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화
수지는 입을 닫은채 코로 거칠게 숨을 내쉬지만 그것은 내 자극을 참는 거친 숨이지 절정을 알리는 숨이 아니다
이대로는 안된다
나는 수지의 가슴을 쥐고 있던 손을 놓는다 그리고 그녀의 몸안에 움직이는 내물건도 완전히 빼낸다 그리고는 들을 보이고 누워 있는 수지를 바로 눕히고는 수지의 몸위로 올라가서는 모개 눕는다 그러자 수지는 자연스레 다리를벌리고 손을 내려 내물건을 잡고는 자신의 음부의 질입구에 가져다 댄다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여 수지의 몸안에 내물건을 수지의 몸안에 깊이 삽입을 한다 그러자 수지가 얼른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음.....”
수지가 급히 손으로 입을 막았지만 그사이로 그녀의 신음이 새어 나온다 그리고 나와 수지는 동시에 수정을 본다 혹시 방금전 수지의 신음소리에 그녀가 깨지 않았을 까 하는 걱정을 한 것이다 하지만 다행이 수정은 업드린채 고개를 우리 쪽으로 돌리곤 있지만 깊이 잠들어 있는 듯 한다 그것을 우리둘은 확인하자 다시 서로를 마주 본다
“형부.. 조금 살살 해요 .. 저도 조심 하겟지만 ...”
수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수지의 몸안 깊숙이 있는 나의 물건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자 수지는 이불을 당겨 다시 입으로 문다 그런 수지를 보고는 나는 다시 깊게 그녀의 몸깊숙히 나의 물건을 삽입 하고 수지는 몸을 한번 움찔 하고는 이내 이불을 자신의 머리위로 써 버린다 나는 그런 수지를 보며 조금 빠르게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게 수지의 몸안에서 내물건을 움직이고 어느덧 빠르지는 않지만 정상의 속도로 물건이 그녀의 몸안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나의 몸이 땀으로 젓어 들기 시작한다 수지는 여전히 이불을 얼굴에 쓰고는 몰려오는 흥분을 입밖으로 내놓지 않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가는 어느 순간인가 수지의 몸에 힘이 들어 간다 그리고 벌어진 다리가 오무라 지며 나의 몸을 감싼다 수지는 이제 절정이 오는 듯 하다 하지만 나는 ...
나는 숨을 내쉬며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 수정을 보는데 수정이 업드린채로 눈을 뜨고 나와 수지를 보고 있다 나는놀라 순간 움직임을 멈춘다 그러자 수정이 얼른 손을 자기 입술에 가져다 댄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수지를 가르킨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좀전과는 달리 나의 물건을 자극 하는 수지의 속살이 더 예민하게 나의 물건에 와서 닿는다
분명 아직 수지의 몸안인데
그져 지금 이모습을 수정이 보고있을 뿐인데 흥분이 배가 된다 수지는 그사이 절정을 다 느꼇는지 몸에 힘을빼고는 침대에 몸을 온전히 기댄다 나는 갑자기 차오르는 흥분에 나도 모르게 거 강하고 거칠게 수지의 몸안에 내물건을 삽입해 나가고 얼마후 나의 물건은 수지의 몸안에서 강한 사정을 시작 한다
아득 하다
눈앞의 시야가 좁아 지고 나의 몸에 힘이 들어가서는 몸이 뻣뻣해 진다 그러는 동안 나는 수정의 얼굴을 본다 수정도 나의 흥분을 느낀건지 나를 보며 미소를 짓다가는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린다
“하....악”
나도 모르는 신음소리가 나의 입에서 흘러 나온다 그렇게 나는 수지의 몸안에서 사정을 마친다 사정을 마친 나는 힘없이 수지의 몸위에 포개어 눕고 수지는 얼굴에서 이불을 걷어 내고는 두팔오 나의 몸을 감싸 안는다숨이 차지만 헐떡 거릴수 없다
수지도 숨을 간신히 고르며 나의 등을 쓰다듬는다 그렇게 나와 수지는 한참을 누워 있었다
“형부.. 제사음식싸왔는데 드실래요 ?”
몸을 대충 티슈로 닥고는 옷을 입고는 나와수지는 수정의 옆에 나란히 누워 있다 제사음식.. 그래 배가 고프다
“수정이도 깨워서 같이 먹을까 ?”
나의 말에 수지가 웃는다
“아이참 형부도 수정이는 오빠네 집에서도 안먹었어요 살찐다고 ,... 형부나 드세요 ...”
