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5 핏줄이라는 것 =========================================================================
순간.. 하얀 혜주의 얼굴과 내것을 물고 있는 그녀모습이 다시 나의 시야를 자극하고..내것은 한번더 요동치며 그녀의 입안에서 움직이고.. 혜주는 그것에 개의치 않고 .. 더 깊게 내것을 입안에 밀어 넣고는 잠시 머무를 새도 없이 내허리를 잡은 손으로 나를 밀어내 내것을 다시 입술로 강하게 조여 주며 입안에셔 빼낸다
그리고 또... 당기는 그녀의 손...
마치 그녀의 입술이 질입구의 살인양 내것이 천천히 입안을 드나들게 한다
내것에 느껴지는 자극이 딱히 더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운채 입을 벌리고 있는 혜주의 입안에 이제는 그녀손의 도움없이 허리를 움직여 삽입하듯 움직이는 상황이 꽤나 흥분을 일으켜 내몸에 쾌감을 준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인가 혜주의 혀끝이 자신의 입안을 드나들고 있는 내것의 기둥에 닿아 질안의 부드러운 질벽의 자극만큼은 아니지만 야릇한 쾌감을 더해준다
잠시 나는 그런 흥분과 자극헤 취해 그녀의 입가에 타액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내것을 그녀의 입안에 삽입해 움직이다간 내허리를 잡은 그녀의손에 힘이 다시들어가 나의 움직임을 머추고 나서야 그녀의 입안에서 내것을 빼낸다
“휴.. 어때요 ?”
혜주가 입가에 흐른 타액을 손등으로 닥으며 묻는다
“좋았어요.. 헌데 힘들었죠..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
나는 다시 그녀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몸을 가져가며 말을 한다
“아니요.. 민호씨가 좋았다고 하니 저도 좋았어요.. 다음에 또 원하면 해요..”
혜주가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한고는 이제 그녀의 다리사이에 놓인 내몸에 손을뻣어선 이제는 자신의 타액에 흠뻑 젖은 내것을 쥐고는 질입구의 도톰한 살위에 내것을 가져가 댄다
내것 끝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입구의 살..
나는 허리를 움직여 그 입구의 살을 가르며 천천히 안으로 내것을 밀어 넣는다
그러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혜주의 질안의 부드러운 벽이 내것을 감싸며 조여주고.. 내것을 느낀 그녀는 눈을 감으며 질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내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항...”
내것이 질안에 깊게 삽입이 돼자 예민한 그곳을 내것이 다시 건드리는지 미간을 일그리며 혜주가 신음을 내고..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잠시 그녀가 내것을 느낄수 있게 싶이 삽입을 한 채 그대로 두고는 발갛게 상기된 얼굴에 흐트러진채 올려진 머리를 손으로 쓰다듭는다
그러자 혜주의 여린손이 나의 그런 손을 덥썩 잡으며 그녀의 눈이 떠진다
“민호씨... 수현이일이 끝났다고 나 피하고 그러는거 아니죠?”
미간을 일그린채 그녀가 나를 보며 묻는다
“네? 왜그런 생각을 해요 ?”
나는 그녀의 물음에 깊이 들어간내것을 이제 천천히 움직여 내것을 조여오는 부드러운 질벽을 느끼며 묻는다
그러자 살짝 떠진 그녀의 눈이 감겼다 떠지며 그녀의 미간은 더 일그러진채 말을 한다
“그럴 것 같아서요.. 그냥.. 근데 그게 무서워요. 민호씨가 어느순간 안보일까봐서 ..”
말을 하는 그녀의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자신 있어요? 나와 이렇게 몰래 만날 수 있는 자신이요..”
나는 그녀의 질안에서 밀려나온 내것을 다시 깊게 밀어 넣으며 묻는다
그러자 혜주는 다시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저힌며 입을 굳게 다물며 내것을 느끼고 내것이 깊이 들어가 다시 예민한 살을 건드리자 코에서 긴 숨을 내쉬며 작은 신음을 낸다
“으..흠... 뭐래도 좋아요.,민호씨만 만날 수 있다면.. 제가 민호씨 개가되서 살아도..좋아요..”
혜주의 말에 나는 그녀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해준다
“걱정마요..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대신에 우리둘의 사이를 남들에게 말을 하지만 안으면 되요..”
