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2장 큰 장사
이현종이 환화한 상인은 신분이 있고 그 신분은 성라성의 부성주인 천산이다.
이것은 천산에서 완안희열의 의제라고 할 수 있다. 형제처럼 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줄곧 성라성 안에서 각양각색의 사업을 도왔고 매우 조용해서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리고 천산에도 귀원경의 절정이 있어 언제든지 금단경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그래서 이때 이현종이 금단경의 수조로 나타난 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저조한 사람이기 때문에 한 상인이 금단경을 돌파했다고 선전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주로 그 요사부가 바로 금단경이다. 이현종은 반드시 평등한 신분으로 그와 대화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단경, 귀원경이어서 어떤 장사는 하기 어렵다.
그 풍설성의 면적은 매우 커서 전체 장해군에서 가장 큰 수진대성이며 심지어 성라성의 3배 크기에 달한다.
이현종이 성라성의 축첩장을 건네주자 곧 그 요사어른에게 소견되었다.
배첩은 사실이다. 위의 인장과 기호는 모두 성라성만의 것이지 이현종이 위조한 것이 아니다.
올 때 이현종은 완안희열에게 성라성의 신분을 빌려 쓰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 물건들은 모두 완안희열이 준 것이다. 그는 이미 철저하게 이현종에게 의탁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당연히 호흡이 잘 맞았다.
요사야의 풍설성과 성라성 사이에도 거래가 있다.
양측 모두 두 군의 수진대성으로 서로 왕래가 정상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아랫사람이 거래를 책임지고 쌍방이 큰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요사야는 우천산은커녕 완안희열도 모른다.
그러나 이때 상대방이 부성주가 직접 온다는 말을 듣고 그도 당연히 직접 접대해야 한다.
"우부성주가 친히 오셨는데 제가 멀리 마중을 나가지 못했으니 탓하지 마세요."
이현종은 웃으며 공수하며 말했다.
"사부님은 사양하지 마십시오. 제가 오랫동안 사부님의 명성을 들었는데 오늘 보니 정말 명실상부하군요."
쌍방이 영양가 없는 인사를 몇 마디 한 후에 이현종은
"넷째 할아버지, 오늘 성주가 저를 보냈어요. 사실은 넷째 할아버지와 큰 장사를 하려고 했어요.그래서 액수가 엄청나서 저를 직접 보냈어요."
큰 장사라는 말을 듣자마자 요사 나리의 눈빛이 갑자기 밝아졌다.
"어? 어느 방면의 큰 장사야?"
요사야는 스스로 수련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결코 높은 편은 아니다. 그의 온몸에 금단경의 수련은 거의 각종 단약 자원에 의해 쌓인 것이다.
게다가 그는 고생을 하고 싶지 않아 돈을 벌어야만 만족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현종은 탁자를 두드리며 말했다.
"최근 동해 해변의 변국은 나으리가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요사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들은 바가 있다."
그는 수행자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상인이어서 그와 그의 배후의 풍설성은 입장이 없다.
그래서 동해안의 통일에 대해 그는 사실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의 이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그도 관여하기 귀찮다.
심지어 적하선종이 동해 세력과 싸우기를 바랄 정도야.
그러면 그와 적하선종 사이의 관계로 적하선종의 주문을 거액의 주문을 받아 벌게 될 것이다.
이현종은 동해가 통일되고 동해영궁이 각 세력을 모으고 군비를 재정비하기 때문에 대량의 단약, 법기 등을 장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성라성은 동해변과 인접해 있어 복해요성을 직접 신복하지는 않았지만 그들과 장사를 해도 되잖아. 그래서 법기 분야의 장사를 빼앗았어.
우리 성주는 상인이라면 무엇이든지 원수를 져도 되지만 오직 돈과 원수를 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요사야는 그 말을 듣고 눈이 번쩍 뜨인다.
"나는 완안성주를 본 적이 없지만 완안성주의 이 말은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지금 동해 해변에 변국이 닥쳤는데, 완안성주가 이 기회를 틈타 이렇게 많은 이익을 얻었으니, 과연 명불허전이다."
이현종은 웃으며
"우리 집주인이 요사나으리와 만나면 지음이 될 거야.법기로 돌아가면 동해 영궁은 동해에 가까워서 자연적으로 모두 수속성의 법기를 원한다. 수량이 많기 때문에 우리 성라성은 재료든 연기사든 그렇게 많지 않다.
요사야의 풍설성이 대업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 성라성은 일부 법기 장사를 요사야에게 하청하려고 한다.
"아웃소싱?"
요사야의 눈에 한 가닥 의심스러운 기색이 드러나 마치 이 단어에 대해 좀 낯선 것 같다.
이현종은
"외주라는 뜻은 모든 법기 재료를 요사오씨 쪽에서 생산한다는 뜻인데 우리 성라성의 표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법기를 받은 후에 나는 다시 그것을 우리 성라성의 이름으로 동해영궁에 주었다. 우리 성라성은 그 중에서 약간의 차액을 벌었을 뿐이다.
물론 가격은 상의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동해영궁이 우리에게 준 가격 명세서입니다. 우리는 2할만 남깁니다."
말하면서 이현종은 요사야에게 그가 오기 전에 날조한 법기 가격 명세서를 건네주었다.
요사위는 한 번 보고 웃는 듯 마는 듯 웃으며 말했다.
"너희 성라성은 정말 장사를 너무 잘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입만 놀려서 2할의 순수익을 헛되이 얻었다."
이현종은 고개를 저으며
"넷째 할아버지가 어떻게 우리 성라성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어? 완안성주는 성라성의 미래를 걸었어.성라성은 동해변에서 너무 가까워서 잘못하면 동해영궁에 의해 철저히 병탄되기 쉽다.
게다가 동해 해변에는 수진대성이 많은데 왜 나만 성라성에서 이렇게 많은 주문을 받았을까?
아니면 우리 성주가 큰 대가를 치르고도 그 오야의 심복인 이현종에게 뇌물을 주었기 때문에 바뀌었다.
이현종은 젊어서 뜻을 이루고 날뛰며 탐욕스럽기 그지없다.
우리 성주는 상대방에게 적지 않은 뇌물을 주었기 때문에 비로소 상대방을 배불리 먹였고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 성라성을 위해 말을 해서 비로소 순조롭게 주문을 받았다.
이현종의 뒤에 서 있는 무계 스님은 이현종이 이렇게 전력을 다해 자신을 검게 하는 것을 보고 그의 안색이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요사야는 매우 진실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그가 이렇게 했기 때문이다.
비록 그는 붉은 노을 구자 중의 한 사람과 잘 알고 있지만, 일찍이 이미 상대방에게 투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도 삼삼오오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 다른 적하선종에게 뇌물을 주어야만 이익 특권을 얻을 수 있다.
요사위는 웃으며
"장사꾼이잖아, 이런 필요한 투입은 없어서는 안 돼.완안성주가 시원시원하게 일하니 나도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겠다. 이 장사는 내가 눈보라를 맞았다."
이현종은 말을 듣자마자 얼굴에 일말의 웃음을 띠었다. 품에서 백 개의 영정을 꺼내 요씨 나으리 앞에 놓았다.
"이것은 계약금이자 성라성의 성의입니다. 법기가 도착하면 잔금을 함께 지불합니다.
다만 이 법기들이 좀 급해서 요사야에게 3개월 안에 모두 해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현종은 특별히 3개월이라는 시간에 어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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