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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금기-15화 (15/105)

15화

예전의 수정이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지금 나와 몸만 석지 않았을 뿐이지 서로 몸의 거의모든부분을 내준 사이 아닌가 여기서 진도가 더 나간다는 것은 결국 ...

나는 몸을 일으켜 처재의 팔을 잡아 일으켜 앉힌다

“처제가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 바른대로 말해...”

나의 목소리가 조금 높아 진다

그러자 처재는 더 이상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 게 형부 .. 실은 ... 제가 형부를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형부와 잠자리를 하고 싶었구요 그러다가 형부와 단둘이 집에 남을 기회가 온거고,, 그래서 ...”

수정이 고개를 푹숙인다

나와 잠자리 ...

하긴 지금 이대로 더 지낸다면 그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일 것이다

“처재 만약에 내가 처재를 우리집에서 나가 달라고 하면 역시 어제일까지 언니에게 말을 하고 나가겠지 ?”

나는 목소리에 힘을 주지 못하고 말을 한다 그러자 수정은 고개를 숙인채 고개를 끄덕인다

“네 .. 나가기 싫지만 ...”

수정이 말끝을 흐린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 소파에 앉는다 도대체 이제 이일을 어떻게 수습을 할지가 막막했다 수정 나와 관계를 할 때 까지는 어떤식으로든 나를 계속 괴립힐 것이고 다행이 내가 계속 피해 간다고 해도 문제 인 것이 수진이 퇴원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는대도 수정이가 포기를 하지 않는다면 ...

나의 생각은 수정이를 떼어낼 생각 보다는 이일을 수진이가 알게 될까봐 그것을 숨길수 있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 진다 나는 이내 소파에서 일어나 안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수정은 내가 방을 나올 때 앉혀 놓은 그대로 앉아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 나는 다시 침대로 올라가 수정이 앞에 앉는다

“처재 ... 한가지 약속을 좀 해줄래 ?”

나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수정이 고개를 든다

“무엇을요 ?”

“내가 수정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받아 줄게 단, 수정이의 언니이자 나의 와이프인 수진이가 집에 있을 때는 절대 어떠한 이유에서든 요구하지 않는 다는 것과 내일부터 라도 좋은 남자를 만나려고 노력을 해 보자는 거....”

나의 말에 수정의 눈니 젖어 온다 저 눈의 맻힌 눈물의 의미가 뭘까 ...

“네... 형부 .. 그럴께요 저도 언니가 있는데도 형부를 차지하고 싶지는않아요 대신에 ... 남자를 만나려고 노력은 하지만 강요는 하지 말아 주세요 ...”

수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 어차피 수정이를 완전히 떼어내지 못할바에는 그녀의 입을 막는 편이 낳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것이 비록 인륜을 어기는 일일지라도 다시 나에게 부인으로써의 모습을 찾은 수진이를 내옆에 계속 둘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앉아 있는 수정의 손을 잡아 내쪽으로 당긴다

“처재 지금 하고 싶어?”

나는 그녀의 눈을 보며 묻는다

“네... 근데 먼저 나좀 씻고 속옷좀 갈아 입고요 ... 뭐 형부가 지금입고 있는 브라와 팬티를 봣지만 형부와 첫날을 보낼 때 입고 싶은 속옷이 있었어요 ...잠시 기다릴수 있지요 ?”

수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수정은 침대에서 일어나 안방을 나간다 그리고는 그녀의 방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서 거실 화장실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문득 수정이 피임을 하지 않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콘돔이라도 준비를 해야 할것인데 ...

나는 얼른 일어나 잠옷을 벗고 운동복으로 갈아 입곤 거실로 나와 화장실 앞에서서 말을 한다

“처재 나 잠시 편의점좀 다녀 올게 ...”

나의 말에 안에서 말이 들린다

“네 뭐 필요하셔서요 ... ?”

콘돔을 사러 간다고 할 수는 없고 ...

“응.. 맥주나 사올까 하고 ...”

“아.. 진짜 형부 나두나두 .. 많이 사와요 히히 ”

처재의 목소리가 약간 들떠 있다

“처제 안무섭지 ?”

나의 질문에 처재의 대답은 굉장히 명쾌 했다

“네 !!!~~~”

그소리에 나는 입가에서 헛웃음이 난다 그렇게 나는 아파트 앞에 편의점에 들러 콘돔과 맥주몇갠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처재는 샤워를 끝냈는지 화장실의 불은 꺼져 있다 나는 사온 맥주를 꺼내 냉장고에 넣고 콘돔은 주머니에 쑤셔넣고는 안방으로 갔다 그러자 처재는 이불을 덮은채 침대에 기대 앉아 있다

“안무서웠지 ?”

나는 내 침대에 앉아 있는 처재를 보고 묻는다

“네 .. 괜찮아요 ... ”

말을 하는 처재의 표정이 조금 굳어 있다.

그표정이 신경이 쓰이지만 일단은 그녀의 옆에 가서 물어볼 일이다 나는 주머니에 있는 콘돔을 꺼내 손에 쥐고는 운동복과 상의를 벗고 팬티만 입은채 그녀의 옆으로 가서 이불을 들추고 안으로 몸을 들어 가서는 그녀와 내상이에 콘돔을 놓는다 그리고 처제의 옆에 바짝 몸을 붙여 나의 어깨 살과 처재의 어깨살이 닿게 한다 처제의 몸에서는 비누향이 났고 그녀의 머리는 약간 물기가 있었고 그녀의 몸은 차가왔다 아마 샤워를 금방 하고 와서 그럴 것이다

“처재 왜그래 표정이 막상 진짜로 형부랑 섹스를 한다고 하니깐 마음이 변했어 ?”

