 두손을 내무릎위에 올려놓고 고개를 다숙여 입술로만 작고 아직은 힘을 잃은 내것을 부드럽게 물고는 위로 들어 올리더니 이내 입술얼른 벌려 내것을 입안깊이 넣는다

아직은 작은 내것이 효지의 작은 입술을 다 채우지 못한채 그녀의 입안에 물려지고 효진인 그런 내것을 이빨로 살짝 물고 일부러 입술을 더 벌려 내것에서 떼어내곤 혀를내것에 닿게 하곤 빙그르 내것을 타고 돌린다

효진의 입안에 들어 이빨사이에 물린 내것에는 효진의 입안의 따스한 온기나 입술을 부드러움은 전해지지 않는다

대신 이빨의 딱딱함이 주는 약간의 고통과 혀의 감촉이 주는 부드러움이 묘하게 어울리며 내것을 작극하고 이내 내것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고 효진도 그것을 느꼇는지 눈을 위로 살짝 치켜 떠 나를 힐끗 보고는 얼른 입술로 내것을 불고 이로 물었던 자리를 입술로 덮고는 부드럽게 비벼 분다

순간 내것에서 갑자기 느껴지는 효진의 따스한 체온과 입술의 부드러움이 좀전 이빨이주는 약간의 고통에 대비되어 한결더 따뜻하고 부드럽게만 느껴지고 이어 다시 혀바닥이 내것을 깊게 자극하며 핥아주는 부드러움이 꽤나 내것이 강한 자극을 준다

나는 그런 자극을 받으며 내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와 허리를 숙여 내것을 물고 있는 효진의 작고 여린 등위에 있는 핑크새의 브레지어 끈의 후크르 풀어내고 여린 어깨에 걸려있는 얇은 브레지어 끈마져 어깨밑으로 내린다

효진은 입술과 혀로 내것을 자극하며 내가 흘려 내린 브레지어의 끈을 팔에서 하나씩 빼내자 효진의 가슴을가리고 있던 브레지어는 바닥에 힘없이 떨어지며 그녀의 어께밑 여린 몸밖으로 살짝 그녀의 가슴의 부드러운 살이 얼핏 눈에 들어 온다

그리고 그때 다시 효진의 입안에 있는 내것을 효진이 이빨로 살짝 물고는 혀끝으로 이빨로 문 내것 주변을 부드럽게 쓰다듬즉 자극해준다

그런자극을 느끼며 내것이 모두 커져 효진의 입안을 가득 매우자 효진의 이빨은 더 이상 내것을 물지 않고 입술로 내것을 강하게 조이며 물곤 깊게 내것을 입안에 물고 이내 채 입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내것의 뿌리 부분을 무릎위에 올려져 있던 작은 손으로 감아 부드럽게 쥔다

그리곤고개를 위로 들어 올리며 강하게 조인 입술로 내것을 자극해주고 그런 그녀의 입술뒤로는 살며시 쥔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따라 올라오며 한번더 자극을 주고 .. 이어 다시 내것의 끝부분만 살짝 물게된 그녀의 입술이 내것을 물채 좌우로 움직이며 자극을 하다간 다시 깊게 내것을 조여주며 입안 가득히 내것을 물어 준다

능숙하다

이제 갓 스무살이된 여자아이 치고.. 어색하거나 서투름없이 능숙하게 내것을 자극하고 또 그런 자극은 꽤나 강하게 나를 흥분시킨다

효진이는 한동안 그런식으로 내것을 입으로 자극하다간 이내 고개를 들며 내것을 입안에서 빼내고 그녀의 한손은 여전히 내것을 살며시 쥐고는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극을 멈추지 않는다

작고 갸름한 얼굴에 아직은 젓살이 빠지지 않아 볼에는 부드러운 살이 있는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변해 있다 ..

난 그런 효진의 얼굴을 손으로 가볍게 쓰다듬어 내리곤 그손을 그대로 얇고 긴 그녀의 목선을 따라 내리다간 마른 가지처럼 살이 별로 없는 얇은 팔을 조심히 쥐고는 내쪽으로 끌어 올려 옆에 앉게 하고 소파밑으로 내려온 역시나 여리고 가는 그녀의 다리를 소파위로 모아 올리게 한다

그리곤.. 모아진 무릎사이에 내손을 부드럽게 밀어 넣고 양쪽으로 벌리며 그녀의 얇은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을 타고 내손을 위로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올리다가는마침내 짧은 반바지밑까지 가져가고.. 다시 그 반바지 안으로 망설임없이 내손을 밀어 넣고는 손 끝에 은밀한 그녀의 음부의 살을 느껴본다

이미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음부의 살은 그위에 까칠하게 솟아 있는 음모와 함께 내손을 간지럽히고..나는 그런 음모를 손끝으로 젖혀 가르곤 음부의 살이 갈라진 틈 안에 숨어있는 더 부드러운 그녀의 질입구의 살을 손끝으로 찾아내 부드럽게 마사지라득 쓰다듭는다

“아....”

내손이 질입구의 조금 도톰한 살을 쓰다듬자 효진의 큰눈이 감기며 작은 입에서 신음이 배어 나오며 그녀의 고개가 뒤로 살짝 젖혀지며 내손끝이 질입구에서 더은밀한곳.. 그녀의 질안으로 밀고 들어오기를 바라는지 살짝 벌어진 그녀의 다리의무릎이 구부러 지며 옆으로 벌어진다

하지만 내손은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잠시더 도톰한 질입구의 살을 자극하다간 이내 얇은 반바지 밖으로 빠져나오고 대신에 다른손과함께 그 반바지 밴드위로 올라가 그것을 잡고는 밑으로 천천히 내린다

그러자 금새 벌어졌던 그녀의 무릎이 모아지고 도톰한 살이 있는 그녀의 엉덩이가 들린다

내손에 잡힌 반바지는 덮고 있던 아랫배의 살을 먼저 들어내고 이어 잘정리된 그녀의 까만색 음모를 내보인다

그리고 더 내려가자 .. 음모사이에 감춰진 음부의 살이 갈라지기 시작한 곳에 수줍게 숨어있는 작고 연한 살의 클리톨리스가 들어나고 이어 마침내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는 내손에 이끌려 효진의 은밀한 곳을 모두 들어낸채 그녀의 엉덩이를 빠져 나와 여린 허벅지를 통과하고 이어 그녀의 무릎과 발목을 지나 완전히 그녀의 몸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효진이 내눈앞에 완전히 알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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