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하고 시실리도 모두와 함께 뒤로 피난했다.
자, 호랑이와 사자의 마물은 재해급으로 취급되고 있다.
사자는 호랑이보다 느리지만, 굉장한 파워가 있다.
호랑이는 사자보다 힘은 뒤떨어지지만, 스피드가 굉장하다. 그러면 호랑이를 잡는 방법은…
쭉 발에 쓰고 있던 마력을 무산시키고, 신체 강화의 마법을 건다. 근력 뿐 아니라, 뼈도 강화시킨다.
그러자, 간신히 마력에 의한 속박에서 해방된 호랑이가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사람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울린다.
『그르르르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나에게 향해 돌진해 오지만…
「냐아냐아 시끄러워!! 이 커다란 고양이가!!!」
신체 강화에 의한 부스트로 전방으로 뛰쳐나와, 범위 아랫턱에 무릎차기를 먹였다.
『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래에서 턱을 꿰뚫린 호랑이는 뒤로 한바퀴 돌아 지면에 착지했다.
어? 충격이 약해. 별로 타격이 없는건가?
아. 그럴리 없다. 호랑이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고있다. 돌진한 기세 그대로 카운터로 돌려보냈으니까 당연한가.
호랑이 마물과 싸우려면 마법을 날리는 것보다 신체를 강화하여 물리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민첩하기 때문에 피할수도 있으니까. 사자는 반대지만
자, 빨리 잡으려고 바이브레이션 소드를 꺼내면서 호랑이에게 가까워져 가자,
위협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지르고 호랑이가 내 뒤의 모두를 봤다.
그 쪽이 나보다 먹기 쉽다고 느꼇을 것이다. 나를 우회해서 모두에게 가려고 한다.
「그런 짓 시킬 것 같냐!!!!!」
호랑이의 시선에서 목적을 안 나는 바로 호랑이에게 다라붙어 등에 타고, 바이브레이션 소드로 목을 날린다.
모두와의 거리의 절반쯤일까? 모두에게 갈 뻔 했지만, 이거면 모두를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엉뚱하지도 않고 좋은 느낌으로 토벌한건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모두에게 나아가자, 역시 기가 막힌 얼굴이었다. 왜?
「신군…물어도 괜찮나요?」
「응.뭐?」
「호랑이 마물은 저렇게 쓰러뜨리나요?」
「그래, 호랑이는 빠르니까, 신체를 강화해서 물리 공격으로 쓰러뜨리는게 효율이 좋아」
「그렇습니까…무릎차기도?」
시실리가 그렇게 말한 곳에서 모두도 말을 하기 시작했다.
「무릎 차기라고…」
「그건 아니잖아…」
「그 큰 호랑이가 한바퀴 돌았는데…」
「뭐라고 할까, 이건…」
「터무니없네요」
어!? 무릎차기는 안됬나요?!
조심조심 시실리를 보자…뺨을 부풀리고 있었다.
「또! 터무니 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아! 미안! 저게 엉뚱하다고는 생각지도 못했어!」
「신군이라면 괜찮다고 믿어도…호랑이 마물에게 돌진했을 땐 심장이 멈출 것 같았어요…」
시실리가 조금 울 것 처럼 되었다.
「또 걱정을 끼쳐버린건가…미안」
「…정말로 무사하다니 다행이에요…」
「응」
「아…그렇지」
「응?」
「신군,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싱긋 웃어줬다.
「응, 다녀왔어」
「그리고 우리들을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나는 가슴에 손을 얹어 폼을 잡고 머리를 조아린다.
그리고 얼굴을 마주보고 시실리와 서로 웃었다.
「저기 마리아 양. 이 녀석들 사귀고 있는 거야?」
「아뇨…그게 아직이에요…」
「진짜로!?」
「진짜입니다」
「믿을 수 없네요」
「빨리 사귀면 좋겠는데」
외야가 시끄러워!
현자의 손자 [마음의 어둠이 새어 나왔습니다]
호랑이의 마물이 나타났다.
토벌하자 모두가 기가 막혀하고 있었다.
…뭐, 알프레드 선생님이나 크리스 누나같이 트라우마가 남지 않아 다행이지 않아?
「너희들, 이건, 신이 이상한 것이니 참고해서는 안돼. 호랑이나 사자같은 재해급의 마물은
우리 군이 결사의 각오로 도전해 간신히 쓰러뜨려. 이 광경을 보고『호랑이의 마물은 약하다』라고 착각하지 마라」
『네!』
뭐야, 다른 반의 지도교관까지 대답하고 있어.
