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화
마나츠와 코하루 두 명은 함께 미즈루와 사쿠라가 다니는 대학으로 향하고 있었다.
원래 사쿠라를 개입시켜서 미즈루에게 받은 초대티켓은 석장으로 치아키도 갈 예정이었지만 직전에 캔슬한 것이었다.
뭔가 중요한 일이 생긴 것 같았다.
그것은 부친과 관련있지 않나, 마나츠는 의심하고 있었다.
마나츠에 있어서 부친은 물론 소중한 가족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요우에 매료된 모친의 기분도 아플 정도로 알 수 있었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었다.
마나츠는 뭉게뭉게한 생각을 안은 채로, 코하루와 함께 역에서 대학으로 가는 길을 걸었다.
“언니, 미즈루씨, 어떤 가게 하고 있을까?”
코하루가 아무런 걱정도 없는 목소리로 언니에게 말을 건넸다.
“응, 미즈루씨니까 황당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을지도.”
여동생의 순진한 미소를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마나츠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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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둘 다, 어서-오세요.”
달콤하게 꾸민 목소리로 마나츠와 코하루를 마중나온 것은 미즈루였다.
“미, 미즈루씨의 모습은......
마나츠가 미즈루의 복장에 몹시 놀랐다.
“어째서, 간호사씨........?”
코하루는 이상하다는 듯이 목을 기울이면서 물었다.
그 말처럼 미즈루는 미니스커트의 백의에 간호사 모자를 쓰고 있었고, 목에는 청진기를 걸고, 손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주사기를 들고 있었다.
“여기는 찻집이죠?”
마나츠가 리본으로 장식된 커피컵, 이라고 생각되는 간판을 보면서 미즈루에게 물었다.
“물론. 코스프레 찻집이야.”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가 두 명을 안으로 들였다.
평상시에는 교실로 사용되고 있는 방 안에는 몇 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앉아 있었고, 여러 가지 복장의 웨이트레스가 쟁반을 한 손에 든 채로 활보하고 있었다.
스튜디어스, 바니 걸, OL, 부경, 무녀, 비구니 등 뿐만이 아니라 안에는 군인들같은 모습을 한 여대생도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역사상의 인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코스츔을 하고 있는 이들도 있었다.
“우와, 대단하다.”
코하루는 솔지갛게 감탄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이것, 미즈루씨의 아이디어입니까?”
웃음 반, 기 막힘 반이라는 표정으로 마나츠는 물었다.
“응. 의욕이 넘치는 무리가 모였다는 것도 있지만.......... 잘 되고 있지?”
확실히 테이블은 전부 메워져 있었다. 게다가 그 대부분은 남성손님이었따.
“손님이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이 옥에 티지만. 그렇지만 음료수의 원가같은 것은 별 것이 아니고.”
“이래서야 코하루들이 앉을 곳이 없다.”
코하루가 조금 유감스럽다는 듯이 마나츠에게 말했다.
“아, 그건 괜찮아. 두 명의 자리는 옆에 마련해뒀으니까.”
“미안해요, 일부러.”
예의있게 마나츠가 말했다.
“아무것도 아냐. 초대한 이상 당연한 일이지.”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는 마나츠와 코하루를 안쪽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원시인인지 여자 타잔인지 알 수 없는, 모피 같은 것으로 만든 비키니를 입은 웨이트레스를 빠져나가 문의 앞으로 향했다.
두 명이 제대로 따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미즈루는 문을 노크했다.
“..........들어오세요.”
들은 적이 없는 목소리가 안에서부터 대답을 했다.
“다른 손님에게 발견되면 안되니까 어서 안으로 들어가.”
미즈루가 못된 장난을 치는 듯한 얼굴로 말해서 마나츠와 코하루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자-.”
미즈루가 문을 열고 두 명을 재촉했다.
마나츠와 코하루가 방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뒤 미즈루는 두 명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며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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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어둡다.”
방에 들어가서, 코하루는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낮추면서 말했다.
많은 손님과 웨이트레스가 있던 옆의 가게와는 분명하게 분위기가 달랐다.
