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림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작가가 9년동안 구상한 한백무림 서 11가지 이야기 중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미 출간된 첫번째 이 야기 <무당마검>은 8권으로 완결되었다.
화산파의 청풍을 주인공 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잔잔한 미풍으로 시작한 한 사람이, 천하를 질주하는 질풍이 될 때까지.그의 삶은 그의 이름처럼 한줄기 바람과 같았다.”
화산에는 질풍검이 있고 무당에는 마검이 있으니, 소림에는 신권이 있어 구파의 영명을 드높인다.
육가에는 잠룡인 파천과 오호도가 있고, 낭인들은 그들만의 왕이 있어 천지에 제각기 힘을 뽐내도다.
겁난의 시대에 장강에서 교룡이 승천하니, 법술의 환신이 하늘을 날고, 광륜의 주인이 지상을 배회하며,
천룡의 의지와 살문의 유업이 강호를 누빈다.
천하 열 명의 제천이, 도래하는 팔황에 맞서 십익의 날개를 드높이고… 구주가 좁다한들,
대지는 끝없이 펼쳤구나.
화산질풍검(華山疾風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