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잠시만 여보 일단 화장실 가서 거기라고 씻고 올게,,,”
나의 말에 수진이 고개를 젓는다
“그러지 말고 옆에 물티슈나 좀 주세요...”
수진의 말에 나는 침대옆에 협탁위에 잇는 물티슈를 집어 건낸다 그러자 수진은 물티슈를 뽑아 손에 쥔 내물건을 닥기 꼼꼼히 닥더니 입을 벌려 아직 커지지 않은 나의 물건을 입안으로 가져간다 내물건에 그녀의 촉촉한 입술이 닿고 그 입술사이로 모습을 감추는가 싶더니 그녀의 혀가 나의 기둥의 밑에부터 위까지 자극을 하다가는 귀두끝 입구부분을 지긋이 누른다 참으로 오랜만에 받아보는 수진의 오럴이다 화장기 없이 햐얗기만 한 조그만 얼굴에 약간은 핏기 없는 입술사이에 있는 나의 물건이 그녀의 고갯짓에 부풀어 오르며 그녀의 작은 입을 꽉 채운다 그러자 수진은 입안에서 나의 물건을 빼내서는 자신의 환자복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내물건위로 올라와서는 자신의 음부 갈라진 틈을 손으로 살짝 벌리고는 내물건을 그안으로 삽입을 한다 수진의 그곳은 촉촉하게 젓어 잇었다 내가 아무리 혀와 손으로 자극을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더 그곳이 이제는 내물건이 충분히 들어 가도 될정도로 젖어 있다 그리고 그녀의 그 틈안의 부드러운 벽들도 촉촉이 젖어서 내물건을 감싼다
“아.... 흑...”
수진은 나의 물건을 다 삽입을 하고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더닌 하체를 숙여 내 몸의에 눕힌다 나는 혹시 누가 들어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불을 끌어 올려 그녀와 나를 덮고는 아래에서 위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여보 .. 조금 깊게요 ...”
나의 움직임이 시작돼자 수진이 조금은 거친 숨을 밷으며 말을 한다 수진의 말에 나는 허리를 더 강하게 팅겨 그녀의 몸안에 내물건을 깊게 삽입을 해주기 시작하고 수진은 억지로 신음을 참는 듯 입을 꾹담은채 코에서 거친 숨을 내쉰다 얼마만에 수진의 몸을 내 가 제대로 느껴보는 것일가 ..
매일 삽입조차 힘이 들어 젤을 바르고 해도 수진은 아파했는데 이제는 흥분에 겨워 코에서 거친 숨이 흘러 나오고 그녀의 몸안을 드나드는 나의 물건이 혹여 달아날까봐 조여오기 까지 한다 그런 수진의 몸에 나의 물건은 쉽게 흥분을 해온다
하지만 이렇게는 안됀다
나도 나지만 수진도 얼마만의 흥분인데 이렇게 나만 좋고 끝낼수는 없다 나는 수진을 팔로 안아서는 몸을 돌려 그녀를 침대에 바로 눕히고 내가 그위로 올라 간다
“하.. 여보... 살살해줘요 오랫동안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
수진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나의 물건을 수진의 처녀를 빼앗던 날처럼 천천히 움직이돼 깊게 삽입을 해준다 그러자 나의 흥분이 조금 가라 앉고 나는 몸의 중심을 양옆으로 이동을 하며 그녀의 음부속의 벽을 조금더 강하게 내물건으로 긁어준다 그러자 수진은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으려는지 손으로 입을 막고 눈을 찡그린다
기억이 난다
수진이 저런표정을 짓고 얼마 안있으면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를 것이고 그것이 수진이 절정에 달햇다는 신호다 나는 더욱강하게 그녀의 몸안에 내물건을 삽입을 하고 그렇게 얼마가 지나자 수진의 얼굴이 예전처럼 달아 오른다 그리고 입을 막고 잇던 손을 뻣어 내어깨를 강하게 쥔다
“으.....읔...흠...”
수진의 몸이경직된다
수진은 절정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나는 더욱 강하게 몸을 움직여 그녀가 최고의 절정을 맞게 도와 주고있는데 나의 물건에서도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이제 그녀의 몸안에 나의것을 쏟아 내도 된다 나는 참지 않고 깊숙이 그녀의 몸안에 내물건을 넣고 나의 절정을 맞는다
“하..학하... 학”
나는 내물건에 서 나오는 그것과 같이 입에서도 거친 숨을 내밷는다 그러자 수진도 나의 어깨를 잡아던 손을 놓고는 그녀의 몸안에 쏟아져 들어가 요동치는 나의 것들을 느낀다
“아....여보 안에서 움직이는 게 느껴져요 ,, 간지럽기도 하고 ,.. 원래 이랬었던가 ?”
수진은 눈을 감은채 나의 사정을 느끼고 잇다 나는 그런 수진의 입술에 내입술을 한번 맞추고는 사정을 마친 내 물건을 꺼내 그녀의 옆에 눕는다
“정말 오랜만이다 이런기분 수진아 ...”
난 숨을 내밷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수진이 몸을 돌려 나를 앉는다
“미안했어요 여보 ... 괘히나 때문에 자기 홀아비보다 못한 생활을 했으니 나 퇴원 하면 우리 신혼처럼 지내봐요 ..”
하고는 내품으로 파고든다
나는 그런 그녀를 포근하게 감싸 앉아 준다 얼마나 잤을까 나는 누군가 내머리를 쓰다듬는 느낌에 눈을 떳다 수진이 나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위에 놓고 내얼굴을 쓰다듬으며 나를 보고 있다 눈을 두어번 깜박이고는 잠이 덜깬 목소리로 수진에게 묻는다
“날 깨우지 . ...”
