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11화 (12/13)

제 11화 

“안녕, 코하루짱.” 

“아, 오빠, 어서오세요.” 

코하루는 집의 문 앞에 서있는 요우를 순진하게 웃는 얼굴로 마중나갔다. 

그 코하루의 등뒤에는 상냥한 미소를 띄운 치아키가 서 있었다. 

치아키는 이미 깔끔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핸드백을 손에 들고 있었다. 

“자, 히다씨, 집지키기 부탁드릴께요.” 

“네.” 

치아키의 말에 요우가 수긍했다. 

요우가 집에 오르고 나서 엇갈리듯이 치아키는 현관에서 구두를 신었다. 

“자, 갔다옵니다.” 

“다녀오세요!” 

코하루가 모친에게 힘찬 인사를 돌려주었다. 

치아키는, 그럼, 하고 요우의 얼굴을 보고 나서 밖으로 나갔다. 

“------- 엄마, 어디에 가는지 알고 있어?” 

잠깐 사이를 두고 나서 코하루가 요우에게 물었다. 

“코하루짱이나 마나츠짱이 태어나기 전에 근무하고 있었던 곳 같아.” 

“헤에-, 엄마는 일하고 있었다.......... 어? 혹시 엄마 다시 일 시작하는 거야?” 

“그럴지도.” 

“-흐응........” 

코하루가 그 사랑스러운 얼굴에 고민스러운 표정을 떠올렸다. 

“외로워?” 

“그, 그렇지 않아. 코하루, 이제 어린 아이가 아닌걸.” 

요우의 질문에 코하루는 조금 당황한 것처럼 말했다. 

“그리고.......... 언니도 없을 때는 요우 오빠가 집보기 해줄거지?” 

“응. 오늘같이.” 

“에헤헤헤헤.” 

코하루가 수줍은 듯이 웃었다. 

“마나츠짱은 몇시에 온다고 했어?” 

“에-그러니까---- 뒷풀이가 있기 때문에 저녁도 먹고 온다고 했는데............” 

“그럼, 오늘 하루 나와 코하루짱 둘만이 있구나.” 

“응.” 

수긍하며 코하루가 요우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요우가 말하는 것처럼 오늘은 치아키나 마나츠도 집에 없었다. 

치아키는 이전 근무하고 있던 작은 기획 회사의 이벤트를 돕고 나서 그곳의 여사장과 회식을 할 생긱이라는 이야기였다. 거기서 코하루가 말하는 것처럼 재취직에 대한 이야기도 할 생각이라고 요우는 듣고 있었다. 

한편 마나츠는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의 문화제였다. 

“응, 오빠.” 

“응?” 

“뒷풀이는 술같은 것 마시는 거야?” 

어디서 들었는지 코하루가 그런 것을 물었다. 

“자, 어떨까. 마나츠짱, 그런 불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언니, 성실한 걸.” 

걱정이 없는 어조로, 코하루가 말했다. 

“코하루짱은 술같은 것 마시고 싶다고 생각해?” 

“싫어. 전에 맥주 조금 빨았더니 씁쓸했는 걸.” 

“그래......... 나도 단 것을 좋아해.” 

그렇게 말하며 요우는 오른손에 들고 있던 상자를 가볍게 들어올렸다. 

“케이크 사왔으니까, 나중에 먹자.” 

“와아-” 

요우의 말에 코하루는 지금까지 중에 최고의 웃는 얼굴을 보였다. 

**************** 

쿨러가 돌아가는 거실에서 코하루가 소파에 앉아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소파에 앉아있는 것은 요우뿐이었다. 

코하루는 다리를 벌리고, 요우의 허벅지에 걸터앉고 있었다. 

그런 모습으로 코하루는 요우의 올챙이배에 기대고 있었다. 아무래도 거대한 복부의 감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두 명의 앞에 있는 대화면의 텔레비전이 애니메이션을 비추고 있었다. 요우가 집에서 가져온 몇 가지 DVD 애니메이션 중의 하나였다. 

요우에게 있어서는 대사를 암기할 정도로 반복해서 본 작품이었다. 

