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손자 [ 마물을 토벌하러 갔습니다]
오늘은 할아버지와 숲에 왔습니다
어쩌다보니, 10살이 되었습니다. 신입니다.
키도 커졌습니다.그러고 보니 이제야 생각 났는데, 현세의 내가 어떤 용모를 하고 있는지 말하지 않았던 것 같은…
이제와서지만,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동자로, 생김새는 조금 서양풍인가?
전생의 일본인같은 얇은 얼굴이 아니라 의외로 깊이는 깊습니다.
흔히 있을법한 여성스러운 얼굴이니 선이 가는 미소년이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이 세계의 미의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지... 덧붙여서 검은 머리카락이나 검은 눈동자는 평범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차별도 박해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하튼, 그런 용모가 어느 정도 고정될 정도로 성장했을 무렵에「슬슬 마물이라도 사냥 할 수 있을 것 같구나」하고
할아버지가 말한 것으로, 처음으로 마물 사냥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사냥해 온 것은『동물』입니다.
인간도 같은 동물의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력이 있는 이 세계에서는 동물은 마법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마력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또한 그 제어에 실패하면…마물화가 됩니다.
마물화하면 그 과도한 마력을 이용해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토끼나 멧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행히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마력을 제어할 방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분별없게 마물화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사례는 있던 것 같습니다.
자아를 가지지 않고 마법을 사용해 마구 날뛰어, 마을이나 마을이 몇인가 없어져, 나라가 하나 멸망의 길로 걸었던 것.
그 때, 마물화한 인간. 일반적으로『마인』으로 불리는 물건을 쓰러트린 것이 할아버지랍니다.
자주 할아버지가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 나라에서는 할아버지를 영웅취급 한다고 합니다. 이건 미쉘씨 정보입니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이끌려 마물사냥 데뷔입니다.
지금까지 마법의 연습이나 무술의 연습, 마도구의 제작에 의한 장비의 충실.
그리고 나날의 양식을 얻기 위한 사냥의 실적에서, 슬슬 마물 사냥을 해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된 것입니다 .
그런 이유로 언제나 사냥을 하고 있는 곳보다 안쪽의 숲까지 와 있다.
「할아버지, 마물만 찾아 사냥하는 건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다른 동물도 많이 있어?」
「홋호, 그러면 어떻게 마물을 찾는지 알려줄고?」
그렇게 말하며 마물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우선 마력을 주위에 얇게 펼쳐가」
「응」
「그러면 펼친 마력에 마력이 있는게 닿으면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것이야」
「오오~」
「생물은 모두 마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지. 이것을『색적 마법』이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고 새로운 마법을 가르쳐 주었다.
뭐랄까…
「…좀 더 빨리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러면 사냥도 더 편했을텐데」
「홋호, 그것도 훈련이야. 거기에 어느정도 마력을 제어할 수 있어야 쓰는 마법이니」
그렇게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조금 삐져 보이면서도,
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알겠으므로 그 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가르쳐 준 마법을 시험해보자.
「…어쩐지 예상하고 있었지만, 한번에 성공하는 건가.. 참으로 엉뚱한 자식이군」
할아버지가 무슨 투덜투덜 말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숲 속에 있는 동물이 색적에 걸려 그 파악에 바쁘게 된 것이다. 그리고…
「!!??」
「호, 찾은건가?」
숲 속에에 점재하는 마력 중에서 한층 더 큰 마력을 찾았다.
근처에 있는 할아버지나 집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할머니의 마력은 바로 나타났다.
크고 따뜻한 마력. 그러나 지금 찾은 마력은 크지만 그것보다 불길한 마력. 이게…
「그게 마물의 마력이야」
할아버지는 가볍게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위험하다. 이런 것을 방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할아버지 빨리 가자! 저런 걸 방치하면 큰 일이 된다구!」
「그렇구먼, 이건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구나」
그렇게 말하자마자 둘이서 그 마력의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나무들의 사이를 달려나가, 큰 바위 따위의 장애물은 제트 부츠에 의한 도약으로 뛰어넘어,
쓰러진 나무 따위로 막힌 길은 바이브레이션 소드로 잘게 자르면서 숲을 달려나갔다.
덧붙여서 할아버지는 신체 강화 마법 밖에 안써. 제기랄.
가끔 나타나는 토끼나 사슴이나 멧돼지를 완전히 무시하면서 점차 그 장소에 도착했다.거기에는…
키 3m가 넘는 거대한 곰이 같은 크기의 멧돼지를 먹고 있는 광경이 있었다.
「!!」
그 불길한 마력에 일순간 구토가 나온다.
