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락된 금기-34화 (34/105)

34화

그리고는 치마를 들어 자신의 음부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내물건을 쥐고 그곳에 가져다 대고는 그대로 삽입을 시킨다 그리고는 치마를 내려 나와 수지가 하나가 된곳이 부끄러운지 가리고는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나의 물건을 자극 한다 혹시 수지가 나에게 약을 먹인것일가 ...

그 순진한 수지가 ...

이건안돼는데 ...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내물건을 자극하는 수지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벽의 감촉에 나의 물건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딱딱해져서 예민해진 나의 물건을 수지의 부드러운 살들이 물고는 놔주지 않으려는 듯 조여오고 수지가 몸을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속살은 나의것을 조금의 틈도 없이 꽉쥐고 간신히 내어 준다 온전히 그녀의 속살의 살결 하나하나를 내물건이 느낀다 나는 흐릿해진 시야를 들어 수지를 본다 수지의 얼굴은 전혀 섹스를 하는 사람의 얼굴이 아니다 마치 섹스사 아닌 다른 일을 하는 여자의 얼굴 처럼 굳어 있다 나는 수지의 그런 표정에 시선을 고정한다 이모든 것이 어쩌면 꿈일질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수지가 원해서 하는 섹스인데 전혀 흥분하지 않은 저런 표정을 지을리 없다 그때 러브젤로 부드럽게 그녀의 몸속을 드나들던 나의 물건에 뭔가 뜨거운 기운이 감돈다아... 수지가 흥분을 한것인가

그녀의 애액이 어디선가 내물건과 그녀의 속살사이에 흘러들어와 더부드럽게 우리둘을 마찰시킨다 그리고 얼마후 수지는 한쪽 손으로 내가슴을 짚으며 몸을 살짝 숙인다

“후,,, 더워... 너무 형부것이 뜨거워 ...”

하고는 수지는 움직임을 멈추고는 내몸에 짚은 손을 그대로 두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브라우스의 단추를 푸르고는 벗어 버린다 그러자 들어나는 수지와 어울리지 않은 와인색의 브레지어 ...

수지는 그 브레지어 마져 손을 뒤로 해 후크를 풀고는 벗어버린다

하얗다

어두웠지만 거실에서 세어 들어오는 불빛만으로도 수지의 봉긋한 가슴의 살이 하얗다는 것을 알 수있다 그리고 그 가슴의 정점에 조그맣게 보이는 핑크색유두...그리고 오른쪽 가슴 유두 옆에 어둠에 흐릿하지만 분명히 보이는 갈색의 작은점 ...

수지는 한손으로는 계속 내가슴에 손을 짚고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쥐고 문지르며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저 하얗고 이쁜 수지의 가슴을 지금 내가 만져 볼수 있을까 ...

나는 손을 들어 뻣어 본다

그러자 나의 손에 수지의 한쪽 가슴이 쥐어진다 아까 내 머리에서 느꼇던 탄력이 내 손에 느껴 진다 그리고 내 물건 뿌리에서부터 올라오는 묵직함 .. 아 이대로 사정을 해버리는 건가 ..

그녀의 움직임에 나의 쾌감은 충분히 사정을 시키고도 남을 만한 자극이다

하지만 조금더 느끼고 싶다

그때 나의 물건이 사정이 얼마 안남았음을 알리려는 듯이 수지의 몸안에서 한번 움찔 한다 그러자 수지의 굳은 표정에서 조금씩 변한다 수지의 미간이 일그러지고 하얗던 얼굴에 조금의 붉은 기운이 돈다 그리고 수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작은 신음 ,,

“음... ”

그러나 그신음소리가 수지의 움직임을 멈추지는 못한다 아니 그 신음소리는 오히려 수지의 움직임을 더 강하고 빠르게 하는 것 같다 그녀의 더 빨라진 움직임에 나의 물건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그녀의 몸속에 사정을 시작하고 수지는 내 사정이 시작되자 몸을 더 내 몸에 밀착시켜 나의 사정을 그녀의 몸속에 다 받아 낸다

“하아.... 하아.....”

수지는 내사정이 끝났음에고 내몸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거친 숨을 몰아 쉰다 나는 사정을 마치자 온몸에 힘이 빠지는 듯이 기운이 없어지고 그나마 그녀의 가슴을 쥐고 있던 손도 힘을 잃어 바닥에 떨어 진다 그리고는 어느샌가 잠이 들어 버린다 다음날 아침 ...

잠이 깨고 정신이 든다

어제 수지가 ...

나는 벌떡 일어난다

내옷은 이미 잘입혀져 있다

나는방안을 둘러 본다

침대옆의 협탁에는 쟁반에 그대로 놓여 있는 물컵이 보이고 그 컵엔 물이 가득차 있다 난 어제 분명 물을 먹었는데 ...

나는 손을얼른 바지속으로 넣어 본다 어제의 일이 사실이라면 내 물건 어딘가에 러브젤의 찌거기나 수지의 애액이 남아 잇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외로 뽀송하게 말라 있다 혹시 어제의 그 기억이 꿈이였던 걸까 ...

그때 방문의 노크소리가 들린다

“형부 저에요 깨셧어요 ?”

방문을 열지 않은채 수지가 말을 한다

“응 처재...들어와 ...”

나는 얼른 바지에서 손을 땐다

그리고 방문이 열리고 정장 차림의 수지가 들어 온다

“아휴 형부도 참.. 형부 놀릴라고 맥주에 양주를 좀 탓더만 그걸 먹고 한방에 쓰러지면 어째요 저형부 침대에 옮기느라 혼났네요 ...”

