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혼천대성-336화 (336/393)

탐욕

보쥐왕은 사실 매우 창명하다.

그는 자신이 36요왕 중의 전투력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보물을 찾는 수단으로 각종 보물을 모으고 각 분야의 강자를 사귈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그의 도망치는 능력도 일류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거나 만보산의 보물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유독 이런 진귀한 보물에 직면하면 탐욕은 때때로 이성을 억누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이다.

팔류대인이 이렇게 쉽게 이보를 던지는 것을 보고 보쥐왕도 약간 설레었지만 더욱 탐욕스러웠다.

상대방은 구령요성과 분지요성이다. 두 요성의 소장품은 매우 진귀하고 하늘은 그들이 어떤 보물을 남겨 두었는지 안다.

자신이 처음으로 구령요성에 몸을 의탁한 요왕을 선택했다면 천금을 주고 말뼈를 사는 셈이다. 단 한 번의 기회에 상대방은 아무리 해도 충분한 무게의 보물을 꺼내야 한다.

지금 이 물건들은 비록 매우 소중하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으니, 돈을 더 넣어야 한다.

팔류대인은 지금 보쥐왕에게 화가 나서 죽을 지경이다.

이 죽은 쥐는 정말 너무 탐욕스럽다!

이 물건들이 모두 갈라진 땅요성육이라는 것을 알고 아파하며 꺼냈는데, 그는 뜻밖에도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는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단지 문을 잘 파고 구멍을 잘 파는 쥐일 뿐인데, 그는 정말 자신이 북역을 제패한 북명왕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동시에 팔류 대인도 은근히 후회했다. 자신이 너무 절박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보쥐왕이 이렇게 탐욕스러울 줄 알았더라면, 자신은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보물을 상대방에게 내놓지 말았어야 했다.

하나씩 꺼내서 상대방과 천천히 갈고 약속할 때까지 갈았다.

원래 팔류대인은 보물을 한꺼번에 꺼내 배불리 먹이려고 했지만 배불리 먹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대방의 탐욕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마음속의 분노를 억누르자 팔류대인은

"보쥐왕, 너무 하지 마세요!이 보물들을 너에게 줄 수 있다면 이미 너의 체면을 세워준 셈이니 너도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마라.

게다가 네가 제일 먼저 나서서 구령대인을 지지할 수 있다면 그때 구령대인이 만요의 나라를 세우면 꼭대기에는 틀림없이 네 자리가 있을 거야.

그때 너의 권세로 어떤 보물과 좋은 물건을 찾지 못했니?

사람은 시무를 알아야 하고, 요괴가 되어도 진퇴를 알아야 한다.

오늘 너는 도대체 승낙할 거니 안 할 거니?"

팔류대인의 이 자세는 오히려 보쥐왕에게 상대방의 태도가 절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자신은 오히려 조급해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헤헤 웃으며

"구령요성에 대해 나는 당연히 존중하지만 이것은 내 미래의 선택과 관련된 것이다. 한 걸음 잘못 걸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그래서 만약에 구령요성이 정말 성의가 있다면 그 요괴도 당연히 그를 위해 선도하고 싶어요."

보쥐왕은 화를 내지 않고 자세를 매우 낮게 놓았지만, 늘 죽은 돼지가 끓는 물에 데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어서 팔류대인은 어쩔 수 없었다.

한바탕 맞붙은 후 팔류대인도 어쩔 수 없이 물건을 가지고 청라호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당황하기 시작했다.

지난번에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맡긴 임무를 자신이 완수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더욱 직접적으로 실패했다.

그는 구령요성의 성격과 성질을 잘 안다.

네가 만약 일을 잘 처리한다면 구령요성은 너를 대범하게 대할 것이다. 각종 보물, 더 나아가 그 자체에서 정혈을 전승하는 것들, 네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네가 일을 망쳤다면, 너를 기다리는 것은 작은 징계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생사가 보통만 못한 것이다.

지난번 팔류대인이 다행히 목숨을 부지한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쨌든 그때는 비전의 죄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기가 일을 망쳤는데 결과는 어떨까?

팔류대인은 헛된 생각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야자요왕의 영지에 다가갔다.

사실 이곳은 이미 사각요왕의 영지가 아니라 가까이 있을 뿐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야자요왕이 살아있다면 요왕급의 존재가 지나가더라도 그는 경계할 뿐 직접 나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때 이현종은 팔류대인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고 주동적으로 나서서 가장 빠른 속도로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팔수요왕, 여기는 네 구역이 아니야!

네가 제멋대로 내 동굴 영지에 침입한 것은 무슨 뜻이냐?일을 찾으려면 안 돼요?

네가 구령요성의 후예라면 감히 이렇게 날뛰다니, 네가 요성의 후예가 아니었다면 이 삼십육요왕의 자리가 네 차례가 되지 않았을 텐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늑대요괴를 보고 팔류대인은 갑자기 재수 없다고 은근히 말했다.

그는 결코 사각요왕과 너무 많은 교제를 한 적이 없지만, 상대방의 명목과 갖가지 소문도 들어 본 적이 있다.

이 녀석은 미친 놈이고, 오만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미친 놈이다.

평상시에 팔류 어른은 상대방을 상대하는 것을 게을리 하고 사귀고 싶지도 않다.

돌아올 때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의 영지에 잘못 들어갔으니 정말 재수가 없었다.

그리고 상대방이 말을 해도 매를 많이 맞아서 팔류대인의 억울한 분노에 불을 붙였다.

요성 후예가 잘 될 것 같아?특히 구령요성의 후예는

하나는 잘못하면, 그것은 완전히 사라지는 국면이다!

그리고 이 삼십육요왕의 자리는 완전히 자기 실력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가 먼저 구령요성의 휘하에서 일어나 36요왕이 되어서야 구령요성의 중용을 얻었다.

그러나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가 구령요성의 명성에 의지하여 비로소 36요왕의 자리를 얻었다고 말한다.

이 말도 야자요왕 혼자서 한 말이 아니지만, 이때 그가 바로 억울할 때였는데, 야자요왕이 뜻밖에도 그의 면전에서 이러니, 팔류대인이 어떻게 참을 수 있겠는가?

팔류대인은 눈썹을 치켜들고 차가운 목소리로

"야자요왕, 너 지금 죽을래?너는 다른 사람과 이렇게 방자해도 괜찮지만, 네가 감히 나에게 이렇게 방자하다니, 정말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겠구나!

이현종은 말을 듣자마자 날뛰는 모습으로 미친 듯이 웃었다.

"요성의 비호를 받는 물통요왕도 나에게 어떻게 죽는지 가르쳐 주겠다고?좋아, 오늘 이 왕이 너에게 견문을 넓히겠다!"

말이 떨어지자 이현종은 직접 손을 내밀었고 온몸의 힘이 내수되었다. 신이 변형되어 주동적으로 현천보체와 구전금신의 힘을 가장 순수한 요기로 만들었다. 잡자마자 팔류대인을 향해 잡아왔다!

이때 팔류대인은 마음속에 화가 나 있었다. 상황을 보고 그도 본체를 직접 드러냈다. 거대한 뱀의 꼬리를 휘둘러 눈앞의 애사요왕의 몸을 깨뜨렸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거대한 힘이 갑자기 전해졌다. 그는 뜻밖에도 그 원한요왕에게 꼬리를 들고 바로 날아갔다. 그러나 그 원한요왕은 아무 일도 없었다.

팔류 대인의 여덟 개의 머리와 열여섯 개의 눈이 갑자기 멍해져서 그 자리에서 멍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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