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처제는 나의 물건을 쥐고 흔드는 시간이 길어지자 방금전에 쓸러 올린 머리가 다시 얼굴 앞으로 흘러 내리고 처재는 그 머리를 내물건을 쥐고 있지 않은 손으로 위로 쓸어 올리고는 나의 허벅지를 조심스레 쓰다듬는다 그러자 부드럽고 따듯한 처재의 손이 나의 허벅지 살에 느껴지고 그것은 언젠가 수정이 침대에서 나의 몸을 혀로 애무해주던 그 자극보다 더한 자극을 준다 그리고 점점 나의 물건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고 얼마후 내 물건이 한번 움찍하고 나의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이내 내물건에서 하얀정액이 쏟구치는 가 싶더니 처제의 머리와 얼굴까지 튀어 오른다 처제는 나의 정책이 얼굴에 묻은것에 상관하지 않고 내물건을 계속 흔들어 나의 사정이 끝나기를 기다린다 몸에서 무언가 빠져나간 듯 시원한 느낌이랄까 ...
아 그래 언젠가 처재의 팬티를 내 물건에 대고 자위를 했던 그때 와 같은 흥분이 나를 쓸고 갔다
“어머 형부 .. 제얼굴에 까지 튀었어요 이런대도 그냥 자려고 했으니 잠이 왔겠어요 ?”
하고는 점점 작아지는 내물건을 놓고 손을 뻣어 침대옆에 티슈를 몇장 뽑아서 나의 물건에 묻은 것을 닦아 내고 자신의 손과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닥는다 나는 그사이 몸을 세워 무릎 까지 내려간 바지와 팬티를 끌어 올려 입고 티슈를 한 장뽑아 처재 앞에 무릎을 꿇고 처제 머리에 묻은 정액을 닥아준다
“어머 거까지 튀었어요 ?”
하며 머릴 닥는 나를 눈만 치켜 올려뜨고는 본다
“으... 응 아무래도 오랜만에 한거니깐 ... ”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하는 처재의 모습에 당황해서 말을 더듭는다 처제의 머리를 다 닦고 나서 다시 침대에 눕자 처제는 내옆에 눕더니 다시 나의 팔을 당겨 베고서는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눕는다
“형부도 풀어 주엇으니 나 때문에 못잔다는 말씀 마시고 그냥 나 잠이 들어도 어디 가지말고 여기서 자요 혹시 또 필요하면 깨우시고요 ...”
하고는 처재는 하품을 한번 하고는 얼마 안있어 잠이 들었는지 코에서 새근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제 이일을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까 처재가 내방에 와서 내옆에 누우려고 했을 때 자기 방으로 보냈어야 했는데 ...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날 그렇게 나는 새벽이 돼서야 잠이 들었다
“형부 늦겠어요 일어나요 ....”
침대에서 잠든나를 수정이 흔들어 깨운다 나는 부스스 눈을 드고 수정이를 본다 역시 수정이는 어제 내침대에서 잠들 때 입었던 슬립 차림이다 다만 틀려진게 있다면 어제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던 슬립에 비추는 그녀의 브레지어와 팬티가 보인다는 거다 나는 얼른 몸을 일으켜 앉는다
“응... 일어나야지 ... 몇시야 ?”
나는 애써 수정이에게 시선을 피해 벽시계를 본다 시계바늘은 이제 막 7시를 넘기고 있다
“어서 씻고 식사 하세요 형부 ... 밥차릴께요 ...”
하고는 돌아서 방을 나간다
처제가 나나고 나서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 머릴 긁적인다 처제가 나한테 바라는 것이 단지 나의 성욕을 손으로 풀어주는 것 뿐은 아닐거다
분명이 다른 무언가가 있다
혹시 돈이 필요한걸까 ?
그래서 나에게 돈을 타내려고 그러는 거라면 이야기는 쉬워 진다 나는 일어나 안방 화잘실로 가서 씻고는 아예 옷을 챙겨 입고 주방으로 간다
“어머 ? 옷을 다 입고 오셨네 ?”
양복을 입고 주방에 들어서자 처재가 나를 보며 말을 한다
“응 오늘 좀 일찍 나가봐야 해서 ....”
하고는 나는 식탁에 앉는다
그러자 처재는 국과 밥을 퍼서 가져와 내앞에 내려 놓으려고 허리를 숙이자 슬립사이로 그녀의 가슴골이 훤히 들어나 보인다
“처재 혹시 돈쓸 때 있어 ?”
나는 국을 내려놓고 씽크대로 가는 처재 에게 말을 한다 그러자 수정은 자신의 국과 밥을 들고 내 맞은편에 와서 안고는 미소를 짓는다
“네 형부 실은 나 노트북 하나 살려고 하는데 돈이 좀 모자라료 어지 수지언니가 준거로 살려고 알아보니 제가 원하는 사양을 사는 대는 좀 모자라네요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양복 바지뒷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거내 그안에 신용카드를 수정이 앞에 놓아 준다
“일단 그걸로 사 한도가 꽤 높으니 원하는 거 사고 남을 꺼야...”
