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락된 금기-24화 (24/105)

24화

그렇게 회사를 나온 나는 회사 근처에 있는 호텔로 가서는 방을 하나 다시 구해서 지혜가 있는 방이 아닌 다른방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는 옷을 벗고는 샤워를 하고 속옷만 입은채 침대에 누워티비를 켜고는 지혜에게 문자를 보낸다

‘1210호로 오세요 ’

그렇게 한참을 티비를 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린다 나는 일어나 호텔방문을 열어 준다 그러자 앞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청색의 안이 약간 비치는 브라우스와 몸에 타이트 하게 붙어 그녀의 엉덩이의 볼룸이 들어나 보이는 하얀색 스커트를 입고서는 아까와는 다르게 미장원을 다녀왔는지 웨이브진 머리를 한 지혜가 서있다 이쁘게 단장을 한 지혜의 모습에 나는 잠시 정신이 나간채 멍하니 그녀를 본다

“저 이렇게 세워 두실건가요 ?”

지혜의 말에 나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는 몸을 비켜 준다 그러자 지혜는 웃음을 지으며 호텔방안으로 들어 온다

“내가 설득에 넘어 갔다는 것은 그렇다 치고 황차장을 믿은 건가요 아님 무조건 나를 부른건가요 ?”

나의 말에 지혜는 나를 돌아 보고는 웃는다

“뭐 남편이 일하나는 똑뿌러 지게 하니깐요 ...”

지혜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대로 가서 눕는다 그러자 지혜가 자신이 들고온 핸드백을 소파에 두고는 내가 누운 침대 앞에 서서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단추가 풀어지고 한추 하나하나가 풀어질수록 맨처음엔 그녀의 목선이 그다음 단추에는 그녀의 목옆 쇄골이 그다음에는 그녀의 가슴골이 그리고 다음에는 그녀의 하얀살과 어울리는 하얀색의 브레지어가 들어 난다 나는 침대에 기대 앉아 하나씩 들어나는 그녀의 속살을 유심히 본다 나의 시선을 느낀건지 브라우스의 단추를 다풀고 지혜가 나를본다

“불을 끌까요 ?”

그녀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그러자 지혜는 단추를 푼 브라우스를 그냥두고는 벨트를 풀어 소파 쪽으로 던져 놓고는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자크를 내리고는 발밑으로 스커트를 떨어 트린다 그러자 지혜의 벗은 하체가 눈에 들어 온다 넓은 골반에 약각은 살이 있는 허벅지 그리고 그밑에 가냘프게 뻣은 종아리가 내눈을 즐겁게 한다 스커트를 벗은 지혜는 단추가 풀려 버린 브라우스를 벗고는 한손에 쥐고 발밑에 있는 스커트를 다른 한손으로 쥐고는 자신이 가지고온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들고는 그위에 옷을 올려 놓고 내가 누워 있은 침대로 와서 핸드폰을 침대 옆 협탁에 두고는 내옆에 눕는다

“왜 제가 잡아논 방으로 오시지 않으시고 이리로 오신건지요 ...”

지혜의 말에 나는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나는 새벽에 회사를 가기위해 집으로 가지 않고 옆에 호텔에 묵은 거로 하면 되니깐요 .. ”

나의 말에 지혜가 살짝 웃고는 몸을 일으켜 한쪽 다리를 들어 내몸건너편으로 넘겨 내배위로 올라와 앉는다

“일단 급하니깐 대화는 나중에 하지요 ... ”

하고는 허리를 숙여 내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가져가댄다 분명 화장을 안 했는 줄 알았는데 그녀의 입술이 내입술에 닿자 립스틱의 맛이 내입안으로 퍼진다 그리 좋아하는 냄새가 아니였지만 왠지 지혜의 입술에서 나는 그맛이 달콤했다 지혜의 입술이 닿고 그녀의 입이 살짝 벌어지며 나의 입술 사이로 그녀의 혀가 들어온다 그녀의 혀는 따듯하고 부드럽다 그리고 그러한 따스함과 부드러움을 나의 혀와 입안의 구석구석 흔적을 남기고는 내입안을 나간다 그렇게 잠깐의 키스가 끝나고 그녀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서 멀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지혜의 부드러운 입술은 나의 목을 한번 터치하고는 나의 가슴에 다달른다 그리고는 나의 작은 가슴을 압안에 넣고 다시 그녀의 부드럽고 따뜻한 혀로 내 유두를 한번 빙그르르 돌려 자극을 하고는 지긋이 누른다 그리고는 다시 다른쪽 가슴으로 옮겨 같은 자극을 주고는 입술은 다시 내복부를 거쳐 팬티 까지 가서 멈추는 가 싶더니 손으로 내팬티를 내리며 지혜의 작은 입에서 빨간색 혀가 나와서는 내려가는 팬티를 따라 가더니 마침내 내 무성한 수풀에 다달아서는 멈추고 나의 팬티는 더 밑으로 내려간다 지혜는 혀에 침을 한번 묻히고는 아직 커지지 않은채 풀이 죽어 잇는 나의 물건의 뿌리에 혀를 가져가서는 서서히 귀두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찰을 시켜 내려 가다가는 나의 귀두끝부분을 혀로 한번 살짝 한번 터치한다 그리고는 입술을 살짝 벌려 손을 대지 않은채 귀두를 입술로 물어 약간 들고는 머리만 움직여 내물건을 그녀의 입안으로 집어 넣는다 더운날씨에 에어컨 바람에 차가와진 물건이 그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입안으로 들어가자 서서히 부풀기 시작한다 지혜는 내물건을 입안에 넣은채 혀로 마찰을 시키며 한손으로는 내 물건밑에 작은 두 개의 씨가 있는 곳을 살살 만지기 시작한다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내물건을 자극하고 그녀의 손이 그밑에 그곳을 자극하자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 내 등을 간지럽힌다 그렇게 나의 물건이 완전히 커지자 지혜는 손에 들어 있던 것을 놓고는머리를 움직여 그녀의 입술로 내물건을 자극한다 하얄고 작은 얼굴에 빨간 입술사이로 내물건의 모습이 드나드는 것이 시야에 들어오자 나의 목에서는 침이 넘어간다 그렇게 잠깐 애무를 하던 지혜는 이내 내물건을 입안에서 꺼내고는 몸을 일으켜 세우고서 내물건을 그녀의 음부의 틈 입구로 가져다 대고는 서서히 삽입을 한다 약간은 메말라 있지만 내물건이 그녀의 몸안으로 들어가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적당히 적은 그녀의 애액이 내물건으로 하여금 그녀의 몸속 벽을 더 강하게 긁고 지나게 한다

