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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대성-167화 (167/393)

제1606장 영표진인

성루의 갖가지 변화는 그 백성들로 하여금 다소 반응하지 못하게 했다.

예전에는 진인이 직접 나서서 삼천수를 굴복시켰지만 삼천수는 죽었지만 뱃속의 아이들도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튀어나온 녀석이 삼천수를 가슴을 열고 배를 깨뜨렸는데 그 안에 있는 아이가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약간 어리둥절하지만 아이가 살아있는 것은 오히려 그들을 매우 기쁘게 울게 하고 성루에는 모두 아이를 안고 매우 기뻐하며 울게 하는 부모들이다.

이현종은 마창을 들고 검은 옷을 입은 도인 앞에 가서 웃는 듯 마는 듯 웃으며 말했다.

"제가 보기에 여러분들이 이 물건을 해결하는 것은 매우 힘든 것 같아서 길에서 불공평한 것을 보면 서로 돕는다. 모두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이니 도우들은 사양할 필요가 없다."

그 검은 옷을 입은 도인은 금단경의 수양을 가지고 있으니 자연히 구름을 향해 주령표범의 진인을 관찰하는 것이다.

그 영표범의 진인이 이를 갈며 말했다.

"자기야, 감히 동해 나라에서 행패를 부리다니, 요괴가 하늘을 삼키다니, 너 지금 죽음을 자초하는 거야!"

동해의 세 요괴 중에서 초룡대선은 각종 비술을 잘하고 호천왕은 육신이 강하며 근접 격투에 뛰어나다.

이 영표는 진인이 가장 기이하다. 그는 요괴를 정제하는데 뛰어나다. 바로 방금 하늘을 삼킨 것과 같은 것이다.

이 물건은 그가 각종 요수의 시체를 이용하는 데다가 진법과 연기 수단, 그리고 그 자체의 비술을 이용하여 연성한 것이다. 단지 하나만이 아니라 모든 실력도 다르다. 가장 강한 것은 심지어 금단의 정상에 비할 만하다.

이 삼천은 비록 그의 요괴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은 아니지만, 가장 잘 팔리는 사람이다.

그중 일부 요수의 몸에 있는 재료는 이미 멸종될 지경인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이현종의 창에 찢어졌다. 이것은 영표진인들의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한다.

이현종은 눈을 가늘게 뜨고

"영표진인, 너 이거 좋은 사람 마음을 모르는 거야. 내가 이 요물을 처리해 줬는데 아직도 나를 원망해?그런데 너는 정말 수작을 많이 부리는구나. 사람을 먹는 것도 이렇게 귀찮으니 너의 두 형제보다 훨씬 깔끔하지 못하다.

그런데 동해의 규칙을 잊어버린 적이 있나?복해요성엄령은 제멋대로 사람을 잡아먹고 난을 일으켜 동해의 명성을 손상시키지 못한다.

너는 나에게 말하지 마라. 네가 그 소년과 소녀들을 수집하는 것은 그들이 귀엽다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 영표는 진인로 사람을 잡아먹는 수단이 확실히 번거롭지만, 그들 두 형제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 초룡대선은 자신의 세력을 믿고 휘하의 세력을 휘몰아 자원을 약탈하고 사람을 잡아먹는다.

실제로 그의 휘하의 그 세력들은 호가호위여서 암암리에 그를 업고 얼마나 부도덕한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장부는 모두 이 초룡대선에게 떨어졌기 때문에 효율이 결코 높지 않다.

그 호천왕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자신은 수하의 사람을 잡아먹는 요마와 함께 휘하의 영지를 거의 다 먹어치웠다. 적지가 천리나 되어 먹을 사람이 없었다.

이 영표의 진인은 동해국 전체를 암암리에 가공한 것으로 국사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태상황이 장병을 파견하여 동해국 전체의 자원을 수탈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천수를 삼키고 사람을 먹는 좋은 연극을 자작하여 동해국의 백성들이 모두 요수가 사람을 먹는다고 생각하게 했고 영표진인과 조운관의 요마가 구세주라고 여겼다.

이렇게 되면 동해 전체의 백성들은 원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암암리에 그들에게 감격하고 있다.

