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345화 (345/458)

389화 트로이카 (11)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응?”

공포가 폭발한다.

“흐읍! 흐윽! 흐읍!”

그윈은 심장을 움켜쥐었다.

발끝에서부터 등골을 타고 구토가 치솟는다.

기괴한 용모.

사실 그런 것 따위에 겁을 먹을

나이와 경험은 아니다.

황실의 그림자인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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