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락된 금기-18화 (18/105)

18화

그렇게 집으로 돌아 오는 차안

현충일을 낀 연휴차 차가 안막힐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차가 많이 막힌다

“연휴라 다들 놀러가서 차가 없을줄 알았는데 많네...”

나는 막히는 도로를 보며 말을 한다 그러자 수정도 한숨을 쉰다

“에휴.. 이게 뭐 하루이틀인가요 그나저나 형부 배고프시죠 ?”

하며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본다

“아니야 아직은 괜찮은데 ... 근데 처재 아까 언니와 했던 말이 뭐야 ? 수고했다니 ...”

나의 말에 수정이 핸드폰을 보다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아....하... 그게 제가 여기 오기전에 뭐 자격증 시험을 본게 있는데 1차 합격이 돼서요 .. 히히 뭐 형부에게는 자랑할일이 아니라 말은 안했는데 언니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 묻길래 말했어요 ..”

그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인다

“아.. 그런걸 나에게도 이야기 해주지 .. 난또.. ”

그때 수정의 핸드폰이 울린다

수정은 들고 있던 핸드폰을 보고는 인상을 찡그리며 통화 버튼을 누른다

“응 언니.. 지금 수진이 언니 병원에서 형부랑 집으로 가는중이야... 응 알았어 그때까지는 가능할 거야.. 알았어 언니는 언제 올라 올건데 ... 아...그래 ..”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는 나를 본다

“형부 수지 언닌데 이번 연휴에 바빠서 못올라 온다구요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공무원이 말이 공무원이지 일반 기업체 보다 바쁠때가 더 많지 휴일도 없고 잘했네...”

하고는 나는 주변을 둘러 본다

그러자 주변의 차가 움직이며 막히는 도로가 뚫린 듯 보인다

막힌 도로가 뚫리자 차는 집까지 가는데 불과 십여분까지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처재는 공부를 하러 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안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 책을 봤다 뭐 책이라고 해봐야 경제관련 서적이라 딱딱하기만 한 책이다 한참을 그렇게 책을 보고 있는데 방문이 열린다

“형부 지금 지수 언니인데요 급하게 내일 서울에서 일이 생겨서 지금 올라오는 중이라네요 형부 주무시면 그냥 호텔서 잔다는걸 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

그말에 나는 책을 덮고 일어나 앉는다

“그래 집을 두고 왜 호텔서자 .. 언제 온대 ...”

“전화할 때 시내라고 했으니 곧 도착을 하겠는데요 ...”

수정의 말에 나는 시계를 본다

이제 열시다 아까 수정과 통화한후에 일이 생긴모양이다

“형부 언니 오면 우리소주 한잔 하고 잘까요 언니는 내일 늦게 서울청사로 가면 된다니깐 오케이 했는데 ...”

수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지 뭐 ...”

“그럼 저는 주방에서 안주꺼리 만들께요 .. ”

하고는 문을 닫고 방을 나간다

가만 방금 처재는 버릇처럼 스립만입고 있었던 것 같은데 ...

나는 얼른 주방으로 뛰어 나간다 역시 처재는 슬립만 입고 안에는 브라조차 하지 않고 있다

“처재... 언니오는데 그렇게 입고 있을 꺼야?”

나의 말에 수정은 자신의 모습을 한번 보더니 나를 본다

“아.. 맞다 ... ”

하고는 얼른 방으로 뛰어 들어 간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고는 다시 거실로 나온다 얼마후 처재의 방문이 열리고 그녀는 핫팬츠에 몸애 달라 붙는 면티를 입고 나온다 저렇게 입으면 수지성격에 한마디 할텐데 ...

하지만 내입장에서 그걸이야기 할 수는 없는거고 ...

“처재 소주 집에 얼마나 있어 ?”

“하나도 없어요 형부 .. 좀 사와야 하는데 .. 히히 ”

처재의 웃음에 나응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갑을 챙겨 편의점으로 간다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서 아파트로 돌아 오는데 내옆으로 차가 한 대 지나가고는 주차장의 빈자리에 차가 주차를 한다 그리고 차에서 머리가 단발인 여자가 내리고는 내쪽을 본다

“형부 ... ”

아 수지였다

“응 처제 지금왔어 ? 소주먹자고 했다며 지금 그거 사가지고 오느라고 ...”

나는 소주가든 봉지를 들어 보이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히히 수정이가 요즘 술이 고픈 가 봐와요 ”

“그런가봐 .. 얼른 들어 가자 근데 갑자기 무슨일이야 ? 바쁘다는 말은 아싸 수정이에게 들었는데 ..”

나의 말에 수지가 내옆에 서서 내팔에 팔장을 낀다

“내일 아침 뉴스 보시면 아실것이기는 한데 또 우리장관이 내일 짤릴 것 같아요 뭐 내일 야당에서 우리 장관님 아들병역 비리 터트린다는 첩보에요 해서 지금 세종에 있는 몇몇 직원들 긴급으로 서울로 올라 왔어요 대비하라는데 뭐 대비할게 있나요 일단 주말에 버티다가 월요일쯤 사퇴 하겟지요 덕분에 우리같은 중생들만 고생하는 거고 ..”

