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헤어나올 수 없는 능욕 6화
난생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반 아이들 앞에서 시원하게 오줌을 싸버렸다. 오줌이라기 보다는 나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는 그 무언가.
‘시오후키. 남자처럼 여자가 사정하는 것이라나?’
‘역겨움, 더러움, 변태. 창녀, 암캐 등등’
반 아이들이 나를 보는 표정이 그러했을 것이다.
그리고 교실 바닥에 흥건하게 고여 있는 액체.
그 위로 다리를 벌리고 건우의 손이 들어가 있는 나의 팬티 안. 멈추지 않는 건우의 손.
반 아이들이 나를 보고 있다는 부끄러움도 잊고 오로지 정신적으로 오는 쾌락이 나의 몸을 지배했던 순간이었다.
하지 말아달라는 나의 애원에도 저항의 움직임도 건우의 힘 앞에서 소용이 없었다.
몸이 덜덜 떨리며 나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건우의 손을 나의 음부가 꽉 조인다.
조였다 풀었다는 반복 하며 나의 몸은 건우의 손에게서 더 큰 쾌락을 찾아만 갔다.
혹시나 건우의 손이 빠져나갈까 다리까지 오므리며 건우의 팔을 꽉 잡은 상태로 다시 한번 비명과 함께 애액을 분출 했다.
나는 방학을 하루 앞둔 날 반 아이들 모두에게 여자로서의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지금 내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 지옥 같은 상황을 언제 벗어 날 수 있을까?
★★★★★
『암만 봐도 예쁘단 말이야?』
『그러게… 청바지랑 흰색 티만으로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단 말이지?』
『박건우! 나 자존심 상한다? 나 보다 이 돼지 년이 더 예쁘다?』
『아.. 아니 아니. 너랑 비교한 게 아니지. 으흐흐.』
집에 나를 불러놓고 시작된 품평회다. 건우와 지안이 단 둘 뿐이었지만 나를 평가하는 저속한 대화들은 나에게 수치심을 주기에 충분했다.
『자 우리 쫑이.』
『멍… …멍.』
건우가 오기전에 그녀가 지시한 대로 짖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오… 좋네. 개새끼한테는 딱 어울리는 대답이지.』
『입다물고 보고나 있어. 내 할 일 다 끝나면 얘를 삶아먹던 구워먹던 맘대로 해.』
『좋아. 너도 끝까지 지켜보라고 이 년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
그들의 살벌한 말이 나를 더욱 좌절 속으로 끌어당겼다.
『나.. 나한테 왜 그래. 난… 너.. 너희에게 잘 못한 거 없는데….』
『구질구질거리는 주제에 얼굴이 반반했던 거? 돈도 없고 아빠도 없고 그래서 만만했던 거? 글쎄? 이유가 뭘까?』
『크크큭, 그래 널 괴롭히는 이유가 뭘까?』
이들은 나를 괴롭히는 이유도 없던 것이다. 그냥 내가 재수없게 걸린 것뿐, 그리고 내가 가진 것이라곤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뿐.
★★★★★
『하.. 하지마… 제발… 제발 하지 말아줘…』
『왜 이래? 아직도 니가 어떤 년인지 주제파악이 안 되는 거야?』
『아니.. 아니.. 나.. 나.. 니가 시키는 건 다 했잖아. 근데.. 근데 왜 그래.. 하지 말아줘….』
가위를 들고 나에게 다가오는 지안이에게 빌었다.
『니 년이 예쁜 게 맘에 안 들어. 어째서 너 같은 년이 나보다 예쁜 거야?』
『아.. 아니야.. 지…지안이 니가 훨씬 예뻐.. 나.. 나 같은 것은 비교도 안되. 제발.. 제발… 흑흑…』
『참나. 쫑이 주제에 머리카락 때문에 운다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말을 마친 건우는 방 한 구석에 쭈그려 앉은 채 애원 하던 나에게 다가 왔다
그리고는 얼굴과 팔을 힘으로 고정 했다.
『걱정 마. 더 예쁠지도 모르잖아. 넌 예쁘니까 잘라도 예쁠 거야.』
싹둑.
싹둑.
미용이라곤 한번도 본적도 해 본적도 없는 듯 우악스럽게 내 머리채를 잡고는 자르기 시작했다.
앞에 있는 거울에 자르고 있는 지안이의 얼굴과 울고 있는 내가 보인다.
덥수룩한 남자의 머리처럼 깎인 내 머리. 그리고 만족스럽게 바라 보는 지안이.
『아직도 너무 예쁜 것 같은데? 더 잘라야 하나?』
『아.. 아니.. 아니.. 나.. 난.. 예쁘지 않아… 난 그냥 병신.. .같은 년인걸…. 난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년이야….』
『그래 그만 짤라. 내 입장도.. 생각을…』
『뭐? 넌 또 이 개새끼편을 드네?』
『아 나도 예쁜 년 따먹고 싶다고.』
★★★★★
『이젠 나를 봐봐. 지안이 기대에 맞게 엉망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지안이에게 머리가 잘린 후 이제는 건우의 조교를 받기 시작한다.
『자 빨리 벗어. 애완동물이 옷 입고 있는 것 봤어? 빨리 벗어.』
머리가 잘리면서 나의 의지까지 잘린 듯 그들의 명령을 거부 할 수가 없다.
거부한다면 돌아오는 것은 더 큰 괴롭힘.
건우 앞에서 벗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미 방학 때 순결을 잃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 했다.
속옷까지 모두 벗고 난 뒤 그들의 앞에 섰다.
적당한 음모에 남들보다 큰 가슴과 엉덩이. 분명 여자로서 충분히 훌륭한 몸매를 가지고 있음이 분명했다.
