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헤어나올 수 없는 능욕 2부 : 다시 시작된 능욕 9화
지안이가 만족함으로 촬영이 잘 끝나자 엄마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바닥에 축 쳐져서 울고 있는 엄마.
『흑흑….』
그 도도했던 엄마는 이제 우는 것 까지고 지안이와 건우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하응… 하앗… 거..건우님.. 감사..해..요.. 하윽…읏..읏..읏..너..너무 행복합니다. 건우님의 자지.. 하앙… 너.. 너무 좋아요...’
텔레비전 속에서 재생되는 엄마의 들뜬 신음 소리와 행복한 표정이 울고 있는 엄마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확실히 잘 찍혔단 말이지? 그렇지?』
『응. 누가 봐도 니가 강제로 당하는 느낌이야. 하하하하』
이 비디오로… 엄마는 이제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못한다. 아니 이 비디오만 있다면 이 모든 상황의 죄는 엄마가 다 뒤집어 쓸 것이 분명했다.
확실한 것은 더 이상 우리 모녀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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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화장실도 멋대로 가면 안되. 물론 밥 먹는 것도 안되지. 살아가면서 우리가 허락하지 않아도 너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숨쉬는 것 정도…?』
지안이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엄마와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는 나에게 말했다. 엄마는 대꾸할 여력도 남지 않았는지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만 있었다.
『오늘은 고생 했으니까. 오늘은 푹 쉬는 것이 좋겠다.』
『그래 푹 쉬어야 내일도 열심히 놀지』
논다는 건우의 표현이 나와 엄마의 마음을 더욱 서럽게 한다.
『자. TV는 이대로 켜두고 내일 우리 올 때까지 틀어 놓고 창문 닫지 말고 커튼 닫지 말고 개 목걸이는 꼭 하고. 그럼 내일은 우리 쫑이 좀 덜 맞게 코코가 잘 좀 하자?』
『…..네… 지안님… 여.. 열심히 해서 칭찬받는 육변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는 눈물을 닦고는 지안이에게 대답을 했다.
엉망이 되어버린 자신의 몸을 추스르지도 못하고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짓밟히는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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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간 나와 엄마의 보금자리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 않고 조용했다. 다시 열린 커튼으로 어지럽혀진 집 내부가 보일 것이고 알몸의 정액투성이 유부녀도 보일 것이다. 그리고 유두에 방울이 달린 나의 모습까지도…
그리고 TV속에서 가장 큰 소리로 재생되고 있는 엄마의 동영상. 이것까지 보일 것이다. 크지 않은 창문이라 자세히 들어다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겠지만 꼭 자세히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문제가 된다.
나는 어제처럼 엄마가 커튼이라도 닫을까, 집이라도 치울까, 그들의 명령을 계속 해서 어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됐지만 오늘의 엄마는 그들에게 반항 할 마음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몸이 힘든 것인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오로지 눈물만 흘리며 자신이 방금까지 한 행동을 후회하고만 있었다.
오늘의 엄마는 너무 불쌍해 보인다. 항상 나에겐 천사 같은 엄마. 나의 의지가 되었던 엄마.
나는 그런 엄마를 위로 할 수 없다. 미안함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나로 인해서 굴복 당한 엄마에게 어떤 말로 위로를 해야 한단 말인가…
난 창문에서 볼 수 없는 곳으로 몸을 숨겼다. 이 와중에 나라도 좀 편하겠다고 몸을 숨긴 것이다.
이 좁고 좁은 집에서 나와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창문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일. 이것 말고는 그들에게 허락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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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르르륵.
엄마가 조용히 개 목걸이를 집었다. 그리고 유심히 자신이 든 목걸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의 목에는 진작에 채워진 그 개 목걸이.
유심히 개 목걸이를 쳐다 보던 엄마와 내가 서로 눈이 마주쳤다. 서글픈 엄마의 표정이 보인다.
서로가 부끄럽고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어색한 이 분위기 속에서 엄마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들의.. 명령이니까….』
수치심에 얼굴을 붉힌 엄마가 그 말을 남기고 개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찼다. 그리고 엄마 역시 창문을 피해서 구석에 쭈그려 앉았다.
땀과 건우의 정액이 엄마의 음모에 덕지덕지 묻어 있으면서도 닦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아니 자기 신체의 부끄러운 부분이라도 가리려고 하면 좋으련만 지금의 엄마는 그런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의 일만 걱정 할 뿐이다.
생각 해보면 이제 엄마는 이제 신고도 할 수 없었다.
지안이와 건우에게 무슨 일을 당해도 설사 그들이 엄마의 목숨을 원한다고 해도 그 모든 일들은 엄마가 원해서 해버린 일이 될 것이다.
그들이 꼭 그렇게 만들 것이다. 오늘만 해도 미성년자를 범한 유부녀라는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았는가…
이러한 사실을… 건우와 지안이 뿐만 아니라 엄마와 나… 모두가 알고 현실을 받아드리고 있다.
어쩌면 오늘 엄마는 완전히 망가졌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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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엄마를 쳐다보는 나의 시선에 동정심이 생긴다. 나 역시도 그들에게 벗어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엄마는 이미 어른으로서의 인격까지, 여자로서의 자존심까지 그들에게 모두 내던져진 상태이다.
나의 동정 어린 눈빛을 엄마가 봐서 일까? 엄마가 나를 보는 시선이 더 이상 아까와 같이 곱지만은 않았다. 내가 그들에게 맞을 때면 그렇게 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 던져주던 그때의 그 눈빛이 아니었다.
원망. 분노. 짜증.
엄마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이런 감정이 느껴진다. 낯선 엄마의 모습이 나를 위축 시킨다. 더 이상 엄마에게 기댈 수도 없는 것일까? 날 더 이상 딸로… 생각하지 않는 걸까?