하고는 수지가 침대에서 일어나 내려가서는 안방을 나간다 나도 조심히 일어나 안방을 나가서는 거실의 화장실부터 간다 그리고 티슈로 대충 닥은 나의 물건을 물로 깨끗 하게 닥고는 화장실을 나와 주방으로 가니 수지가 그사이 전과 산적을 그릇에 담아 식탁에 차려 놨다 나는 얼른 식탁으로 가서 앉고는 수지가 건내주는 젓가락으로 전을 하나 들어 입안으로 가져간다 그러자 수지가 물이 담긴 컵을 내게 내민다
“형부 물부터 드시고 드세요 체하세요 ?”
수지의 말에 나느 물컵을 받아 물을 마시고는 다시 잡채를 젓가락으로떠서 입안에 넣는다 그러자 수지가 피식 웃으며 말을 한다
“형부 이거 드시고 재울라고 나랑 수정이가 얼마나 서둘러 왔는데 ... 야속했어요 주무시고 계셔서 ...”
수지의 말에 나는 웃는다
“어제 출장이 피곤했는지 초저녁에 잠들었어 ... 그나저나 처남하고 처남댁은 안녕 하지 애들도 잘크고 ...”
나의 말에 수지가 고개를 끄덕인다
“뭐 애들이야 언니 죽었을 때 봤을때랑 틀리게 또컷더라구요 오빠는 늘 한량처럼 사는 것 같고 언니만 고생이지요 ...”
수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처남도 정신 차릴때가 되었는데 .. 그나저나 수정이 시험결과 언제 나온대 ?”
나의 말에 수지가 뭔가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입을 연다
“아마 한달은 걸릴거에요 뭐 정확히는 안물어 봤는데 ...”
수지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쉰다
“정히 어려우면 수정이 우리 회사에나 넣을까 .. 뭐 공무원보다는 그게 나을 수도 있을 거야..”
나의 말에 수지가 웃는다
“에고 그러다가 형부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째요 ...그냥 시험보게 두세요 ”
그말에 나는 씹던 음식을 목에 넘기고는 대답을 한다
“수정이 우리회사에 채용한 것 가지고 내가 문제 생길정도면 나는 이미 그회사에서 세를 다한거야 그때는 나와야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문제 될소지는 없어 ...”
나의 말에 수지가 다시 고개를 젓는다
“아직은 안돼요 이번 시험이야 경험 삼아 보는 거니 떨어져도 다른일을 하게 하면 수정이는 영영 형부에게 기대살려고 할거에요 그러니 일단은 두고 봐요 형부 ...”
수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산적을 들어 입안에 가져가서는 씹는다 나는 식탁의 제사 음식을 거의 다 비워서야 일어났다 수지는 내가 다먹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는 그것을 다치우고 주방을 나왔다 나는 아까 수정이 깨있던것에 일부러 먼저 들어 가지 않고 소파에 앉아 먹음 음식을 조금 소회 시키고 수지와 같이 방으로 들어가 눕는다 수지는 침대에 눕자 마자 얼른 내품으로 몸을 파고 들고는 눈을 감는다 이제 필요 하면 원하면 언제든지 나를 가질수 있는데 수지는 그런 지금의 상황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듯 하다 나는 수지가 잠이 들고서야 눈을 감아 잠을 청했다 마치 그런 것이 내가 수지를 지키는 일인양 생각이 들어서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나는 청와대의 방중일정 표를 받았다 아무래도 대통령을 수행할 기업인들의 명단을 미리 보내달라는 요구인듯 한다 나는 김재인을 우리기업의 대표 인으로 하는 방중명단과 이번주에 있을 사장단 인사이동에 대한 의견서를 들고 회장실로 가져간다
회장은 사장단 인사 대한 의견서는 보고는 사인을 하고 나에게 건네고 방중명단을 보다가는 이내 나를 본다
“국제 그룹의 방중 대표로 김재인이라 이번 사장단인사도 재인이를 전자사장에 유임을 시키고... 마음에 안들어도 오너의 큰아들이라는 건가 ? 그래서 외부에서 보기에 김재인이 국제내에서 건재 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은 건가 ? ?”
나의 명단 작성표를 보고는 회장이 묻는다
“네 이대로 회장님이 김재인 사장을 쫒아 내면 말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숨어 있는 김재인 사장의 사람들이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는 거구요 .. 회장님 쥐도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입니다 ”
나의 말에 회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싸인을 하고는 나에게 서류를 내민다
“그래 사장들이 얼마나 찾아 왔던가 ?”
