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08화 (108/181)

00108  핏줄이라는 것  =========================================================================

“30분.. 그시간동안 내향기를 맞으면 느낄겁니다 ”

내말에 그녀가 이내 웃는다

“하하하 참.. 별 말도 안되는 핑계다보네요..이봐요 김민호씨..나 의사에요..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가 통할거라 생각하고 말을 하는 거에요?”

그녀의 말에 얼굴을 본다

“진짭니다 .. 못믿겠으면 이방에서 나와 30분을 있어 보세요..다만 그뒤에 일은 저도 책임을 못집니다 ”

내말에 그녀가 웃는다

“뭐 어렵지 않은 제안인데 만약에 내가 이방에서 30분을 넘겨 있는데도 김민호씨에게 성적 충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은정이와 완전히 관계를 정리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되나요 ?”

의가 양양한 채영의 말..

하지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은정이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또 한여자를 나에 향기에 취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다

“안되요.. 제 향기에 선생님마져 취하면 어쩌려고요...”

“하하하 참 웃기네요,..김민호씨.. 걱정마요 내가 설사 김미호씨의 말처럼 향기에 취해서 성적충동을 강하게 느낀다고해도 집에 남편에게 뽀로록 달려가면 그만이니까.. 왜.. 자신없어요? 막상 확인을 한다고 하니까 ?”

그녀의 말에 나는 시계를 힐끗 본다

이제 15분이 지났다

이미 채영은 내가 말도 안되는 핑계로 은정과의 관계를 정리하려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숨을 한번 내쉬고는 입을 연다

“여기 병실말고 다른 조용한데 없나요? ”

내말에 그녀가 묻는다

“왜요.. ”

“여기 누가 불쑥 들어오기라도 하면 ...”

내말에 그녀가 웃음을 터트린다

“하하하 진짜 재밌네.. 걱정마요.. 그런일은 없테니까... ”

하고는 걸터 앉은 침대에서 내려가고 시계를 확인하고는 티비를 힐끗 본다

“마침 어제 못본 드라마 재방송을 하네요.. 저거 끝나면 30분이 충분히 넘는거니까 군말 말아요...”

하고는 채영은 주변의 의자를 끌어 와선 내침대 옆에 앉고는 티비를 보기 시작한고...나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 침대에 누워선 눈을 감아 버렸다

그렇게 병실에는 티비에서 나는소리만 들리고 조용하다

그리고 또.. 병실의 문이 열리고.. 간호사가 들어와서는 채영에게 인사를 하고 링거를 바꾸고 나에게 약을 주고는 나간다

이제.. 정말 30분이 지났다

그리고 여지없이 채영이 한마디 한다

“아이 여기 병실관리를 어찌하는 거지.. 비릿한 향이 나는게.. 청소를 제대로 안하나... 어? 아니네.. ”

그말을 하는 순간 나는 눈을 뻔쩍 뜬다

“상큼한 향이나죠 ?”

나의 말에 말을 하다간 채영이 나를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게 나에게 취했다는 증거에요.. 다들 나에게 취하는 순간 그런말을 하던데.. 이제 제말 믿으시겠어요 ?”

내말에 채영이 웃는다

“믿기는요.. 아직..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제 30분이 지난것같은데저.. 나가볼께요.. 은정이와 확실히 정리하세요...”

하고는 채영이 의자에서 일어서는데 이미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다

젠장...

하지만 채영은 그대로 몸을 돌려 병실 문쪽으로 걷는다

한발..두발...세발...

또각또각 그녀의 두둣소리가 병실에서 들리고 이윽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바로 문이 닫히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나는 고개를 돌려 문쪽을 보니 채영이 문앞에서 나가지 못하고 문을 잡고는 서있더니 이내 나가지 않고 문을 그대로 닫고는 나를 본다

“왜.. 이런거죠.. 왜...”

그녀의 당황스러운 얼굴이 눈에 보인다

나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보고는 일어나 앉는다

“저는 분명히 뒷일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말의 뜻은 절대로 선생님과는 관계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그냥 나가세요.. 다만 내가 왜 은정씨와 정리를 못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내말에 그녀가 고개를 젓고는 급히 내쪽으로 빠른 걸음으로 온다

“그건.. 이럴줄 모르고 제가 한말인데.. 불공평해요.. 지금..다시이야기해요.. 은정이와의 관계..정리하지 않아도 돼요 민호씨와 은정이 관계에 대해 유심히 봐달라고한 은정이 오빠에게도 별관계 아니라고 이야기할께요 그러니까.. 제발..한번만이라도..”