나를 한동안 노려보던 천천히 엄마가 몸을 움직인다. 그들이 놓고 간 그들의 장난감이자.. 나와 엄마. 우리 모녀의 고문 도구.
엄마가 하나 하나 정리 해서 텔레비전 앞에 하나씩 진열하고 있다. 그들이 나가기 전에 엄마에게 지시한 명령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렇게 부정적이고 반항적이던 엄마는 이제 없었다. 그들이 시킨 일이라면 일단 하고 보겠다는 그런 엄마만 존재 할 뿐이다.
어째서 인지 굴복을 당하고 만 엄마의 모습이 너무 슬퍼 보인다.
나도 조용히 몸을 움직였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성인도구를 정리하던 엄마를 뒤에서 껴안았다.
『엄마… 미안해….』
그날… 나와 엄마는…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바닥에 누워 서로 껴안고 그대로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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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엄마와 나는 서로 분주 했다.
어제 씻지 못한 몸을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개 목걸이는 제대로 차여 있는지. 커튼과 창문은 잘 열려 있는지, 그리고 최대한 야한 화장. 창녀 같은 화장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 하기 바빴다. 텔레비전의 엄마의 모습까지도 제대로 확인까지 한다.
그들이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기에 엄마와 난 서둘러야만 했다. 그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그들이 온다면 나는 그들이 주는 벌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몸 치장을 다 하고 나서 현관문 앞에서 엄마와 나란히 무릎을 꿇고 기다려야 했다.
누군가 창문으로 집 안을 보려고 한다면 나와 엄마의 모습이 그대로 보일 것이다. 알몸에 창녀 같은 찐하고 야한 화장. 그리고 상처투성이의 나의 몸과 아름다운 굴곡을 가지고 있는 엄마의 뒤 태.
그리고 텔레비전의 엄마의 모습과 그 앞에 진열된 성인도구 까지… 누구든 우리 모녀를 쉬운 여자로 보고 범하려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동의 자세를 풀 수도 없다. 건우와 지안이가 일부로 창문으로 우리를 지켜보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단 엄마와 나의 마음속에 그들의 두려움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창문 밖에서 인기척이 날 때면 차라리 우리의 주인님들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화장실? 배고픔? 아니면 다리 저림? 이 모든 것을 참아가며 우리는 주인님들이 올 때까지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 했다.
개 목걸이를 한 채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두 모녀는 누군가 우리를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오늘도 기약 없는 주인님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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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 하고 있네?』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거에 대한 죄책감 따위는 없는 듯 지안이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렸다.
『창문도 잘 열려 있고.』
건우는 들어오자 마자 엄마와 나의 가슴을 양손으로 주물럭거리면서 말을 한다.
『네… 주인님께서 시키신 일들은 다 했습니다.』
건우에게 가슴을 만져지면서도 엄마는 그들에게 반항 할 생각이 없다는 마음 그들에게 전달 하고 있다.
건우가 고분고분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씨익 웃고는 나와 엄마의 목에 연결된 사슬을 잡고 거실로 들어 갔다.
나와 엄마는 건우가 이끄는 쇠사슬 소리와… 방울 소리를 내며 뒤따라 간다.
뒤에서 따라 오는 지안이는 엄마와 나의 엉덩이를 발로 한번씩 차며 넘어뜨렸고 앞에서는 건우가 목줄을 잡아 당기면서 고통을 준다.
『읏…읏…..』
『꺄악…』
모녀 둘이 나란히 엉덩이를 내밀고는 걷어차이면서 계속 해서 좁은 집안을 돌고 있다.
엄마의 반응을 확인 한다는 듯 계속 해서 엄마만 괴롭히는 지안이와 건우. 목줄을 강하게 잡아 당기기도 하고 지안이는 뒤에서 엄마의 항문과 음부를 신발 또는 딜도로 괴롭힌다.
『햐.. 확실히 어제랑은 다르네?』
꿋꿋하게 그들의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고분고분한 엄마를 보더니 그들이 말했다.
『네… 죄송합니다. 인간인척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육변기에 맞는 행동과 말투로 주인님을 섬기겠습니다.』
얼굴에 웃음을 띄우면서 말 한번 더듬지 않고 자식뻘 되는 아이들에게 수치스러운 말을 하는 엄마.
건우가 그런 엄마의 음부에 손가락을 넣고 왕복운동을 한다.
『읏..하읏….읏…』
낯선 느낌에 당황하던 엄마가 바로 건우의 손가락 움직임에 허리를 맞춰 흔들었다.
『하앙… 하앙… 하앙…』
야릇한 표정으로 건우를 유혹하듯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는 오늘도 한 마리의 암캐로 변해간다.
『쫑아. 확실히 너 엄마라는 년이 육변기가 확실 한가 봐. 이렇게 하루 만에 이렇게 걸레가 되었잖아.』
건우가 엄마의 음부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 나에게 보여주면서 말했다.
끈적끈적한 액체가 건우의 검지와 중지에 잔뜩 묻어 있었다. 그리고 실처럼 따라 올라온 끈적이는 액체까지.
딸 앞에서 자신의 애액을, 자신의 부끄러운 성욕이 밝혀지면서 엄마 얼굴이 새빨개진다.
나는 그런 엄마를 외면하고 건우가, 아니 두 주인님들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한다.
『그.. 그렇습니다. 헤헤. 저.. 저년은 확실히 육변기가 맞습니다. 빨리 더 훌륭한 육변기가 되어 주인님들께서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핫. 그래야지.』
나는 건우에게 오늘도 예쁨 받기 위해서… 엄마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또 다시 시작하며 상처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