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97화 (97/181)

00097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

누군가의 우상인 여자아이.. 또 누군가는 지금도 이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잠을 청하고 있을거고 .. 또 누군가는 이아이의 조그만 입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고 있을 거다

헌데.. 지금 그런 효진이가 내앞에 알몸을 들어내놓은채 모아진 다리를 서서히 벌리고 있다

그런생각이 머리에서 돌자 나도 모르는 짜릿함이 내몸을 타고 흐른다

나는 소파에 누운채 서서히 다리를 벌리며 그사이에 거뭇하게 모습을 들어내는 그녀의 음부에 시선을 두고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눈으로 만져 올라 간다

여린 허벅지위에 선명하게 모습을 들어낸 골반뼈와 그위에 잘룩하게 들어간 허리라인과 군살없는 아랬배.. 그리고 그위로 연하고 하얀 살로 덮여진 두 개의 꽤 풍만한 가슴과 그 가슴꼭대기에.. 이제 스무살의 여자답게 연한 핑크빛의 유두가 내눈을 간지럽힌다

그리고 그가슴위에 골반처럼 선명하게 모습을 들어낸 쇄골뼈와 가늘고 하얀 긴목선.. 그목선의 두께만큼밖에 안되보이는 하얗고 가녀린 얼굴이 내눈에 ..지금이순간만큼은 너무 사랑스럽다

“뭘.. 그렇게 봐요...지우언니 몸이 내몸보다 더 이쁠텐데...”

잠시 효진의 몸을 훑어보는데 그녀가 부끄러운지 웃으며 말을 한다

“아니요, 효진씨 몸이 더 이쁜 것 같은데.. ”

나는그녀의 웃음석인 농담에 대답을해주고는 이제는 완전히 벌어진 그녀의다리사이에 내몸을 가져가서서는 소파에 누운 효진을 위에서 다시 내려다 보다간 동그랗고 봉긋한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부드럽게 쥐고는 천천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가 댄다

아까 내것에서 느꼇던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이 이제는 내입술에 느껴지고 ..희미하게 내 효진의 입술에서 꽃향기가 풍겨저 온다

아까 숙자의 입술에서 느꼇던. 그 향기..

나는 그향기를 찾으려 내입술에서 혀끝을 내밀어 이제 막 내입술에 닿아 부드러운 자극을 주고 있는효진의 닫혀진 입술사이로 내입술을 밀어 넣는다

그러자 효진의 입안에서 전해지는 꽃의 향기가 그녀의 입안을 파고든 내 혀끝을 타고 내입안에 퍼진다

진한 장미꽆향기같기도 하고.. 아카시아의 꽃향기 같기도한 향이 감돌고.. 그것이 왠지 내 머릿속의 흥분을 자극하는 듯 나의 몸에서 강한 흥분이 올라 온다

나는 손으로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며 효진의 입안으로 밀고 들어간 혀끝으로 그녀 입안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혀를 자극하고는 입안의 부드러운 살들을이어 자극해 나간다

효진은 내가 급히 흥분이 올라온 것을 느꼇는지 여린팔을 내등위에 올리고 작고 보드라운 손바닥으로 내등을 쓰다듬어 주며 나를 진정시켜주고.. 어쩌면 그런 효진의 손의 감촉때문인지나는 이내 급작스레 오르는 흥분을 잠시 숨을 내쉬며 가라앉히곤 그녀의 입술에서 내입술을떼어 낸다

“입에서 꽃향기가 나는데.. 원래 그래요?”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묻는다

“어머.. 제입에서 술냄새만나지 무슨 꽃향기가 난다고..참.. ”

효진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내손을 잡는다

그제서야 나는 내손안에 느껴지는 효진의 가슴을 눈치챈다

“이런... 제가 너무 세 게 잡았지요?”

내말에 효진이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좀 아프긴했어도 기분나쁘지 않았어요.. 괜찮아요...”

