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5장 근원의 힘
현기진인이 이 말을 한 후 옆에 있는 자진진진진진진의 얼굴색은 약간 변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현기진인은 손을 뻗어 자신의 더럽고 넓은 소매 두루마기에서 꺼내더니 뜻밖에도 투명하고 투명한 구체를 꺼냈다.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구체가 아니라 무엇으로 잘라서 만든 다각형인지 모르겠다. 단지 그 가장자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서 보기에 하나의 구체이다.
"이게 뭐야?"
현기진인은 그 구체를 두 번 가늠하고
"이것은 내 사제가 연구하여 천겁에 대항할 물건이다.세상 사람들은 모두 여덟 번이 최고봉이라고 말하지만, 나의 그 사제는 믿지 않기 때문에 그 아홉 번째 천겁에 대항할 많은 방법을 생각해냈다.
단지 그는 사람됨이 가장 배신적이다. 그는 합도 9회 후에 천겁을 직접 격파하려고 한다. 그러면 천겁의 위협이 없고 하계 수사는 심지어 무제한으로 실력을 강화하여 하계에서 신선이 될 수 있다.
사실 나 같은 실력으로는 이미 선인과 다를 것이 없지만, 선기를 장악할 수는 없을 뿐이다.
하지만 천겁의 힘은 우리의 실력 상한선을 지키고 있다."
이현종은 듣자마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현도의 진인은 정말 미친 놈이다. 수행상의 미친 놈이다.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강도를 건널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는 오히려 좋은데, 뜻밖에도 어떻게 천겁을 무너뜨릴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현기진인은 계속해서 말했다.
"이 물건은 사제가 생각해낸 비교적 믿을 만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그가 3천 6백 가지 재료를 써서 정제한 작은 세계이다. 그 중에서 금지된 것은 세계의 근원적인 힘이다."
이현종은 "세계 본원의 힘?" 이라고 의심했다.
현기진인은 하늘을 가리키며
"이 세상은 예로부터 하늘이 둥글고 하늘 밖에 구중선계가 있어 우리 이 작은 천세계를 감싸고 있다.그래서 이 세상의 근원적인 힘, 즉 너와 내가 깨달은 힘은 사실 모두 하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나의 그 사제는 다른 길을 개척하여 그 땅굴에서 땅속 깊은 곳까지 만리 떨어진 곳으로 들어갈 줄 몰랐다.
바깥세상은 하늘이 둥근 곳이고 그 땅 밑의 세계는 하늘이 네모난 땅이며 또 다른 하늘과 땅이 있으며 천지가 처음 열렸을 때의 만고조화의 땅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지핵을 제외하고 천지가 처음 열렸을 때 남긴 일부 근원이 있다. 바로 이 세계에서 가장 최초의 근원이자 우리 같은 수사들이 접할 수 있는 근원이다.
나의 그 사제는 두 가지 근원적인 힘으로 맞서 천겁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땅 밑에 남아 있는 그 근원적인 힘은 너무 약하다. 우리 세상이 점점 굳어지면서 결국은 사라져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은 그만두었다.
이 물건은 보통 사람들은 연화할 수 없다. 내가 기다린 것은 모두 반복적으로 합도하는 노선이다. 육신의 힘에 한계가 있고 세계 본원의 충격을 융합시킬 수 없다.
수행계 전체가 이걸 연화할 수 있는 건 두 개 반일 거예요.
하나는 내 사제지만, 그는 이미 이 물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하나는 바로 남강의 그 무뢰한이지만, 나는 그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일찍이 몇 차례 싸운 적이 있다.
나머지 하나는 바로 이현종입니다. 지금의 육신 강도로는 연화할 수 있습니다."
이현종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세상의 본원적인 힘을 받아 현기진인을 향해
"선배님 감사합니다.내가 지존선조로 돌아온 후 희홍열은 도문이 국교가 되었다는 소식을 중원신주 전체에 퍼뜨렸다.