수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처재가 있는 부서가 보건복지부지 ?”

나의 말에 처재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수지의 말을 들으며 나는 아파트로 들어왔다 그리고 현관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른다 그런데 마음이 편치 못하다 수정의 옷차림에 바로 수지가 한마디 할텐데 ...

초인종 소리에 수정이 문을연다 그리고 내팔에 팔장을낀 수지를 보며 놀란다

“언니 금방 왓네 나는 한참걸릴줄 알았는데 ...”

수정의 말에 수지는 그녀를 위아래로 보는 것 같다

“이언니가 막내 보고싶어 겁나 밟았지 ..히히 들어가자 ...”

수지는 내팔에 끼었던 팔을 풀고는 현관으로 들어가 수정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는 안으로 들어 간다 수지도 변한건가 하는생각이 든다

수정은 식탁에 술장을 봤다

그리고 셋이 식탁에 앉아 모여 앉아 소주를 마셨다 뭐 수지가 서울로급하게 올라온 이야기부터 지금 정치권에서 떠돌고 있는 루머까지 조용하기만 하던 수지가 오랜만에 혼자 떠들면서 술을 마셨다 그렇게 셋은 내가 사온 소주를 다비우고서야 일어났다 수정과 수지는 술이 부족한지 맥주를 한전 더한자도 하면서 냉장고에 남은 맥주를 꺼냈지만 나는 더 이상 못먹겠어 먼저 일어나 안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잠이 든다

“형부,...”

한참을 잔 것 같은데 수정의 작은 목소리에 나는 눈을 떳다 눈앞에는 수정은 이미 팬티만 입은채 내앞에 서있다

“응.. 처재 왜...?”

“지금 형부 생각나서 왔어요 ... ”

수정의 말에 나는잠이 확달아 난다 지금 이집에 수지가 있는데 어쩌자는 건지...

“지금 수지처재 있잖아 둘이 그러다 걸리면 나나 처재나 끝장이야...”

나의 말에 수정이 고개를 젓는다

“아이형부도 참 ... 수지언니는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몰라요 더구나 술까지 먹어서 걱정 안해도 돼요 ...”

수정은 하나입고 있던 팬티마져 벗어 버리고는 내옆으로 와서 는 막무가네로 내바지를 내리고는 내물건을 손으로 쥐고는 위아래로 자극을 한다 하지만 술을 먹은대다 수정의 방에 수지가 있다는 긴장감에 내물건은 쉽게 부풀지 않는다

“처재 .. 술을 먹어서 그런지 잘 안됄 것 같은데 내일 수지 출근하면 그때 하자 ,... 응?”

나는 나의 물건을 쥐고 흔드는 수정을 보고는 말을 한다

“싫어요 지금 하고 싶어요 형부 ...”

하고는 손으로 흔들던 것을 멈추고는 나를 한번 힐끗 보고는 다시 내물건에 시선을 둔다 그리고는 머리를 숙여 내물건에 그녀의 얼굴을 가져다 대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내물건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이 느껴지고 곧이여 그녀의 혀가 내물건을 자극하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수정은 이런오랄이 처음인지 자극을 해나가던 중에 가끔 그녀의 이가 내물건을 살짜 살짝 건드려 아프게 한다 그런데 그런 자극이 오히려 나의 물건을 더 흥분하게 하고 내물건은 그제서야 부풀어 올라 커진다 수정은 내물건이 다 커지자 입안에서 내물건을 꺼내고는 몸을 들어 내물건위에 그녀의 동굴입구를 가져다 댄다 그리고는 수정의 침이 가득 묻은 내 물건을 그녀의 몸아네 넣기 위애 몸을 내리지만 그것이 쉬울 리가 없다 수정은 어제 처음 처녀를 잃은 여자다 비록 지금은 아프지는 않겠지만 흥분도 덜된 상태에서 그녀의 몸이 나의 물건을 쉽게 받아 들일수는 없을거다

“처재... 누워봐 .. 내가 할게 ...”

나의 말에 수정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몸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눕고는 바리를 벌리고 눕고 나는 몸을 일으켜 베고 있던 베게를 그녀의 엉덩이에 끼워 넣고는 수정의 그곳을 입에 대기 좋게 만든다 그리고는 입술을 오무려 그녀의 음부의 살이 갈라져 핑크빛이 도는 곳에 가져가서는 입술로만 자극을 한다

“후......”

나의 애무가 시작되는 것을 수정이 알아 차렸는지 긴장된 숨을 내쉰다 나는 입술만으로 그 에민한 부분을 자극하다가는 입술사이로 내혀를 꺼내 갈라진 틈을 따라 그녀의 음부위로 올라가서 클리톨리스를 찾아서 지긋이 누르고는 다시 길게 혀안쪽부터 끝까지 핧아가면 크리톨리스를 자극한다

“아후.. 형부 이제 그만 하고 빨리요 형부그러다가 제가 지티겠요 ...”

수정의 말에 나는 혀를 그녀의 음부의 틈에 가져가 본다 그녀의 그곳이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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