하지만 코하루는 그 타이틀 밖에 몰랐다. 

화면 안에서 고교생 남녀의 연애가 코메디 터치로 진행되고 있었다. 

몇 가지 착각과 엇갈림 끝에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린 지금, 소년이 반디들이 날아다니는 밤의 신사(神社)에서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점차 입술과 입술을 가까이해가는 두 명을 코하루는 살짝 뺨을 붉힌채로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다. 

요우는 화면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코하루의 어린 히프의 감촉을 허벅지로 만끽하고 있었다. 

코하루가 조금 몸을 움찔했다. 

화면 안에서 소년이 유카타 모습의 소녀 가슴에 손을 댔던 것이었다. 

지금까지의 전개에 따르면 소년은 소녀의 스냅이 들어간 손바닥에 얻어맞을 것이었다. 

그런데 소녀는 소년의 입술에 막혀있는 입으로 흐트러진 소리를 내면서 그 행위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점차 화면 안에서 소년의 손의 움직임이 대담해져갔다. 

“그런데.........” 

텔레비전 화면을 응시하면서 코하루가 입을 열었다. 

“뭐.” 

“그....... 혹시, 이것, 음란한 애니메이션?” 

“후후후....... 코하루짱에는 빨랐지.” 

요우는 코하루의 물음에 직접 대답하지 않고, 그렇게 말했다. 

“......... 그렇지 않은 걸! 코하루, 벌써 학교에서 아기를 만드는 방법같은 것, 배웠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코하루는 많은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코하루의 부드러울 것 같은 뺨이 홍조를 떠올리고, 체리를 생각게하는 입술이 반쯤 벌어진 상태가 되어있었따. 

그 작은 입에서 흘러나오는 숨이 점차 빨라지는 것을 요우는 감지하고 있었다. 

“-흐응. 코하루짱의 학년, 벌써 성교육했네.........” 

“응, 했어...... 여자 아이들만 한 방에 들어가서 비디오, 봤어.” 

“지금 보고 있는 것 같은 녀석?” 

화면 안에서는 소년이 소녀의 유카타 안으로 손을 넣고 유방을 비비고 있었다. 

“아니, 아냐, 달라....... 이렇게 음란한 것이 아닌 걸.” 

“그럼, 어떤 것?” 

“응, 잘 기억나지 않아. 선생님도 별로 가르쳐 주지 않았고............” 

“수꽃술과 암꽃술이 나오는 것?” 

“응........ 분명히 그런 것도 있었어........” 

작은 소리로 말하면서 코하루는 어느 사이엔가 요우의 허벅지 위에서 몸을 움츠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 미발달한 허리가 끊임없이 머뭇머뭇 움직이고 있었다. 

요우가 살짝 코하루의 옆구리 부분에 손을 대고 옷 위에서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코후라는 DVD의 내용에 마음이 사로잡혀서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약간 높은 코하루의 체온을 요우는 손바닥과 복부로 차분히 느꼈다. 

“어............!” 

코하루가 소리를 높였다. 

소년이 소녀의 유카타를 들어올리고 손을 집어넣었던 것이었다. 

소녀가 민감하게 몸을 위로 젖히며 소리를 높였다. 

“저것........ 뭐야?” 

코하루가 이상하다는 듯이 그렇게 물었다. 유방에 대한 애무는 이해할 수 있어도 음부의 그것은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것이었다. 

“저것은....... 여자 아이의 암꽃술을 어루만지고 있는 거야.” 

“암꽃술.......?” 

“그래. 여자 아이는 음란한 기분이 되었을 때 암꽃술을 상냥하게 만져주면 몹시 기분이 좋아져.” 

“암꽃술........ 만져도 되는 거야.........?” 

“그래. 코하루 짱은 스스로 한 적 없어?” 

“응........” 

유감스럽다는 듯이 코하루가 말했다. 

“그럼, 내가 해줄까?” 

“그......... 그래도.......... 암꽃술........... 그......... 더럽지 않아?” 

“코하루짱의 것이라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럼, 좋아?” 

“응......” 

