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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금기-61화 (61/105)

61화

그러자 병실안이 고요해진다

그리고 그 조요한 병실안에 나와 수지의 조용한 숨소리가 들린다

“처재.. 나 오늘 아침에 처재 책상에서 차키를 꺼내다가 약을 하나 봤는데 ...”

나의 말에 수지는 대답을 하지 않고 몸을 뒤척인다 나는 처재가 뒤척임을 끝낼때를 기다리다가 말을 잇는다

“그약... 피임약 맞지 ..?”

나의 물음에 조금의 시간이 흐르고 수지의 답이 들린다

“네 .. 형부...맞아요 피임약... 하지만 사놓고 아직 먹지 않았어요 ...”

“알아 안을 보니 뜯은 흔적이 없더라고 .. 그래서 말인데 처재가 아이를 갖는것이싫으면 그러지 않아도 돼... ”

나는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수지는 이윽고 일어나 앉는다

그리고는 나를 본다

누우서 눈을 감고 있었지만 나는 분명 수지의 시선을 느낄수 있었다

“형부 저 누구보다고 형부의 아이를 갖고 싶어요 근데 제가 두려운 것은 제가 아이를 갖게 되면 그순간부터 형부가 저를 외면 하는것이에요 지금은 마음껏 형부옆에서 자고 형부의 품에서 잠이 들수 있지만 내가 형부의 아이를 갖는 순간 그런것들이 끝나버리잖아요 전 그게 무서운거에요 ...”

수지의 말에 나는 눈을 떠서 그녀를 보고는 나도 몸을 일으켜 앉는다 그러자 수지가 침대에서 내려와서는 내 침대 앞에 있는 의자에 다시 앉고는 나를 올려다 본다

“형부.. 미안해요 그약을 살때만해도 형부랑 이런관계를 더 오래 하고 싶어서 삿었는데 그러면 언니에게 미안하고 또 그약속을 믿고 나를 품는 형부에게도 미안하고 그래서 먹질 못했어요 ...”

수지의 말에 나는 고갤 끄덕여 준다

“처재 .. 처재가 아이를 갖고 나서도 원하면 내품으로 와 .. 아이를 낳고도 .. 처재가 원하면 .. 다만 그런이유로 처재의 결혼이 늦어지면 안되는 거고...”

나는 나의 아이를 낳아 주려 결심을 한 수지의 대한 고마움에 말을 한다 나의 말에 수지는 빙그레 웃는다

“형부도 참 내가 언제나 형부 하나만 보고 살 것 같아요 ? 히히 그건 걱정 말아요 ...”

하곤 일어서서는 나를 한번 안는다 아마 지금 처재의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나도 안다 그리고 그마음을 맏아주려는 나의 행동도 얼마나 말도 안되는 행동인줄 안다 하지만 처재는 지금 나와 언니를 위해 자신의 아이를 우리에게 주려고 하고 있다 그런 희생에 내가 할수 있는 배려였다 처재는 나를 안은 팔에 힘을 주어 다시 꼭 안는다 나도 처재를 따라 팔에 힘을 주어 꼭안는다 그렇게 잠시 있는데 방에서 노크 소리가 들린다 그러자 처재와 나는 화들짝 놀라 떨어진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간호사 .. 아니 인숙이 들어와 불을 끈다

“처재분이 형부에게 너무 잘하네 언니가 아파서 시골에 있다고 밤새 간호도 하고 .. 부러워요 둘사이 ..”

하고는 인숙이 웃고는 체온계를 나의 귀에 대고 체온을제고는 다시 말을 잇는다

“37도 아직 미열이 있네요 뭐 피검사결과 별다른 병증이 없다고 하시던데.. 아무큰 창진씨 때문에 우리병동 비상이에요 교수님도 아직도 퇴근을 못하시고 ... 회장님이 창진씨 병원에서 나올 때 완전 무결하게 아픈곳 하나없게해서 내보내라고 병원장님에게 특명을 내리셨답니다 뭐 덕분에 지금 수간호사님부터 이병동에 입김좀 있는 양반들은 전부 나와서 대기중이에요 ”

하고는 웃는다

그말에 수지가 혼잣말을 한다

“그냥 단순 감기 라면서요 .. 근데 뭐이리들 호들 갑인지...”

그러자 인숙이 피식웃는다

“글세요 뭐 지금 창진씨가 맡은일이 그만큼 그룹차원에서 중요한 일이라는 방증이겠지요 그나저나 우리 교수님이랑 수간호사님 퇴근은 글렀네 미열이기는 하지만 열이 아직 있으니 .. 저는 이만 나갈께요 ”

하고는 차트에 내 체온을 적고는 나간다 인숙이 나가고 수지는 문을 한번 보고는 나를 다시 본다

“형부 열이 안내렸데요... 다시 누워서 좀 쉬세요 ..”