도문 3파의 휘하에서도 제자를 파견하여 각지에서 도관을 세우고 향불을 전파할 수 있다.
흑조에 관해서는 소식이나 상황이 있으면 저도 곧 여러분과 나눌 것입니다.
이현종이 떠난 후에 자진진진진인은
"현기사형, 세상의 근원이라는 진귀한 물건을 왜 그 이현종에게 주려고 해요?상대방은 지금 지존선조의 삼군 대도독이지만 현도 진인의 후계자도 아니다. 이렇게 그에게 이렇게 큰 이익을 주었으니 이 이현종에게 너무 싸다."
현기진인은 고개를 저으며
"자진아, 너도 이렇게 쩨쩨하게 굴지 마라. 이 세상의 근본은 내가 정련할 수 없고 너도 정련할 수 없으니 남에게 주어도 무방하냐?게다가 때로는 좋은 인연을 맺는 것도 틀림없다.
그럼 이현종의 말이 맞다. 우리 도문은 오주 세계를 진정으로 장악할 수 없다. 설령 흑조가 온다 하더라도 우리 도문은 무력하다.
이때 우리가 중원신주에 입주한 것도 단지 한 걸음 한 걸음 보았을 뿐, 사실은 장래에 폭발할 흑조를 막을 절대적인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이현종은 다르다. 이번에는 상대방이 중원 신주를 평정하고 그의 배후 관계가 연관된 것을 볼 수 있겠니?
동쪽 오정, 요족의 옮김산, 야만족의 늙은 야자, 그리고 그 북명왕, 어느 것이 쉬운 무리인가?
내가 직접 나서도 손을 잡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이현종은 할 수 있다.
그래서 만약에 흑조가 진정으로 폭발한다면 이현종이 오주 세계의 강자를 모아 함께 저항하는 것을 봐야 할지도 모른다.
자진진진인은 눈살을 찌푸리며
"오주 세계를 모은 강자? 그 사람만?단지 불문 하나만으로도 그는 결정할 수 없다.
자진진진인이 불문을 말하는 것을 듣고 현기진인의 얼굴에 자기도 모르게 먼지가 떠올라 서쪽을 바라보았다.
이때 그조차도 불문이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슨 변고가 생겼는지 알지 못했다.
이때 이현종이 선제성으로 돌아온 후 안동왕 심청계는 절망적인 선택으로 투항했다. 심지어 안동왕의 할아버지를 제거하고 왕성을 폐쇄하고 이곳에서 청수했다.
심청계의 배후에서 가장 큰 후원자가 바로 도문이다. 지금 도문의 입장에서 그는 더 이상 용기를 내지 못하고 억지로 버티고 있다.
그는 비록 수중의 권세를 아까워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희홍열은 일을 해도 대담하다. 심청계의 왕위를 박탈하지 않고 여전히 그에게 안동왕의 자리를 주었고 상을 주었다. 단지 그의 모든 병권을 박탈했을 뿐이다.
또한 도문이 국교희홍열이 된 것에 대해 흥분하여 즉시 천하에 알리고 삼대도문에 주동적으로 연락한 사람들은 각 군의 수도에서 지존선이 돈을 내고 힘을 내어 삼대도문에 도관을 세웠다.
심지어 그는 주동적으로 삼대도문을 청해 선제성 안에 도관종문을 세우려 했지만 현기진인에게 거절당했다.
이때 지존선과 도문은 신혼여행이 틀림없기 때문에 지존선조는 도문에 다양한 혜택을 준다.
그러나 장래에 만약에 쌍방이 정말로 사이가 틀어지면 그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번거롭고 어색해진다. 그래서 도문은 동부에 머무르는 것이 낫다. 어쨌든 삼대도문의 힘으로 풍수지가 아니더라도 그들은 억지로 풍수지를 만들 수 있다.
이때 다음 일은 이현종은 별로 관여하지 않았다. 그는 그 근원의 힘을 어떻게 정련해야 하는지를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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