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장 군령장
상어는 동해에 있는 이족으로 순해야차족과 마찬가지로 인족과 요족에 독립한 작은 종족이다.
그러나 순해야차 일족의 실력은 강대하다. 성년의 순해야차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금단경의 존재이고 복해요성의 휘하 휘하의 중류 기둥이다.
그러나 상어족은 천성적으로 허약하다. 좋은 것은 연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기 때문에 인족의 공법을 수련할 수 있다. 조금 모자라면 보통 밑바닥 요족과 다름없다.
그러나 거의 99퍼센트의 상어는 모두 용모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동해 범위 안으로 들어가 상어를 잡는 모험을 하여 성라성 같은 수진대성으로 판매한다.
그러나 이런 잡혀온 상어인은 상어 일족 중의 작은 집단일 뿐, 용모는 아름다울 뿐 놀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오야의 곁에서 시중드는 것은 상어족 중의 황족 출신이라 용모가 놀랍기 그지없다.
오야가 동해 해변에 동해 영궁을 세우지 않았더라면 이런 황족 출신의 상어는 육지에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양각노선의 아들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이런 손자만 남았기 때문에 그를 매우 귀여워했다. 수행계에서 제멋대로 굴어도 요족에서 유명한 부잣집 도련님에 속한다.
오야나 시녀는 외출할 때 상대방에게 눈에 띄어 강제로 약탈하고 음탕하게 굴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
이 일을 알게 된 후 오야는 당연히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연운산으로 죽이고 그 놈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단지 신분에 방해가 될 뿐, 오야는 이렇게 할 수 없으니, 사람을 보내 그 양뿔 노선을 찾아가 상대방이 자신에게 설명을 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손자가 복해요성의 공주를 건드렸다는 것을 알게 된 그 양뿔 노선도 꽤 황공했다.
만약 그의 휘하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가장 먼저 그를 사로잡은 후에 직접 수리를 폐지하고 오야에게 포장하여 보낸 다음에 대량의 선물을 보내서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할 것이다.
그러나 일을 저지른 것은 자신의 친손자인데, 양뿔 노선이 어찌 아까워하겠는가?
그의 양뿔 신선은 그저 평범한 염소가 정령이 되었을 뿐, 수백 년 동안 부지런히 연마한 끝에 이제야 비로소 오늘날의 기반이 생겼다.
그는 평생 영태경에 발을 들여놓을 희망이 없을 것 같아서 이 물건들은 모두 그의 손자에게 건네주려고 준비했는데, 지금 그의 손자가 죽으면 이 물건들은 또 누구에게 주어야 합니까?
그래서 양각노선은 그의 손자를 가장 먼저 내놓지 않고 대량의 선물과 각종 대가를 내어 오야파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양각노선은 자신이 몇 년 동안 연단하여 쌓은 인맥을 발휘하여 수십 명의 동굴 요괴를 동원하여 오야에게 부탁을 했고 심지어 몇 명은 이미 영대경에 도달한 요괴도 있었다.
이런 압력에 오야도 한순간에 양뿔 노선을 어쩔 수 없이 이곳에 대치했다.
그녀가 만약 이 양뿔 신선을 처벌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마음속으로 이 분노를 삼킬 수 없을 것이다.
그 시녀는 그녀를 따르는 가장 긴 시녀 중 한 명이다. 그리고 복해요성의 규칙이 여기에 놓여 있다. 그녀가 관여하지 않는다면 장래에 다른 동굴의 큰 요괴들도 복해요성의 규칙은 방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실력이 약한 요족의 세력에 대해서는 규칙을 지키지만, 양뿔 노선처럼 까다로운 사람을 만나면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그렇다면 위엄은 어디에 있는가?
그러나 오야도 감히 강하게 하지 못한다. 어쨌든 그 양뿔 노선의 인맥은 정말 너무 넓다.
자신이 만일 강경해지면 반드시 동해변의 소란을 일으키고 그때 아바마마께 영향을 끼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그래서 그동안 오야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 양뿔 노선은 오야가 한동안 자신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보고 그도 안심했다. 심지어 그의 패가망신한 손자는 더욱 오만하기 시작했다.
자기가 자면 복해요성공주 시녀도 괜찮은데 동해변에서 누가 감히 자신을 건드리겠는가?
그는 심지어 동해 은창 깡패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날뛰는 오야진은 모든 것을 돌보지 않고 사람을 데리고 연운산에 올라가 그를 주살하려고 했다.
이현종이 이 일을 알았을 때 그는 마음속으로 고개를 저었다. 오야는 너무 안정되었다.
이현종은 왜 복해요성이 동해 변두리에 너무 강한 힘을 배치하지 않고 자신의 딸만 이곳에 던졌는지 모르겠지만, 오야가 여기에 서기만 하면 복해요성 자체의 위세와 지위를 대표한다.
복해요성이 동해변을 장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위세가 없고 근본이 없어야 한다.
완전히 자신의 명성과 매운 손으로 전멸되기 전의 요족 동굴이 가져온 위세에 의지해야만 동해의 해변을 이렇게 오랫동안 통수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통제력은 사실 매우 취약하다. 네가 한 발자국만 물러나면 편리함에 더욱 진일보하고 영원히 약세를 드러내지 못한다.
오야는 안정을 찾으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안정을 구하는 것이 약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녀는 일이 막 발생했을 때 즉시 상대방을 죽이고 그 양뿔 노선에게 인맥을 좁혀 도움을 청할 기회조차 주지 못하게 한다.
안타깝게도 가장 좋은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일이 대치될 것이다. 시간이 길수록 오야에 대한 위신 손상은 더욱 커진다.