“아....하....”

내물건이 그녀의 몸안으로 깊게 들어가자 지혜는 살짝 눈을 감고는 고개를 뒤로 젖혀 한숨을 쉬다 작은 얼굴에 가냘프게 뻣은 목선과 그리고 아직 내손과 입으로 한번도 닿아 본적 없는 그녀의 가슴이 나의 눈을 자극 한다 나는 손을뻣어 그녀의 하얀 가슴살과 비교돼는 검붉은 유두를 손가락 사이로 끼어 넣고 그녀의 가슴을 만진다 그러자 지혜는 손을 내가슴에 엊고는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고 내물건에 그녀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벽이 내물건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나의 한손이 쥐고 있지 않은 지혜의 다른 가슴이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출렁이기 시작하고 그녀의 움직임이 조금 더 강해지자 나는 이내 가슴을 쥐었던 것을 놓고는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 지혜의 움직임을 돕는다 그때 ...

한창 지혜와 내가 절정을 향해 치달아 갈때쯤 침대 옆에 있는 그녀의 핸드폰이 울린다 그러자 지혜는 움직임을 멈춰 몸을 숙이고는 핸드폰을 들어 본다 그리고는 약간은 흥분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한다

“하...상무님... 남편인데 전화를 받아야 해서요 ...”

그녀의 말에 나는 그녀의 허리에 있던 손을 가슴으로 가져 가며 고개를 끄덕인다

“음... 음...여보세요 ...”

지혜는 목소리를 가다듬고는 통화버튼을 누르고말을 한다 그리고는 뭐라고 말을 듣는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쥐고 있던것에 만족을 못하고 몸을 세워서는 입을 벌려 그녀의 가슴을 혀로 느끼며 눈을 위로 떠 지혜의 얼굴을 본다 나의 혀가 그녀의 가슴을 괴롭히자 지혜는 눈을 감은채 ... 몸에서 올라오는 흥분을 삭히려 한다 나는 입안에서 그녀의 가슴을 떼어내고는 손을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가져가서는 지혜의 몸속에 있는 내물건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자 지혜는 혹시 자신의 입에서 신음새어 나갈 까봐 전화기를 들지 않은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지금 나의 물건이 들어가 움직이며 쾌감을 즐기는 여자가 나의 부하직원의 부인이고 지금 이여자는 나의 물건을 자신의 몸안에 나의 물건을 넣고는 남편과 통화를 하고 있다 왠지 모를 흥분이 오른다

“응... 여보 ... 알았어 걱정마 ... 응...나...화장실... 응... ”

지혜는 가까스로 전화를 끊고는 전화기를 손에 쥔채 나의 목을 급하게 끌어 앉는다

하지만 이자세는 불편하다

나는 몸을 앞으로 숙여 지혜를 침대에 눕히고는 나의 물건을 그녀의 몸안에 강하게 집어 넣느다 그러자 지혜의 입에서 강한 신음이 터지고 나는 이어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 나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얼마 안있어 지혜는 몸을 활처럼휜다 아마 자신이 남편과 통화하는 중에 나의 움직임에 그녀도 흥분을 한 듯 하다 그녀의 절정에 나의 물건도 움직이며 두어번 움찍 대고는 강하게 그녀의 몸안에 사정을 한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나와 지혜 둘다 강한 오르가즘을 느꼇다 나는 사정을 하는중에도 몸을 움직여 그녀의 깊은 곳에 사정을 마친다 그리곤 그녀의 몸위에 삽입한채로 힘없이 눕는다 그러자 지혜는 손으로 부드럽게 나의 등을 쓰다듬는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