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헤어나올 수 없는 능욕 2부 : 다시 시작된 능욕 7화
아침 일찍부터 그들이 우리 집으로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들이 언제 온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오기 전까지 나와 엄마는 씻고 화장을 한 후 문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들을 맞이해야만 했다.
그들이 언제 올지 모르는 분위기에 나는 급한 대로 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서둘러 씻고 난 뒤 화장을 시작한다.
그에 비해 엄마는 제대로 잠을 못 잔 것인지 풀린 눈으로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나의 모습을 보고 있다. 불도 켜지 못한 채. 커튼도 열지 못한 채 캄캄함 이 집에서 생기가 없이 아무런 움직임 없이 나를 바라 본다,
『너… 이쯤 해도 되지 않아? 아무도 보고 있지도 않아. 근데 왜 자꾸 이러는 거야. 왜! 왜!』
『… 그렇게… 그렇게 하면… 자존심이 좀 살아나? 그렇게 한다고… 이미 없어진 엄마의 존엄성이 생기지 않아….』
그들에게 순순히 복종하는 내가 맘에 들지 않는지 그들을 맞이하는 나를 보며 잔소리를 했지만 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엄마의 가슴을 후비는 말로 대꾸 했다.
나의 말을 들은 엄마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미 이들에게 엮인 인생… 차라리 빨리 포기 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도 그들을 섬기자는 스스로의 다짐을 하고 언제 올지 모르는 그들을 맞이 하기 위해 화장을 마치고 현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다린다.
★★★★★
초인종이 울렸다. 그들에게 연락이 오고 3시간이나 지난 후 이들이 온 것이다. 물론 난 이들에게 조금도 반항할 생각이 없기에 3시간 내내 무릎을 꿇고 이들을 기다렸다.
어제 나와 엄마를 그리고 우리 집을 능욕했던 그들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편했던 지난 밤과 대조적으로 나의 심장은 심히 떨리기 시작했다.
커튼을 닫아 놓은 엄마 때문에.
개 목걸이를 하지 않은 엄마 때문에.
현관 앞에서 무릎 꿇지 않은 엄마 때문에!!!
나는 오늘 당해야 할 괴롭힘을 알 수 있기에 떨리는 심장을 진정 시킬 수가 없다. 엄마의 불똥이 나에게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나와 엄마는 한참을 문을 열지 않았다. 엄마는 그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는 그들의 명령 없이 움직이지 않겠단 생각으로…
우리가 아무도 문을 열지 않자 그들은 초인종이 울린 것과 별개로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나는 그들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는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내가 잘하는 애교라도 그들에게 해야 했지만, 아니면 가벼운 인사라도 해야 했지만 너무 큰 두려움에 입 밖으로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당당하고 도도했던 엄마도 그들을 실제로 다시 마주 하고 보니 겁이 난 모양이다. 그들이 딱히 말을 하지 않아도 엄마가 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은 것이다.
곧 죽어도 자존심은 살리겠다는 듯 마지 못한 표정을 짓고는 있었지만 그들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현관 앞에서 나란히 무릎 꿇은 모녀와 그들을 길들이기 위한 남자 하나 여자 하나.
한동안의 침묵은 오히려 나의 숨을 막히게 한다. 답답함과 심장이 조여 드는 느낌을 피하고자 내가 입을 열었다.
『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병신 같은 육변기 모녀를 잘 길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웃으면서 말을 했다.
★★★★★
『우리 쫑이. 그래도 선배라고 말을 잘 듣는데.』
말끔하게 씻고 화장을 한 후 예쁜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 하는 나를 보며 지안이가 말했다. 반면 엄마의 반항적인 모습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했다.
지안이가 집안 구석 구석을 훑어 본다. 깔끔해진 집에 커튼은 닫혀 있었고 개 목걸이는 지안이가 놓고 간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엄마의 반항적인 태도를 문제 삼지 않았다. 오히려 엄마의 반항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오늘은 아무래도 교육이 필요한 멍청한 육변기랑 놀아야 할 것 같은데?』
건우가 웃으면서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거실로 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앗… 으악…』
신발도 벗지 않고 그대로 엄마를 끌고 거실로 향했다. 엄마의 비명 소리. 그리고 건우의 과격한 행동이 나를 긴장 시킨다.
다시 사시나무 떨리듯 온 몸이 덜덜 떨리는 것을 숨길 수가 없다.
『호호. 우리 쫑이. 무서워?』
지안이가 두려움에 벌벌 떠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네.. 네.. 너..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저는 잘 할게요.. 뭐든지 할거에요. 지안님이나 건우님이 시키는 거라면 뭐… 뭐든 다 할거야. 제발… 제발… 조.. 조금만… 예뻐.. 해주세요… 헤헤.. 부탁 드립니다.』
나는 두려움에 지안이의 앞에 머리를 조아리면서, 그의 신발을 혓바닥으로 핥으면서 그에게 아양을 떤다.
제발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찾고자. 그들에게 예쁨을 받고자. 두 대 맞을 것 한 대 맞고자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버린 것이다.
『후훗. 따라 들어와.』
나는 지안이를 따라 거실로 향했다. 일어서서 걷지도 못했다. 무릎 걸음으로 종종거리면서 지안이의 뒤를 따라 갔다.
거실로 향한 나의 눈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도도했던 엄마는 지안이의 앞에서 개처럼 납작 엎드린 채 건우의 페니스를 받아드리고 있었다. 엄마의 음부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건우의 페니스가 적나라게 보이기 시작했다.