내말에 그녀가 젖힌고개를 급히 끄덕인다
그러는 사이 나는 다시 그녀의 질안에서 밀려 나온 내것을 이번에는좀 거칠게 밀어 넣는다
“아...악”
순간 방안에 혜주의 날카로운 신음이 울리고 젖혀진 그녀의 얼굴의 털이 파르르 떨리고.. 다시 내것이 밀려 나왔다 거칠게 다시 삽입되자 앙다문 그녀의 입술마져 멀어지며 숨을 헐떡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마치 신호인양 나는 혜주의 질안에 내것의 움직임을 급히 빠르게 움직이시 시작하고..혜주의 손은 그런 내 어깨위에 올려져 아프지 않게 꼭쥐고는 내것이 질안에 깊게 삽입되어 박힐때마다 몸을 움직이며 신음소리를 낸다
불이 켜진 안방의 침대위...
이제는 우리를 덮었던 이불은 어디로 갓는지 느껴지지 않고 .. 혜주는 자신의 여린 몸만큼이나 여린 다리의 무릎을 굽힌채 양옆으로 벌린채 위로 들어 올리고 있고.. 내는 그런 그너의 다리상이에서 업드린채 몸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나의 엉덩이가 앞으로 깊게 내밀어질때마다 내살과 그녀의 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방안에 둔탁하게 울리고.. 조금 시간을 두고 .혜주의 벌어진 입안에서 거친숨소리를 뚫고 날카로운 신음이 배어 나온다
매일..그것도 다른 여자들과 침대위 혹은 강의실.. 혹은 차안에서 이렇게 섹스를 즐기는 나이지만 이런 것이 힘들다거나 혹은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좀 이상했다
물론이방에서 신이라는 여자가 내게 먹인 약때문일거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내것에서 느껴지는 각기 다른 여자들의 질벽의 느낌이 마냥 좋기만 했고 이런 상황이 늘 즐겁기만 하다
나는 다시금 몸안에 밀려오는 흥분에 혜주의 질안에 내것을 더 거칠게 그리고 강하고 깊게 내것을 밀어 넣기 시작하고.. 혜주는 그만큼더 날카롭고 강한 신음으로 그런 내자극을 받아 낸다
그리고 마침내.. 내것이 어느순간 질안의 깊이 들어가 흥분해 꿀럭일때쯤 .. 혜주의 거칠어진 숨이 멈춰진다
그리고 내어꺠를 잡은 그녀의 손에 강한 힘이 들어가며 마치 내살을 그녀의 손톱이 파고 드는 느낌마져 들고 이어 그녀의 몸에 강한 힘이 들어가며 연하고 부드럽기만하던 그녀의 몸이 뻣뻣해 지는 것이 느껴진다
“민호씨.... 나.. 어쩜 좋아요...나...”
발갛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에서 순간 핏기가 사라지며 창백해 지고 그녀의 가슴이 위로 들리며 몸이 파르르 떤다
절정.. 혜주가 절정에 달해 몸을 떨기 시작한다
그런 혜주를 보며 나도 머릿속으로 사정을 떠올리고.. 역시나 그순간 내것깊은 곳에서 묵직한 신호가 느껴진다
나는 그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더 빠르게 내것을 움직이며 그녀의 질안의 살을 내것을 긁기 시작하고.. 절정의 순간부터 수축해 내것을 더 할게 조여오는 그녀의 질벽의 연한살조차 이제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순간..
깊게 질안에 밀고 들어간 내것에 힘이 들어가고..내것은 그안에서 크게 한번 움직이며 꾸럭인다
“아...흐...흐...흑 민호씨....”
혜주는 질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내가 일부러 그런것이라 생각했는지 나를 원망스러운 목소리로 부르고..그즘 내것은 이내 뜨거운 것을 그녀의 질안에 뿜어내기 시작한다
순간 혜주도 내뜨거운 것을 느꼇는지 몸을 급히 일으켜 나를 강하게 끌어 앉으며 엉덩이를 움직여 어떻해서든 더 깊은 곳에 그것을 받아 내려 몸을 비튼다
그런 그녀의 움직임에 나는 허리를 움직여 더 깊게 내것을 밀어 넣으며 사정을 이어간다
아득해지는 정신과.. 흐려지는 시야.. 가빠지는 숨을 간신히 고르며 몸안에 도는 사정의 쾌감을 만끽한다
그리고 그순간에도 더 강하게 조여오는 그녀의 질벽이 사정을 하며 꿈틀대는 내것에 느껴지고.. 그렇게 나의 사정이 점점 사그라 지고도 그녀의 질벽은 여전히내것을 조이며 자극을 한다
“하악..하악..하악..”
서로 마주보고 앉은채 우리둘은 서로를 끌어앉고는 거칠게 나오는 숨을 고른다
“누울래요...”
나의 말에 혜주가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하악.. 이게 더 좋아요.. 민호씨 얼굴을 볼수 있잖아요..하악...”
