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28장 (28/40)

제 28장

「후후,그래요.노예는 말투부터 달라져야 겠지…」

「아오이는…음란한 노예입니다…아아…아무쪼록 마음껏 사용해….주세요…아아…」

아오이의 어조가 바뀐 것을 확인하고 마사노리는 미소를 지었다. 연상의 미녀가 말로도 공경하게 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은 것이었다. 

「자, 그럼…어디 한번…」

「히이…아아…아아..굉장해요…마사노리님…아아…나…아아…」

밑에서 격분한 마사노리의 육봉이 단숨에 아오이의 육체를 꽤뚫었다. 마사노리의 격분한 육봉이 단숨에 아오이의 육체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아오이는 자신의 육체속으로 밀려들어온 거대한 물건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마사노리는 아오이를 안아 올려 마치 어린애 오줌 뉘는 자세로 그녀의 비부를 습격했다. 좌우로 한껏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두사람의 피부가 스치며 내는 음란한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강직된 자신의 육봉을 아오이의 체내 깊숙한 곳까지 밀어넣었다. 

마사노리는 미녀의 체내로 육봉을 찌르면서 자신의 위에 있는 절묘한 발란스의 나체를 마음껏 음미하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 미끈한 흰 허벅지,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마사노리의 육봉이 움직일때마다 같이 반응하며 과격하게 흔들리는 흰복숭아 같은 2개의 유방.

마치 어루만져 달라고 하듯 부풀어 매끈하게 빛나며 볼륨감을 뿜어내고 있는 유방이 마사노리의 시야에 들어왔다. 마사노리는 안아 올린 다리에서 손을 떼서 허리를 더듬고 유방을 움켜잡는 등 그저 본능이 시키는 대로 손을 움직였다. 

「아아…아아아…」

「더 이상은 ..아아…」

아오이의 질속을 헤집고 다니던 마사노리의 육봉이 절정의 결과물을 토해냈다. 뜨거운 체액이 미녀의 자궁에 그대로 직격했다. 아오이는 두 눈을 감고 그 순간을 음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에 켜진 불꽃은 아직도 꺼질줄을 몰랐다. 

-***-

「모처럼 바다에 왔는데 헤엄을 못 쳤군…」

「아..네…마사노리님과의 관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아이…」

「미안해.하지만, 아오이를 보면 참을 수가 없어서…」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는 아오이.

아오이는 지금 마사노리 위에 승마위로 연결된 채 침대 위에 있었다. 그녀의 손은 아직도 뒤쪽으로 묶여 있는 상태였다. 마사노리의 발기한 육봉이 아오이의 중심을 꽤뚫고 있었다. 마사노리의 양손은 마치 자신쪽으로 끌어당기 듯 아오이의 힙을 안고 있었다. 두 손에 힘을 주고 육봉을 힘있게 미녀의 체내로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아…제가…아오이가…할께요…가만히..아아아…」

「좋아…그래…하지만…아오이의 피부를 만지는 것은…너무…좋아…게다가…아아…」

「아아…하지…마세요…아아…」

마사노리는 항문속으로 손가락 끝을 밀어넣었다. 아오이는 온몸이 경직되며 격한 숨이 코를 뚫고 나왔다. 손가락 끝을 더욱 밀어넣자, 아오이는 아래배에 힘을 주며 곧 숨이 넘어갈 듯 경련을 일으켰다. 

「후후…대단한데…굉장해 아오이…항문 역시 매우 민감하군.」

「아아…제발…그런 말은…」

아오이는 항문을 폭행당하는 치욕에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비명을 울렸다. 소년의 손에 조롱당하며, 소년의 육봉에 관통당하며 자신의 이성은 이미 사라지고 노예의 본능만이 불타고 있었다. 

「후후,역시 아오이의 항문 역시 최고다. 조이는 힘 역시 대단한 걸.」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결박당한 나체에서 흔들리는 미녀의 거유를 두 손으로 받쳐 올렸다.

「하아아…아아…너무 좋아…아아..」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아오이?」

「아아…좋아요..아아..마사노리님…아아…아오이를 좀더 괴롭혀 주세요…아아…아오이는…아아..당신의 노예…아아아…좀더..좀더…아아아…」

유방을 열심히 주무르고 있는 마사노리에게 아오이는 자신의 절정으로 보내주기를 갈구하고 재촉하고 있었다. 마사노리가 부풀어 있는 유방을 움켜쥐며 자신의 육봉에 힘을 가하자 아오이의 비부 역시 이에 대응해 반응을 했다.

「아아…간다…아아..역시 대단해…아오이…역시..아아아..」

「좋아요…나도…아오이의 몸속에…아아… 당신의 진한 성수를… 한가득 쏟아..넣어…주세요..아아…아아아.」

새빨갛게 물든 미모에 음탕한 표정의 아오이는 소년의 정욕에 마지막 불을 당겼다. 아오이는 나신을 뒤로 젖히며 외마디 비명과 함께 몸을 경련했다. 소년의 사정과 함께 그녀도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아….아아아…」

「아오이….아아..아오이…」

아오이는 질로 육봉을 조르면서 자신의 몸속에서 작렬하는 소년의 정액을 받아내며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마사노리를 달아오른 미녀의 피부를 어루만지며 아오이의 육체를 즐기고 있었다. 

-***-

「수영복은 갖고 가.」

「예…하지만 어디에서 갈아 입어요? 설마…」

「아,소나무 숲속에서 갈아 입으면 돼. 그때 사진도 몇장 찍고.」

「네…알았어요…」

아오이는 뺨을 붉히면서 절반쯤은 단념한 얼굴로 마사노리를 응시했다.

두사람은 아침부터 몇 번이나 서로를 탐닉하는 성행위를 나누었다. 마사노리는 마지막으로 아오이의 비부에 정액을 쏟아붓고 나서 낮까지 쉬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낮잠을 한숨 잤기 때문에 체력도 회복된 상태라 두사람은 바다로 헤엄을 치러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해변에서 아오이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할 계획이기 때문에 마사노리는 아오이에게 옷을 준비하라는 말을 잊지않았다. 아오이는 가방속에서 별장에서 마사노리와 즐길 것을 대비해 준비한 옷들과 갈아입을 섹시한 속옷을 하나씩 꺼내 놓았다. 

어깨끈이 없는 하프 컵의 브래지어는 시스루의 것을 수 종류가 있었다. 색도 검은 색,베이지,화이트라고 갖추고 있다.팬티도 브래지어에 맞춰 중심부의 면적이 작은 에로틱한 것들 뿐이었다. 

어느 것을 입을까하고 번민하고 있는 동안 마사노리가 침실로 들어왔다. 손에는 예의 그 디지털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침대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여러가지 색의 섹시한 속옷들 앞에 잠시 멈춰서서 알몸의 미녀와 속옷을 번갈아 쳐다보며 살며시 미소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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