나의 말에 수진이 웃는다
“자는 모습 오랜만에 보는 것같아서 그냥 보고만 있었네요 ...그나저나 당신 그만 집으로 돌아가야 겠어요 ... 수정이 또 자다가 악몽을 꾼 모양이네요 방금 전화가 왔어요 ...”
수지의 말에 나는 병실벽에 걸린 시계를 본다 이제 새벽2시가 넘어 잇다
“흠... 저번에도 악몽을 꿧다고 방으로 오는 바람에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혼자 어떻게 살았데 원룸에서 ..?”
나의 말에 수진은 내머릴 들어 나를 일으켜 앉힌다
“뭐 바로 옆방에 친구가 살았어요 수경이라고 저도 잘아는 친구에요 악몽을 꾸고 그러면 둘이 같이 자곤 했나봐요 그러다가 수경이라는 아이가 예기치 않게 남자친구랑 동거를 하게돼서 수정이가 고민하던차에 저에게 전화를 한거고 마침 제가 수술전날에 그전화를 받아서 우리집으로 오라고 한거에요 ...”
그말에 나는 침대에 앉아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 수정이 때문에 굳이 병실에서 자려고 온건데 이제 수정이 때문에 집으로 가라는 수진의 말을 들어야 한다 만약에 수진이가 나와 수정이가 한 짓을 알면 나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침대를 내려온다
“가야지 ... 여보 근데 아무도 없는데 괜찮겠어 ?”
나의 말에 수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네 뭐 이제는 제가 혼자서도 걸어다닐만 하니 거기에 아프면 벨을 누르면 되니깐 ... 걱정 말고 얼른 집에 가요 아까 수정이 울며 불며 전화를 했어요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와이셔츠와 양복 자켓을 입고는 수진의 입술에 뽀뽀를 한번 하고 병실을 나와 급히 집으로 갓다 예전에 이런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나와 수진이 회사에 부부모임이 있어 수정만 남기고 밤늦게 들어 온적이 잇는데 당시 고등학생이던 수정이 악몽에서 깬채 방구석에서 오줌까지 싼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나는 가끔 나와 수진의 가운데 끼어 들어와 잠자리를 방해하는 수정의 행동이 지꿎은 장난이 아니라 정말 공포에 질려 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그날 악몽을 꿨다고 내방에 들어 왔을 때 내가 거절을 하지 못한 것도 그날의 일을 격어봤기 떄문이다집앞에 도착한 나는 아파트 현관문의 초인종을 누른다
그러나 인기척이 없다
나는 급한 마음에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누르고는 문을열고 들어간다 그러자 거실과 안방 주방등 집안의 모든 불이 켜져 있다 나는 급히 수정의 방으로 간다
그러자 방안구석에 속옷만 입은채 무릎을 세워 그 사이에 고개를 묻고 울고 있는 수정이 보인다
“처재 ... 괜찮아 ?”
나는 수정에게 달려가 앉는다
수정은 무플에 파묻었던 고개를 들어 눈만 내놓고는 나를 보더니 얼른 나에게 앉긴다
“형부.. 죄송해요 언니랑 있는데 방해해서요 ..근데 정말 ... 꿈을 꿧어요 무서운 꿈이요 ...”
그말에 나는 그녀를 앉아 준다
“응... 그랫나 보네 ... 이제 형부 왔으니깐 안심해 ...”
하며 나는 맨살이 들어나 있는 그녀의 등을 쓰다듬는다 나는 한참을 수정을 안아 주고는 그녀를 데리고 안방으로 와서 눕게 했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그녀의 옆에 누웠다 그러자 수정이 얼른 내팔을 당겨 버리에 베고는 내품으로 파고 든다 이제 이런 수정의 행동이 놀랍지 않다 나는 몸을 돌려 수정이 베고 있는 팔을 가아 그녀가 내품에 깊게 들어오게 하고는 다른 손으로도 앉아 준다
“형부 혹시 나 오줌 쌋을까봐 오면서 걱정 안했어요 ?”
“이제 살만한 모양이네 농담을 거는 걸보니 ...”
“히히 네,, 이제 많이 안정이 돼었어요 ... 근데 언니는 어때요 ? ”
수정의 말에 나는 숨을 한번 내쉬며 시간을 번다 먼저 잠자리를 한이야기를 할지를 생각해야 했고 그것을 듣고 수정이 어떻게 반응 할지를 따져볼 시간이 필요했다
“많이 좋아졌어 다른면에서 볼 때 더 낳아진 부분도 있고 ...”
“낳아진 부분이라니요 ?”
“그게... 솔직히 오늘 병실에서 언니와 관계를 했거든 젤을 쓰지 않고 말이야 ... 언니가 오늘 이상하게 적극적이고 흥분을 했더라고 신혼때 같은 기분이였어...”
나의 말에 수정의 반응이 궁금해 나는 고개를 내려 품안에 수정을 본다
“오.... 정말요? 이야 ... 두분이 간만에 기분내신 모양이네.. 히히 언니가 퇴원해서오면 나 질투 나겠는데요 ? 나두 형부와 빨리 진도를 내야 겟는데요 ?”
“진도를 내다니 ... 무슨소리야 ?”
나는 내품에서 수정이를 떼어내 그녀의 얼굴을 본다 그러자 수정은 당황한 표정을 애써 감추려고 웃는다
“그... 게 ..뭐 빨리 친해져야 한다는 거지요 ...”
수정의대답이 말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