그것을 억누르며 멧돼지를 정신없이 탐닉하고 있는 마물화한 곰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곰이 이쪽을 알아차려 천천히 얼굴을 돌렸다.
우선 처음에 눈에 띄는 것이 새빨갛게 된 눈동자. 눈동자 뿐만 아니라, 동공까지 빨간 것이 맹렬한 위화감을 갖게 한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한 마력.
이것이 마물.
끓어오르는 공포심을 누르고 허리 양쪽에 있는 바이브레이션 소드를 양손으로 든다. 그러자…
「GWOOOOOOOOOO!!!!!」
곰이 적의를 드러내고 포효했다.
「!!?」
한순간 겁이 났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제트 부츠를 기동. 바이브레이션 소드에도 마력을 넣어 기동시키고 그 자리에서 뛰쳐나왔다.
「!? 기다려라 신!!」
지금까지 아무것도 말하지 않던 할아버지가 외치지만 이미 늦었다. 이미 뛰쳐나와 버렸다.
나를 향해 돌진해오며 오른팔을 강하게 내려친다.
직전에 제트 분사에 의해 옆으로 피한 나의 옆으로 조금 전 까지 내가 있던 땅을 두드린다.
드각!!!!
굉장한 소리를 내며 지면이 폭산 했다.
지면이 마치 작은 크레이터처럼 되어있다.
그 광경에 식은 땀을 흘리면서 곰의 뒤로 돌아 들어가, 그 머리를 향해 도약했다.
아무리 크고 광포한 마물이라도 목이 잘리면 살아갈 수 없잖아!
그리곤 바이브레이션 소드를 내려 치려고 했을 때, 곰이 몸을 회전시키면서 왼팔을 휘둘러 왔다.
당황해 제트 부츠를 기동해 머리를 뛰어넘어 곰의 정면으로 내려간다.
젠장, 신체 강화를 써도 있을 수 없을만큼 민첩하다. 어떻게 할까나? 우선, 그 팔이 방해되네.
그렇게 생각한 순간, 재차 오른 팔을 휘둘러 왔다.
한결같은 자식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번은 옆이 아니라 앞으로 뛰어들어간다.
내려치는 오른팔의 근원을 향해 바이브레이션 소드를 올렸다.
즈밧하고 오른팔이 곰의 몸에서 멀어진다.
「GWAAAAAAA!!!!!」
곰이 괴로운 소리를 높이면서 다시 왼팔을 내려쳐온다.
그 왼팔도 피하고 근원에서 자르고, 재차 곰의 배후에 돌아 들어가 머리를 향해 뛴다.
「이제 방해하는 것은 없잖아!!」
그렇게 외치면서 목을 향해 일섬[一閃].곰의 목이 몸에서 멀어졌다.
드옥!! 하고 소리를 내며 곰이 넘어진다.
후우, 쓰러뜨렸다.
이게 마물이구나~ 확실히 언제나 상대하던 동물과 달리 마법을 쓸 수 있을 만큼 힘들었다.
그래도 마물 토벌 처음 치고는 잘했지? 그렇게 생각해 할아버지의 쪽을 뒤돌아 보자, 입을 쩌억 벌리고 멍하니 있었다.
에? 뭐야? 뭔가 실패했어?
「할아버지?」
「오? 오오! 미안 미안, 조금 멍하니 있고 말았다」
「저걸로 다행이지? 실패하지 않았어?」
「오오, 물론이다. 더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했어」
「정말!?」
해냈다! 처음의 마물 토벌 성공입니다.
「그러면 집에 돌아가자. 배고파졌어」
「홋호, 그렇게 하자. 그럼 이제 돌아갈까」
이렇게 처음의 마물 토벌을 끝내고 집에 도착했다.
「…설마 이 정도라곤…기대가…」
? 뒤에서 할아버지가 뭔가 중얼거리지만, 고속으로 달리고 있으므로 바람의 소리 때문에 알아 들을 수 없다.
뭘까? 다음 훈련 내용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걸까?
그러다가 집에 도착해, 언제나처럼 보내다가 몸져 누웠다.
-
신이 잠든 한밤중. 집의 거실에 마린, 메리다, 미쉘 스승들이 모여 있었다.
「뭐라고!? 하필이면 레드 그리즐리가 마물화하고 있다니?!」
메리다가 언성을 높인다.
「그마력 감지 했을 때는 설마 했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 마물화한 레드 그리즐리를 신이 순살 했다고…」
마린들의 사이에 침묵이 흐른다.
「도대체 그 아이는 누구일까요.마법을 습득하는 스피드도 심상치 않고,
무술도 미쉘씨의 권유에 마지못해 하는데도 따라가고 있어.