효진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내손에서 떨어진 그녀의 가슴에 선명하게 나의 손자국이 나있다

나는 그것이 미안해 얼른 고갤 숙여선 그녀의 가슴을 입안가득 물곤 혀끝으로 그 가슴위에 솟은 연하고 부드러운 유두를 자극하고 다시 한손은 그녀의 무릎위에 연한허벅지의 살에 닿게 하고는 아까처럼 천천히 쓸어 올리다간 허벅지의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 이제는 음모를 적신 그녀의 애액이 식은득 차갑게 느껴지는 젖은 음모를 손가락으로 젖히곤 그안쪽의 살짝 갈라진 음부의 살가운데로 내 손끝을 밀어 넣는다

그러자 좀전에 반바지 안으로 밀고 들어갔을 때 느끼지 못했던 연한 속살의 느낌이 내 손 끝에 전달되어 온다

아마 얇지만 그래도 강한 압박을 하고 있던 반바지 떼문에 이살을 느끼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 연한살을 천천히손끝으로 쓰다듬어 내리다간 이내 소음순의 도톰한 살을 느끼고 그안에 질입구의 더 부드러운 살을 느낀다

“아...하”

내손끝이 질입구의 살을 만지자 금새 효진의 입에선 신음이 밀려 나온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까 그녀의 기대처럼 내손끝은 그 질입구를 쓰다듬다간 조금 벌어진 것이 느껴지는 질안으로 손가락의 끝을 밀어 넣는다

이미 젖을만큼 젖은채 살짝 벌어진줄만 알았던 효진의 질안의 벽이 막상 내손가락이 밀고 들어가자 금새 닫혀버린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랬던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조금 강한압박으로 내손의 진입을 방해 한다

나는 그런 효진의 부드러운 질벽의 살을 손가락을 살살 움직여 달래며 조금씩 조금씩 안으로 밀어 넣어주자 효진의 몸이 움찍하곤 파르르 떨며 입에서 좀전의 부드러운 신음이 아닌 조금 거친숨이 석인 신음이 급히 터진다

“아....학.. 민호씨.. 나 간지러워요...”

간지럽다던 그녀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다리는 양쪽으로 더 넓게 벌어지고.. 고개는 뒤로 더 젖혀져 얇은 목선을 더 선명하게 들어낸다

나는 가슴에서 입을떼어내곤 그렇게 들어난 선명한 목선에 키스를 하고.. 이내 질안에 진입한 내손가락을 더 깊게 안으로 밀어 넣고는 손가락을 천천히 돌리며 안의 내손끝을 압박하는 효진의 질벽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아...흐...흑  흥”

효진이 다시 이번에는 날카로운 신음을 입밖으로 내보내고,..내손은 질안을 돌며자극하다간 그녀의 치골 밑으로 찾아 들어가고 동시에 질밖에 있던 내 엄지손가락은 그녀의 클리톨리스위에 엊어져 지긋이 눌러 비비기 시작한다

순간..

효진의 질안에 내손 끝에 다른느낌의 살결이 느껴지고 효진의 입에서 날카로운 신음이 나오기도 전에 그녀의 몸이 강하게 경련을 하듯 떨린다

“아...힝.... 아...민호씨..거긴..거기는..나.. 어떻 하라고...”

거의 울듯한신음이 이어진다

나는 그살에 닿은내손을 조금은 거칠게 질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하고 질박의 클리톨리스를 자극하던 내 엄지 손가락도 빠르게 움직인다

그러자 굽혀진채 양쪽으로 벌어진 그녀의 무릎이 펴지며 그녀의 잘이 허공에 떠 파르르 떨기 시작하고 .. 젖혀젓던 고개는 이제는 반대로 숙여져 상체가 살짝 들리며 내손이 들어가 있는 자신의 은밀한 곳을 보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이내 그것을 볼수 없다느것을 아는지 그녀의 머리를 강하게 소파위에 떨어지고.. 이내 난 그녀의 질안에서 손끝을 꺼낸다

“아..하 민호씨.. ”

그러자 바람이 빠지는듯한 숨이 효진의 입에서 나를 원망하는 말과 함께 흘러 나온다

그녀의 말에 나는 상체를 세우며 엉덩이를 그녀 다리사이에 가까이 가져가고 효진의 질안에서 애액이 잔뜩 묻어 나온 손으로 내것을 쥐고는 음부의 갈라진 살안에 부드러운 살에 내것을 가져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천천히 마찰을  하며 그곳까지 흘러나온 효진의 애액을 내것의 끝에 묻힌다

그리곤 천천히 내것을 내려 음부안에 도톰한 질입구의 속살에 가져간다

“효진씨.. 이제 삽입하려고 하는데 .. ”

나는 괜히 물어 보지 않아도 될말을 효진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말을 하고.. 효진은 나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허락을 기다린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허락이 있자 나는 숨을 한번길게 내쉬고는 효진... 아니.. 해유.. 어쩌면 내또래의 우상이였던 어린 여자가수의 질안에 내것을 천천히 밀어 넣는다

“아....하....너무..커...”