은정이 오빠.. 나는 채영의 말에 놀가 그녀를 본다

“혹시 은정씨네 집에서 눈치를 챈건가요?”

내말에 채영이고개를 젓는다

“아니요.. 다만 어제 헬기를 띄웠잖아요.. 그일을 은정이 오빠가 알아요 해서 도데채 민호씨와 은정이의 관계가 언떤관계인지만 알아봐 달라고 해서 제가 그렇게 하겟다고 했어요.. 의심을 하는 것은 아니고... ”

그녀의 말에 나는일단 안도의 한숨을 쉰다

“다행이네요.. 난또 눈치를 챈것인줄 알고 놀랬네요.. 그나저나 지금 병실을 좀 위험한데..”

나의 말에 채영이 허리를 숙여 침대에 손을 집고는 침대 옆에 버튼누르려 하지만 손이 닿지 않자 아예 무릎을 침대에 올리고 무릎을 꿇고 업드린 자세로 종문늬가 그려져 있는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옆에 있는 스피커에서 간호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네.. 무슨일이죠?”

“나 주채영이에요.. 지금부터 김민호씨 심화치료를 해야 하니까 내가 병실을 나갈때까지 누구든 병실로 들어오면 안되요.. 중간에 끊기면 문제심각해 집니다 ”

“네? 아.. 이따 이십분후에 신경외과 주치의 선생님이 검사예약해놨는데 그건어쩌죠?”

“그건... 내가 치료시작했다고 좀 미뤄요.. 곤란하면 신경외과 한과장님께 제가 직접 전화를 드리고요..”

채영의 목소리가 조금 신경질 적이다

“아..아닙니다 연락해서 한시간만 미룰께요.. 그럼..”

하고는 인터폰이 끊긴다

“이제 병실에 들어올 사람은 없어요.. ”

채영은 업드린채 그녀밑에 누워 있는 날 고개만돌려 보고는 말을 한다

다예상을 했던일인데도 조금은 당황스럽다 ...

하지만 어차피 이상황을 종료 하려면  은정의 친구인 채영과도 섹스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나는 그녀의 말에 그냥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채영이 몸을 세워 팔을 뒤로 뻣더니 신고 있던 구두를 벗어 바닥에 떨어 트린다

그리고는 입고 있던 타이트한 스커트양옆으로 손을 가져 가더니 스커트를 살짝 위로 올리곤 손으로 잡고 밑으로 내리고 다시 잡고 내리며 안에 입고 있던 그녀의 팬티를 조금씩 밑으로 내려 살짝 들려올려진 스커트 밑에까지 내리고는 한쪽 무릎을 번갈에 세워선 팬티를 벗어낸다

그리곤 스커트를 입은 채로 누워 있는 내위로 다리를 벌리고 올라와 내몸을 그녀의 다리사이에 둔곤 손을 뻣어 내 환자복의 끈을 풀러선 밑으로 내린다

그러자 한시간전에 은정과 섹스를 나누며 그녀의 타액이 아직 남아 있는 내것이 그녀의 눈앞에 들어난다

“아까..나들어오기전에 은정이하고도 병실에서 관계를 했죠..”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빼며 몸을 숙이며 아직 촉촉하게 젖어 있는 내것을 손으로 쥐며 말을 한다

“네.. 아마 조금만 더 시간을 끌었다면 채영씨에게 우리둘이 관계를 하는 걸 그대로 들켯을 겁니다 ”

내말에 채영이 웃는다

“아마 봤으면 이런상황까지는 안왔겠죠.. 다행이네요..호호..”

방금전 굳은 표정의 채영의 모습과 내것을 한손에 쥐고 웃는 채영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

채영은 입술에 바른 립스틱이 혹여 내것에 묻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지 입술을 조금 크게 벌리곤 내것을 서슴없이 입에 문다

그리고 지긋이 입술을 닫아선 천천히 내것을 깊게 물고 .. 내것에 자신의 입술의 부드러움이 충분히 전달될수 있게 아주 천천히 고개를 뒤로 물린다

따뜻하고 연한 채영의 입술의 느낌이다

여자들의 오럴을 한두번 받아본 것이 아니지만 채영은 특이하게 입술로 내것을 물지 않고 입술을 밖으로 치켜 올리고 그안의 살로 내것을 물고는 고개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자극을 한다

자신의 입술에 바른 립스틱이 내것이 묻을 것을 염려해 그런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자극이 다른 여자들과 틀려 색다른 느낌을 준다