부여 마법에 이르러서는 오리지널의 언어고,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해도 믿을 수 있어」
메리다가 확실히 핵심을 찌르는 의견을 말한다.
하기야, 신이 다른 세계에서 보낸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모르지만.
「뭐 누구라도 상관없어.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러 주고, 내가 거둔 마법의 진수를 흡수해 주고 있어.
원래는 주워온 아이가 지금은 진짜 손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그 아이가 귀여워서 어쩔 수 없다. 강해지는 것은 그 아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 된다. 아무것도 문제없어」
마린이 손자 바보 전개의 발언을 한다. 그걸 메리다와 미쉘이 믿어지지 않는 얼굴을 하고있다.
「설마, 그『파괴신』이라던가『홍련의 마왕』이라고 불리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하다니요…」
「그…그 부르는 법은 그만두지 않겠나? 젋었을 때의 검은 역사가 생각나서 몸부림 칠 것 같단 말이다..…」
이 영감, 젊은 시절에 상당히 뜨거웠던 모양이다.
「후후, 그게 지금은『현자』나 『영웅』으로 불리고 있으니까요」
「그렇네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그것도 창피하니깐 그만뒀으면 좋겠는데…」
그런 마린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메리다가 갑자기 말을 뱉는다.
「아무튼 그 아이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야.
그 아이에게 할머니로 불리면 아무래도 얼굴이 웃어버려. 나도 그 아이를 손자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
마린과 메리다의 사이에 미묘한 공기가 흐른다.그것을 헤아릴 것도 없어 보이는데 미쉘이 말을한다.
「그러나, 마물화한 레드 그리즐리를 단독으로 격파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고는...
이건은 향후의 연습을 엄격하게 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일을 선언하신다.
「하아…그 아이도 재난이야. 이런 근육뇌의 마음에 들어 버리다니....」
라고 메리다가 손자의 몸을 걱정하는 것처럼 중얼거리면.
「홋호, 부드럽게」
하고 변함없는 일을 하신다.
신이 모르는 사이에 연습의 업그레이드가 정해졌다.
현자의 손자 [태어난 내력을 들었습니다]
마물을 토벌한 다음날부터 미쉘씨의 연습이 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왜?
그리고 할아버지와 메리다짱의 기색도 이상하다. 뭐랄까 미묘한 공기가 감돌고 있다.
왜
그런 잘 모르는 하루를 보낸 뒤, 부여 마법을 외운 뒤에 만든 목욕탕에서 나왔을 떄 할아버지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신, 잠깐 괜찮을까?」
「왜? 할아버지」
「조금 이야기가 있지」
「흥」
그리고 할머니와 미쉘씨는 벌써 돌아갔다.
뭔가 항상 있는 것 같지만 평상시는 어제같이 묵는 일은 거의 없고, 별로 매일 오는 것도 아니다.
그런 할아버지와 단 둘이된 상황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실은, 신의 자라난 내력에 대해서 말이지」
「자라난 내력?」
그건가, 나를 주웠을 때의 이야기를 해주는 건가?
「실은, 너는 나의 진짜 손자가 아닌 것이야..」
「에?」
…미안, 그건 알고 있었어…
「미안…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다」
「아니…그건 상관없는데…」
우선, 여기는 이야기를 맞추게 이렇게.
「그래서…진짜 손자가 아니라면 나는 어째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거야?」
「그건 9년전의 일이다. 여기에서 가까운 마을에 물건을 사러 가기 위해서 우연히,
그래 우연히 가도를 걷고 있던 게야. 그렇게 걷고 있다가 비가 와서,
근처에 있던 숲에서 비를 피했기 때문에 조금 가도를 벗어났지」
「비…」
그러고 보면, 그 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던가.
「그러자…먼저 와 있었다고 생각되는 마차가 잇었는데… 아무래도 마물에게 습격당한 것 같이… 그건 지독한 꼴이었어」
마물…습격당한 마차…웬지 모르게 상상이 간다.
「근처에는 부숴진 마차의 잔해와…그… 먹혀 어질러진 사람의 시체가 흩어져 있어…
이건 살아 있는 사람은 없겠다고, 적어도 넋이라도 달래 주려고 생각해서 현장에 접근한게지.
그러자…흩어진 마차의 잔해의 사이에서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거야」
거기까지 말하고나서 할아버지는 가만히 나를 응시했다.
「나는 당황해 그 목소리의 주인을 찾았다.그리고…찾아낸 갓난아이가」
「그것이 나…」
「그렇지.아마 마차가 습격당했을 때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을 게다.
그리고 내리고 있던 비 때문에 체온이 떨어져 가사 상태가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너는 마물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남은 것 같어」
그런가, 마물에게 습격당해 어째서 나만 살아 남았는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가사 상태에 빠졌다고...