「신군의 토벌의 방식은, 너무 굉장해서 참고가 되지 않아요」
시실리까지 말해버렸다.
「그런가…참고가 되지 않는건가…」
「하지만, 신군이 훈련에 참가해 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있어도 신군이 있다고. 그러니까 모두도 대담한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거, 지크형...확실히 크리스 누나의 말이 아니야?」
「아, 후후, 그렇네요」
시실리가 보충해 주고 있다. 역시 상냥하다.
할 수 있으면 그 상냥함은 나에게만 향하길 바라지만…시실리, 뿌리부터 상냥하니 무리인가…
「좋아,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예정 시간까지는 아직 좀 더 남았다. 뒤엔, 조금만 훈련하지」
다른 반과 갈라선 이후 지크형이 그렇게 선언했다. 재해급의 마물이 나왔지만, 모두는 견학하고 있었던 것 뿐이니까,
계속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싸우는 곳엔 끼어들지 말라고 했다.
「시, 시실리? 우리들의 곁에…」
「그, 그래. 우리가 지켜줄게」
「아뇨, 괜찮습니다. 그리고…안전이라고 말한다면, 신군의 옆 이상으로 안전한 곳 같은거 없습니다」
시실리가 그렇게 말하고 나에게 미소를 지어준다.
상당히 싹둑 잘라서 거절했다. 크라이스들이 매우 침울해 하고 있어…
「지켜 주려고 하는 것은 기쁘지만…솔직히 이래서는 서로의 훈련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훈련을 하러 왔어요… 보호되기만 하기는 싫습니다.」
지난번의 소동의 일이다. 그 때도 나에게 폐를 끼친다고, 굉장히 신경쓰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게 되고 싶을 것이다.
「좋아! 시실리는 강해지고 싶어?」
「네!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을 정도 만큼은 강해지고 싶습니다!」
「그런가아, 그럼 호랑이 마물 정도는 쉽게 토벌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단련할까!」
「에!? 아니! 저, 거기까지는…」
시실리가 허둥지둥 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쿡하고 웃고 있자, 놀림받은 걸 시실리가 깨달았다.
「아! 아, 또! 신군!」
「아하하, 미안해 미안해, 뭔가 비장한 결의를 느꼈으니까, 좀 더 어깨에 힘을 빼고 가자.
걱정하지 않아도 전보다 강해지고 있어, 시실리는」
「정말인가요?」
「그래」
「에헤헤, 다행이에요…」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자신을 정신적으로 몰아 붙여도 좋은 일은 없고 말이야.
「이 녀석들…역시 사귀고 있잖아?」
「아뇨, 아직…일겁니다만…」
「역시 믿을 수 없네요」
「…현자님과 도사님의 손자에, 검성님에게 검술을 배우고, 끝은 시실리까지…!」
「부럽다…너무 부럽다아!」
「역시 월포드는 좋아하게 될 수 없어…」
「너희들…추해…」
소근소근 시끄럽다. 또!
시실리가 기사 학원의 무리에서 이쪽으로 온 것으로 초조하지 않게 되었다.
응, 정신 건강상 이쪽이 더 좋다!
도중엔 나도 색적 마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실리들에게도 사용하게 하였다. 그 사이의 지원이 내 몫인가?
모두 색적에 집중하고 있으면 주변이 보이지 않으니까.
「오구 발밑 조심해, 큰 돌이 있어」
「응? 아, 알았어」
「마리아, 멀어지고 있다구?」
「에? 왓! 어느새!?」
「꺄아!」
열에서 멀어져 가고있는 마리아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 사시에 시실리가 발밑의 구덩이에 발을 빠트렸다.
「어이쿠」
앞으로 구를 뻔 한 시실리를 받았다.
「색적에 너무 집중했어. 주위도 볼 수 있게 되지 않으면 안돼」
「우우, 미안해요…」
팔안에 있는 시실리가 분한듯이 중얼거린다.
「이 자식…네녀석 월포드…」
「부러다 부러워 부럽워…」
「저게 나였다면…」
「너희들…너무 추해…」
기사 학원 측에서 원망이 날아온다. 미란다가 부끄러운 듯 하다…
한동안 나아가자, 색적마법에 반응이 나타났다.