거친숨을 고르며 내말에 대답을 하는 혜주의 입에 나는 살짝 뽀뽀를 해주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혜주의 질안에 남아 있는 내것이 작아져 스르륵 빠지고 혜주는 다시 눈을 감고는 그제서야 밀려오는 여운에 몸을 잠시 떨고는 나를 끌어 앉고 내어께에 얼굴을 댄다
“이제.. 가봐야 하는데,.. 가기 싫어요...”
혜주가 갈라진 목소리로 말을 한다
“내일 출근해야 하지 않아요?”
나는 그런 혜주의 여린 등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며 말을 한다
“네.. 내일 출근을 해야 하는데.. 그런데.. 휴.. 모르겠네..”
하고는 나를더 꽉 끌어 앉는다
그렇게 혜주는 나를 한참이나 앉고 있다간 내일 출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인지 내품을 빠져 나오고 .. 몸을 씻지않은채 옷을 챙겨입고 나갔다
혜주가 나가고 나는 간단히 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나와 침대에 기대 앉아서는 핸드폰을 본다
분명 아까는 통화도 돼지 않았고.. 시간조차 맞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작동이 되고 있다 ..
분명 ..뭔가 이상하다
더구나 아까 혜주가 방안에서냄새가 난다고 하곤 그이후부터 꽤 적극적이게 변해버렸다
마치 나에게 처음 취한 여자처럼 말이다
혹시 사라졋던 내 능력이 다시 돌아 온건가 하는 생각이 불현 듯 들고 나는 얼른 시계를 본다
이제 12시가 넘어 있다
이것을 확인할방법은 나에게 취하지 않은 아무여자와 30분을 있어보면 되는 일이기는 한데.. 이시간에 그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내일이 되면 쉽게 확인할수 있는것인데..
나는 이내 침대에 몸을 눕히고는 전화기를 옆에 놓으려다간 문득 사고순간 걸려온 전화가 누구였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사고순간.. 전화가 오고나서 내가 전화를 받지 못했다면 다음에라도 다시 전화가 왔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나는 전화기를 다시 들어 통화 목록을 살핀다
그리고 사고 시간즘 수신된 전화 번호를 확인하고는 입을 삐쭉 내민다
스팸전화 같이 일반 번호가 아니라 이상하게 찍힌 번호다
나는 스팸일거라는 생각에 전화기를 다시 놓으려다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그번호로 전화를 건다
근데..역시나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흘러 나온다
나는 입을 삐쭉 내밀고는 전화기를 옆에 놓고는 잠을 청하려 눈을 감는다
“내가 너한테 까칠하게 안굴래도 안굴수가 없다 .. 응?”
다음날 학교에 도착해 차를주차하고 강의동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강의동 형관앞에 나와 있던 수현이 나를 보고는 성큼성큼 걸어와 다짜고짜 말을 한다
“응?왜....”
나는 화가난듯한 수현의 얼굴을 보며 말을 한다
“너.. 토요일날 사고 났었다면서 ..그래서 병원에 하루 입원했다 어제 퇴원한거고.. ”
나를 노려 보는 수현의 눈이 파르르 떨린다
“에이..뭐 괜찮은데.. 몸도 말짱하고.. 그나저나 그이야기는 어디서 들었어?”
그러자 수현이 강의동 현관안쪽의 로비쪽을 보고 그곳에는 어제 나를 만나고간 형사둘이 서있고 함만덕 조사관이 빙그레 웃으며 손을 흔든다
어제 강릉으로 간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들에게 인사를 꾸벅한다
그러자 함만덕과 박계장이 내쪽으로 걸어와 수현이와 내옆에 선다
“하하 미안요 어제 조사를 하고 또왔네요...”
함만덕조사관이 웃으며 말을 하는데 옆에 있던 박계장이 나와 함만덕 조사관을 번갈아 보며 말을 한다
“김민호씨 나 알아요? 나 본적 없지요? ”
그의 말에 나는 어이없는 얼굴로 그를 본다
“무슨 말씀이세요.. 어제 제병실에 찾아와서 조사하고 가셨잖아요.. 기억안나세요?”
나의 말에 박계장이 미간을 일그러 트린다
“그참 ..이상하네 어제 나 찜질방에서 잤던 기억뿐인데.. ”
그말에 함만덕이 나를 본다
“아무래도 우리 계장님 침해가 온 것 같네.. 어제 낮에 찜질방에서 조사하러 가자고 자고 있던 나를 깨워 나오시더만 .. 그것을 전혀 기억못하시네.. 그럼 어제 김민호씨 미행한것도 기억안나세요? 피해자를 왜 미행하냐고제가 물었더만 저 쿠사리만 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