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락된 금기-58화 (58/105)

58화

여자의 피임약이였다

나는 그 피임약을 열어서 안을 본다

아직 아무약도 먹지 않았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약박스를 안에 넣고는 키만 꺼내서는 수지의방을 나온다

수지의 차를 몰고 근처 죽집으로 가는 차안 차키를 꺼내며 발견한 수지의 피임약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햇다 먼저 나를 만나기전에 저약을 복용했다면 수지가 그동안 만나던 남자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나를 위해 그남자와 헤어지고 나와 관계를 했던거다 아니면 늘 잠자리에서 했던 말처럼 나의 아이를 가지는 것을 조금 늦추려고 먹을수도 있다 그럼 언제까지 늦추려고 한것일가 ...

그리고 수지가 피임을 한다고 해서 내가 뭐라고 할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복잡한 생각을 하며 나는 근처의 죽집에 도착을 했다 차를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나는 죽집으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

머리에 두건을 두른 여자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죽하나 주세요 ”

“무슨 죽이요 ?”

“글세....”

나는 메뉴판을 본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 말을 한다

“형부 이집에서 야채죽이 제일 맛있어요 ”

나는 얼른 소리나는 쪽을 돌아 본다 그러자 은영이 웃으며 내옆으로 걸어와서는 점원에게 말을 이어 한다

“야채죽 따로 두 개 포장해주세요 ”

은영의 말에 점원은 나를 본다

그러자 은영이 웃으며 다시 말을 한다

“하나는 제꺼고 하나는 저희 형부 꺼에요 ...”

그말에 점원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웃는다

“만팔천원입니다 ”

그러자 은영이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데 나는 그녀를 얼른 말린다

“은영아 내가 낼게 ...”

나의 말에 은영이 지갑에서 만원짜리 두장을꺼내서는 점원에게 급히 건내고는 말을 한다

“그때 형부에게 받은 용돈이 아직 많이 남았어요.. 히히 ”

은영의 돈을 건내받은 점원이 은영에게 거스름 돈을 건네도 잠시기다리라는 말을 하고는 주방쪽으로 들어가 버린다

“은영이네 누구 아파 아침부터 죽을 사러 왔어 ?”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나와 마주 앉은 은영에게 묻는다

“아.. 누가 아픈건 아니고요 아침 해먹기사 싫어서 그냥 나왔어요 집식구들이 다들 시골에 내려 갔거든요 저는 오늘 학교에 일이 있다는 핑계로 남았구요 ...근데 형부는 왜 아침부터 ...”

은영의 말에 나도 웃는다

“나도 그래 어제 수지가 언니하고 수정이 태우고 세종으로 내려 갔거든 ..”

나의 말에 은영이 웃는다

“그럼 형부도 집에 혼자에요 ?”

은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뭐 그렇지 이따 저녁에 수지랑 수정이가 올라올거야 ...”

나의 말에 은영이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는 나를 본다 그때 카운터에서 우리를 부른다

죽이 나온 모양이다

난 얼른 일어나 은영이 죽까지 들었다 그리고는 죽집을 나와 은영을 차에 태우고 아파트로 왔다 차에서 내혀 엘리베이터로 가는데 은영이 나에게 말을 한다

“형부도 집에 가면 혼자 드실건데 우리집에서 같이 먹어요 ...”

은영의 말에 나는 아무 생각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은영은 내손을 잡더니 2층의 자신의 집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은영의 집은 나의 집보다 짐이 좀 많았다 아무래도 식구가 많으니 그런 것 같다 은영은 나를 주방으로 데리고 사거는 내가 들고 있는 죽을 식탁에 펼쳐 놓고는 냉장고에서 김치와 밑반찬을꺼내 식탁에 차린다 그리고는 내 맞은 편에 앉는다

“형부 드세요 ...”

하고는 은영은 죽을 먹기 시작한다 나도 은영이 먹는 모습을 보고는 죽을떠 입안에 넣는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자 은영은 나보고 차를 마시고 가라고 하고는 나를 거실 소파에 앉게 하고는 얼마후 차를 내어 온다

“형부네 집보다 좀 좁지요 우리집이 아무래도 짐이 많아서 그래요 ...”

은영은 자신집 거실을 둘러보며 말을 한다

“뭐 딱좋은데 우리집은 너무 허전해 ...”

나는 은영이 타온 커피를 한모금 마시며 대답을 한다 그러자 은영은 들고 있던 차를 탁자에 내려 놓고는 나를 본다

“형부 그날 정말 고마웠어요 덕분에 섹스에 대한 공포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 뭐 그렇다고 형부하고 한다음에 다른 남자와 잤다는 말은 아니에요 ..”

