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락된 금기-29화 (29/105)

29화

나는 그제서야 젓가락을 들어 안주를 하나 집어 들고 입안에 넣는데 황차장의 고개를 푹숙이고 잇다 그때 주방에서 쟁반에 밥과 국을 내어오던 지혜가 황차장을 보고는 발걸음을 서둘러 와서 앉고는 국과 밥을 내앞에 놓고 황차장의 것은 놓지 않는다

“여보 .. 정신차려요 상무님 앞에서 이게 뭔 실례에요 ...”

지혜가 황차장을 흔들지만 황차장은 대답없이 몸만 흔들린다

“아무래도 안돼겠네요 제가 업어서 방으로 옮기지요 ...‘

하고는 나는 황차장의 옆으로 가서 그의 팔을 어깨에 둘어 메고 일어난다 그리고는 간신히 그를 부축해서 지혜가 안내하는 대로 안방의 침대로 가서 그를 눕힌다 그를 안방에 내려다 놓고 나는 다시 거실로 지혜가 방금 놓고간 밥과 국을 먹기위해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밥을 한술떠서 입안에 가져가고 국을 다시 한수저 떠서 입안에 넣는데 지혜가 안방문을 나와서는 내옆으로 걸어와 바짝 붙어 앉는다

“국이 어때요 ? ”

지혜의 말에 나는 그제서야 국그릇을 본다

재첩국이였다

술이 취한 것 같다 방금입안에 넣은 국의 맛을 못느꼇다

“맛있네요”

하고는 나는 다시 국을 입안에 넣는데 지혜가 웃는다

“상무님 식사하시고 샤워하세요 화장실에 준비 해놓을 께요 ...”

하고는 지혜가 일어나서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한참후에 나온다 나는 그러는동안 밥을 거의다먹고 일어나고는 화장실로 가야 할까 아니면 인사를 하고 나가야 할가를 고민하는 사이 화장실에서 안방으로 들어갔던 지혜가 마침 나오더니 머뭇거리는 나에게 다가와 내손을 잡고 나를 화장실로 데려가서는 안으로 밀어 넣는다 지혜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화장실안에는 욕조에 따듯한 물이 가득 차서 흘러 넘치고 있었다

“후... 진짜 ...”

나는 나도 모르는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는 옷을 벗어 장에 넣고는 욕조안으로 들어가 앉는다 술을 먹고 따뜻한 물속으로 들어가자 술이 조금더 오른다 하지만 이내 몸에서 땀이 흐르고 잠시 오른 술이 조금 씩 깨기 시작한다 그렇게 더운물안에서 잠시 땀을 흘리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며 알몸인 지혜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제가 씻겨 드릴께요 ...”

나는 그녀의 모습을 본다

지혜는 세면대에 있는 샤워타올에 비누를 묻혀 욕조로 온다

“상무님 일어나보세요 ...”

하며 나의 팔을 잡아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나는 그녀의 팔에 이끌려 일어나고 물속에 있는 나의 알몸이 그녀의 눈앞에 들어난다 지혜는 내가 일어나자 미소를 짓고는 샤워타올을 손에 감아 내들에 대고 닥아 낸다

“상무님 그날 이렇게 한번 닥아 드리고 싶었어요 ... 근데 방을 갑자기 옮기는 바람에 그러질 못했네요 호호...

“그랬나요 ? 저는 다른생각으로 그리한건데 ....”

나의 말에 지혜는 내등을 닥던손을 앞으로 가져와 내 가슴과 배를 닥으며 말을 한다

“알아요 상무님이 혹시 모를 남들의 눈 때문에 그러신거라는 걸요 .. 해서 오늘은 집으로 불렀잖아요 ...호호 ”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는데 지혜의 손이 점점더 밑으로 내려가더니 급기야 내물건바로 위까지 가서는 다시 지혜이 손이 엉덩이쪽으로 가더니 나의 엉덩이 의 항문이 있는 곳으로 가서는 그안을 타올로 닥아 내더니 이내 타올을 손에서 벗어내고는 그녀의 부드러운 손으로 내 항문을 닥는다 술기운이 오른 나의 몸에서 가장 민감한 그녀의 손가락이 닿자 왠지 모를 짜릿함이 몸에 흐른다 그렇게 그녀의 손길을 얼마간 느끼고 있는데 이내 지혜의 손이 나의 항문을 떠난다 그리고 들리는 샤워기의 물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나의 몸에 물이 뿌려지더니 내몸에 있던 비누거품이 물에 씻겨 나간다 지혜는 샤워기을 들어 나의 몸에 묻은 거품을 다 씻어 내고는 샤워기를 잠그지 않고 욕조안에 그대로 넣고는 욕조안으로 들어와 마주선다

“어머 언제 이렇게 커졌데요 ..”

