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대전 중 무형독에 의해 목숨을 잃은 화산파의 후계자 제갈사혁(諸葛思奕).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니 29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예정된 미래를 바꾸기 화산파로 떠나던 날, 그는 운명처럼 흡정마공(吸精魔功)을 손에 넣게 되는데……. 이것은 화산파의 후계자이자 세상의 중심에 서고 싶었던 그의 이야기이다. 장르소설 사이트 조아라(http://www.joara.com)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작품! 저자 - 사가 88년생이고 게으르고 운동하기 싫어하는 평범한 남자로 일상이 너무 따분해서 늘 유쾌하게 살려고 발버둥치는 중입니다. 취미는 스포츠를 집에서 TV로 보는 것, 요리를 해야지 마음만 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