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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하숙집에서 생긴일-10

사실 창식이는 요새 욕구불만인 상태였다. 주변은 온통 자극적인 일들 뿐인데, 마땅히 풀 데가 없으니 하루에 반나절 이상 발기한 상태였다. 창식은 의자에 앉아 컴퓨터의 전원을 켰다. 하숙집에 오기 전에 웹하드에서 다운 받아 놓은 야동을 보며 딸딸이를 치기 위해서였다. 야동을 보기 전에 창식은 현관문이 잠겼나 확인하고, 2층에도 올라가 혹시 사람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다. 바탕 화면의 딱따구리 폴더에는 ‘기획]노모.자막.근친.가족.스토리’와 ‘[국N]헤어지고 남는건 영상뿐 커플유출’ ‘[ 일 ] 얼굴에 색기가 줄줄 흐르는 장모’라는 이름의 세 개의 파일이 있었는데, 뭘 먼저 볼까 하다가 세 번째 ‘[ 일 ] 얼굴에 색기가 줄줄 흐르는 장모’를 더블 클릭하였다. 원래 창식은 근친기획물, 특히 엄마 아들 스토리물을 즐겨 보았다. 잠시 로딩 후 화면이 재생 되었는데,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장모와 와이프 역할을 맡은 20대의 여자, 그리고 사위로 보이는 남자가 식탁에서 차를 마시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20대 딸보다 엄마 역할의 아줌마가 더 섹시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다. 

“자, 슬슬 준비를 해보실까요오오.”

창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에 휴지를 갖다 놓고,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의자에 앉았다. 곰플레이어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동영상이 재생되었다. 화면 속에서는 딸이 집을 비우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 때 장모가 탱크 탑에 팬티 차림으로 욕실 청소를 해야 한다며 욕실 안으로 들어왔고, 남자는 허겁지겁 수건으로 물건을 가리며 욕실 안으로 몸을 숨겼다. 장모가 사위에게 미소를 지으며 뭐라 뭐라 쌸라쌸라 하더니, 사위는 수줍은 표정으로 욕실에서 나와 샤워기로 자신의 물건에 물을 뿌려댔다. 장모는 풀이 죽어 있는 사위의 물건에 비누칠을 해서 정성스럽게 두 손으로 주물러 주었고, 자극을 받은 사위으 페니스는 금새 빳빳하게 발기하였다. 사위의 페니스를 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은 장모는 비누거품을 묻혀 페니스를 정성스럽게 닦아주고 나서, 입으로 빨아주기 시작하였다. 

‘탁탁탁 탁탁탁!’

창식은 얼굴을 화면에 바싹 갖다 대고는 왼손으로 빠르게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한참을 오랄을 해준 장모는 엉덩이가 자신에게 보이게 사위를 엎드리게 하고는, 페니스를 거꾸로 쥐고 딸딸이를 쳐주며, 사위의 항문고 불알을 핥아주기 시작하였다. 동영상에 나오는 사위로 빙의된 창식은 딸딸이를 치고 있는 왼손의 속도를 한층 높이고 있었다. 장모는 딸딸이를 쳐주다 말고는 사위에게 뭐라 뭐라 말을 걸었고, 사위는 자세를 바꿔 장모 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장모의 탑과 팬티를 차례대로 벗기고는 장모를 엎드리게 한 후 장모의 음부에 페니스를 삽입하였다. 사위의 커다란 페니스가 삽입되자 장모는 신음소리를 내며 반응하였다. 

‘하아 야메떼!’

사위가 리드미컬하게 앞뒤로 몸을 흔들자 장모는 야메떼를 연발하기 시작하였고, 야동에 심하게 몰입한 창식이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금방 쌀 것만 같았다. 호흡을 조절하기 위해 잡고 있던 물건을 놓고, 잠시 쉬고 있는 그 때 갑자기 방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왔다. 

“창식이 뭐 하니?”

‘헉!’