여자서로 비웃음을 날리는 지안이와 남자로서의 호기심을 채우려는 건우.
『자 일로 기어와.』
『…응…』
나는 그렇게 건우 앞으로 개처럼 기어갔다.
★★★★★
짝
짝
나의 엉덩이, 등 가릴 거 없이 건우가 휘두르는 벨트에 맞으면서 기고 있다
『멍 멍 멍』
짝
『으..앗.. 머.. 멍.. 멍…』
건우는 계속 해서 벨트로 나의 엉덩이를 때리며 나를 쫓아 오고 나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방안 곳곳을 건우를 피해 기어 다녔다.
『하하. 이제 좀 개새끼 같지 않냐?』
『풉…. 재밌어. 저년 젖탱이 흔들면서 도망 다니는 것 좀 봐.』
맞다. 지금 나는 건우의 벨트를 피해 계속해서 도망 다니고 있다. 처음 노출 되는 음부와 추한 나의 가슴을 그들에게 보이면서도 조금도 몸을 챙길 새 없이 계속해서 방안 여기저기를 기어 다니고 있다.
땀에 젖은 몸은 건우가 휘두르는 벨트가 짝짝 온 몸을 휘감으면서 그 고통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더 깨갱거려봐. 하핫.』
『끼잉.. 멍멍…』
사람의 고통 소리가 아닌 개 짖는 소리가 집안에 울리면서 나의 성적 수치심 보다 내 몸의 고통보다 그들의 만족감에 더욱 신경을 쓴다.
『아. 진짜 존나 웃기네.』
건우가 헐레벌떡 도망 다니는 나를 보며 비웃는다. 그리고 교묘하게 수치심을 주기 위해 엉덩이와 음부, 그리고 가슴을 계속 해서 때린다.
이젠 나 스스로도 나를 지킬 수가 없다. 그들을 만족시켜 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만을 바랄 뿐이다.
툭.
한참을 건우의 희롱에서 벗어나기 위해 돌아다니는 내 앞으로 줄넘기가 떨어졌다.
『꼬리가 없으니까 아직도 사람 같아서.』
거실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지안이가 말했다. 확실하게 느껴지는 그녀와 나의 차이가 나를 더욱 수치스럽게 했다.
짝
짝
조금만 움직이지 않고 쉬기만 해도 날라오는 건우의 벨트. 나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줄넘기를 손에 뒤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진짜 암캐’가 된다.
★★★★★
『으…..』
짝
사람 목소리가 나올 때 마다 건우가 벨트를 휘두른다.
『잇… 끼잉.. 끼잉…』
나는 따끔한 고통에 애절한 개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벨트의 고통을 참아낸다. 그리고 줄넘기를 나의 항문에 집어넣으려 노력한다..
『끼잉… 끼잉…하응…』
처음 느껴보는 야릇함에 신음소리를 참아가며 강아지 울음 소리를 낸다.
줄넘기의 청결 같은 것을 신경 쓸 새 없이 나는 서둘러 줄넘기를 항문에 넣으려고 한다. 하지만 처음 시도하는 애널에 아무런 윤활유 없이 줄넘기 손잡이가 항문에 들어갈 리 없다.
『항…끼..깅…』
다리를 벌리고 쭈그려 앉은 채 건우와 지안이를 바라보며 나는 줄넘기를 항문에 넣기 위해 몸부림 친다.
땀에 젖은 머리와 얼굴, 그리고 처음 느껴보는 항문에서의 야릇함이 나의 얼굴을 색기 넘치게 만든다.
그들에게 더 이상 나의 그 무엇도 숨길 수 없다. 이런 사소한 얼굴 표정하나하나도 그들에게 보여야만 한다.
『하앙..읏.. 하아…..』
그들 앞에서 부끄러운 나의 음부와 알몸의 자태, 그리고 야릇한 나의 몸짓 하나하나도 그들의 시선을 피 할 수 없었다.
오히려 그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이성을 유지 하지 않고 본능에 충실한 암캐가 되어야만 했다.
『입으로 쪽쪽 빨고 나서 넣어봐 병신아.』
그들의 욕설과 심한 성적 모욕에도 나는 멍멍거리면서 시키는 대로 한다.
게걸스럽게 줄넘기를 입에 넣고 빨면서도 흥분감에 애액은 나의 음부를 적시고 있다.
타인에게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나는 그렇게 흥분 하고 있다.
충분히 침이 묻었다고 생각한 나는 줄넘기를 나의 항문에 가져갔다. 남에게 보이기 치욕적인 자세. 그렇다고 얼굴을 숙일 수도 없다.
나의 수치스러운 표정을 그들에게 보여줘야만 한다.
『으…하…하앙……』
의도하지도 않은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고 건우와 지안이가 그런 나를 비웃는다.
나의 쓰레기 같은 모습이 그들에게는 기분 좋은 유흥이 되어 나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하…으..하…하…하으응….』
엉덩이를 아래 위로 흔들면서 줄넘기를 조금씩 살살 집어 넣는다. 출렁거리는 가슴과 거칠어지는 호습.
『하읏..하응… 헉… 헉…아..으…으…』
짝
짝
『아 웃.. 흐..항…. 끼..잉..깽… 항…』
『개소리도 못하고 사람 소리도 못하고. 에휴.. 쯧쯧』
다시 시작된 지안이의 조롱이 나를 비참하게 만든다.
『끼..하악..으……으……으앗… 헉!!』
줄넘기가 나의 항문에 들어가는 것이 성공함과 동시에 짜릿한 쾌락이 나의 등을 타고 머리까지 올라왔다.
『으………ㅇ..읏…』
취췻~
다시 한번 느껴지는 과한 야릇함에 나는 오늘도 애액을 내뿜으면서 절정에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