지혜는 내앞에 바짝 서서 자신의 목구에 거의 닿을 듯한 내물건을 한손으로 쥐고는 웃으며 말을 한다 그리고는 내앞에 무릎만 굽힌채 몸을 들어 앉고는 욕조의 턱위에 놀려져있는 바디클렌저를 손으로 짜서 나신의 가슴에 바르고는 두손을 가슴을 받치듯 살짝 들어서는 부풀어진 내물건을 가슴 사이로 끼우 놓고는 가슴을 손으로 모아서는 몸을 위아래로 움직여 나의 물건을 마사지 한다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그녀의 가슴의 촉감이 나의 물건에 전해져 온다여자의 입안에서 느끼는 감촉과 몸안에서 느낄수 있는 감촉과는 다른 조금은 다른다 깊은 흥분을 느낄수는 없지만 그녀의 하얀색의 살위에 듬성듬성있는 비누거품사이에 그것과 대조되어 보이는 검은색의 나의 물건이 그 것들에 둘러싸여 부드러움을 느끼고 있는 이 모습에 나의 흥분이 더해지는 것 같다

“후....”

그녀의 몸짓에 나는 깊은 숨를 내쉰다 그러자 지혜는 가슴에서 손을 떼고는 샤워기를 들어 내물건에 묻은 거품을 씻어 내고는 입을 벌려 내물건을 입안 가득히 넣고도 조금씩 더 삼키어 간다 나의 물건이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여자의 한입에 다들어갈정도는 아니지만 지혜는 나의 물건을 한업이 입안에 넣고 마침내 내 귀두가 그녀의 입안 깊숙한 곳의 벽에 닿는다그러자 지혜가 어떻게 움직인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녀의 입안이 나의 귀두를 지긋이 조인다

부드럽다

그리고 따뜻하다

지혜는 나의 귀두를 조인채로 고개를 뒤로빼내며 입을 더 강하게 닫자 나의 물건은 온전히 그녀의 입안을 다 느끼며 빠져 나온다 그렇게 내물건을 다 밷어낸 그녀는 다시 아까처럼 깊게 내물건을 입으로 삼키듯 물고는 이번에는 입을 움직여 오물거리고 내귀두에 닿은 그녀의 부드러운 벽이 나의 귀두를 쥐었다 놓았다를 한다 그느낌은 언젠가 수정의 몸을 처음 가졌을 때 느꼇던 강했던 조임보다 나의 물건을 더 강하게 자극한다

“흠....”

그런 자극에 나도 모르게 입에서 알 수 없는 신음이 흐른다 그렇게 한참을 지혜는 나의 물건을 그녀의 입안에 넣고 자극을 하다 이내 물건을 입안에서 빼내고 손으로 쥐고 위아래로 자극하는 가 싶더니 살짝 위로 들어 올리고는 고개를 더 깊게 숙여 내 물건의 밑에 두 개의 방울을 감싸고 있는 곳에 혀를 길게 내밀어 핧고는 이내 두 개의 방울중 하나를 찾아 입술로 아프지 않게 살짝 문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의 촉감과 지혜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입김은 다시 나를 기분좋게 한다 하지만 그녀의 혀가 나의 그주머니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또다른 쾌감이 나의 몸을 경직되게 한다 하지만 지혜는 그런 애무를 오래하지 않는다 그녀의 혀가 나의 주머니를 오랫동안 자극해서 그부드러움을 느끼기 시작할때쯤 지혜는 내물건에서 입을 떼고는 숨을 한번 몰아 쉰다

“후... 욕조의 물이 뜨거운지 너무 덥네요 .. ”

그녀의 말에 나는시선을 아래로 두어 그녀의 얼굴을 본다 작고 이쁜 얼굴에 땀인지 물인지 알수는 없만 물기가 송긋이 맺혀있고 지혜의 머리는 젖어 있다지혜는 일어서지 않고는 아직도 물이 나오고 있는 샤워기를 들어 머리위에 놓고 몸을 적신다 그리고는 얼굴에 흐르는 물을 손으로 몇 번을 닥아 내고는 샤워기를 욕조 안으로 넣고는 일어선다

“상무님 그만 나가요 .. ”

그녀의 말에 나는 말없이 욕조밖으로 나간다 그러자 지혜는 화장실의 수건장에서 수건을 꺼내 내몸에 있는 물기를 닦아내고 자신의 몸에 있는 물기도 닥아 낸다

“나가요 우리 ,,,,”

지헤의 말에 나는 벗어논 옷을 집어 들려고 하자 지혜가 내손을 잡는다

“그냥나가요 ... 애아빠 지금 옆에서 핵폭탄이 떨어져도 못일어 나요 걱정마시고 ..”

하고는 지혜는 나를 화장실로 들여놧던 것처럼 나를 다시 밖으로끌고 나와서는 나를 소파에 앉게 하고는 다리를 벌려 내무릎위로 올라와 앉는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손으로 자신의 한쪽 가슴을 들어 내입에 가져다 댄다

“좀 만 .. 해주세요 ... 간지러워서 미치겠어요 ...”

지혜의 말에 나는 야간 검붉은 그녀의 유두를 입술로 살짝 물고는 비빈다 그러자 지혜는 손을 아래로 내려 내물건을 쥐고는 몸을 살짝 들어 내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틈에 가져다 대고는 몸을 내려 내귀두를 그녀의 안에 넣고는 내몸쪽으로 그녀의 몸을 당겨 앉아 삽입이 되게 한다

“하... 상무님...아까 욕실에서 어땠어요 나.. ”

그녀의 물음에 나는 그녀의 유두를 입안에서 빼내고는 고개를 득어 올려다 본다

“좋았어요 .. 그런 애무 처음 받아 보는거라서 ...”

나의 말에 수정이 몸을 한번 움직여 나의 물건을 그녀의 속살로 자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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