나의 말에 수정이 배시시 웃으며 말을 한다
“어? 진짜요 ? 이거 수진 언니에게 걸리면 나 죽음인데 언니에게는 비밀로 하는 거에요 형부 !!!”
수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는 차를 몰아 회사로 갔다 그리고 본사 희의때 쓸 자료를 챙겨 가려고 주차장에서 사무실이 있는 층으로 가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침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옆부서 지부장이 나를 보더니 인사를 한다
“아이고 상무님 ... 어서오세요 ...”
하고는 엘이베이터를 탈 생각을 하지 않고 나의 손을 덥석 잡으며 웃는다 아마 벌서 인사공고가 난 모양이다 나는 모른척 묻는다
“상무라니요 지부장님도 참 ...”
하며 나는 멋쩍은 미소를 짓는데 지부장이 웃으며 말을 한다
“이봐 박부장님.. 아니 박상무님 이거 왜이래요 나 오늘 아침에 전무님이랑 엘리베이터 같이 탔어 회장님이 토요일에 우리 박부장 아직 부장달고 있다고 사장님에게 뭐라고 핀잔주셧다두만 ... 어? 저기 이제 공고문 오네 ....”
하고는 결제 서류철을 들고 공고판으로 걸어가는 인사과 직원을 보고 말을 한다 나는 그사람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살핀다 그러자 그사람은 공고판에 종이한장을 붙이고는 나에게 와서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박창진 상무님 .. 오늘 부로 상무이사 승진 하셨네요....”
하고는 간다
그제서야 지부장은 나의 손을 잡고 공고판으로 가서 읽는다 인사발령 공고는 두명의 인사 이동을 알렸다 하나는 나의 상무이사승진 그리고 하나는 강혜수계약직 사원이 건설 수주실 정직원으로 발령이 나는 것이다 아마 혜수의 일은 사장이 독단적으로 판단을 해서 처리한듯하다 그녀가 내 정부인줄 알고 말이다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혜수가 회사유니폼을 입은채 내린다 그러자 지부장이 그녀를 보며 말을 한다
“이야 강혜수 너 ... 우리 상무님 따라서 건설쪽으로 가네 정직원으로 축하한다야 ... 너 그동안 일잘했구나 ...?”
하며 묻자 혜수가 나와 지부장에게 인사를 하고는 공고판앞에서서 자신의 인사 공고를 보고는 얼굴이 환해 진다 그리고는 다시 나를 보더니 허리를 여러번 숙여 인사를 한다
“감사합니다 박상무님 감사 합니다 ”
혜수의 인사에 나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답을 한다
“다 혜수씨가 일을 잘하니 온결과지요 ... 나한테 고마워 할건없어요 ...”
하고는 나는 혜수의 어께를 두어번 두드린다 그날 나는 본사 회의참석때 부장이 아닌 상무 직급으로 참석을 했다 그리고 짐을 챙겨 내가쓰건 사무실밑에 따로 마련된 상무이사실로 자리를 옮겼고 혜수도 내가 관장하는 부서로 옮겼다 그날오후 나의방에는 각종 축하화분과 전문 이 쏟아져 들어왔고 나는 인사전화를 받느라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옛부서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늦게서야 나는 집으로 갈수 있었다 술에 건하하게 취해 나는 집 초인종을 누른다 그러자 수정이 아침과는 다르게 옷을 입은채로 문을열어 준다
“오늘 많이 늦으신다고 하더만 그리 늦지는 않으셧네요 ...”
수정의 인사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비틀거리며 소파에 앉았다
“응... 내가 술이 약하잖아 ...”
그러자 수정은 얼른 주방으로 가서 꿀물을 타서 가져 온다
“이거 드세요 형부 .. ”
나는 처재가 건네주는 꿀물을 받아 다 마시고는 한숨을 쉬고는 말을 한다
“언니는 좀어때 병원에 가봤어 ?”
나의 질문에 수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한다
“네 어제보다도 많이 좋아 졌어요 오늘 형부 회식 때문에 늦어서 병원에 못들린다고 말도 해주었구요 ...”
수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술에 취한 몸을 일으켜 세워 간신히 안방 침대로 가서 누웠다
그리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그러자 스립만 입은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던 수정이 나를 본다
“형부 왜요 ?”
처재의 미소가 방갑다
나는 처재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는 방안으로 들어서 문을 닫고는 안에서 잠금장치를 누른다 그러자 처재가 이상한 낌새를 차린건지 뒤로 몸을 움직이며 나에게 멀리 떨어진다 나는 그런 처재에게 말없이 다가선다
“형부... 왜그래요 무섭게 ...”
팔을 올려 슬립사이로 보이는 가슴골을 가리며 앉은채로 뒤로 더 물러난다 하지만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힐끗 보이는 팬티가 나를 더 자극 한다 나는 급히 처재에게 다가서서는 다리를 구부려 몸을 움추린 처재의 두다리를 내쪽으로 강하게 당기고는 급히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처재는 팬티를 벗지 않으려고 팬티를윗단을 잡고 버틴다
“형보 왜이래요 언니가 알면 어쩌려고 이러면 안돼잖아요 ...”
처제는 팬티를 내리려는 나에게 저항하며 나에게 말을 한다 하지만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 그녀의 팬티를 좀더 강하게 끌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