거기는 원래 준비실과 같은 장소인 것 같았다. 다만 무드를 내기 위해서인지 선반이나 비품등에는 검은 천을 걸쳐놓은 상태였다.
또 창에도 검은 천이 처져 있어서 안은 몹시 어두웠다.
“비밀 클럽을 목표로 했지만.”
미즈루가 그렇게 말하고 나서 찰칵, 하고 문을 잠궜다.
“에........어..........”
미즈루의 그 행위에 당황한 마나츠가 소리를 내려고 했을 때.
“------모두 늦었네.”
귀에 익은 목소리가 별로 넓지 않은 방의 안 쪽에서 들려왔다. 요우의 목소리였다.
아무래도 천으로 가려진 책장의 너머에 요우가 있는 것 같았다.
“아, 요우씨, 왔습니까?”
긴장한 목소리로 마나츠가 물었다.
“응.”
미즈루는 짧게 대답을 하고 살짝 자매의 어깨를 눌렀다.
마나츠와 코하루가 안으로 나아갔다.
요우의 모습은 곧바로 두 명의 시야에 들어았다.
“아.........!”
마나츠가 숨을 삼켰다.
큰 소파에 털썩 앉은 요우가 하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으니까.
게다가 그 하복부에는 짙은 갈색의 메이드 복을 입은 여성이 얼굴을 파묻고 있었으니까.
“..........사쿠라, 씨...........?”
마나츠는 몹시 놀라고 있었다.
사쿠라가 요우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살짝 목소리의 방향에 시선을 향했따.
그러나 사쿠라는 마나츠에 대해서 뭔가 말하지 않고, 다시 페라치오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 이것은........ 도대체 무슨........!”
“조용히 있기를 원합니다.”
요우의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보니까 어슴푸레한 어둠에 잠복하듯이 그곳에 소녀가 서 있었다.
푸른 눈을 한 소녀는 교회의 시스터가 입는 것 같은 수녀복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목에 걸쳐져 있는 가는 쇠사슬 목걸이의 끝에 걸려있는 것은 통상과는 상하가 역인 역십자였다.
후드 밑으로 아름다운 금발과 함께 끝이 뾰족한 긴 귀가 엿보였다.
“뭐, 이 장소의 목소리가 밖으로 샐 걱정은 없지만........ 너무 떠들어서 주인님의 흥을 깍는 것은 곤란합니다.”
그렇게 말하며 수녀복의 소녀는 응석부리듯이 뒤에서부터 요우의 목에 팔을 걸었다.
“바로넷사짱, 너무 두 명을 위협하면 안돼.”
“아.............. 죄, 죄송합니다........ 무심코.........”
소녀 바로넷사가 요우의 말에 기가 죽었다.
“......... 무슨 일............. 이것은.........”
마나츠가 목소리를 떨었다.
그 옆에서는 코하루가 뺨을 상기시킨 상태로 열심히 사쿠라의 봉사 모습을 응시하고 있었다.
“후후........ 두 명이 주목하고 있어, 사쿠라짱.”
요우가 사쿠라의 수치를 부추기듯이 말했다.
“응....... 으응...........으음..........쪽, 쪽, 쭈웁............아후.............쭈우움..........”
얼굴을 귀까지 붉히며 렌즈 너머의 눈동자를 적신 채로 사쿠라가 타액투성이가 된 요우의 페니스를 빨았다.
“우와............ 사쿠라 언니, 굉장해..........”
“코, 코하루! 이런 것 보면 안돼!”
여동생의 소리에 정신을 차린 마나츠가 그렇게 외쳤다.
“고지식한 소리 하지마, 마나츠짱.”
코하루의 눈을 가리려고 손을 뻗은 마나츠를 미즈루가 억제했다.
그 소리는 평상시 그녀의 그것과 달라서, 달콤하기 짝이 없었다.
“코하루짱도, 배워야 할 나이잖아. 현장실습도 중요하지만, 딴 사람의 것을 보는 것도 대단하게 참고가 되니까.”
“그런........ 설마........ 코하루까지............?”
“응............ 아직 처녀를 빼앗지는 않았지만................... 후우.......”
