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장
마사노리는 미녀의 체내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 그 자신의 육경을 밖으로 노출했다.그것은 딱딱하게 강직이 된체 아오이 앞에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녀의 손을 잡아 자신의 물건으로 이끌었다.
아오이는 놰쇄적인 눈빛으로 소년의 육경을 바라보며 자신의 손을 내밀어 그것을 어루만졌다.
「아…,마사노리씨의 페니스…정말…딱딱하다…아아…아오이는 아아…」
「그럼 좀 즐겨볼까…아오이.」
마사노리는 아오이를 해변 모래 사장에 쓸어뜨리고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그녀의 다리 하나를 잡아 어깨에 걸쳐 미녀의 요염한 하반신을 오후의 햇살 아래에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했다. 그리고 자신의 육봉을 반쯤 피어있는 꽃봉오리에 갖다대고 그대로 체중을 실었다.
「아아…부끄러워요…이런….이런 모습으로 밖에서 폭행당하는 것은…」
「매저키스트의 변태에는 어울리는 모습이지…안그래?」
「아 아…우욱…굉장해요…마사노리님…아아…」
아오이는 소년의 어깨에 한쪽 다리를 건체 허리와 허리를 맞부딪치며 폭행당하고 있었다. 육봉은 아오이의 질속 끝까지 침입해 들어와 자궁벽을 때렸다. 육봉이 미육을 출입할 때마다 살결이 마찰하는 추잡한 소리가 해변 모래사장에 울려 퍼졌다.
「좋아요….너무 좋아…아아…좀더….좀더….아아아…」
「아주 음란한 소리를 내는군…밖에서 품어주니 기분이 좋은가 보지?」
「아오이는…하아…아아…음란한…음란한 노예…노예니까…아아…」
아오이는 브라우스 사이로 한껏 부푼 유방을 드러내며 그것을 어루만지며 스스로 도취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을 범하고 있는 소년에게 뇌쇄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좋아…나도…아오이는…아아 정말 굉장하군…우우…」
「아아…기뻐요…아오이는…아아…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서…아아…..아,이제…한계에요…아아…」
미녀는 등골을 뒤로 젖히고 절정을 향한 마지막 움직임을 보였다. 아오이의 반응에 마사노리도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피스톤 운동을 해 나갔다.
「아아…간다…아아…」
「네… 아아….아오이의 몸속에….아아…마사노리씨의…밀크를…아아…아아아」
마사노리는 자신의 상반신을 아오이의 몸 위로 기울였다. 어깨에 걸쳐졌던 아오이의 다리가 위로 치켜 올라갔다.
소년의 뜨거운 마그마가 아오이의 비부 깊숙한 속에 뿜어져 나왔다. 그것은 그대로 미녀의 자궁 속을 힘차게 때리고 있었다.
「아아…아아….드디어…아아…」
「아오이!!」
아오이의 육체를 짓누르던 소년의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절정의 여운에 잠겨 허덕이고 있는 미녀의 얼굴에 내려앉고 있었다.
-***-
넓은 백사장에서의 야외 플레이에서 아오이는 이전에 느끼지 못한 성감의 타오름을 느끼고 있었다.행위를 마치고 그와 백사장에서 그와 부등켜 안고 있으면서 이제 더 이상 그 무엇이 필요치 않았다. 이대로 이 소년과 여기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영원히 살고 싶었다. 아오이는 그런 달콤한 상상에 빠져 있었다.
그를 위한 삶…… 이제는 이 소년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했다.
해가 수평선에 걸려 있었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어깨에 기대있는 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수줍은 듯 그의 시선에 미소 지었다.
「별장으로 돌아갈까. 아오이.」
「네.」
아오이는 마사노리의 팔을 잡아 팔짱을 끼고 마사노리도 아오이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두 사람은 서로 어깨를 가까이 대고 별장으로 길을 옮겼다.
별장으로 돌아오자마자 두 사람은 욕실로 직행했다.옷을 벗고 샤워기를 틀었다. 샤워기를 통해 부서져 내리는 물줄기가 얼싸안은 두 사람의 땀과 체액을 씻어 내렸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피부를 입술과 손가락으로 느껴나갔다. 마사노리의 손과 입술이 주는 따뜻한 감촉에 아오이는 자신이 느낀 행복감을 가슴 깊이 각인 시키고 있었다.
「훌륭한 육체…아름다운 얼굴…아오이… 이런 아오이가 내 노예다.」
「아아…마사노리님…그래요…당신 뜻대로….아오이는 노예…아아…」
여기더기 더듬고 다니던 그의 손가락이 미육을 지나 항문에 닿었다.거기는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았다.
끝없는 소년의 호기심과 욕망을 속에서 결국은 여기도 최상의 상태로 조교되 버리고 말것이다. 아오이는 그런 생각에 얼굴을 붉히며 뜨거운 숨을 몰아 쉬었다.
「여기로도 느끼는가 보지?」
「저기…아직…아아…한번도…거기로 해본적이 없어요…」
마사노리는 그녀의 표정 변화를 느끼며 항문을 집중적으로 꾸짖고 있었다. 아오이는 무릅이 떨려옴을 느꼈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항문을 꾸짖으면서 동시에 미육에도 손가락을 밀어넣고 있었다. 아오이는 질속으로 침입해온 손가락에 압력을 가해 조였다.
「후후,민감하군, 아오이. 좋아. 음란한 노예가 역시 좋아. 파랗다.」
「아…마사노리씨…아오이를 당신에게 어울리는 여자로….조교해….주세요….아아…」
「역시 아오이는 음란한 노예로군, 스스로 자신을 조교해 달라고 하다니. 후후…좋아. 정말 좋아. 이 음란한 노예를 직접 조교해 주지. 오늘부터 너는 내 노예다.」
「네… 주인님.」
노예…그 말을 듣고 아오이의 뇌리 속은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다. 몸과 마음으로 남자를 즐겁게 하는 것…그것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것을 아오이는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욕실에서 나오면서 아오이는 목욕 타월을 빼앗기고 나체를 그대로 노출했다.
「필요없다. 노예에게 옷은… 」
「아…저…네…」
마사노리는 가운을 걸쳐 입었다. 아오이는 알몸으로 거실로 향했다. 아오이는 자신만 알몸이라는 사실에 불안해 하면서도 육체가 달아오르고 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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