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4 핏줄이라는 것 =========================================================================
분명 지우의 목소리다
“아 그게 전화기가 금방까지도 고장이 나서 안되었는데 .. 또 돼네요.. 내일 전화기 고치고 전화를 하려고 했었는데..”
나는 힐끗 불꺼진 안방을 보고는 얼른 대답을 한다
“아... 전화기가 왜요 헤어질때만 해도 괜찮았잖아요”
“잠시 사고가 좀있었어요 별일은 아니고”
“그래요.. 뭐 그래도 통화가 되었으니 됬네요.. 보니 오늘 온모양인데 피곤하겠어요 그만 끊고 쉬세요.. ”
“네.. 그럼 나중에 따로 또 전화를 드릴께요”
내말에 그녀가 알았다는 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끊어진 전화기..
액정이 깨져 금이가있는 것도 그대로 달라진 것은 없었다
나는전화기의 시간을확인하고는 어두운거실에 걸려진 벽에 있는 시계를 본다
이제 전화기에서의 시간이 벽의 시계와 같다
“민호씨.. 무슨일이에요 ?”
그사이 혜주가 이불로 자신의 알몸을 가리고는 안방 문앞까지 나와 서있다
“예지우 아나운서요 오늘 좀 보기로 했는데 제가 전화기가 고장이 나서 연락을 못했거든요.. 헌데..전화기가 또 되네요.. ”
나는 내손의 전화기를 들어 혜주에게 보인다
“접촉불량아니에요? 그러면 됬다 안됬다 하던데..”
알몸을 가린 이불이 자꾸 흘러내려 가슴의 살을 살짝 들어내자 혜주는 이불을 여미며 말을한다
“그런건가.. 아무튼 내일당장 핸드폰부터 고쳐야 겠네요...”
하고는 핸드폰을 쥔채 문앞에 서 있는 혜주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들어가는데 혜주가 안방의 불을 켜고 나는 그것에 놀라 혜주를 본다
“왜요.. 아까 부끄럽다고 불끄자고 한거 아니에요?”
내말에 혜주가 배시시 웃는다
“그렇기는 한데 갑자기 민호씨 얼굴이 보고싶어져서 어두우니 잘 안보여서요...”
하고는 이불로 몸을 가린채 올라가고 나도 핸드폰을 침대옆 협탁에 올려놓고는 올라가 혜주옆에 눕자 혜주가 이불을 들어 팬티만 입은 내몸을 덮어 준다
“이상하네요.. 아까 샤워 해서 이방에 들어 올때는 왠지 좀 떨리고 챙피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떨리기는 한데 . 챙피하거나 그런 것 없어졌네요...”
나와 나란히 눕게된 혜주가 고개만 돌려 나를 보고는 말을 하는데 문득 내가 전화를 받으러 나가기 전에 혜주가 한말이 떠오른다
상큼한 향이 내방에서 난다며 방향제를 쓰느냐 물었던 그말..
“혜주씨...아직도 방에서 향이 나요 ?”
나도 고개를 돌려 옆에 누운 혜주를 보며 묻는다
그런데 나를 보는 그녀의 눈빛이 조금.. 틀려진 것 같다 아까 내집에 들어올때의 그 눈빛이 이상한 것은 아니였지만 지금처럼 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눈빛은 아니였다
“아니요. 이제는 안나요,,, 뭐 방에 누워있으니까 냄새에 둔해져서 그런거겠죠.. 근데 민호씨 나좀 안아 주면 안되요 이렇게 옆에 누워 있으려니까 가슴이 설례서 미치겠는데..”
혜주의 말에 나는 몸을 돌려 한쪽 팔을 그녀의 머리와 베개사이로 밀어 넣자 혜주가 고개를 살짝 들어선 내팔을 벤다
그리고 난 이불안에 들어 있는 내손으로 올려 그녀의가슴을 살짝쥐어 본다
금방 샤워를 마치고 나와 차가운 그녀의 몸만치 내손에 들어온 혜주의 가슴살이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고 내가 손에 힘이들어가 가슴을 주무르자 손안에는 가슴의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진다
“몸이 차갑네요.. 추워요 ?”
“아니요.. 춥지 않아요 민호씨 손이 따뜻해서 좋기도 하고”
긴장한 듯 말을 하는 혜주의 붉은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나는 그런 혜주의 입술이 탐이나 얼른 내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맞춰 댄다
차가운 가슴의 살결의 느낌과는 다르게 지금 막 내입술에 닿은 혜주의 입술은 따뜻했고 부드러웠다
나는 혜주의 입술에 닿은 내입술을 조금씩 움직여 그녀의 입술에 부비며 그 부드러움을 느끼며 가슴을 만지던 손을 천천히 내려 역시나 차가운 그녀의 배의 살을 쓰다듬다간 이내 더 아래 살짝 살이 잡히는 그녀의 아랫배를 지나 까칠한 음모가 있는 곳까지 손을 내린다
그즘 그져 입술만 부비는 내키스에 만족하지 못했는지 혜주의 따뜻하고 작은 혀끝이 그녀의 입수사이를 밀고 나와 내입술사이를 다시 헤집고 밀고 드러온다
순간 느껴지는 상큼한 과일의향...