쾌감에 목소리를 떨면서 요우는 마나츠를 놀리듯이 말했다.
“후우-, 후우............ 그래도, 이제 곧 추억에 남을 것 같은 첫체험을 시켜 줄 예정이야......... 아아........... 사쿠라짱의 입, 몹시 좋아......”
요우의 말에 마나츠는 덜덜덜덜 몸을 떨었다.
한편 코하루는 그런 언니의 상태를 알아차리지 않고, 사쿠라의 입술 봉사에 주시하고 있었다.
“요우씨......... 엄마만이 아니라 코하루까지도...........? 그럼, 나, 나는................ 나는 도대체.........”
마나츠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무엇인가를 말하기 시작했다.
“뭐야........... 저 아이, 주인님을 독점할 생각인가요.........?”
바로넷사가 뒤에서 요우의 얼굴에 뺨을 대며 입술을 삐죽였다.
“후후....... 마나츠짱은 정말 좋아해.”
요우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서 태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이건, 이런 건........ 이런 건 불결해요............ 정상이 아니예요........”
“침착해, 마나츠짱. 특별히 울 정도의 일은 없잖아.”
등뒤에서 마나츠의 양 어깨에 손을 대며 미즈루가 말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런 것은...........”
“응......... 뭐, 기다리고 있어, 마나츠짱. 지금 제대로 상대해 줄 테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요우는 사쿠라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듯이 잡고, 흔들흔들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꺄..........!”
요우의 사쿠라에 대한 처사에 마나츠가 비명을 울렸다. 코하루도 눈을 크게 뜨면서 놀란 것 같은 상태였다.
“으훗, 으우우우우, 쪽............후우-응...................훗, 으후훗, 쪽............쪼홉, 쭈우우우웁.............!”
하지만 당사자인 사쿠라는 그 포학한 행위를 조용히 받아들일 뿐 아니라, 괴로운 듯한 숨소리 사이에 달콤한 헐떡임을 흘리고 있었다.
사쿠라의 입가에서 타액이 흘러넘쳐서 메이드 옷의 가슴팍에 점점이 음란하게 스며들고 있었다.
“후우-, 후우-, 후우.......... 우우, 이제, 나와!”
요우가 스스로의 털로 가득한 하복부에 사쿠라의 얼굴을 꽉 눌렀다.
“우훗! 응.............오오.............오후...............우구........우구우.............쿠우........!”
목구멍까지 흉폭한 페니스로 찔러지면서 사쿠라는 온순하게 눈을 감고 페니스를 입술로 꽉 조였다.
“후우-후우-후우-...............우우우우........”
사쿠라의 입안에 정액을 쏟으면서 요우가 만족스런 숨을 토했다.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조금씩 입술을 움직이면서 사쿠라가 요우의 페니스에서 입술을 떼어놓았다.
그리고 몽롱한 눈을 숙이며, 가는 점액의 실로 귀두와 연결된 입가를 오른 손으로 숨기듯이 눌렀다.
“사쿠라짱, 조금 전에 말했던 대로 해.”
요우의 말에 사쿠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입가를 누른 채로 일어서서 마나츠의 쪽을 향했다.
안경 안쪽의 물기를 띤 눈동자에 마나츠는 매료된 것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사쿠라가 마나츠에게 다가갔다.
“네......?”
어느 사이엔가 놀랄 정도로 가까이 다가온 사쿠라에 마나츠는 무심코 놀람의 소리를 냈다.
그 반쯤 열린 상태의 입술에 사쿠라가, 음란하게 젖은 입술을 꽉 눌렀다.
“우와........!”
마나츠의 곁에 서있는 코하루가 놀라서 외쳤다.
“응........... 응으응................! 으으응........................!”
흐트러진 소리를 높이는 마나츠의 입에 사쿠라는 입안에 모으고 있던 것을 쏟았다.
“........으응..............응.............으응............으으응.........”
비릿하고 끈적거리는 그 액체를 마나츠는 꿀꺽꿀꺽하고 다 마셨다.
끈적거리며 목에 휘감기는 감촉에, 오싹하고 마나츠가 떨었다.