그리고 동해 백성들은 동남동녀가 미끼로 삼키지 않으면 천수를 삼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알고도 상당 부분은 미끼로 잡힐 수 있지만 아이를 낳지 않으면 동해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곳의 백성들은 목숨을 걸고 아이를 낳아 요마의 피를 흘리며 속아 처참하게 속았다.

그러나 영표의 진인에 대해 말하자면 이곳은 그의 식당과 같고 끊임없는 식당이다. 자신이 먹을 수 없으면 그의 머리 없는 둘째 형에게 보낼 수 있다.

이때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이 동해일맥의 규칙을 말하는 것을 듣고 영표진인의 눈은 갑자기 실눈을 떴다. 황금빛 눈동자는 매우 영동적이고 마치 어떤 고양이과 동물이 적을 발견한 것처럼 이상하게 경계했다.

"이현종?"

이현종은 3개월 동안 동해 해변을 순시했지만 일부러 행적을 감추는 것은 많지 않았다.

비록 이렇게 하는 것은 풀을 베어 뱀을 놀라게 하는 것이지만, 그가 해야 할 일은 사실 풀을 베어 뱀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어떻게 동해 해변의 이런 세력들의 태도를 알아낼 수 있겠는가?

만약에 대범하게 그에게 보여주고 그가 아직 결점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동해와 일맥상통하지 않고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감추었다면 상대방은 비록 마음속에 귀신이 있지만 동해의 일맥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진동과 끌어당기는 것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그가 동해안을 순찰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도 숨기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거만하게 행동하는 것이 바로 입위를 없애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동해삼요는 바로 이런 것이다. 특히 그 호천왕은 동굴 안에서 잠을 자서 얼굴도 드러내기 귀찮았다.

이 영표진인도 이현종이 동해를 순찰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방을 안중에 두지 않았다.

심지어 이현종은커녕 오야조차도 안중에 두지 않았다. 복해요성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처음에 복해요성을 신복했을 때 그들은 조금 꺼리며 한동안 수렴했다.

그러나 지금 복해요성이 동해의 해안을 진정으로 통어하지 않는 것을 보고 오야가 일하는 것이 속수무책인 것을 보고 그도 마침내 안심했다.

적어도 그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복해요성이 현재 대규모로 동해안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야도 감히 너무 어지럽히지 못해 동해 해변 전체에 대란을 일으켰다.

기왕 이렇게 된 바에야 그가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그들 세 형제의 실력으로 손을 잡으면 동해 전체를 오만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눈앞에 있는 이현종이 오야가 파견한 순찰사라는 것을 알면서도 영표와 진인의 저력은 여전히 충분하다.

"동해일맥의 규칙? 빈도가 무슨 규칙을 어겼는지 모르겠다.

복해요성도 동해변의 세력이 동해일맥을 신복한 후에 동해일맥은 우리 등 동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내정? 사람을 잡아먹는 것도 동부내정이라고? 영지내의 천인공노를 불러일으키는데, 외부의 3대 대문 4대 선종이 알면 또 골치 아프다. 요성대인에게 일을 찾는 거야!"

"너는 또 어느 눈으로 빈도가 사람을 먹는 것을 보았니?"

"그럼 이 동남동녀들을 모아서 뭐 해요?"

"빈도는 타고난 자질이 뛰어난 것을 보고 제자로 삼고 깜짝 훈련을 미리 해주면 안 될까요?"

영표진인과 이현종이 날카롭게 맞서는데 마치 다음 순간에 이현종이 한 방에 찌르려고 하는 것 같다. 영표진인은 그의 요괴들을 풀어주려고 한다.

아래쪽을 향해 구름을 바라보는 이들도 이현종이 데려온 순해야차 등과도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현종은 모든 사람들이 두 패가 손찌검을 할 줄 알았을 때 갑자기 웃으며

"진인은 정말 유교무류다. 천부적인 재능이 가장 높은 것을 보면 단지 연기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범인 몇 명도 흥미를 가지고 가르친다.기왕 이렇게 된 이상 나도 진인인 네가 제자를 가르치는 것을 지체하지 않겠다. 내일 우리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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