「아, 이건…」
「그래, 내 색적에도 걸렸다」
「저도요. 그렇지만 이건…조금 전의 호랑이보다 작지만, 지금까지 보단 큽니다」
「오, 모두 깨달았나?. 그래서, 무슨 마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하?」
「그렇군…곰인가?」
「오! 정답이에요 전하.이야, 그 작았던 전하가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서…」
「…시끄러워, 언제까지나 너에게 놀림 받았던 아이 그대로 일리가 없잖아」
지크형에게 조롱당하는 오구
이런 광경은 드문데.
「지크형」
「응? 왜그래?」
「다음에 오구의 어렸을 적의 이야기 들려줘」
「오우, 좋아」
「! 어이! 멈춰라!」
오구가 매우 당황하고 있다. 이는 훈련이 끝난 뒤가 기다려진다, 쿠쿡크…
「곰의 마물이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 당신들은!」
「응? 아아, 왜냐면 곰이잖아? 신이 10살에 토벌했던」
「신이 지원한다고 해도 곰입니다! 좀 더 긴장감을 가지세요!」
또 지크형이 혼나고 있다.
「당신도예요 신!」
「나도!?」
「충분히 놀고 있어요…」
…어? 시실리의 보충이?
모두 의심스러운 눈으로 나와 지크형을 보고있다.
「오, 오흠! 이건 그거다! 모두의 긴장을 해소하려고 했다!」
「그, 그래그래! 나도 보충할테니까! 마음 편하게 가자!」
「하아…뭐 신이 신의 지원이 있는 상태로 대형 마물을 토벌한다는 건 경험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좀 더 성실하게 하세요」
「네」
「켁! 뭐야 잘난듯이…」
「하? 뭔가 말했습니까?」
「아? 시끄럽다고 했어!」
「크리스 누나도!」
그 한마디로 제정신으로 돌아간 크리스 누나.
「으음! 그럼, 지금부터 곰의 마물을 토벌 합니다.
우선은 지금까지 처럼 마법으로 공격하고, 기사 학원의 학생이 급소를 찌릅니다.
뒤는 임기응변으로 대응할 것. 특히 기사 학원의 학생은, 마물에게 붙어 있으면, 마법을 쏘지 못하기 때문에
붙어 있거나 떨어지거나 주변을 보면서 싸우세요.」
『네!』
크리스 누나가 억지로 말을 바꿨다. 그리고 이번의 토벌에 관한 주의 사항을 전했다.
곰이 있는 것은 좀 더 앞이므로 모두가 나아간다.
그리고, 나무와 나무 사이에서 보통의 사슴을 먹고있는 곰을 발견했다.
「준비는 됬습니까? 그럼 마법부터…공격!」
크리스 누나의 호령으로 세 명이 일제히 마법으로 공격한다.
효과가 중복 하지 않게『불의 화살』과『바람의 칼날』과『바위의 탄환』으로 공격했다.
마법이 곰에 착탄 해, 곰이 기절 한다.
연구회의 성과일까? 모두의 마법 위력이 올라 있다.
「…헉! 기사 학원생, 가세요!」
「네, 네!」
일순간 모두의 마법으로 놀라고 있던 크리스 누나가 새로운 호령을 내고 크라이스들이 곰에게 돌진해 갔다.
「당신들…저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던 것입니까?」
「이야, 지금 까지의 상대에게 마음껏 마법을 쏘면 일격으로 토벌 해 버릴 것 같은데…」
「그럼 기사 학원생의 훈련이 되지 않으니까?」
「신군에게 지시받았습니다. 중형까지는 마음껏 해서는 안된다고…」
「뭐, 마물을 상대로 마법으로 공격한 것은 처음이었지만, 신의 지시에 따르고 있어 다행이군」
「그렇네요. 이정도로 위력이 오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그렇다. 모두가 연구회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었으므로, 중형까지라면 한방으로 잡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력으로 마음껏 하지 않도록 전했다. 아니면 기사 학원 학생의 차례가 없어지기 때문.
몇번이나 말하지만 이건 훈련이니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에 크라이스들은 곰의 마물을 추적해 간다.
아직 일격으로 토벌 할 수 없지만 확실히 데미지는 축적되고 있다.
그리고, 크라이스들도 승리를 확신했을 것이다, 급소를 찌르려고 동작이 커졌다.
그렇지만, 야생의 동물은 다쳤을 때야말로 무섭다.
하물며 마물이고, 죽기 직전이라면 건곤일척의 일격을 치려고 한다.
곰의 마물은 내려치는 크라이스의 검을 왼손으로 받는다.