마치 독한 술을 그냥 마신 것처럼, 확확하고 위가 타올랐고, 머리에 멍해졌다.
“..........으으응...........하아, 하아, 하아.........”
사쿠라의 입술에서 간신히 해방된 마나츠는 물기를 띤 숨을 토했다.
하복부에 달콤한 저림이 느껴졌다.
입으로 전해진 요우의 정액을 먹었다는 것을 마나츠가 간신히 이해했다.
방금 전에 자신이 어째서 그렇게 떠들고 있었는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게 되었다.
원래 자신은 이 정액을 몸 안에 충분히 받으면서 코하루와 요우의 일을 납득했었을 텐데.
조금 전까지 잊고 있던 그것을 생각해내서, 마나츠는 부끄러움에 눈을 숙였다.
코하루와 요우가 이상하다면 여기에 있는 미즈루나 사쿠라도 이상하고, 그리고 여기에 없는 자신의 모친도 이상하다고 하는 것이 된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상했던 것은 자신--요우의 정액과 사쿠라의 타액이 섞인, 비릿하며 목에 달라붙는 그것을 아직 먹지 않았던 자신---쪽이 이상한 것이었다.
“그........ 미안해요, 요우씨......... 이상한 말을 해서........”
“좋아. 질투하는 것은, 그 만큼 마나츠짱이 나를 좋아하는 것이니까.”
“아.........요우씨..........”
요우의 상냥한 말에 마나츠가 눈물을 글썽였다.
“좋아............... 너무 좋아요......... 나, 요우씨 너무 좋아요........”
“기뻐, 마나츠짱............. 후후, 나의 자지도 이렇게 기뻐하고 있어.”
“아...........!”
요우의 하복부에 관심을 향한 마나츠가 소리를 높였다.
그것은 벌써 뻔뻔스러울 정도로 힘을 회복시켜서, 씩씩하게 위를 향하고 있었다.
혈관을 드러낸 채 실룩실룩 떨고 있는 그 모습에 마나츠는 허리의 힘이 빠지는 것 같았다.
“와, 마나츠짱.”
“예...........”
마나츠가 구름 위를 걷는 것같이 불안한 발걸음으로 요우에게 다가가, 그 거구 위로 쓰러졌다.
“후후후..... 오늘은 모두의 앞에서 귀여워해줄게.”
“........아앙...............부, 부끄러워요......... 그런 것..........”
“싫어?”
“아, 아뇨................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줍은 듯이 말하는 마나츠의 스커트 안으로 요우는 오른 손을 쑤셔넣었다.
“아...........!”
“후후......... 팬티는 이미 축축해...........”
“아................ 그, 건................”
“자, 벗겨줄게, 마나츠짱.”
요우는 그렇게 말하며 마나츠의 목에 손을 댔다.
그리고 마나츠의 옷을 벗기면서, 그 몸을 애무했다.
마나츠의 하얀 피부가 점차 드러났다.
“아앙, 아앗....................나........아앙.........”
“후후........... 유두도 섰어........ 맛있을 것 같아........”
“아앙......! 아아, 씹으면 안돼요..............아히이이익.......!”
유방을 노출되고 유두를 이빨에 깨물리며 이미 반나체가 된 마나츠가 몸을 꿈틀거렸따.
“우와............ 언니, 대단해.........”
“후후후, 아름답지?”
미즈루가 코하루에게 말했다.
“응....... 매우 멋져..........”
그렇게 대답하면서 코하루는 여자로서 성숙한 언니의 몸에 선망어린 시선을 향했다.
“후우-, 후우-, 후우-, 후우...............나.............. 나, 나만 알몸.............우우...........”
드디어, 거의 전라---양말만의 차림이 되어, 마나츠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사실은 발가락도 핥아주고 싶지만........ 여기는 일단 코스프레 찻집이고, 이 정도로 하자.”
요우가 혼자 납득해서 고개를 끄덕였다.
“요우씨, 형식에 구애되네요........... 뭐, 나도 싫지 않지만.”(*이 부분은 대강 넘어가는 부분.-_-; 잘 모르겠습니다.)
미르주가 즐거운 듯 웃으면서 말했다.