더군다나 꽤 단정해 보이는 회색의 정장 자켓의 단추조차 풀지 않고.. 그아래 같은 색의 정장스커트안에 여린다리를 한껏 옆으로 벌려 내 다리위에 올려 놓은 그녀의 모습이 꽤나 내 눈에는 자극적이게 다가 온다

그런 모습탓일까 아니면 색다른 입술의 자극탓일까 채영의 입안에 들어있는내것을 한시간전의 은정과의 일은 모두 잊은 듯 금새 커지며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채영은 내것이 다 커졌는데도 한동안더 여린 입술로 내것을 자극하다가 입에서 빼곤 손으로 내것을 감아 쥐고는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극을 해주다간 다시 입술사이로 붉은색의 혀를 내민다

그리곤 어릴적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폴라포라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채영의 혀끝이 내것의 귀두부분을 천천히 혹은또 빠르게 움직이며 자극을하고.. 그러다 혀의 타액이 마르자 입으로 침을 내것에 밷어 내고는 다시 혀를 움직여 자극한다

그 자극에 내것이 꿈틀거리며 반응을 하고 그제서야 채영은 입을 떼어 내고는 혹여 그사이 내것이 사그라 들까 하는 생각인지 허리를 들면서도 여전히 손으로는 내것을 쥐고는 위아래로 흔들어 자극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녀의 무릎이 움직여 아직 걷어 올려지지 않은 그녀의 스커트밑에 내것을 두고.. 이내 그때까지 내것을 쥐고 있던 그녀의 손이 그제서야 내것을 놓는다

그리고는 타이트한 정장스커트의 옆을 양손으로 잡고는 살짝 위로 들어 올리자 하얗고 여린 허버지의 살이 스커트 밑으로들어나고 연이러 그녀의 허벅지가 보이는 곳에 까만 음모로 가리어져 있는 은밀한 음부가 내눈에 들어난다

채영은 치마를 옆에서 잡은채로 무릎을 구부리며 내것을 음모에 가려진 음부안쪽에 맞춰 댄다

하지만 딱딱해진 내것이라 해도 고정되지 않아 흔들리며 그냐의 음부의 언의 그녀가 의도한 질입구에 내것이 닿지 않고 엄하게 그녀의 연한 허벅지살에 내것이 닿는다

나는 얼른 손을뻣어 내것을 쥐고는 움직여 내것에 그녀의 음부의 살에 닿게 하고..이어 손으로 내것을 움직여 그안의 촉촉하게 젖어 있는 질입구의 연한 살을 찾아 낸다

이미 흥건히 젖어 있는 그녀의 질입구의 살에 내것이 닿자 채영은 여전히 치마를 옆으로 잡은채 몸을 천천히 내려 내것의 귀두 부분을 자신의 질안에 밀어 넣는다

그리곤 그녀의 치마를 잡은채 들어올리고 있던 손을 놓고는 허리를 숙여 두팔을 내가슴에 올려 자신의 체중을 실고는 나를 본다

순간 내것을 집어 삼킨 그녀의 질입구의 살에 힘이 들어가며 조금삽입된 내것을 강하게 한번 조여주고.. 입구 안쪽의 연한 그녀의 질벽도 같이 내것을 조이며 자극한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질안에서의 조여오는 것이 느슨해지고.. 채영은 몸을 점더 밑으로 내려 내것을 질안에 조금더 깊게 넣고는 다시 질입구의 살과 안의 연한 질벽에 힘을 주는지 내것을 다시 강하게 조여온다

전에.. 대우 엄마도 이러식으로 삽입을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녀의 그런 자극에 숨을 내쉰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솔직히 그렇게 삽입을 할때느껴지는 자극은 상상이상으로 흥분을 준다

다시 채영이 서너번에 나워 내것을 자극하며 삽입을 하고 마침내 내것이 그녀 질안 깊숙이 들어가 박히자 채영은 아직 단추를 푸르지 않은 회색정장 자켓의 두 개의 단추를 부르고 이어 어설피 걷어 올려진 치마의 끝단을 잡아 뒤집듯 걷어 올린다

그러자 내것을 감싸고 있는 음모와 그녀의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는 음모가 마치 하나가 된 듯 들어난다

“하....왜이러지...”

채영은 숨을 급히 내쉬며 이냐 미간을 일그러 트린다

“이것도.. 그 런일이 있고 생긴건데..제것이 여자 질안으로 들어가면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게 되어서 여자가 강하게 흥분하게 만들어요.. 지금 그렇죠 ?”

나는 미간을 일그러 트리며 몸안에 들어오는 흥분을 참아내는 채영을 보고는 말을 한다

그러자 채영이 입술을 앙다물고 미간을 일그린채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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