코하루의 대답을 기다렸다가 요우는 그 손을 스커트 안으로 집어넣었다. 

속옷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어린 면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손댈게.............” 

“아......... 부, 부끄러워..........” 

코하루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작게 소리를 높였다. 

요우의 손가락이 우선 팬티 위에서 음부에 닿았다. 

“앗..........!” 

코하루가 작게 비명을 질렀다. 

상관하지 않고, 요우는 상냥하게 긁듯이 손가락끝으로 코하루의 음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아, 아아앙, 아아.......아아아------.” 

코하루가 당황한 듯한 소리를 내면서 몸을 꿈틀거렸다. 

“코하루짱, 기분 좋아?” 

“모..... 몰라........... 아, 아아앙.............아아, 아아아.........” 

“그럼, 기분나빠?” 

“으응, 그, 그렇지 않지만................... 으읏...........아아아........ 이상한 느낌..........아앙............”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각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코하루가 몸을 계속 비틀었다. 

“코하루짱의 여기, 대단히 뜨거워졌어............” 

“시, 싫어............. 그, 그런........... 너무 부끄러워............ 아우우우우.........” 

“후후........... 자, 직접 손댈게.” 

팬티의 정확하게 음부를 가리는 부분을 요우의 손가락이 옆으로 비켜냈다. 

“꺄우우우우........!” 

보지에 요우의 손가락을 느껴서 코하루가 몸을 경직시켰다. 

“대단해............. 코하루짱, 여기 젖어있어..........” 

“아, 거짓말, 거짓말........ 코하루, 오줌같은 것 싸지 않았는 걸........!” 

코하루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괜찮아. 이것, 소변이 아니니까........ 여자 아이는 기분이 좋으면 암꽃술에서 애액이 나와.” 

“그, 그래...........? 아, 아우우우우우..............아, 아아아아..........” 

“이렇게 적시고 있다는 것은 코하루짱, 몹시 기분이 좋다는 거야.” 

요우는 아직 선 하나에 불과한 슬릿을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아, 아아아, 아아.......... 그럴지도............. 이것............. 역시, 어쩐지 좋아............후우우웅...................으응........” 

때때로 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한 숨을 토하면서 코하루는 요우의 애무에 몸을 맡겼다. 

단단해져 있던 작은 몸에서 점차 힘이 빠지고 사지가 힘없이 널부러져 가고 있었다. 

“후우-, 후우-, 후우-, 후우-.............아, 아아앙..........응, 오빠.......... 엉덩이에 뭔가 닿고 있어..........” 

멍한 눈동자를 뒤로 향하면서 코하루가 말했다. 

“이건, 나의 수꽃술이 단단해진 거야.” 

“네, 어................ 그거...............” 

“코하루짱은 그렇게 되는 것, 뭔지 알고 있어?” 

“........응..........” 

“진짜?” 

“아, 알고 있어........ 학교에서 배웠으니까............” 

“그럼, 말해봐.” 

“아, 그게..............어어..................어........................그게 발기............” 

어린 입술에 억지로 음어를 말하게 하고 요우는 빙그레 웃었다. 

“후후후, 그래. 나 코하루짱의 암꽃술을 만지면서 발기해버렸어.” 

그렇게 말하며 한 때 느슨하게 했던 손가락의 움직임을 재개했다. 

“아, 아우우........ 아앙.........아아.............” 

“어째서 내가 발기했는지, 알아?” 

“응............그, 그것은......... 음란한 일, 생각했기 때문에?” 

“뭐, 그렇구나.............. 즉, 코하루와 섹스를 하고 싶어졌기 때문이야.” 

“어............?” 

코하루는 큰 눈을 크게 떴다. 

“오, 오빠....... 코하루와...............그............ 하고 싶은 거야?” 

“응.” 

“하지만........... 코하루, 아직 아이인데..........” 

“그럴까? 정말로 아이라면, 여기를 이렇게 적시거나 하지 않아.” 

그렇게 말하며 요우는 그 굵은 손가락을 코하루의 크레바스에 얕게 집어넣었다. 

“아, 아우우........아...............” 