“미즈루짱만큼 단호하게 결정하기 힘들지만요........... 코하루짱도 여기로 와.”
“으, 응.......”
지시받아서, 코하루는 거기에 따랐다.
요우의 무릎 위에서 피부를 핑크색으로 물들인 마나츠가, 등뒤에서부터 부릉부릉하고 유방을 비벼지고 있었다.
“거기서 나와 언니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며 확실하게 공부해.”
“아...... 그런.........”
마나츠가 항의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후후후, 마나츠짱은 거역하면 안돼.”
“꺄아아아아악!”
굵은 손가락으로 양 유두를 꼬집자, 마나츠가 몸을 활처럼 뒤로 젖혔다.
요우는 손가락을 튕기며 핑크색의 민감한 유두를 흔들었다.
“으우우우, 아후, 아히이익, 하이이이이이이익...............”
“아........ 언니............”
여다잡지 않은 목소리로 헐떡이는 언니의 상태에 코하루는 머뭇머뭇 좌우의 허벅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대단합니다.......... 마나츠짱, 가슴을 만지고 있을 뿐인데, 그렇게 젖다니..........”
“후후후.......... 허벅지까지 흘러내렸어.................”
“그 나이에 이렇게 주인님에게 개발받을 수 있다니........ 행운의 아이예요.”
지금은 코하루만이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요우의 애무에 몸을 비틀고 있는 마나츠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 보고 있어......... 모두 보고 있어............ 부, 부끄러워요........... 아후, 아히이이익..........!”
“후후후후, 대단해............ 보지가 꿈틀꿈틀 거리고 있어.”
유방이나 유두에의 애무를 잠깐 중단하고, 요우는 마나츠의 허리를 왼손으로 안으며 오른손으로 보지를 만졌따.
“크리 짱도 대단히 다단해졌어.......... 가죽 안에서 꿈틀꿈틀거리고 있어.”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앗! 앗! 앗! 아아아아-앗! 거기 만지면, 곧바로 가요........ 히이이이이이이익!”
가장 느끼는 부분을 피부 위로 자극되어 마나츠는 머리를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가고 싶지 않은 거야?”
“핫, 하후, 하힉, 히이............. 그, 그것은..........”
애무의 손길을 늦춘 요우에게 마나츠는 우물거렸다.
“알아....... 마나츠짱의 보지는 나의 자지로 가고 싶지?”
요우가 그렇게 말한 순간, 마나츠는 자신이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마치 마음을 읽히는 것처럼................
(아냐....... 그렇지 않아.................. 이미 나의 마음은........... 분명.................... 아아, 그렇지만......... 그런 것 이제 어찌되어도 좋아!)
“네.........그래요, 요우씨.............. 나............나............”
“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노력해서 스스로 말해봐.”
아, 역시, 라고 마나츠는 생각했다.
요우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게 하고 싶은 것이다, 라고.
그리고......... 그리고 자신도........ 그것을............. 바랬다............
“..............요, 요우씨.......... 요우씨가............. 넣...........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후후후.......이것?”
요우가 노출된 페니스에 마나츠의 손을 겹쳤다.
그것은 마치 돌과 같이 단단하며, 동시에 두근두근 하고 뜨겁게 맥박치고 있었다.
“아............이, 이것.................이것이예요................. 보지에 넣어주세요.......................
“안-돼. 제대로 보지에 자지 넣어달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돼.”
“아앙............”
만약 여동생들의 눈이 없었다면 마나츠는 즉석에서 그 말을 말했을 것이었다.
그 정도로 하복부가 씩씩한 “남자”를 애타게 기다리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마나츠가 할 때까지는, 그만큼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자.....................자, 자지............................자지, 넣어주세요............ 요우씨의 자지 넣어주세요....! 자지, 보지에 넣어주세요........!”
“잘 했어.”
그렇게 말하며 요우가 마나츠의 입술에 입술을 겹쳤다.
마나츠는 응, 하고 기쁜 듯이 콧소리를 내며 요우의 혀에 혀를 얽매였따.
그리고 입술이나 혀를 서로 빨면서, 서로의 타액을 마셨다.