검이 팔에 박혀 빠지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빈 오른팔이 크라이스에게 덤벼 든다.
「위험해!」
크리스 누나가 외치지만, 나는 도중부터 이 사태를 상정하고 있었으므로, 준비했던 바람의 탄환을 두발 쏘았다.
한발은 내려치려 하던 오른 팔을 날려 버리고, 다른 한발은 크라이스의 칼이 파고들었던 왼팔에 착탄했다.
왼팔에 힘이 빠졌는지, 크라이스의 검이 뽑힌다. 그리고 이번에는 동작이 크게 되지 않도록 검을 휘두른다.
간신히 곰을 넘어뜨린 크라이스들이 이쪽으로 돌아왔다.
「…우, 월포드…살았다…」
「아아, 그래. 천만에」
우와아…아주 싫은듯이 감사의 말을 한다.
「크라이스! 노인에 켄트도 적당히 해! 월포드군이 마법을 쏘지 않았다면, 너 죽었었다구!? 그걸…나, 너희들이 부끄러워!!」
와, 미란다가 마침내 이성을 잃었다.
그야 그렇겠지. 자신이라고 하는 여자가 있는데 크라이스들은 시실리만 귀찮게 하고 있고,
시실리의 호위를 거절 당해서 침울해 있고, 게다가 내 도움에 솔직하게 예의를 나타내지 못했다.
지금까지 그들의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었던 걸까. 꽤 환멸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진정하세요 미란다」
「그렇지만 크리스티나님!」
「그들은 평소에 남자만 있는 학원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학원의 여자는…저를 포함해서 여자다운 일은 거의 안하지 않습니까?」
「그건 뭐…확실히…」
「저의 옛 친구들도 저런 느낌이었어요? 여자 이야기뿐이고…여자라면 가까운 곳에도 있을텐데! 나는…나는 여자가 아닙니까!!」
「크, 크리스티나님?」
…크리스 누나의 마음의 어둠이 새고 있다…
그런가, 크리스 누나도 학원 시대에는 인기가 없었던 걸까… 졸업하고 나서 열심히 했구나…
「사춘기의 남자는 저런겁니다. 사랑스러운, 지켜 주고 싶어지는 여자 아이의 앞에서 좋은 모습을 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신에게 맛있는 곳을 뺏겨 질투하고 있는거죠」
우와아…크리스 누나가 독을 토하고 있다…기사 학원 시절에 남학생에게 상당히 못한 대우를 받은 건가 이거..
크라이스들은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제 그만해줘!
…그러고 보니 지크형이 조금 전 부터 얌전한데.. 왜그럴까?
그렇게 생각해서 지크형 쪽을 보자…
「거짓말이지…? 나보다 마법의 위력이 쌔지않아? 신인가? 신에게 배우고 있는건가? 나도 배울까? 아니, 하지만…지금까지 동생처럼 대하던 녀석에게 배우는 건 자존심이…기다려, 저녀석은 현자님의 손자다, 간접적으로 현자님의 기술을 가르쳐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아니 하지만…!」
여기는 자존심과 싸우고 있다.
현자의 손자 [의외로 큰 문제였습니다]
「좋아, 이걸로 일단 오늘의 훈련은 종료다. 왕도로 돌아간다. 모두, 수고했다」
세명의 마법의 힘을 보고 갈등하던 지크형이 어떻게든 복귀해서 이번 훈련의 종료를 말했다.
다소의 보충은 있었지만, 거의 모두 자신의 힘만으로 대형의 마물을 토벌 할 수 있었지만…
기사 학원의 학생들은 크라이스들 남성진은 가라앉아 있고, 미란다는 질렸다는 느낌이어서
학생만으로 대형의 마물을 토벌한 뒤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한편 마법 학원의 세 명은, 자신들의 실력이 예상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내심 기뻐하고 있지만,
낙담하고 있는 기사 학원생의 눈치를 보고 입을 닫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뭐라고도 할 수 없는 미묘한 공기가 감돌고 있었다.
그 상태를 견디지 못한 크리스 누나가 크라이스들을 질책했다.
「적당히 하세요. 당신들. 모처럼 학생만으로 대형 마물을 토벌 했다고 하는데 다른 일로 낙담하고 있다니,
조금 전의 전투로 고쳐야할 할 점이나 반성같은 해야할 일이 많이 있잖아요? 그걸 다음에 고칠 수 없으면, 훈련의 의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