내것이 여린 해유의 질입구를 밀고 들어가서는 부드러운 그안의 벽을 천천히 긁으며 삽입되기 시작한다

그러자 아까 내손끝을 압박하던것처럼 해유의 질벽은 나것을 강하게 압박하며 감싸고 나는 그런 해유의 속살의 반항을 꺽으며 천천히 밀고 들어가 완전히 그녀의 질안에 내것을 밀어 넣는다

순간..

“아...민호씨.. 왜..하필....”

해유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나를 올려다 보는데 그녀의 얼굴에는 뭔가 모를 원망이 가득하다

“아파요?”

나는 알수 없는 원망같은 것이 있는 그녀의 얼굴에 얼른 묻는다

그러자 해유의 고개를 급히 돌아 간다

“아니요.. 아니요.. 근데 민호씨것이 .. 아까 날 울릴뻔한 그살에 또 와서 ..아.....하민호씨 움직이지말아봐요..나...”

내것을 강하게 조여오며 압박하는 해유의 질벽의 자극에 나도 모르게 그녀의 질안에 내것이 꿈틀거리자 해유는 말을 하다가는 눈을 감아 버린채 나를 원망한다

그런 해유의 질안에 내것을 나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자 해유의 눈이 다시 떠지고 아까처럼 그녀의 고개가 숙여지면 상체가 살짝 들려 밑을 내려보지만 이내 내것이 다시 깊게 질안으로 들어가 안에 은밀하고 예민한 살을 자극하자 그대로 눈이 감겨 버리고.. 다시 빠져나와 이번에는 좀 강하게 그녀의 질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그녀의 고개를 따시 힘을 잃고 소파바닥에 떨구어 진다

이어 나는 나의 움직임을 조금씩 빠르게 가져간다

그녀의 질벽이 주는 압박은 그대로 였지만 그것이 곧 해유의 몸에 고통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강한 조임도차 해유에게 쾌감으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다

그렇게 나의 움직임은 빨라지기 시작하고 .. 조금씩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내몸은 해유의 질안에 좀더 거칠게 그리고 깊게 내것을 삽입하게 한다

어느덧 호텔방안에 내살과 그녀의 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내움직이미 빨라졌고 그만큼 해유의 신음소리는 날카롭게 방안을 울린다

“민호씨.. 이래서.. 지우 언니가 ..이래서 민호씨에게 .. 아....앙  빠진거에요.. 그쵸..지금 내몸을 괴롭히는 것처럼 ..지우 언니도 괴롭히는 거죠?”

내것이 깊게 들어갈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신음을 내밷던 해유가 간신히 간신히 말을 하지만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져 그녀의 질안에 내것을 강하게만 밀어 넣는다

“아.... 나 ..미쳐..나.. 민호씨..나.. 이제 ..갈 것 같아요.나.. 좀더 빨리 좀더 ...좀더.. ”

신음을 하던 해유가 큰소리로 나에게 요구를 하고 난 그녀의 요구대로 더 빠르게 그리고 깊게 내것을 밀어 넣다간 이내 허고에 들려져 있는 해유의 한쪽 다리 무릎에 내팔을 끼워선 위로 올리곤 몸을 더 강하게 해유의 몸에 붙인다

“하...흥....”

순간 해유의 좁은 어깨가 움추러 들며 그녀의 입에선 날카로운 신음이 이어지고.. 마침내 해유의 몸에 강하게 힘이 들어가며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방안에서 멈춘다

“너...무..해...나 나.. 어떻해 ..민호씨 ..나 죽을 것 같아요..나...”

숨조차 쉬지 못하는 해유가 잔뜩 힘을 실은 몸을 파르르떨며 찾아오는 절정의 쾌감을 즐긴다

나는 그런 해유를 보며 이제는 머릿속에 사정을 생각한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내몸깊은 곳에서 묵직한 신호가 올라오고.. 나는 그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더 거칠게 해유의 몸을 밀어 붙인다

순간 해유도 절정의 꼭대기에 올랐는지 깊게 삽입된 내것을 질벽이 강하게 조여오고 하필 그때 내것도 절정의 매위에 올라 조여오는 해유의 질안에서 크게 요동을 치는가 싶더니 마침내뜨거운 것을 그녀의 질안에 뿜어 대기 시작하다

“으....흑”

나도 모르게 입가에서 나오는 신음..,

아까 숙자와의 섹스때 느끼던 그런 강렬한 쾌감은 아니지만 절정의 흥분이 내 시야를 가리며 내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쾌감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나는 그렇게 천천히 내것을 해유의 질안에서 움직이며 절정에 오른 사정이 주는 쾌감을 느낀다

“하악..하악..하악..”

호텔방안에 해유의 거친숨소리가 가득하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