하고는 나의 어께를 손으로 밀어 눕히고는 몸에 이불을 덮어 준다 그런 수지의 행동에 나는 눈을 감는다 그러자 수지는 아까처럼 침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의자에 앉는다

“처재도 가서 자 내가 집으로 가라면 안갈테고 ...”

나는 눈을 감은채 말을 한다

그러자 수지가 말을 한다

“형부 잠든 것 보고 가서 잘께요 ...”

수지는 의자에 기댄채 나에게 시선을 두고 말을 하는 듯 하다 나는 또다시 그녀를 침대로 가라고 하려다가는 이내 관두고 잠을 청한다

“띠리링.. 띠리링..”

얼마나 잤을까

꽤나 오래 잔 것 같은데

근데 벌써 아침인가 아직 어두운 것 같은데 나는 전화벨소리에 눈을 뜬다 역시 아직 어두웠고 아침은 밝지 않았다 그때 수지의 갈라진 목소리가 들린다

“음... 수정아 .. 언니야.. 아후... 그랬구나 알았어... 형부지금 자니깐 내가 지금 집으로 갈게 ... 응... 너두 병실로 오던지 아님 어??피 형부 주무시고 병원에서도 전담 간호사까지 두었으니 내일 아침에 오던지 하자 지금 갈게 울지말고 지지배야 다큰 지지배가 꿈좀 무서운 것 꾸었다고 울고 그러니 알았어 ...”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는 한숨을 쉰다

“후... 3시네.. ”

하고는 침대에서 일어난다

“수정이 또 악몽꿨데 ?”

나는 일어나는 수지에게 말을 한다

“어머 형부 깨셧어요 ?”

“응 .. 전화 소리에 ... 얼른 가봐 수정이 접때도 그래서 나도 혼났어 ...”

나의 말에 수지는 침대에서 내려와서는 가방만 챙겨서는 내앞으로 온다

“형부 아무래도 병원이 시끄러울 것 같아서 그러는데 수정이 재우고 아침에 죽좀만들어서 일찍 올께요 형부...”

수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지말라고 해도 수지는 그럴 것이다 해서 나는 별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나의 대답을 들은 수지는 급히 병실을 나간다 수지가 나가고 나는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데 다시 병실문이 열린다 그리고 인숙이 들어와서는 체온계를 내귀에 체온계를 대고는 체온을 재고는 혼잣말을 한다

“휴.. 이제야 정상이네.. ”

하고는 차트에 뭔가를 적고는 나간다

나는 다시 눈을떳다

낮부터 잠을 잔탓인지 잠이 쉽게 올 것 같지 않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침대에 걸려 있는 링거를 한손으로 들고는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고는 나오는데 때마침 병실의 문이 열리고 인숙이 손에 링거를 들고 들어 온다

“어머 깨셧어요 ?”

인숙의 말에 그녀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소변이 마려워서요 .. ”

하곤 나는 그녀의 손에 들여 있는 링거를 본다 그러자 인숙이 웃으며 말을 한다

“방금 교수님이 가시면서 영양제 처방하고 가셔서요 그거 달아 들이려고요 ...”

“아후 그거 맞으면 오줌만 마려울 것 같은데 ... 그냥 안맞으면 안되나요 ?”

나는 말을 하며 손에든 링거를 걸이 걸로 눕는다 그러자 인숙이 피식 웃는다

“뭐 우리같은 간호사야 의사 처방대로 움직이는 거지요 이제 창진씨 열이 내려서 다들 돌아 갔어요 ... ”

하고는 들고온 링거를 수액옆에 걸고는 수액의 주사기에 방금들고온 링거를 연결 하고는 적당히 떨어지게 조절을 한다

“아마 한숨 주무시면 다맞고 없을 거에요 그러니 한숨 푹주무세요 ...”

인수의 말에 나는 숨을 한번 푹 내쉬고는 말을 한다

“낮부터 잠만 잔 것 같아요 잠이 안올 것 같습니다 ”

나의 말에 링거를 보던 인숙이 피식 웃는다

“지금 컨디션은 좋을 실테고 어때요 지금 ...”

인숙의 말에 나는 웃는다

인숙의 말에 나는 웃는다

“지금이라니요 .. 설마 여기서 하자는 것은 아니지요?”

나의 말에 인숙이 피식 웃는다

“엊그제 집에 가자 마자 아이를 애아빠에게 맞겨 두고 계속 잠만 잤어요 정말 그런일은 처음이였어요 뭐 진희도 마찬가지였구요 근데 나를 그렇게 만든 당사자가 또 앞에 있는데 제가 생각이 안날리 있겠어요 호호”

인숙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몸이야 어떻튼 간에 병실에 누가 들어 올 수 있고 또 .. 인숙씨를 찾을수도 있고요 ”

나의 말에 인숙이 웃는다

“지금 칭진씨가 입원한 병실이 특실이에요 이방은 저만 들어 와요 거기다가 저는 이방만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저를 찾을 일이 없구요 그런점은 걱정 마세요 여기가 제직장인데 설마 제가 그런 것 생각 안하겠어요 ?”