은영의 말에 나는 피식하고 미소를 짓는다

“그래 다행이네.. 남녀사이에서 섹스는 어쩌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일건데 그것에 공포를 가지면 나중에 정말 괜찮은 남자를 놓칠수가 있어 ..”

나의 말에 은영은 피식 웃는다

“그래서 말인데요 형부 .. 어차피 저 남자 친구도 없고 그런데 형부랑 한날이후로 자꾸 그날 일이 생각나서 몸이 달아 오르고 그러는데 오늘 저 한번만 더 안아 주시면 안돼요 ?”

은영의 말에 나는 그녀를 빤히 본다 희색반바지에 기본카라티를 입은 은영의 모습이 조금 귀여워 보인다

“이제 공포가 없어졋다며... 근데 굳이 ...”

나의 말에 은영이 웃는다

“공포가 사라진 것은 좋은데 자꾸 형부랑 하던떄가 생각나서 몸이 달아 오른다니깐요 가끔 형부 전화 번호를 알고 있었다면 아마 몇 번이고 전화를했으르 거에요 .. ”

은영의 말에 나는 들고 있던 찻잔을 놓는다

“정말... 나랑 하고 싶어 ? ”

나의 말에 은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요 .. 형부 그럼 허락하신거로 알고 저 잠시만 씻고 올께요 ”

하고는 일어나 거실의 화장실로 간다 은영과의 섹스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지금 나와 관계를 갖는 여자들과는 다르게 왠지 그날 은영의 몸에서 느낀 강한 쾌감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나는 소파에 등을 기대며 편히 앉는다 그렇게 한참을 앉아 있는데 마침내 거실 화장실의 문이 열리고 은영은 타올로 몸을 가린채 타올을 손으로 잡고 나온다

“형부 제방으로 가요 .. ”

하고는 그모습으로 내쪽으로 걸어 와서는 나의 손을 끌고 그녀의 방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작은방 나는 이방이 조금 작아서 그냥 창고로 쓰고 있는 방이였다 그런데 아무래도 식구가 많으니 은영이네 집은 방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나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온 은영은 나를 침대에 앉혀 놓고는 다시 방을 나간다 은영이 나가고 나는 방안을 둘러 본다 핑크색의 가구들이 오밀조밀 하게 있고 작은 화장대에는 조금은 작은 화장품이 있다

나는 한숨을 쉰다

그리고 그때 문이열리고 은영이 들어 온다 나는 그런은영을 바라보고는 놀란다 갈색 의 스커트에 실크에 잔줄무늬가 그어져 있는 옷... 은영은 k은행의 유니폼을 입고 들어 온다

“어? 그거 은행 유니폼 아니야 ?”

나의 말에 은영이 배시시 웃으며 내옆에 와서 앉는다

“네 맞아요 이거 우리 새언니꺼인데 이거 입고 한번 형부랑 하고 싶었어요 ...”

은영의 말에 나는 묻는다

“왜 그런생각을 한거야 ...?”

나의 말에 은영이 배시시 다시 웃는다

“실은 얼마전에 아빠 생일이라서 새언니랑 우리 친오빠랑 집에 왔었는데 제방에서 그날 잤거든요 근데 새언니가 근무하는 은행이 멀어서 새벽에 나가야 했는데 이옷을 입은채로 오빠랑 제방에서 정사를 나누더라구요 뭐 엿볼라고 엿본 것은 아닌데 자다가 화장실을 갔다가는 무의식적으로 내방으로 가다가 살짝 열려진 문틈 사이로 본거에요 ...”

은영의 말에 나는 웃는다

하긴 남자들이 유니폼을 입은 여자의 모습에 조금 흥분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은영이 입소 있는 갈색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허벅지 살을 만지며 손을 그녀의 음부 쪽으로 옮기려는데 은영이 내손을 잡는다

“형부 부탁이 있는데 나 오늘 이옷벗기지 말고 해줘요 ..”

은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은영이 나의 팔을 놓는다 다시 자유로와진 나의 손은 그녀의 팬티가 있을 그곳으로 전진해서 가는데 팬티가 손끝에서 느껴지기 전에 까칠한 은영의 수풀이 느껴진다 은영은 이옷을 입고 팬티를 역시 입고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헝클어진 그녀의 수풀을 손가락으로 가지런히 하고는 그녀의 틈을 손으로가늠해 찾는다 나의 손이 그녀의 수풀을 헤집고 있는 동안 은영은 손을 뒤로 해서 몸을 지탱하고는 나의 손길을 느끼며 말을 한다

“우리오빠랑 세언니랑 이옷을 입고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섹세했어요 언니가 ... 저도 이옷을 입으면 새언니처럼 색시 할까 생각했는데 형부 어때요 ?”