“이봐, 기분 좋지? 섹스는 이 몇배로 기분좋아.” 

요우가 손가락을 뺐다 넣었다 하면서 코하루의 작은 귀에 속삭였다. 

“그래도, 그렇지만..........후우-, 후우-.........역시, 아직 빨라...........아후우웅..........”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그러면 연습만이러도 해볼까?” 

“연습...........? 아, 아앙, 아우우우우...........” 

“그래.......... 여기에.......... 코하루짱의 암꽃술에 나의 숫꽃술을 문지르는 거야. 어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애액투성이가 된 보지를 상하로 문질러져서 코하루는, 멍한 눈을 하고 있었다. 

“정말로..................아....... 정말로, 연습만?” 

“응......... 억지로 심한 일은 하지 않아. 나, 코하루짱, 좋아하니까.” 

“아.........코, 코하루도..................오빠......... 좋아해.” 

“그럼, 괜찮지? 그렇지?” 

“...........응......... 좋아..........아앙...........” 

“후후후, 그러면, 이 팬티와 스커트, 벗어야지.” 

요우는 가볍게 코하루의 몸을 들어올려서 바닥에 서게 했다. 

그리고 다리를 휘청거리는 코하루의 스커트 후크를 풀어서 툭하고 바닥에 떨어트렸다. 

“자, 팬티는 스스로 벗어봐.” 

“싫어............부, 부끄러워.........” 

“그러면, 내가 벗길께.” 

“아앙........... 그 쪽이 좀 더 부끄러워.” 

“그럼, 스스로 벗어.” 

“응..........알았어...........” 

코하루는 머뭇머뭇 손가락을 끝끼리 맞추고 나서, 뜻을 결정한 것처럼 무겁고 습기찬 팬티를 벗어던졌다. 

털이 없는 음부와 작고 하얀 히프가 드러났다. 

“부, 부끄럽다.........” 

코하루가 앞과 뒤의 양쪽 모두의 균열을 좌우 각각의 손으로 숨기며 요우에게서 등을 돌렸다. 

“후후, 자, 얼른 연습하자.” 

요우가 청바지의 지퍼를 열고 페니스를 노출시켰다. 

그 기색을 느끼고, 호기심에 진 코하루가 살짝 뒤롤 돌아보았다. 

“꺄.........!” 

발기한 요우의 페니스의 지나친 크기에 코하루가 놀라서 소리를 높였다. 

“크, 크다.......그렇게 커지는 거야?” 

부친과 함께 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보았던 기억과 비교하며 코하루는 무심코 말했다. 

“코하루짱이 좋으니까 이렇게 된 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요우는 청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졌다. 

그리고 아직 히프의 균열을 숨기고 있는 코하루의 왼손에 손을 대서 가볍게 치워버렸다. 

“아, 아! 안돼!” 

“대단해........ 여기서도 코하루짱의 암꽃술이 보여.........” 

요우가 코하루의 다리 밑으로 들여다보았다. 

“안돼-, 보면 안돼-.” 

코하루가 몸을 비틀어서 요우의 시선으로부터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태도는 진심으로 싫어한다기 보다는 서로 장난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이봐요, 점잖게 있어 주세요.” 

요우가 코하루의 허리를 뒤에서 잡았다. 

“아앙......... 오빠...........” 

“후후후후후..............자, 가.” 

요우는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서 허리의 높이를 조절하며 코하루의 가랑이로, 등뒤에서 페니스를 집어넣었다. 

“꺄하-!” 

코하루가 작게 비명을 질렀다. 

“우, 우와, 대단해. 오빠................ 뜨거워.......!” 

민감한 피부로 요우의 자지의 온도를 느끼며 코하루가 소리를 높였다. 

“후후............자, 코하루짱, 다리를 꽉 붙여.” 

그렇게 말하며 요우가 코하루의 좌우 허벅지를 가운데로 모았다. 

“아, 아앙..........대단해...........” 

“후후후............. 봐, 나의 숫꽃술과 코하루짱의 암꽃술이 찰싹 달라붙었지? 알아?” 

허리의 위치를 높여서 페니스를 보지에 꽉 누르면서, 요우는 물었다. 

