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장 천인경
혼천궁은 본래 혼천대성의 동굴이었는데, 자연히 하계에서 제련하여 만든 것이다.
그러나 날아오른 후 선계에 갔는데 혼천대성이 또 선계에서 혼천궁에 무슨 엉망진창인 물건을 넣었는지 혼천궁의 전체 속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선기로 복원해야 한다.
문제는 하계에서 무슨 선기가 그렇게 많은가?대량의 영기와 각종 재료로만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이다.
현재 혼천궁이 이현종에게 보낸 메시지는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노자의 절정기에 정말 매달렸고 공방과 거주 저장물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이것은 가정 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보물이다. 누가 눈에 거슬리는지 보고 직접 진압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불구가 되었으니, 기껏해야 저장법보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혼천궁 안의 선기 이현종은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영기와 재료로 혼천궁을 복원해야 한다.
그래서 반나절 동안 힘을 빼고 이현종은 초대형 저장법보를 얻은 셈이다.
이 발견으로 이현종은 갑자기 자신의 거래가 손해를 본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이때 혼천궁 안에서 영기가 떨렸는데 갑자기 뭔가가 떨어졌어요.
그 물건은 마치 쇠덩어리 같지만 구름 같고 소나무가 흩어져 있다. 자세히 보니 안에 하늘과 땅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신기하다.
이때 혼천궁 안에서 간단한 소식이 들려왔다. 이것은 이현종이라는 새 주인에게 줄 선물이다.
선물을 받으면 불평하지 말고 영기 재료를 모아 자신을 회복하면 된다.
그 물건을 들고 힘이 느껴지자 이현종은 멍해졌다.
이게 천속성 재료라니까!하계가 선계로 날아올랐을 때 공간의 균열이 구름을 말아 수많은 선계와 하계의 기운이 형성된 조각을 모았다!
팔극주선검진의 후반부 이현종은 이미 손에 넣었지만 제련을 하지 않았다. 싫기 때문이 아니라 재료가 없었기 때문이다.
천지풍뢰, 이런 네 가지 재료는 하나하나가 상반부보다 더욱 가혹하다.
특히 그날 속성의 재료는 전대미문의 재료였는데, 세상에 무슨 재료를 가지고 왔을까?설마 정말 하늘을 찔러 구멍을 내어 검을 주조하려는 건 아니겠지?
눈 깜짝할 사이에 이 물건은 천속성 재료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된다.
그것은 선계와 하계 사이의 공간 파편으로 하늘과 땅의 힘, 그리고 공간 속성을 내포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천속성 힘의 구상화 구현이다.
그래서 이현종은 다음으로 관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천인합일의 경계에 들어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천속성 주선검을 제련하는 것이다.
천인경계는 천인2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먼저 원신과 천지를 융합시킨 다음에 반대로 육신을 융합시켜 진정한 천인합일의 경지에 도달한다.
그래서 천인경은 두 개의 경계의 구분만 있고 하나는 원신이 천지를 융합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두 개의 경계이다.
마지막은 합일이다. 자신과 천지가 하나가 되고 천인이 하나가 되는 경지에 철저히 도달하는 것이다.
이현종은 현재 육신과 원신이 원만하기 때문에 그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원신을 천지와 합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다른 사람의 돌파자가 조심하지 않으면 원신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때는 돌파는커녕 종신의 원신도 손상될 것이다.
그러나 이현종은 이 행보에 대해 100% 확신하고 있다.
그의 원신은 혼천궁의 선기 속에서 담금질한 것이다. 비록 그는 자신이 왜 선기를 흡수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그의 원신은 이미 천지와 일부분을 합쳤다.
이때 그는 자신의 원신을 혼천궁의 선기 속에 직접 담그고 한 가닥의 원신 금선을 주위 천지에 융합시켜 천지 규칙의 율동을 깨달았다.
이것은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기 때문에 선기를 흡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현종은 여전히 느낄 수 있었다. 혼천궁의 의식이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마치 이현종이 몰래 선기를 흡수하는 것을 방비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현종은 입을 삐죽거리며 쩨쩨한 소리를 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이현종의 금빛 원신의 몸은 완전히 사라지고 주위에는 금빛만 드문드문 남았다.
그의 신념 모임과 함께 금망은 순식간에 수렴되어 이현종 본래의 원신의 몸으로 모여들었다.
천인경계, 이미 완성!
한숨을 내쉬며 이현종은 멈추지 않고 혼천궁 안에서 그의 천속성 주선검을 연제하고 있다.
이때 외부는 3개월이 지났다.
이 3개월 안에 경천요성이 급해 죽겠네.
먼저 이현종이 임산요성에게 관문 제자로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요족들은 임산요성이 노망이 들었다고 하는데 한 녀석을 제자로 받아들였다.
나중에 경천요성이 다시 이산요성과 이현종의 이름으로 비난을 하자 의론은 곧바로 우스갯소리로 변했다.
우리 요족은 원래 약육강식을 중시하는데, 언제 이 물건이 쓸모가 있다고 비난했습니까?
이 족속 녀석 설마 머리가 아픈 건 아니겠지, 무슨 비난을 하러 오다니, 정말 웃긴다.
그래서 3개월 동안 이현종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산을 옮기는 요성이라는 몇 안 되는 명성을 철저히 잃었다.
현재 경천요성 등 사충을 제외하고는 남역 화주 전체에 더 이상 요족 세력이 산을 옮기는 요성의 편에 서기를 원하는 곳이 없다.
그들은 요마가 거리낌 없이 행동하거나 구령요성에 의탁하여 문정을 바꾸었다.
경천요성이 불만을 품고 이산요성을 찾아갔으나 이산요성에게 권유를 받아 이현종의 말을 듣게 했다.
또 3개월이 지나서야 이현종은 마침내 관문을 나섰고 경천요성급의 눈은 이미 빨개졌다.
사람들이 미처 이현종의 천인경 진출을 축하하러 가지 못하자 경천요성은 황급히 걸어갔다. 소머리 하나가 거의 이현종의 얼굴에 닿을 뻔했다.
"이제 반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남역 화주의 요족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이렇게 한다면 이현종은 틀림없이 그의 얼굴을 뿌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 경천요성으로 바뀐 이현종은 참을성 있게
"농담이 돼도 나쁠 게 없다.이전에 구령요성과 분지요성은 적어도 우리를 주목하고 무언가를 경계하고 있었다.
지금 그들은 이미 철저히 우리를 주목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렸지 않습니까?
경천요성이 멍하니
"진짜 그런 것 같아.전에 구령분지의 그 두 녀석이 우리를 주의하고 있는 것 같아. 우리가 무슨 움직임을 일으킬까봐, 아니면 산을 옮기는 어른이 나설까봐.
그러나 지금 그들은 우리의 동태를 감시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철수시켰다. 한동안 그들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반년 동안 겉치레만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경각심을 늦추는 거야?"
이현종은 눈을 가늘게 뜨고
"그런 이유가 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내가 한 번 닫고 실력을 안정시켜야 하는 것이다.이제 상대방도 긴장을 풀었고 나도 돌파했으니 일할 때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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