창식이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 보았다. 문 앞에는 흰색 블라우스에 무릎까지 오는 검은 색 스커트를 입고, 한 손에는 클러치백을 들고 있는 외출복 차림의 아줌마가 놀란 눈으로 자신을 쳐다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숙집 사람들이 늦게 올 거라는 얘기에 현관문만 잠그고 방문은 신경을 안 쓴 것이 문제였다. 예정보다 일찍 귀가한 아줌마는 문이 잠겨 있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왔고, 창식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무슨 일인가 하고 문을 열어본 것이었다. 아줌마를 본 창식이는 너무 놀란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아줌마를 향해 몸을 돌렸다. 자기가 딸딸이를 치느라 바지를 벗고 있다는 사실을 잠깐 잊은 것이었다. 아줌마는 빳빳하게 서 있는 창식이의 페니스를 보자 한 손으로 서둘러 눈을 가리며 고개를 돌렸다. 

“앗 미안해 창식아. 노크를 했어야 하는데. 집에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눈을 가리는 아줌마를 보고 나서야 자기가 바지를 벗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창식이는 서둘러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가렸으나, 이미 발기 되어 있는 페니스는 쉽게 가려지지가 않았다. 

“아니, 그, 그게 아니구요. 저는요.”

창식이는 당황해서 뭔가 변명을 하려고 하였지만 입이 잘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 때였다. 창식이의 등 뒤로 절정에 다다른 듯 여자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고, 이미 한껏 달아 올라 있었던 창식이는 자기를 보고 당황하는 아줌마를 보자 흥분을 참지 못 하고 그만 사정을 하고 말았다. 진짜 난감한 상황은 그 이후에 벌어졌다. 창식이의 페니스에서 발사된 정액은 마치 물총처럼 아줌마에게로 날아갔고, 검은색 스커트와 종아리에 잔뜩 묻고 말았다. 눈을 가리고 서 있던 아줌마는 자신의 다리에 뭔가 뜨거운 느낌을 받았고, 가린 손 아래로 슬며시 자신의 다리를 보자 창식이의 정액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창식이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야 말았다. 아줌마는 자신의 치마와 다리를 번갈아 보더니 창식이에게 말하였다. 

“거기 휴지 좀 줄래?”

“네? 아 네! 네!”

창식이는 한 손으로 페니스를 가린 채 허겁지겁 책상 위에 있는 휴지를 아줌마에게 건넸고,  아줌마는 받아든 휴지를 손에 둘둘 말면서 말하였다.   

“미안해 창식아, 아줌마가 잘 못 했어. 노크를 했어야 되는데 많이 당황했겠다.”

“죄송합니다.”

창식이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랫도리를 까고 양손으로 물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오줌싸개가 엄마 앞에서 벌 서고 있는 모습 같았다. 아줌마는 휴지로 꼼꼼히 치마와 다리에 묻은 정액을 닦아 내었다. 

“드라이 맡겨야겠다.”

아줌마는 정액을 다 닦아 내고는 정액이 잔뜩 묻은 휴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이제 그만 빨리 나가줬으면 하는 창식이의 바램과 달리 아줌마의 다음 행동은 전혀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가 되어 갔다. 아줌마는 두 눈을 지긋이 감고 두 손으로 휴지를 감싼 채 마치 빨아 들이 듯 휴지의 냄새를 맡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킁, 킁.’

창식이는 황당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민용이와 섹스를 하던 아줌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혹시 이 아줌마? 아줌마는 마치 정액의 냄새를 음미하는 것 같았다. 냄새를 깊이 들이 마시고는 숨을 참았다가 내뱉고, 또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뱉고를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아줌마는 감은 눈을 뜨더니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창식이에게 말하였다. 

“앉아 봐.”

“네?”

창식이는 당황하며 물었다. 

“의자에 앉아 보라구.”