아마 중공업주식을 김재인의 지시로 사들인 사장들의 이야기를 하는듯 하다
“네 거의 전부 다녀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김재인 사장의 지시로 만든 비자금자료도 전부 회게팀에 보낸듯 하고요 ...”
나의 말에 회장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책상 서랍을 열어 통장과 도장을 꺼내서는 내게 내민다
“이안에 백억이 있네 필요할 때 꺼내쓰고 이돈에 대해서는 구두보고 하시게 ...”
회장의 말에 나는 그 통장을 받아 든다 그러자 회장이 웃으며 말을 한다
“참 사람도 이제 기획실장의 자리에 있으면 천억대는 아니여도 몇백억정도는 통장에 두고 쓸생각을 해야지 어찌 그리 사람이 정직하기만 한건지.. 하긴 이런부분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 그리고 참 그 중국 공산당 부서기관은 이번 방중때 만나야지 ?”
회장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일단 따로 주비서를 통해 그쪽과 연락을 하라고 했습니다 ”
나의 말에 회장은 웃는다
“그래그래,, 일단 중국쪽의 원전을 우리가 따내야 그다음 수순이 쉬운거야... 어차피 삼정이나 제일은 우리보다 한발씩 늦게 출발 하는 거고 중국쪽은 건설이 시작일 뿐이야 앞으로 유통과 제과 거기에 중공업까지 무궁무진한 시장이야 그나저나자네 이번 추석때 집에만 있을 건가 ?”
회장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뭐 따로 계획은 없지만 아무래도 방중 준비로 바쁠것 같기는 합니다 ”
나의 말에 회장이 웃느다
“바쁘다면 재인이가 바빠야지 자네는 그냥 수행원으로 따라가서 당부서기관만 만나서 일을 매듭짓기만 하면 되는데 그러지 말고 추석때 마누라 없는 집에 청승 맞게 혼자 있지 말고 우리집으로 추석날 아침 먹으로 와...”
회장의 말에 나는 고개를 숙인다
“네 그럼 염치 불구하고 추석아침에 가겟습니다 ”
나의 말에 회장이 웃는다
“하하하 참 사람 염치는 무슨 .. 그나저나 요즘 삼정이 너무 조용한데 이회장이 우리에게 당하고 그렇게 두문불출할 인물이 아닌데 뭐좀 아는 내용있나 ?”
회장이 넌지시 묻는다
“아직 보고 드릴 단계는 아닙니다 일단 정확한 보고를 드릴 상황이 되면 따로 보고 올리겟씁니다 ”
나의 말에 회장이 입믕 삐쭉 내민다
“뭔가 삼정이 일을 꾸미고 있기는 한 모양이군 .. 알았어 늦지 않게 보고하시게 .. 그럼 나가봐 ...”
회장의 말에 나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회장실을 나온다 그리고 비서실을 나와 내방으로 막 들어 서는데 주비서가 나를 따라 들어 온다
“실장님 지금 주식시장에 제일정밀이 상장될거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졋습니다 ”
주비서의 말에 나는 들고온 서류철을 그녀에게 내밀며 별일 아닌듯이 말을 한다
“제일 정밀이라면 제일 오너들이 대부분의 주식을 들고 있는 회사인데 그회사를런 제일의 김회장이 상장 하기로 결정을 냈다면 이제 후계구도가 정리가 된 모양이네... 그럼 이제 제일도 더 이상 움츠려 있지 않고 뭔가 움직임을 시작하겠네 주비서 누가 차기 제일의 후계자인지부터 파악해보고 이번 방중에 청와대를 따라가는 사람이 누군지 삼정쪽하고 제일쪽에 손을 넣어서 알아봐...”
나의 말에 주비서를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내가 건낸 서류철을 편다 그것 보고는 나는 말을 이어 간다
“우리는 김재인 사장이 갈거야.. 아무래도 이번 금요일날 사장단 인사가 있으면 내부쪽의 반발이 심할텐데 그걸 막으려면 아직 김재인 사장이 얼굴 마담을 좀더 해주고 사장자리를 내려 와야해 그리고 밑에 사장단 인사 이동건도 결제가 났으니 인사과에 전달하고 ...‘
나의 말에 주비서는 다시 서류철을 덮고는 묻는다
“실장님 그리고 중국으 당부서기관쪽과 오늘 전화 접촉을 해서 실장님 방중기간중에 약속을 잡아 놨습니다 아마도 토요일 오후가 될듯 합니다 ”
주비서의 말에 나는 고개를끄덕인다 그리고는 한숨을 쉬고는 문득 주비서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