나의 말에 처재는 고개를 돌려 나를 보고는 젓는다

“아니요 형부 그게 아니라 ...늘 형부의 품에서 형부를 받아들이는 상상을 하고는 했는데 아직 제가 경험이 없다 보니 솔직히 겁이조금 나요 .. 하지만 어차피 한번은 격어야 하는 경험인데 그게 형부라는 것이 안심은 돼요 ..,”

수정의 말에 일말의 기대가 깨져 버린다 나는 수정의 몸을 덮고 있는 이불을 젖힌다 그러자 수정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 난다 수정이는 하얀색의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는데 팬티는 하얀색의 새것인데 브라는 조금 오래돼보이는 낡아 보인다 나는 손을 뻣어 수정의 허리와 침대 머리받힘 사이에 손을 넣어 그녀의 허릴 감아 서는 내쪽으로 조금 당기고는 그녀의 몸위로 내몸을 올리며 그녀를 눕힌다 그러자 수정은 긴장을 한 탓인지 침을 한번 삼키고는 그녀의 입술에 혀를 한번 내밀어 침을 묻힌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대고 입술을 조금 움직여 수정의 입술을 한번 느껴본다 그러자 미세한 떨림이 있는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아마 수정이 긴장을 많이 하는 모양이다 수정의 입술의 부드러움을 느낀 나의 입술을 살짝 벌려 그녀의 입술를 비집고 내혀를 집어 넣는다 그러자 그녀의 혀가 내혀를 맞이 한다 나는 그녀의 혀밑으로 내혀를 넣어서는 부드러운 곳을 찾아 자극한다 그러자 그녀의 입안에서는 방금 양치질을 해서인지 상큼한 향이 내입안에 펴저 들어오고 나는 그 향기에 내혀가 그녀의 부드러운 곳을 강하게 자극한다 그러는 동안 나는 수정의 손을 잡아 내팬티 속으로 집어 넣는다 아무래도 긴장을 한 수정의 몸속에 내물건을 넣게되면 수정이 막연한 공포로 더 아파할 것이다 그러기 전에 손으로 충분히 나의 물건을 느껴서 그 공포를 조금이나마 줄여 주려고 한 나의 행동이다 수정이 손이 내 팬티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와서는 내물건을 손으로 쥐고 크기를 가늠하듯이 위아래로 손을 움직인다 그녀의 손이 나의 물건을 자극하는 것을 느끼면서 나의 손은 그녀의 브레지어의 후크를 풀어 느슨하게 하고는 그안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느껴 본다 아직 그녀의 가슴봉오리 끝에 솟은 유두는 흥분을 하지 않은채 부드럽게 내손을 맞이 한다 나는 수정과의 키스를 그만두고는 입술로 그녀의 목에 여러번에 나우어 키스를 하며 그녀의 풍만한 가슴쪽으로 움직이고 .. 마친내 그녀의 가슴에 달한다 핑크색의 유두... 나는 혀로 그것에 살짝 데었보고는 입을 벌려 그녀의 가슴을부듧게 물고는 혀로 그녀의 유두를 간지럽힌다 그러자 그녀의 유두가 점점 딱딱해 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정의 작은 소리 ..

“으....음...”

그소리에 나는 손을 그녀의 가슴에서 내려 배를 지나 그녀의 팬치 사이로 미끄려지듯이 넣는다 그리고는 수풀을 헤집어 그녀의 민감한 트리톨리스를 찾아 내고 그밑으로 갈라진 계곡으로 미끄러져 내려가 그녀의 음부에 있은 애액을 손가락에 묻히고는 다시 방금 지난 크리톨리스로 돌아와서는 지긋이 누르고는 다시 그주변부터 돌리듯이 문지르며 서서히 자극을 한다

“하... 형부 가슴이 벅차요 ... ”

수정의 입에서 한숨과 같이 말이 새어 나온다 나는 수정의 클리톨리스를 자극 하던 손가락을 다시 그밑으로 벌어진 틈을 따라 내려가서는 어재 보았던 그 작은 틈을 찾아 서는 손가락을 안으로 살짝 밀어 넣어 본다

“아... ”

나의 손가락을 느낀 수정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나온다 수정의 신음에 나의 손가락은 조금더 안으로 넣어 본다 그러자 수정은 아픈지 아까 내는 신음소리의 끝이 끊긴다 더 이상 안으로 손을 넣을 수는 없다 그녀의 몸안에 있는 나의 손가락으로 수정의 촉촉하게 젖은 벽을 문질러 자극을 해보는데 어는 부분에서 조금 까칠한 부분이 느껴진다 부드럽기는 하지만 좁살만한 무언가가 촘촘히 솟아 오른 것 같은 느낌이다이런 것이 수진이에게도 있었는데 수정에게도 있었던 모양이다수진이 자궁 수술을 받기전에 이곳을 손으로 만져주는 것을 좋아 했었다 나는 그곳을 손가락으로 조금 강하게 문지른다 그러자 수정의 입에서 조금 큰 신음 소리가 들린다

“아...앙.....”

역시 수정이도 수진처럼 이곳이 스팟인것같다 나는 부드럽지만 강하게 그 부분을 계속 자극을 한다 그러자 수정이 나의 물건을 쥐고 있던 손을 팬티에서 꺼내 그녀의 가슴을 입안에 넣고 자극하고 있던 나의 머리를 잡아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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