“아, 네”

창식이는 의자에 앉기 전에 바지를 입으려고 서둘러 팬티를 치켜 올렸다. 

“바지 입지 말고 그냥 앉아.”

“네? 네, 네”

창식이는 잡고 있던 팬티를 놓은 채 의자에 앉았다. 돌아서서 방문을 잠근 아줌마는 고개 숙인 창식이에게 다가와 귓가에 속삭였다. 

“창식인 잘못한 게 없는데 왜 그렇게 당황해? 괜찮아.”

아줌마는 컴퓨터 모니터 쪽으로 창식이의 의자를 돌렸다. 한바탕 정사를 끝낸 동영상 속의 장모는 입가에 잔뜩 묻은 사위의 정액을 손가락으로 찍어가며 맛을 보고 있었다. 아줌마는 창식이의 손을 치우고, 창식이의 물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속삭였다. 

“우리 하던 거 계속 할까? 할 수 있지?”

아줌마는 혀로 창식이의 귀를 귓불부터 천천히 핥아 올라갔다. 

코와 귀를 간지럽히는 아줌마의 짙은 향수 냄새와 간드러지는 목소리,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까지. 창식이는 좀 전의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점차 잊어 가고 있었다. 오히려 자신과 아줌마가 마치 동영상에 나오는 사위와 장모라는 착각에 빠져 들고 있었다. 아줌마는 창식이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손으로 창식이의 페니스를 쥐고 부드럽게 흔들기 시작하였다. 한바탕 사정을 하고 풀이 죽어 있던 창식이의 축 늘어진 페니스는 금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였다. 

“아, 아줌마?”

창식이는 고개를 들어 아줌마의 눈을 바라 봤고, 끈적한 시선이 마주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누가 이기나 내기라도 하듯 깊게 서로의 입술을 탐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혀를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창식이는 아줌마가 입고 있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쥐었고. 갑작스런 창식이의 행동에 아줌마는 긴 탄성을 내뱉었다. 

‘음, 아아아!’

아줌마는 눈을 감은 채 창식이가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는 것을 느끼다가 창식이의 어깨를 감싸고 있던 손을 풀러 자신의 블라우스를 마저 풀러서 창식이가 자기의 가슴을 좀 더 편하게 애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창식이는 아줌마의 검은색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렸고, 가슴을 힘겹게 받치고 있던 브래지어가 위로 말려올라가자, 커다란 젖가슴이 아래로 출렁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창식이는 두 손으로 아줌마의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아줌마의 볼에 키스를 하였다. 아줌마는 두 눈을 감은 채 창식이의 애무를 느끼고 시작했고, 질끈 다문 입술 사이로 조용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런 아줌마의 섹시한 표정을 보자 창식이의 페니스는 더욱 더 힘을 내 발기하기 시작하였다. 손 안에 갑작스런 묵직함을 느낀 아줌마는 감고 있던 눈을 떠 창식이의 페니스를 내려다 보았다.

“헉! 이건.”

아줌마는 창식이의 페니스를 보고 놀라움을 참을 수 없었다. 처음 봤을 때는 미처 몰랐는데 막상 창식이의 물건을 코 앞에서 보니, 그 크기와 굵기가 엄청난 것이었다. 창식이의 페니스는 마치 마트에서 파는 ‘알뜨랑 소시지’처럼 통통하고 길쭉했는데, 굵기는 쥐고 있는 아줌마의 손아귀에 가득 찰 정도였고, 길이는 손 밖으로 절반 가까이 삐져 나올 정도로 길었다. 아줌마는 길거리에 떨어진 5만원권을 주운 사람처럼 표정이 환해졌고, 40년 넘게 살면서 처음 본 대물을 신기한 듯이 강하게 위아래로 흔들어 보았다. 빳빳하게 발기한 창식이의 페니스는 그 하얀 피부 위로 분홍색 핏줄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귀두는 왕방울 토마토처럼 탐스런 붉은 빛깔을 뽐내며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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