하고는 침대 협탁옆에 있는 물이 가득담긴 컵을 한번 보고는 말을 잇는다

“물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치시더만 한모금도 안마시셨네 .. 잠시만요 제가 다시가서 시원하게 꿀물 타서 올께요 ...”

하고는 수지는 다시 안방을 나간다 역시 어제의 일은 꿈이였던걸까 ...

나는 한숨을 쉬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온다 나는 손으로 얼른 머리를 집는다 이것은 숙취가 맞는데 ...

“형부 .. 꿀물 드세요 .. ”

하고는 수지가 어느샌가 방으로 들어와 나에게 물이 담긴 컵을 건낸다 나는 그것을 받아서 단숨에 들이킨다

“처제 어제 이상한 꿈을 꿧어 .. 너무 생생한데 이방에 처제 말고 들어온 사람은 없지 ?”

나의 말에 수지가 웃는다

“네 .. 어제 물가져 오라는 소리를 듣고 물을 가져와 보니 형부 코를 골며 무주시고 계시던데요 ... 호호 어제는 정말 죄송해요 맥주를 먹고 저만 취하고 있는 것같아서 형부 컵에 진열장에 있던 양주를 좀 넣었는데 그걸드시고는 아예 뻣으셨어요 ...그나저나 형부 저는 오늘 과천에 갈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요 식탁에 밥상 차려 놨으니 드시고 반찬좀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

하고는 내가 들고 있던 빈컵을 뺏어 들고는 방을 나간다

정말 꿈이였던 거다

물론 생생한 꿈이였지만 ..

나는 한숨을 쉰다

수정이가 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수지와 그런꿈을 꾸다니 ..

나란놈도 참 ...

나는 아픈머리를 진정 시킬생각에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고 나온나는 수지가 차려놓은 밥을 먹고는 식탁을 정리하고 설거지 까지 마쳐놓고 소파에 앉았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하며 보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일단 회사는 나가봐야 환영을 받지 못한다 나도 얼마전까지 평사원이였고 이런날에 임원이 출근을 하면 괜히 짜증이 났다 휴일날이라 밀린일을 처리하러 나와서 좀 자유롭게 일을 하고 싶은데 괜시리 임원이 출근하면 그런 자유를 뺏기기 때문인다 그럼 무엇을 할까 .. 세종에 내려가서 수진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어제 내려간 수정이 문제다 또 내가 내려가면 수정이는 날 어떤식으로든 밖으로 끌고 나와 섹스를 요구할 것이다 딱히 거부할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어제만해도 뜨겁게 정을 나눴는데 ...오늘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럼 ...

나는 한숨을 쉬며 시계를 본다

이제 막 10시가 되고 있다

우르르쾅...

후덥지근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내 소나가기가 쏟아질 모양이다 나는 거실에서 베란다로 나가 밖을 본다 그러자 이내 소나기가 쏟아지고 아파트 단지에 지나던 사람들은 갑작스런 소나기에 뛰어다니기 바빳다 나는 비가 베란다로 쳐들어 오는 것을 보고는 베란다 문을 닫고 거실로 들어 왔다

덥다

이제 11시 가 막넘은 시간이였지만 한여름의 날씨는 더웠다 물론 소나기가 내려 태양은 가리고 있었지만 기온은 떨어지지 않는 듯 하다 끈적이는 몸을 손으로 부채질 하며 에어컨을 튼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나는 일어나 현관문으로 가서 연다 그러자 처음보던 젊은 여자가 얇은 원피스가 비에 흠뻑젖어 속옷이 다 비치는채로 현관앞에 서있다

“누구세요 ?”

“여기 수정이네 집 아닌가요 ?

자신은 누군지도 밝히지 않고 대끔 있지도 않은 수정이는 찾다니 ..

“누구신데 수정이를 찾는 거지요 ?”

나의 물음에 여자는 아차 싶은지 얼른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아참 죄송합니다 저는 수정이 친구인데요 이아파트에 사는데 집번호키가 배터리가 다돼었는지 열리지는 않고 집에는 안무도 없고 그런데 옷은 다 젖었고 해서 수정이한테 좀 있다가 가려고 왔는데 ...수정이 없나요 ?”

“아.. 그래요 .. 근데 어쩌지 수정이가 세종에 내려 갔는데 ...”

나의 말에 여자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긴 그런 표정을 짖는 것도 당연하다 그녀의 원피스가 얇은 젖어 안에 입은 브레지어랑 팬티가 원히 들어나 보여 일단 몸이라도 말리려고 우리집으로 온 것 같은데 수정이 없으니 그 차림으로 밖에 더 있어야 하니 말이다 여자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돌아선다 저차림으로 나가면 망신일것인데 ...

“이봐요 수정이 친구분 일단 들어와서 옷이라도 갈아입고 가지 그래요 와이프 옷이 잇을 건데 ...”

나의 말에 여자는 얼른 나를 돌아 본다

“그래도 되요 하지만 안에 아무도 없잖아요 ...”

“뭐 얼른 들어 와서 옷만 갈아입고 가요 그차림으로 밖을 나다닐수는 없잖아요 ...”

나의 말에 그녀는 또다시 자신의 처지를 인식한다

“감사 합니다 ”

그녀는 얼른 돌아서 나에게 인사를 하고는 얼른 아파트안으로 후다닥 들어 온다 나는 현관문을 닫고는 그녀를 소파에 앉히고 안방으로 들어가 수진이 입던 남방과 반바지를 찾아서 거실 에 앉아 있던 그녀에게 건넨다

“이거 입어요 ...”

나의 말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 건넨 옷을 받아 들고는 어디로 가야 할지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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