약간은 상기된 목소리로 나의 손길을 느끼며 은영이 묻는다 나는 마침내 그녀의 갈라진 틈이 시작되는 곳에 조그맣게 솟은 클리톨리스를 찾아내서 손가락을 가져다 댄다

“아까 은영이 방으로 들어오는데 정말 섹시 했어 ...”

하고는 나는 은영의 클리톨리스위에 있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자극하기 시작한다

“하... 형부 ... 근데 ... 왜 그곳에 손길이 닿으면 몸이 왜이렇게 달아 오르는 거지요 ...?”

지혜의 말에 나는 한손을 들어 목까지 채워진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간다 물론 은영의 클리톨리스를 계속 자극 하면서 말이다

“글세 ..나도 잘모르는데 그냥 이곳이 민간한 모양이지 ...은영아 다리좀 조금만 더 벌려 줄래 ?”

내 손이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자극하자 은영은 몸이 달아 올랐는지 약간 벌린 허벅지를 조금 좁힌다 그덕에 나의 손이 움직이기 불편함을 느꼇다 나의 말을 들은 은영은 다시 허벅지를 벌려 준다 그러는 사이 나는 은영이 입고 있는 브라우스의 단추를 다풀었다 그러자 나의 시야에 핑크빛의 은영의유두가 들어나고 이어서 그녀의 작은 가슴이 들어 난다 나는 은영의 어께를 한손으로 잡고는 은영을 뒤로 눕힌다 그러자 은영은 뒤로 받히고 있던 손에 힘을 빼고는 천천히 눕고 나도 그녀의 몸을 따라 몸을 앞으로 눕힌다 그리고는 다시 조금 좁아진 그녀의 허벅지를 팔로 약간 더 벌리고는 그녀의 클리톨리그밑으로 손가락을 가져가 서는 틈안에 작은 동굴을 찾아 내서 그안으로 내손가락을 살짝 집어 넣어 본다

“아하... 형부 ... ”

은영이 몸을 움찔 한다

나는 그런 은영의 반응에 손가락을 조금더 집어 넣으며 아까 들어난 은영의 핑크빛의 유두를 입안에가져 간다 그리고는 혀로 그녀의 유두를 살짝 터치하고는 애무해 나가기 시작하고 그녀의 은밀한 속살에 있는 나의 손은 그녀의 몸안의 부드러운 속살을 자극해 간다

“아... 항.. 형부.. 아직 혀로 .. 시작도 안했는데... 나... 아....”

나의자극에 은영이 몸을 조금 비튼다 은영은 지금 나의 혀로 자신의 음부를 자극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아닌 이내 입소에 있는 그녀의 유두를 뱃어 내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서는 머리를 살짝 벌어진 그녀의 허벅지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는 그녀의 안에서 속살을 자극하던 손을꺼내서는 스커트 단을 손으로 집어 위로 올린다 그러자 앙증맞게 자란 은영의 수풀이 눈에 들어오고 그아래에 폭폭하게 젖은 은영의 음부가 눈에 들어 온다 단한번의 나와의 관계가 그녀를 성에 느뜨게 한모양이다 수풀사이에 그녀의 음부안 작은 동굴에서 흘러 나온 애액이 이미 그녀의 수풀을 조금 적셔선 방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반짝인다 나는 조심스럽게 은영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수풀을 혀로 헤집어 단정히 해서는 작게 벌어진 그녀의 음부가 수풀사이에서 들어나게 한다 그리고는 조그맣게 벌어진 음부의 맨위에 있는 은영의 클리톨리스에 나의 혀를 가져다 댄다그러자 은영은 긴장을 한탓인지 몸을 한번 움찔 한다 그런 그녀의 반응을 나는 모른척하고는 혀로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지긋이 누른다

“하.. 형부... ”

진주는 몸이 조금씩 달아오르는지 나를 부른다 나는 그녀의 부름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혀로 지긋이 누른 클리톨리스를 살짝 누른채 문지른다

“으....으...흠...”

은영은 숨을 내쉬며 입에서 약한 신음소리를 내밷는다 나는 혀를 빙그르 돌리며 클리톨리스의 주변을 작극하다가는 살짝 벌어진 틈을 따라 혀를 밑으로 내려서는 아직 굳게 닫혀진 그녀의 질 입구에 혀를 대고는 입구를 쓰다듬듯이 혀로 자극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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