차라리 도도한 척 이라도 하지 말지. 이렇게 아들 뻘 되는 자식에게 짐승 취급을 당할 거면 애초에 도도한 척이라도 하지 말았어야지.
『하응.. 하읏.. 하응….』
그렇게 싫은 티를 내면서도 엄마와 건우가 섹스 할 때 만은 멈추지 않는 저 신음. 속일 수 없는 저 신음 소리가 도도한 척 한 엄마를 더욱 불쌍하게 만들었다.
촤르르릉 내 목걸이와 연결된 쇠사슬이 울기 시작했다.
딸랑 딸랑 거리는 나 유두의 방울도 울기 시작했다.
쇠사슬과 방울의 소리 때문에 나의 존재를 눈치 챈 것인지 엄마의 신음소리가 줄어들었다.
『읏…읏…읍… 읍…』
엎드린 채 건우의 페니스를 받아드리면서도 아랫입술을 꽉 물고는 신음 소리를 죽였지만 그러한 모습이 건우에게는 오히려 더 자극적인 것 같다.
『자 그렇게 참아봤자 의미 없지.』
건우는 엄마의 뒤에서 허리를 흔들면서 손 바닥으로 엄마의 큰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짝
짝
『으읏… 하앙.. 하읏… 읍..읍..』
생각지도 못한 매질에 다시 교성을 터뜨렸지만 금세 내 눈치를 보더니 다시 입을 닫고 신음 소리를 죽였다.
『아 이러면 재미 없는데…』
내 옆에 있던 지안이가 말을 했다.
나는 지안이가 불만을 갖기 시작하면 바로 무슨 일을 꾸민 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들이 오자 마자 그렇게 지안이의 발 아래 머리를 찧었지만, 그렇게 그녀의 신발을 핥았지만 엄마의 행동 하나에 지안이가 나의 얼굴을 후려 갈겼다.
짝
짝
퍽 퍽
자비 없는 지안이의 폭행에 코피까지 흐르기 시작했다. 고통으로 치면 못 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피가 흐르고 그들에게 저항 할 수 없는 현실이 나를 더욱 두렵게 했다.
코를 막고 아니 휴지로 닦기라도 해야 했지만 코피가 흐름에도 멈추지 않은 지안이의 손을 피하기 위해 나는 그 좁은 집안을 이리저리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어쩌겠어? 엄마 잘못 만난 죄인걸?』
나는 멀찍이 도망을 가면서도 지안이에게 비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자.. 잘할게요. 제발.. 아악.. 제발… 지안님… 제발 제발… 뭐든지 하겠습니다. 천박하고 더러운 육변기가 주인님들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 하겠습니다. 제발…』
어떻게 하면 더 불쌍하게 보여 그녀에게 동정심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두 손을 싹싹 빌었다.
『하..하앙…하앙… 흐아앙… 항…』
내가 그렇게 빌기 시작하면서부터 엄마의 신음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지안이에게 자신의 딸이 맞는 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안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딸이 안타까워서 인지 건우에게 동조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교성소리가 커지자 지안이도 나를 때리는 것을 멈췄다. 그리고 그런 지안이의 반응을 보더니 엄마가 더욱 건우에게 교태를 부리면서 섹스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엄마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섹스에 빠져 든 것일지도 모른다.
『너..너무.. 좋아요… 하항… 더.. 더 쌔게…. 거.. 건우님… 하앙…』
『씨발년. 진작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아.』
나이 많은 여자를 자신의 물건으로 만족 시키고 있다는 우월감 때문일까? 엄마의 반응이 커질 수록 건우 스스로 신이 나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앙.. 저 같은.. 육변기를.. 하앙.. 사용해주셔서.. 하앙…감사합니다…』
섹스의 쾌락과 자식뻘 되는 아이들에게 당한다는 피학적인 상황에 엄마도 많은 것을 내려 놓은 듯 계속 해서 건우를 만족 시켜 갔다.
건우의 아랫배와 엄마의 엉덩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커질수록 엄마는 더욱 큰 교성을 내질렀고 음란한 말로 건우를 만족 시켰다.
『진작 그렇게 잘 하지. 내가 우리 쫑이를 얼마나 예뻐하는데… 많이 아팠지?』
지안이가 엄마의 모습을 보고 휴지를 가져와 나의 코피를 닦아 주면서 말했다.
『미안해~ 그렇지만 어쩌겠어. 저런 멍청한 년이 니 엄마인걸.』
『... 아.. 아….』
차마 엄마의 욕을 하는 지안이의 말에 긍정하지 못했다. 나를 위해 억지로 섹스를 하는 엄마를 보자 항상 그들에게 떨던 아양도 쉽게 나오지 않았다.
『니년 엄마가 저렇게 멍청한 암캐라고! 왜 자꾸 모른 척이야.』
두루뭉술한 나의 대답에 화가 난 것인지 지안이의 표정이 무섭게 바뀌었다. 나는… 이렇게 무섭게 변한 지안이를 거스를 수 없었다.
『아… 마.. 맞습니다. 저.. 저년이 멍청해서… 유..육변기 말고는 쓸모도 없는 저 멍청한 년 때문에… 하..하.. 제.. 제가… 이렇게.. 고..고생을 합니다. .헤헤헤…』
지안이의 무서운 표정에 나는 다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다. 도도한 엄마가 나를 위해 저렇게 까지 하는데도 나는 결국 지안이에게 굴복 할 수 밖에 없었다.
나 스스로도 지금 하고 있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오직! 지안이의 기분만을 위해서 내가 이렇게 엄마 욕을 하고 있다.
나는 왜 항상 이렇게 엄마의 가슴을 후비는 말만 하게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