눈앞에 있는 이현종을 응시하고 오야는
"네가 말하는 해결책이 바로 흑풍산을 가지고 연운산을 죽이는 거야?만일 손을 댈 수 있다면 나는 벌써 손을 댔을 텐데, 왜 오늘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겠는가?
동해변의 정세는 어지러워서는 안 된다. 나는 아바마마께 폐를 끼칠 수 없다."
이현종의 얼굴에는 은밀한 미소를 띠고
"전하께서 나를 믿으시면 이 일은 내가 처리하겠소.나는 흑풍산이 손을 내밀지 않을 것이다. 전하께서는 오히려 결정적인 순간에 손을 내밀어 일거에 자신의 위세를 다지실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 제가 감히 군령장을 내리면 한 달 안에 일을 해결할 거예요.
전하께서 저를 한번 믿어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이현종을 힐끗 쳐다보더니 잠시 후 오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현종이 그녀에게 남긴 인상 때문일 수도 있고, 이현종의 전적이 그곳에 놓여 있기 때문일 수도 있어 감복할 만하다.
어쨌든 결국 오야는 이현종을 한 번 믿고 싶어한다.
물론 더 많은 것은 그녀가 지금 초조해 하기 때문일 것이다. 복해요성을 구하지 않는 전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때 이현종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이 일을 해결하겠다고 하자 오야는 한숨 돌린 느낌이 들었다.
오야의 허락을 받은 이현종은 오야의 옛일을 이야기하는 데 고의로 아부하지 않고 동해 영궁을 떠나 이 일을 꾸몄다.
그러나 떠날 때 이현종은 텅 빈 동해 영궁을 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복해요성은 동해 해변에서 통수력이 생각보다 약한 것 같아. 동해 영궁 전체가 화려한 빈 껍데기야.
오야는 자신의 복해요성공주 신분으로 이곳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버텼으니 쉽지 않은 셈이다. 거의 한 걸음 한 걸음 살얼음을 밟는 것 같다.
너무 강해서 동해 주변의 혼란을 초래할 수도 없고, 너무 약해서 복해요성의 위엄을 잃을 수도 없고, 오히려 매우 어렵다.
흑풍성으로 돌아온 이현종은 낭선생을 찾아와 말했다.
"지난번에 연운산의 요족이 비약을 사러 온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자주 오나요?"
낭 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거의 며칠 만에 온다. 그 양뿔 노선도 연단사이다. 연제한 단약은 백학진인은 다르지만 비약에 대한 수요도 크다.현재 동해 전체 지역에 나처럼 흑풍성처럼 이렇게 수량이 방대하고 가격이 공정한 신선한 비약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운산 사람들까지 우리 흑풍성의 단골손님이 거의 됐어요.
왜, 나리께서 그 연운산에 계신 사람을 건드리러 가신다고요?"
이현종은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함부로 묻지 말고 다음에 올 때 나를 한 번 만나게 해줘."
낭 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궁금하지만 많이 물어보지 않았다.
사흘 후에 낭 선생은 그 연운산의 관리인을 데리고 왔다.
그 연운산의 관리인은 뜻밖에도 인족 출신으로 중년 문사로 분장한 귀원경 수사였다.
상대방은 조심스럽게 이현종을 향해 인사했다.
"이대인이 무슨 일로 찾아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운산도 흑풍성의 단골손님인데 비약을 구입할 때 흑풍성의 영석 하나가 빠지지 않았다."
그 중년 문사는 지금도 간담이 서늘해졌다.
결국 이현종은 수행계에서 명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흉악하고 위세가 혁혁하다고 할 정도로 좋은 편은 아니다.
먼저 자신의 맏형인 흑산노요를 처치한 후에 몇 명의 대요괴를 연이어 죽이고 구룡산을 멸망시켰다. 이런 흉악한 사람과 사귀는 그 중년 문사는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현종은 웃으며 말했다.
"긴장하지 마. 내가 요괴도 아니고 사람을 잡아먹지도 않아."
그 중년 문사는 목을 움츠렸다.
너는 사람을 먹지 않지만, 네가 죽인 사람은 요괴보다 사람을 적게 먹지 않는다.
"연운산양뿔신선도 못 봤지만 들어봤어요.
양각노선이 연성한 단약은 동해 전역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운산의 영석까지 두둑하게 비축되어 있을 것이다."
그 중년 문사가 갑자기 눈을 크게 떴는데, 이 분이 연운산의 영석을 협박하러 가려고?
그는 지금 헛된 생각을 하고 있다. 이현종은 이어서
"나 흑풍산 유운종 유운진인의 진법을 너희들은 모두 들은 적이 있을 거야.그는 문진법이 있는데 사극도령대진이라고 한다. 바로 내가 흑풍산이 구룡산을 멸망시킬 때 사용했던 진법이다. 지금 내가 흑풍산이 이 진법을 팔기를 원한다.
물론 이 진법도 싸지 않기 때문에 이 바이어는 모두 일정한 문턱이 있어야 한다.
연운산 양뿔 노선이 나에게 이 진법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현종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그 중년 문사의 숨결이 다소 가빠지기 시작했다.
큰 공로야!
진법이라는 것은 인족 대파에게는 이미 매우 귀한 것이고, 일부 요족 동굴에는 더욱 그렇다.
어쨌든 진을 치는 수단은 거의 모두 일부 인족 대파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산수는 진법을 바꿀 수 없다.
흑풍산만 예외다. 이현종 휘하에 진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유운종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많은 요괴 동굴 중에서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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