나는내입술로 파고드는 혜주의 작은 입술을 내입술로 맞이하며 부비고 그렇게 혜주의 혀는 내입안에 상큼한 향을 전달해주곤,,내혀끝과 감겨 자극을 주기 시작한다
그러는 사이 그녀의 음모에 닿은 나의손끝은 까칠한 음모안으로 지긋이 눌러 그속의 부드러운 살과 까칠한 음모를 같이 느끼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고 마침내 지금껏 느끼던 살결과는 틀린 연한 음부의 살결을 손끝에서 느낀다
그리고 그 살결사이에서 내손끝은 이젠 별로 어렵지 않게 음부의 갈라진 골을 손끝으로 찾아 내고 .. 그 골위에 작게 솟은 더 연한 살로 둘러 쌓인 작은 돌기를 손끝으로 찾아 지긋이 누른다
“흠...”
어느새 키스를 하는 내목을 감아 앉은 그녀여린 팔에 힘이 들어가 당기며 더 깊게 자신의 입술에 내입술이 붙게하고 내입안에서 마치 하나가 된 듯 서로 엉켜 있던 나와 그녀의 혀가 이제는 분리되며 혜주의 혀끝이 내입안의 예민하고 부드러운 살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나는 손 끝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혜주의 클리톨리스을 지긋이 눌러 원을 그리며 자극을 하다간 이내 그밑에 세로로 나져있는 음부의 살가운데의 갈라진 골로 손끝을 가져간다
부드러운 음부의 살이 갈라져 있는 곳 안에 있는 그녀의 속살..
마치 연한 두부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그 속살을 내손끝이 지긋이 눌러선 천천히 밑으로 내린다
그러자 그때까지도 조신하게 모아져 있던 그녀의 양쪽 허벅지가 내 손끝이 음부안의 살을 자극하며 밑으로 내려가자 스르륵 양옆으로 벌어지고.. 이내 벌어진 두다리의 무릎이 세워지며 평평하던 이불을 들어 올린다
그즘 ..내손끝은 그속살의 맨아래있는 음부안에 질입구의 살에 다달은다
촉촉하게.. 아니 어쩌면 흥건하다는 표현이 맞을 거다
언제 젖었을지는 모르지만 이미 내손 끝에 느껴진느 도톰한 질입수의 살은 지금 당장 내가 혜주의 몸위로 올라타 내것을 밀어 넣는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젖어 있다
하지만 나는 일단 손 끝에 다은 도톰한 질입구의 살을 지긋이 누른다
“흠....”
그러자 키스에 정신이 팔려 있던 혜주의 코에서 작은신음이 나오고 그녀의 몸이 살짝 뒤틀렸다 바로 놓인다
나는지긋이 누른 질입술의 살위에 내손끝을 천천히 그녀의 애액을 윤활유 삼아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극을 시작하고.. 금새 무릎을 세워 양쪽으로 벌어진 그녀의 다리가 파를 떨리며 조금 좁아 진다
그리고...
“흠.......응”
키스를 하던 혜주가 숨이 막히는지 급히 내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 내며 눈을 감고는 고개를 내 반대편쪽으로 돌린다
난 그렇게 끝나버린 키스가 아쉬운 듯 아직은 이불로 덮여 있어 환하게 켜진 안방의 불빛에 들어나지 않은 혜주의 가슴위의 이불으로 얼굴로 밀어내려곤 급히 그녀의 조금은 붉은 빛이 돌기 시작한 가슴의 유두를 입술로 살짝 물고는 지긋이 비빈다
“하...민호씨...”
다시 들리는 그녀의 신음소리...
나는 그소리가 마치 신호인양.. 질입구의 도톰한 살을 자극하던 손끝을 이제는 그살이 갈라진채 따스한 애액을 조금씩 흘려 내보내고 있는 질안으로 밀어 넣는다
“으...흠”
다시 혜주의몸이 뒤틀린다
좁아졌다 다시 벌어진 그녀의 무릎이 다시 모아지려다간 이내 다시 벌어지고.. 질안으로 밀고 들어간 내손끝에는 연한 조갯살같은 질벽의 살이 느껴지고 내손끝은 일부러 그 연한 질벽의 살을 조금은 거칠게 마찰하며 안으로 밀려 들어간다
“아....항”
내 손 끝이 질벽을 자극하며 주는 흥분의 쾌감.. 그것을 느끼는 혜주가 다시 눈을 감은채 내쪽으로 고개를 돌이고 몸을 비튼다
내손은 그런 혜주의 몸짓에 개의치 않고.. 그녀의 질안.. 치골근처로 밀고 들어가 ..매끈하고 연한 질벽의 살과 조금 다른 그녀의 예민한 살을 찾아 내고는 자극을 시작한다
“아...민호씨..거긴..아....나..민호씨..제발.. 거기는 ..아...”