아마 그 넘치는 스트레스 때문에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것을 계기로 가사 상태에서 돌아왔다는건가?
「네가 왜 가사 상태에서 돌아온건진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내가 접근한 타이밍에 너는 살아났다.
나는 그걸 천명이라고 생각하고, 습격당한 자들을 달랜 뒤에 너를 집에 데리고 간 것이야」
「그래서…나의 부모님은 어디의 누구야?」
「미안, 너무 끔찍하게 흩어져 있어서 말이야…신원을 나타내는 물건은 찾아낼 수 없었던 게야」
「응, 그래」
「…상당히 담백한 반응이구먼…」
음...그렇네요...
「부모님이라고 해도 기억하지 않으니까…」
「그것도 그렇지」
거기에…
「거기에, 나에게는 할아버지가 있어」
「…!」
그래, 진짜 손자가 아닌데 아주 귀여워하며 키워 준 할아버지가 있다.
「게다가, 메리다짱도 있고 미쉘 아저씨도 있어. 그 밖에도 디스 아저씨라든지 크리스 누나라든지,
경박한 사람이지만 지크형도 있고」
지금까지 나온 적 없는 사람도 있지만 용서해줘.
「그러니까 부모님이 없어도 외롭다고 생각한 적 따위 한번도 없어. 오히려 소란스러워서 불편해요」
「신…」
그러니까…
「그러니까, 할아버지」
「응?」
「나를 주워줘서 고마워요」
생명을 구해줘.
「도와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맛있는 밥을 먹여줘.
「귀여워해줘서 고마워요」
마법이라든지 가르쳐줘서.
「나, 할아버지에게 주워져서 행복해」
태어나자마자 이런 불행한 꼴을 당했는데 지금 이렇게 충실하게 살고있다. 이런 행복한 것은 없어.
「신…우, 우구…우, 우, 우오오」
, 할아버지 울어 버렸다.그렇지만 본심이니까.말할 수 있어 다행이다.
할아버지, 고마워요.
[자의 손자 [큰 일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도 할아버지와 외출입니다.
라고 해도 시장에 나와 있다든가 피크닉에 와 있다든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목적은 내가 마법을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말자하면 시험같은 것 입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곳은 언제나처럼 숲이 아니라 나무도 풀도 나지 않은 황야입니다.
할아버지가 이 장소를 가르쳐 준 이래, 마법의 연습은 여기서 하게 되었습니다.
「흠? 여기가 이런 지형이었나?」
할아버지가 뭔가 중얼거리고 있다.
「한동안 안와서 착각하는거 아니야? 뭐 그런 것 보다 빨리 시작하자」
조금 식은 땀을 흘리면서 빨리 시작하자고 할아버지를 재촉한다.
「그렇지.그러면, 신이 얼마나 마법을 쓰게 됬는지 보여줄래?」
그렇게 소위『졸업 시험』이 시작되었다.
나는 곧바로 마력을 집중시킨다.그런데, 어떤 마법으로부터 시작할까? 우선은 기본인『불』이지 않을까?
우선 이미지 하는 것은 연소. 공기중의 산소에 점화된 불씨를 만든다. 또한 주위의 산소를 가져와 연소를 촉진한다.
이렇게 태어난 불꽃에 충분한 산소를 넣어 계속 온도를 높인다.
「푸르스름한 불꽃은 처음으로 보았군…」
그리고 그 불꽃을 주위에 몇개 만든다.
「이렇게 많은 불꽃도 처음으로 보았군…」
그렇게 불꽃을 만들어내기 까지 한순간. 그리고 그 불꽃을 조금 떨어진 땅을 향해 던진다.
드국!!!
라고 조금 낮은 소리를 내며 착탄한다.
초고온의 화염이라고 해도 폭발하는 것은 없기 때문에 특히 폭산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고온의 불꽃이 착탄한 지면은 융해해 마그마처럼 되어 있다. 일부 유리화 되어있는 곳도 있구나.
「…」
어? 할아버지의 감상은?
뭐, 없나. 다음이다 다음.
다음은 조금 전의 불꽃을 한번 더 만들어 내, 이번에는 그 불꽃을 길고 가는 형태로 만들어 다시 회전을 더한다.
이미지는 탄환이다.
만들어낸 불꽃의 탄환은, 조금 전의 불꽃의 구슬과는 엄청난 차이의 스피드로 같은 곳에 착탄했다.
둥!!!
스피드라고 하는 요소가 더해져서, 열에 의한 융해 뿐만이 아니라 가속의 위세를 갖고 주위를 날려버렸다.
「…」
어? 또?
그러면 다음이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