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1장 혼천대성
혼천대성이라는 이름은 이현종과 진송년, 원청봉 등을 의심스럽게 만들었고, 분명히 그들도 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진송년은 "그게 누구야, 대성이라니? 어떤 요성의 봉호냐?"라고 의심했다.
무계 스님은 고개를 저으며
"이 이름은 확실히 오랫동안 수행계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만 년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요족에는 7대 요성의 봉호가 있는데, 실제로는 7대 요성 위에 지고무상의 존재가 대성이라고 존칭된다.
왜 요족은 7대 요성만 있습니까?요족도 강자가 배출된 것을 알아야 한다. 같은 시대에 7명의 강자가 배출된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수량이 사실 더 많다.
그러나 아무리 강자로 돌아가도 요성은 일곱 분뿐이고 그 근원은 그 혼천대성에서 비롯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그 휘하에 일곱 개의 요성이 따르기 때문에 이 요성의 자리는 일곱 개밖에 없다고 한다.
원청봉은 "왜 이런 인물을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을까? 허합도 경계로 돌아가면 수행계의 최고봉이다. 상대방이 요성을 훨씬 초월했으니 적어도 선인급의 존재인데 왜 선계로 날아오르지 않았을까?"라고 의심했다.
무계 스님은 고개를 저으며
"몰라요. 그 분은 요족인 것 같아요. 수행계 전체의 금기인 것 같아서 다른 사람에게 언급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상대방의 휘황찬란한 시대가 너무 멀고 짧아서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게 정상이에요.그 한 분은 오주 세계의 정상을 뛰어넘은 존재로 상고의 대재난이 막 끝난 후에 일어났다고 한다.
만년 전 대재난 후 절지천통은 사실 아무도 선계에 날아오른 후 소식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 혼천대성은 바로 선계에 날아오른 후 다시 하계한 사람이다.
다만 상대방이 하계한 후 숨이 끊어졌고 상대방의 동굴인 혼천궁도 남역 화주로 추락해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당시 혼천대성 휘하의 7대 요성에 반란이 일어난 것 같다고 들었다. 세 명의 요성이 다른 네 명의 요성을 죽였고 그 후에 요족은 더 이상 대성이 없고 요성만 있었다.
내가 본 그 잡서 위에 희미한 삽화가 있는데 그 삽화 위에 혼천궁의 일부분의 사실적인 도안이 있는데 그 위의 부적은 이 조각과 약간 유사하다.
그리고 만년 전 혼천궁이 남역 화주에 떨어진 후 그 강자의 동굴은 한눈에 눈에 보일 수 있었을 텐데, 결과는 무생결했다.
그래서 나는 그 혼천궁이 이 대황비경에 빠졌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래서 남역 화주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았다.
또한 요족도 최근에 소식을 알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이렇게 서두르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야만족에게서 손을 댔어야 했다. 심지어 천화대회를 자발적으로 취소하고 대황비경을 독점했을 것이다.
장종주의 말에 따르면 지난 몇 차례 천화대회에서는 이런 조각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비경에 나타난 것은 이번 혼천궁만이 나타날 것 같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들이 쫓는 것은 혼천궁의 유적지, 더 나아가 혼천대성의 전승, 심지어 다른 것들이다. 어쨌든 혼천대성의 일맥과 절대적으로 관련이 있다.
이현종은 턱을 만졌지만 이 일이 이런 상고의 은밀함과 관련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 혼천대성은 요족의 것이니 원래는 다른 사람과 아무 상관이 없었고 이현종도 보물을 보고 탐욕스럽지 않았다.
단지 지금 그는 이미 그 구령요성을 미워하고 자신도 그 안에 말려들었다. 설령 물러나려고 하더라도 구령요성이 어찌 그를 용서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번 혼천궁이 정말로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 그도 한 번 잘 연구해야 한다.
옆에 있던 장송년은 약간 이상하게 말했다.
"맞다, 그 혼천대성의 본체는 뭐야?오씨 일맥이 진룡의 혈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옛날에 오씨 일맥도 혼천대성의 휘하에 있었다고?
진룡의 혈맥을 가진 오씨 일맥도 다른 요족에게 신복할 것인가?
무계 스님이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몰라요."
"몰라요?"
무계스님은 그 혼천대성은 본체를 드러낸 적이 없다는 것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상대방은 순수한 요족이 아니라 요괴가 혼혈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본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전설도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헛소문일 뿐이다. 과거에 내가 본 그 잡서도 만년 전의 몇몇 수사들의 수필 기록일 뿐이다. 들은 소문이 많고 직접 본 것이 적어서 정확하게 할 수 없다.
이 세 측이 쟁탈하고자 하는 것은 혼천궁의 유적을 포함해서 나는 모두 8점의 확신을 가지고 두 개의 추리와 추측을 남겼다.
이현종은 손을 흔들며
"8점짜리면 충분해.요족, 밀종, 야만족이 일찌감치 이 황무지의 비경을 독점했다면 몰라도 됐어.
그러나 이제는 상대방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가 휘말려 움츠러들면 말이 안 된다.
내가 동행영주의 수사도 그런 연약한 무리가 아니니 여러분이 감히 나와 그렇게 다투겠는가?"
장송년과 원청봉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설령 장송년 같은 노년 수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정을 추구한다고 해도 기회 앞에서는 모험을 하고 싶어한다.
그가 정말 쥐새끼처럼 겁이 많으면 이런 경지에 이르지 못해 영도종의 기업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원인은 그들의 마음속에 화가 있기 때문이다.
남강요족과 밀종과 진남왕의 일맥이 너무 광란하여 다른 파의 수사들을 안중에 두지 않을 정도로 광란하다.
혼천궁의 유적을 찾아도 우리는 1년 동안 다양한 자원을 모으고 싶을 뿐이야.
결과적으로 이 몇 집은 오히려 이곳에서 그들이 주인이 되는 모습을 보이며 제멋대로 날뛰고 교묘하게 빼앗는 것이 그야말로 규칙을 어긴 것이다.
그래서 마음속의 이 말투를 위해서라도 그들은 손을 내밀기를 원한다.
의견이 일치한 후 이현종은 사람들을 데리고 다른 동행영주의 수사, 그리고 그 혼천궁 조각을 계속 찾았다.
다만 이 길을 걸어오면서 그들은 조각 하나만 알았을 뿐 더 많은 수확은 없었다.
헌데 동행영주의 세력 이현종이
그 중에서 신장경은 장송년과 원청봉을 포함하면 무려 6명이 넘는다. 원경으로 돌아온 사람은 30여 명이고 금단경은 백 명이 넘는다.
앞서 이현종은 동행영주 비4대 선종의 대파가 어떤 상태인지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실력이 약하지 않다.
그리고 이현종의 명성과 실력은 여기에 놓여 있다. 그리고 장송년과 원청봉이 보증을 서고 다른 사람들도 이현종을 따라 싸우기를 원한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산수했을 뿐이니 이현종을 따라가야만 동행영주 전체의 힘준걸을 모은 셈이다.
자기편 이현종도 법혜와 오홍오야를 무사히 찾았지만 두 사람은 삼족금섬왕이 어디로 갔는지 몰랐다.
하지만 이현종은 상대방을 걱정하지 않는다.
천인합일의 경계는 전체 대황비경 중의 전봉의 힘이다. 삼족금섬왕은 당연히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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