그 동안 마나츠는 무의식중에 꿈틀꿈틀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쪽..........쭙............쭈.......................후룹.....................아앙.............요우씨...........”
“자, 넣어줄게.”
그렇게 말하며 요우는 마나츠에 뒤를 향하게 하며 건강한 허벅지에 손을 대고 그 몸을 들어올렸따.
“봐봐, 아기 소변보는 자세야.”
“싫어요.......... 싫어, 싫어요, 요우씨, 부끄러워요........!”
M자로 다리를 벌려져서 보지만이 아니라 항문까지 전방으로 노출되며 마나츠가 발버둥쳤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 저항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와......... 언니, 미끈미끈거려.........”
요우의 양 다리 사이의 바닥에 작은 양 손을 대고 숨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에 얼굴을 대면서, 코하루가 마나츠의 보지를 응시했다.
“핑크색이, 젖어서...... 빛나고 있어........... 몹시 아름다워........”
“아........... 코하루......... 그렇게 보면 안돼......!”
“코하루짱, 확실히 보면서 공부해.”
“응.”
마나츠의 간절한 소망이 아니라, 요우의 말에 코하루가 수긍했다.
마나츠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보지를 숨기는 대신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요우가 코하루들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보이려고 하는 이상, 그곳을 숨기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그렇게 생각한 것이었다.
“자, 넣어......... 마나츠짱의 보지가 겉모습과 달리 탐욕스러운 것, 모두에게 보여주자.”
“그..................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돼요.....! 부끄러워요.......!”
수치를 부추기는 요우의 말과 보지에 느끼는 네 명분의 시선에 마나츠는 귀까지 붉게 물들였따.
요우는 천천히, 초조해지도록, 마나츠의 그곳에 귀두를 꽉 눌렀다.
“아, 아아........... 보이고 있어........... 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있어...........아아........”
마나츠는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요우의 씩씩한 페니스의 끝이 스윽하고 입구의 살을 좌우로 벌렸다.
그리고 요우는 천천히 페니스를 마나츠의 질 속으로 삽입시켜 갔다.
“아아아앙............아아아아....................아우우우우우우우우....”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것에 몸 안이 채워지는 쾌감과 그 쾌감에 떠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의 수치에 마나츠는 목소리를 높였다.
수치가 쾌감이 되고, 쾌감이 수치가 되어, 다시 수치가 쾌감이 되었다.
그 순환에 몸 안이 뜨거워지고, 한층 더 뜨거운 페니스가 그런 자신의 몸을 관통해갔다---
“대단해......... 들어갔어........ 언니 안으로 들어갔어.....! 아, 그렇게 큰 것이............우와.........”
페라치오의 경험은 있어도 삽입 장면을 보는 것이 처음인 코하루가 큰 눈을 더욱 크게 떴다.
그리고 드디어 요우의 페니스가 마나츠의 가장 깊숙한 부분에 도달했다.
“아아아아앗.............!”
몸을 뒤로 젖히며, 마나츠가 쾌락에 비명을 질렀다.
요우의 장대한 페니스는 그 거의 모두가 마나츠의 질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움직여..........”
“아....... 그런.............. 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좋아, 보여도.......... 자!”
요우가 마나츠의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아앙! 아.............아히이익..............아! 싫어.......... 소, 소리........! 나오면.........히이익!”
마나츠가 이번에는 입을 양손으로 누르며 헐떡이는 소리가 새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쓸데없는 발버둥질이었다.
“힉!..............아앙, 아히이익.....! 아아........! 나......... 소리, 멈추지 않아.........아!”
“마나츠짱,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느끼고 있네.”
“싫어요! 싫어요! 아아! 부끄러워요! 너무 부끄러워요! 아히이이익........!”
미즈루의 말에 마나츠가 윙윙 머리를 흔들었다.
“아앙.............아앙, 아앗, 아앗, 히익, 히익, 아......! 아히이익! 아히이이익! 히이이이이익!”
요우가 움직임의 리듬에 맞춰서 마나츠가 계속 목소리를 높였다.
“아, 안돼.......... 이상한 기분이 되어간다........”