“우, 응........ 알아................아, 대단해.............. 오빠의 숫꽃술, 꿈틀꿈틀거려........” 

“자, 움직일께.” 

요우는 코하루의 허리의 좀 더 밑을 잡고, 균형을 잡으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앙, 아아앗, 아아아아앙.......!” 

쓰윽하고 페니스에 보지를 문질러져서 코하루가 높은 소리를 냈다. 

“아아아............ 대단해................ 아우우우우........” 

“후후후....... 어때? 기분좋아?” 

“으, 응........ 좋아...........아아앙.................아히익............” 

굵은 살덩어리의 기둥에 마찰된 어린 크레바스가 새로운 애액을 분비했다. 

넘쳐나온 애액은 요우의 페니스를 음란하게 적시며 그 움직임을 보다 매끄럽게 만들어갔다. 

“아, 아후, 우우우웃..........대단해.......... 대단해..............아아아아.......” 

블라우스와 양말을 입고서 소중한 부분만 노출시킨 코하루가 달콤한 신음을 흘리면서 가랑이에 의한 쾌감에 몸을 꿈틀거렸다. 

“아, 아아응,아아앗............ 이제 안돼............ 오빠..... 코하루, 설 수 없어.........” 

“자, 거기의 테이블에 손을 대.” 

“응..........” 

코하루는 시키는 대로 낮은 테이블에 손을 댔다. 

배후의 요우에 대해서 엉덩이를 쑥 내미는 것 같은 자세가 되었다. 

하지만 코하루는 스스로의 포즈가 얼마나 음란한지 알지 못해다. 

“후후후........ 제대로 다리를 붙이고 있어.” 

“응........” 

이미 쾌락에 지배되고 있는 코하루가 순순히 대답했다. 

요우는 코하루의 허리를 다시 움켜잡고서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아아, 아아아아.........!” 

코하루가 핑크색의 요염한 입술에서 분명한 쾌락의 소리를 흘렸다. 

“아....... 대단해........... 숫꽃술이, 암꽃술을 스치며......... 아앙, 아후응, 아아앙.........!” 

“나도 몹시 좋아....... 코하루짱의 암꽃술 움찔움찔 하고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요우가 튀어나온 배를 흔들 듯이 허리를 계속 사용했다. 

“아우우우!! 아으응! 아히익! 대단해.........대단해.......! 꺄아아아!” 

테이블에 손을 대고, 허벅지를 모은 자세가 되어서 다리와 하복부로 페니스를 단단히 조이는 상태로, 코하루가 밤색의 긴 머리카락을 흩트리며, 번민했다. 

어린 모습과 음란한 반응의 이중주가 요우의 욕망을 더욱 더 타오르게 만들었다. 

“후우-, 후우-, 후우.......... 코하루짱, 이러면 어때?” 

요우는 교묘하게 각도를 바꿔서 밀어올리듯이 페니스를 움직였다. 

검붉게 팽창한 귀두가 코하루의 음핵을 숨긴 살덩어리를 정확하게 찔렀다. 

“우앗, 거기, 거기, 거기........! 거기 대단해! 대단해-!” 

“후후.......... 숫꽃술이 암꽃술의 콩씨에게 닿고 있어.” 

“코, 콩씨, 가 뭐야? 아웃, 아우우웅!” 

“여자의 가장 기분 좋은 곳............... 후히히, 좀 더 해줄게............. 자, 자, 자.” 

요우는 포피 안에서 발기하기 시작한 클리토리스에 귀두를 꽉 눌렀다. 

“꺄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코하루가 높은 교성을 질렀다. 

“아아아! 좀 더, 좀 더........! 좀 더 콩씨를! 아, 아히이이이익! 아아아아!” 

“코하루짱은 욕심쟁이네.......... 자, 어때? 자!” 

“아아아아아앙! 우히이익! 히이익! 꺄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큰 성감을 견뎌내지 못하는 것처럼 코하루가 격렬하게 몸부림쳤따. 

요우는 애액을 흩날리면서 페니스를 계속 움직여, 코하루를 미지의 영역으로 내몰아갔다. 