내팔을 베고 있던 혜주의 고개가 들려지고 눈이 떠지며 자신의 음부쪽을 내려다 보려 하지만 가랑이 사이에 있는 질입구가 보일리 없다는 것을 아는지 다시 그녀의 머리는 내 팔위에 떨어지고 신음을 하며 나를본다
곧 울 것같은 눈빛 .. 동그랗고 고운 얼굴.. 진한 눈썹은 일그러져있다
그리고 다시 내손끝이 그녀의 질안의 예민한 곳을 건드리며 자극하자 간신히 뜬 눈조차 감고는 고개를 앞으로 살짝 내밀며 움찔한다
그리고 또..내손끝은 그 예민한 살을 자극하고 .. 혜주는 턱을 더 내밀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아....학”
꽤 날카로운 비명소리...
하지만 내 손끝은 그 비명소리에도 개의 치 않고 이젠 더 집요하게 그녀의 질안의 그 예민한 살을 자극하기 시작하고.. 헤주는 그것이 주는 쾌감을 어찌 할줄몰라 몸을 비틀기도 하고 양쪽으로 벌어진 무릎을 파르르 떨기도 하며 버텨 낸다
그렇게 한동안 혜주는 내손끝의 자극에 울것같은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마침내 내손끝이 그녀의 질안에서 빠져나오자 혜주는 떨리는 한숨을 길게 내쉬곤 이내 다시 눈을 떠 나를 본다
“민호씨..제발,, 이제 그만 내안으로 들어와 주면 안될까요?나 정말 미칠 것 같아요...”
그렇게 말을 하는 혜주의 눈빛이 간절하다
지금껏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눈빛이다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혜주의 애액이잔뜩 묻은 손으로 내몸에 한 장남은 팬티를 벗어내 알몸이 되고는 몸을 들어 그녀의 벌어진 허벅지를 타고 그녀 다리사이에 엎드리고.. 다시 몸을 살짝 드는데 그녀의 한쪽팔이 내려와 내것을 쥔다
삽입은 가능하지만 ..아직은 좀 덜 커진 내것이 그녀의 손에 잡힌다
“아..진짜..나만 생각하고.. 미안요 민호씨.. 이리로 올라올래요 ?”
내것을 잡은 혜주의 손이 내것을 흥분시키기 위해 움직이며 그녀가 말을 한다
“삽입하면 더 커질텐데요.. 괜찬아요...”
나의 말에 혜주의 고개가 저어 진다
“싫어요.. 민호씨도.. 흥분해서 내안으로 들어와야지 ...이러면 마치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 기분같잖아요.. 어서 이리 올라와요...”
혜주의 말에 그녀의 머리를 받힌 손을 빼내 몸을 세우곤 움직여 침대의 머리 받힘대를 손으로 잡고 아직 덜자란 내것을 그녀의 입가에 가져간다
그러자 혜주가 먼저 혀끝을 내밀더니 덜자란 내것의 끝에 살짝 맺혀있는 맑은 물을 혀끝으로 담아 내듯 핥아 가져가더니 마치 맛을 보듯 혀를 입안으로 들였다가 다시 입술 사이로 내밀곤 내것의 끝을 아이스크림 핥듯 혀로 먼저 핥기 시작한다
연하고 작은 그녀의 혀.. 그녀의 입술마냥 붉은 빛의 그녀의혀끝이 조금은 둔탁한 내것에 부드럽게 닿아 핥는 모습이 꽤나 자극적이다
그런 자극 탓일까..
내것에 나도 모르는 힘이 들어가며 한번 꿀럭거리며 위로 치켜 올려져 그녀의 코끝을 살짝 건드렸다가 다시 입술위에 닿는다
그러자 혜주가 눈을 위로 떠 나를 힐끗 보고는 혀를 입안으로 들이더니 입술을 한껏 벌여 이제는 좀금더 자란 내것을 입술로 가득히 물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내것을 입안 깊이 물어 준다
그때 그녀의 손이 나의 양쪽허리위에 올라오더니 자신쪽으류 당기며 그녀의 들린 고개는 그만큼 내려가 베게를 베고 다시 내허리를 잡은 그녀의손이 내 허리를 밖으로 밀어 내고 내것은 조여오기 시작한 그녀의 입술과 마찰을 하며 천천히 그녀의 입안에서 빠져 나오다간 그녀의 손이 멈추자 끝부분만 그녀의 입안에 남는다
다시 내허리를 잡은 그녀의 손이 당겨진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따라 내몸이 당겨지고.. 혜주의 입안에 살짝 들어가 있는 내것이 이제는 그녀의 입천장의 딱딱한 곳을 긁으며 그녀의 입안으로 밀려 들어가고..이어 더 강하게 조여오는 그녀의 입술이 내것에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