인숙의 말에 나는 웃는다

그러자 나의 웃음이 그녀의 제안을 받아 들인 것으로 인숙이 알았는지 링거를 보던 손을 떼고는 흰색 원피스로 된 간호사복의 치마를 살짝 들어 팬티를 벗고는 침대에 누워 있는 내위로 올라 와서는 달리를 벌려 앉는다 아차 ..

하지만 이미 늦었다

지금 내가 그녀를 말리면 그녀는 상처를 받을 텐데 ...

나는 몸을 일으켜 내몸위에 앉은 인숙의 등을 링거를 맞니 않은 손으로 받혀 그녀를 편하게 한다

“창진씨 뒤에 단추좀 풀어 줘요 ,,,”

인숙의 말에 나는 내손에 닿아 있는 간호사 복의 단추를 그녀의 뒷복부터 하나씩 풀어 준다 그러자 간호사 복이 양옆으로 벌어지며 아래를 내려다보는 나의 시선에 하얀색의 인숙의 브레지어가 눈에 들어 난다 인숙은 내가 한손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아는지 단추가 풀려진 원피스간호사 복에서 팔을 빼고는 간호사 복을 상의만 벗는다 나는 벗겨진 인숙이 상의부분을 벗자 그녀의브레지어의 후크를 풀어서 그녀의 가슴을 압박하고 있는 브레지어를 느슨하게 만든다 그러자 인숙든다시 브레지어 까지 벗어 버린다

“창진씨 아직 젖지를 않아서 ...”

하고는 몸을 살짝 밀어 내앞으로 그녀의 가슴을 내민다 그날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만져보기는 햇지만 눈앞에 보니 조금은 크게 느껴졌다 나는 인숙의 한쪽 가슴을 손으로 만지고 다른 쪽 가슴을 입안에 넣는다 그리고 그 가슴위에 솟은 유두를 혀로 간지럽힌다

“흐...음...”

인숙은 그저 평범한 나의 애무에 쉽게 입에서 작은 소리를 낸다 내의 혀 끝에 닿은 인숙의 유두를 나의 혀는 빠르게 움직여 자극을 한다 아까 아침에 은영이처럼 조심히 행동할 필요가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그녀의 몸을 탐닉하면 된다 나는 입안에 있는 인숙의 가슴을 그대로 두고는 가슴을 만지던 밑으로 내려 벌어진 그녀의 음부에 가져다 대고는 틈위에 작은 돌기 .. 클리톨리스를 자극한다 그러자 인숙이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으려는지 내입에 그녀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그녀의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와 나의 혀를 비롯해 입안을 부드럽게 매우한다 나의 물건은 어느새 커지기 시작 하고 마침내 나의 물건이 환자복을 들어 올려 그위에 있는 인숙의 들어난 허벅지에 가서 닿는다 그러자 인숙은 두손으로 나의 등을 감싸 앉고 나의 손은 그녀의 클리톨리스에서 벗어나 아래로 움직여 그녀의 음부가운데 작게 벌어진 질입구로 가서는 촉촉이 젖어오기 시작하는 그녀의 몸안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그리고 그녀의 은밀하고 예민한 속살을 나의 손가락이 자극하기 시작하고 조금씩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서는 이내 그녀의 속살과는 다른 약간은 거칠은 곳을 내손가락이 찾아낸다 그것을 찾아낸 내손가락은 그곳을 집요하게 간질이고 그런 나의 행동에 인숙은 나를 앉고 있던 손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안고 내입술과 맞닿아 있는 입술을 더 강하게 밀착시키고는 내입안을 더 거칠게 애무한다

“음,,,,”

나의입안을 애무하던 그녀의 입에서 조금은 강한 소리가 나의 입안에 묻혀 들린다 나는 그런 인숙을 더 자극 하기위해 그녀의 몸안에서 조금은 더 예민한 그곳을 조금거칠게 손르로 자극 한다 그러자 인숙의 입은 더 이상 내 입술에 머무르지 못하고는 떼어진다

“하, 이러다가 나.... 으...음 ...창진씨 손가락에 가겠어요 .. ”

하고는 그때까지 그녀의 몸안에서 자극하는 나의 손을 잡아서는 밖으로 끄집어 낸다 그리고는 몸을 살짝들어 밑으로 가서는 내가 내 환자복 바지의 끈을 풀어서는 입고 있던 팬티까지 함께 밑으로 내려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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