“아아아아아아!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 기, 기분 너무 좋아-!” 

“시익, 시익, 시익..............나, 나도 나갈 것 같아.........우우!” 

요우가 코하루의 어린 크레바스에 귀두를 꽉 누르며넛 사정했다. 

퓨욱! 퓨퓨퓩! 퓨퓨웃! 퓻! 도퓨!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절규를 지르며 코하루의 그 작은 몸이 경련했다. 

충분히 요우의 정액을 받은 코하루의 그곳이, 태어나서 처음의 오르가슴에 실룩실룩 떨고 있었다. 

“아..............으으응..............” 

반 정신을 잃은 것같은 코하루는 그 자리에 푹하고 주저앉았다. 

그런 코하루의 코끝에 요우가 애액과 정액으로 질퍽질퍽해진 페니스를 쑥 내밀었다. 

“...........?” 

멍한 표정으로 코하루는 요우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코하루짱, 나의 숫꽃술, 빨아볼래?” 

“어........?” 

“봐, 애니메이션에서도 하고 있잖아.” 

요우가 말해서 코하루는 생각해낸 것처럼 텔레비전에 관심을 가졌다. 

우연인지 아니면 요우가 조작한 것인지 화면 안에서는 소녀가 소년의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멋없는 모자이크에 의해서 중요한 장소가 숨겨져 있었지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코하루도 알았다. 

“어...............이것, 빠는 거야.........?” 

“응. 여자 아이는, 숫꽃술에서 나오는 밀크를 마시면 빨리 어른이 될 수 있어.” 

“흐응...........” 

코하루는 골똘히 생각하는 것같은 표정으로 요우의 페니스에 눈을 향했따. 

어린 미소녀의 시선에 반응해서, 쇠약해졌던 페니스가 힘을 되찾아갔다. 

“어른이 된다라는 것은........... 섹스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마치 요우의 생각을 읽어낸 것처럼 코하루는 물었다. 

“그래. 코하루짱, 영리하다.” 

“에헤헤헤헤....................” 

수줍은 듯이 코하루가 웃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코하루짱, 반에서 가장 멋진 여자 아이가 될거야. 가슴도 지금보다 훨씬 커질지도.” 

“그래.........? 그럼, 마마도 남자의 밀크를 마셨기 때문에 그렇게 가슴이 큰 걸까?” 

“그럴지도.” 

“흐-응.” 

감탄한 것같은 소리를 내면서 코하루는 요우의 페니스를 계속 응시했다. 

혐오나 공포를 느끼는 것같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끈적끈적 젖어서 빛나는 상태로 점점 발기해가는 그것을 조금 재밌어 하는 것 같았다. 

“형의 숫꽃술씨, 실룩실룩 하고 있어.......... 이것, 혹시, 음란한 일을 하고 싶어서?” 

“후후, 코하루짱에는 숨길 수 없네.” 

요우는 그렇게 웃으면서 뻔뻔스러울 정도로 커진 페니스를, 코하루의 얼굴을 향해 내민 그 상태로 서있었다. 

“응-....... 그럼, 조금.” 

코하루는 그렇게 말해서 에- 하고 혀를 내밀어서 끝부분을 귀두에 살짝 닿게 했다. 

꿈틀, 하고 요우의 페니스가 떨렸다. 

“아앙, 정말, 도망치면 안돼.” 

코하루는 요우의 페니스에 손을 대고 귀두의 표면을 혀로 핥았다. 

“어때?” 

“응........ 이상한 맛....... 그래도...... 뭔가 두근두근해.” 

그렇게 말하며 낼름, 하고 혀로 페니스의 앞부분을 빨았다. 

“대........대단해..........” 

너무나 천진난만한 혀에 의한 애무에 요우의 콧김이 난폭해져갔다. 

페니스의 첨단의 세로로 갈라진 구멍에서 투명한 물방울이 흘러넘쳤다. 

코하루는 거의 무의식 중에 그것을 핥아먹었다. 

“응...........숫꽃술씨, 맛있을지도.........” 

눈부위를 분홍색으로 물들이면서, 코하루가 그렇게 말했다. 

“그러면, 좀 더 빨아봐.” 

“우응............” 

코하루의 혀 움직임이, 점차 아이스캔디라도 빠는 것같은 움직임이 되어갔다. 

안타까운 느낌의 쾌락에 요우는 뚝뚝 선액을 흘렸다. 

그것을 코하루의 핑크색 혀가 정중하게 핥아갔다. 

“후우-, 후우-, 후우-........ 대단히...... 기분좋아, 코하루짱.” 

“쪽, 쪽............. 후우.......... 어쩐지, 그만둘 수 없어...........” 

“히히......... 코하루짱, 나의 숫꽃술 어때?” 

“하후......... 뜨겁고........... 딱딱해............... 그리고 피꾹피꾹해.......... 그리고 조금 이상한 냄새가............” 

썩는 것 같은 성의 냄새를 맡으면서 소녀가 목을 기울였다. 

“싫어?” 

“으응, 괜찮아............... 낼름.............. 그리고, 숫꽃술씨, 뭔가 귀여워............ 에헤.” 

스스로의 혀의 움직임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페니스에 코하루가 싱긋 웃었다. 

“자, 코하루짱, 나의 숫꽃술, 좀 더 귀여워해줘.” 

“에? 어떤 식으로?” 

“키스해봐.” 

“키스? 우후후후후, 이런 것?” 

아직 누구의 입술에도 닿은 적이 없는 입술이, 요우의 귀두부에 닿았다. 

“아앙...... 키스해버렸다-, 으응-.” 

코하루가 순진한 표정으로 요우의 페니스에 키스를 반복했다. 

“그래, 그렇게......... 끝만이 아니라 가운데도........... 응, 으, 으........” 

코하루는 요우가 말하대로 음란하게 혈관을 띄운 기둥의 부분에 입술을 꽉 눌렀다. 

그 뺨은 붉게 물들어서 때때로 떠지는 눈동자는 젖어있는 것처럼 보였다. 

“응........ 그리고 숫꽃술의 끝이나 기둥을 손으로 나데나데 해줘..........” 

“우와........대단하다.........!” 

손에 의한 애무에 현저한 반응을 돌려주는 페니스에, 코하루가 소리를 높였다. 

“숫꽃술씨가 기뻐하고 있어. 후우-, 후우-......... 아, 좀 더 해줘........!” 

요우가 코하루의 손을 잡아서 기둥을 잡고 상하로 움직인다. 

“왓, 왓, 대단해............ 숫꽃술씨, 두근두근하고 있어!” 

요우에 이끌리는 대로 손을 움직이는 코하루가, 손바닥에 전재히는 맥동에 몹시 놀랐다. 

“후우-, 후우.......... 응, 오빠, 이렇게 해도 아프지 않아?” 

“아프지 않아....... 몹시 기분이 좋아.......... 할 수 있으면 꽉 잡아줘.............” 

“이렇게?” 

코하루가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면서, 요우의 굵은 페니스를 꽉 쥐었다. 

“아, 그래, 그래............... 휴우..........대단해...........” 

“아앙..............이상한 느낌........”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의 의미도 모르는 상태로, 코하루가 요우의 페니스에 자위를 해주었다. 

“우와........ 끝에서, 국물이 나오고 있어......... 아응, 냄새가 나.......” 

“냄새나서, 싫어?” 

“아니................ 그렇지 않아........... 냄새가 나는데, 싫지 않아.......... 이상한 기분............” 

취한 것같은 어조로 그렇게 말하고 나서 코하루는 스스로 혀를 내밀어 요우가 흘리는 카우파 선액을 빨았다. 

“이상해.......... 이상해..........아앙.......... 몸이...............음란한 기분이 되어.............” 

“그것으로 좋아.......... 아아....... 그래, 손으로 시코시코하면서.......... 끝을 빨아줘........” 

“응.........응...............쭈웁.......” 

코하루가 시키는 대로 페니스를 잡아당기면서 끝부분을 입에 넣었다. 

코하루의 작은 입으로는 귀두를 집어넣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런데도 요우는 어린 소녀에 의한 자위와 구음(口淫)에 흥분하고 있었다. 

“아음, 아으음, 으음, 쭈웁, 하후우..........쭈하, 쭈바, 쭈웁, 쭈우웁.........” 

코하루는 입안에 넘쳐나는 타액과 선액이 서로 섞인 것을 잠깐 망설이다가 뜻을 결정한 것처럼 삼켰다. 

“아............이, 이상한 맛.............쭈웁, 쭙, 쭈쭈...................” 

코하루가 어딘가 애교부리는 표정으로, 요우가 분비하는 체액을 삼켜갔다. 

“응, 코하루짱, 손이 멈췄어.” 

“아......... 미안해, 오빠........ 후우-, 후우-, 후우-.” 

하얀 거품으로 점액투성이가 된 손가락의 움직임을, 코하루가 다시 시작했다. 

“아아우우우우........ 몹시 좋아......... 이대로 숫꽃술..... 빨아줘....!” 

“응....... 쭙, 쭈우웁, 쭈웁! 쭈주주주주웁!” 

순순히 수긍하고 나서 코하루가 요우의 페니스 끝부분을 빨아마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에 의한 강렬한 진공 페라에 요우는 아픔에 가까운 쾌감을 느꼈따. 

“우우우, 우우우우...............내, 내니까......... 밀크 나오니까, 전부 마셔........!” 

“응, 마실게............... 마실께......................으으응.....!” 

“아-! 나와, 나와, 나와, 나와! 나간다!” 

도퓩! 

“아!” 

갑자기 입안에 흘러넘치는 대량의 하얀 액체에 ㅋ하루가 비명을 질렀다. 

“코하루짱! 그대로, 입 열어! 아앙, 해!” 

“응.........아앙.........” 

코하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위를 향해 기울이며 작은 입을 힘껏 열었다. 

퓨퓻! 퓨웃! 퓨퓨퓨퓨퓻! 퓨퓨퓨퓻! 

페니스에 손을 대고 마치 변기에 소변을 보는 것 같은 자세로 요우가 코하루의 입에 정액을 쏟았다. 

“아, 아아.............. 아후..............아.......................아.................. 우에에.......” 

“하아아........아아, 이제 괜찮아. 입 안의 밀크, 꿀꺽 해.” 

“응..........꿀꺽........” 

코하루가 입속에 쌓인, 거품이 인 정액을 삼켰다. 

“응.........” 

삼키는 감각이 목을 통과했을 때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충격이 코하루의 어린 몸에 전해졌다. 

“응, 으응, 응, 으응..........!” 

움찔, 움찔, 움찔, 움찔 하고 코하루의 몸이 떨렸따. 

몸 안에 쾌감의 파도가 일고, 그것이 점차 커져가는 것을 코하루는 느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움찔...........! 

요우의 정액이 위에 들어갔을 때, 마치 독한 술이라도 마신 것처럼 뜨거운 감각이 전신에 퍼졌다. 

“히아아아아아악.........” 

그것은 거대한 쾌락의 파도가 되어서 코하루를 가벼운 절정으로 이끌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히이................. 오빠의 밀크..........대단해.............” 

“기분 좋았어?” 

“........응.” 

요우의 정액에 젖은 입술에 수줍어하는 미소를 띄우며 코하루가 수긍했다. 

“좀 더 나의 밀크, 마시고 싶어?” 

“으, 응.......... 오빠의 밀크, 갖고 싶어.” 

“좋아. 코하루짱이라면 얼마든지 먹게 해줄게.” 

그렇게 말하면서 요우는 코하루에게 과시하듯이 스스로의 페니스를 만졌다. 

금세 요우의 페니스가 힘을 되찾아갔다. 

“아앙.........기쁘다.........!” 

코하루가 요우의 허리에 안기듯이 페니스에 달라붙었다. 

“후후후후후.........” 

조금 전보다 한층 더 적극적인 코하루의 혀 움직임에 요우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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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하루는 요우의 페니스를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입으로 사정하도록 해서, 정액을 맛있다는 듯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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