미즈루가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옆에 서있는 바로넷사의 몸에 팔을 걸었다.
“우왓......... 무, 무엇을 하시는 거죠..........!”
“응...... 바로넷사짱........... 미즈루에게 바로넷사짱의 자지를 줘..........”
“아, 당신은, 그렇게 시원스럽게 욕정해버리면..........! 원래 주인님의 허락도 없이............... 아앗!”
쪽, 하고 길게 뻗은 귀를 미즈루에게 살짝 씹혀서 바로넷사의 전신에서 힘이 빠졌다.
“아앙, 아, 아아힉...............조금......... 그렇게 끈질기게 씹지 말고......... 아앙.......”
“후후후후-, 귀속성-.”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 미즈루가 바로넷사의 귀에 이빨을 대고, 긴 혀로 날름날름 빨았다.
“주..............주................... 주인님......... 도와주세요............”
“후후후, ‘허락’해 줄테니까 거기서 사이좋게 지내.”
“그, 그런....... 아, 아앙!”
요우의 말에 항의할 시간도 없이 바로넷사가 미즈루에 의해서 바닥에 눕혀졌다.
미즈루가 익숙한 손놀림으로 바로넷사의 스커트를 들ㅇ올리자 그곳에는 이미 나타난 페니스가 쑥하고 발기해 있었다.
“후후후-, 역시 모두 노팬티로 하고 있는 것이 정답이었어........”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도 스스로의 스커트를 걷어올리며 꽉 긴장된 히프를 드러냈다.
“바로넷사짱의 뚜거운 자지, 대단히 솔직하네~ 자, 맛볼게.”
“아, 정말, 어째서 이렇게 천한 사람에게.........아!”
승마위의 자세를 취한 미즈루의 보지에 페니스를 먹혀서 바로넷사가 달콤한 비명을 질렀다.
“아-, 대단해...... 바로넷사짱 강간해버렸다......... 응, 그렇지 않으면 역강간? 뭐,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지만.”
“아아앙.........무, 무엇을............. 그, 그렇게 조이지 말아요....!”
“후후후-, 가-.”
미즈루가 꽉 질을 조인 채로, 본격적으로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우우우우우! 아힉! 히이이읶 아, 안돼요...... 그렇게 격렬하면...............히아아아악!”
“아아아우우우우.............히, 히이익.................단단한 것이, 나의 보지 안에서 꿈틀꿈틀 거리고 있어............. 우우우우우........!”
만족스러운 웃음을 띄운 채로 미즈루가 음란하게 히프를 흔들었다.
“아아....... 대단해................아우우우.........! 이것 너무 대단해......! 아우우우우우!”
타인에게 보여지면서, 타인이 하는 것을 본다---그 이상한 시추에이션에 마나츠는 이미 압도되어 있었다.
“하, 하아, 하아..... 코하루짱, 언니의 보지에 자지 들어가는 것, 보여?”
“으, 응........... 언니의 보지......... 믿을 수 없다..........”
“거기, 날름날름 해볼래? 마나츠 언니, 몹시 기뻐하니까.”
“히우욱..........그, 그런......... 조금 기다려요.......... 우우우우!”
마나츠의 항의어린 말이 쾌락의 비명에 차단당했다.
코하루가 요우의 말에 따라, 두 명의 결합부에 입을 맞춘 것이었다.
체리를 생각게하는 가련한 입술이 쪽하고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언니의 보지를 입으로 애무했다.
“악! 아히이이익! 히이이이이익 코, 코하루! 거기 빨면 안돼! 아아아!”
“응........ 어째서? 아픈거야?”
코하루가 작게 고개를 갸웃했다.
“달라....... 다르지만...........거기는...........아!”
“괜찮으니까, 잔뜩 빨아봐, 코하루짱. 특히, 클리토리스 쪽을........ 전에 가르쳐줬지?”
“응. 그, 제일 기분 좋은 곳이지?”
코하루가 순진하게 웃으면서 마나츠의 음핵에 달라붙었다.
“기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마나츠가 비명을 높였다.
하지만 그것이 쾌락의 반응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코하루는 한층 더 언니의 클리토리스를 빨았다.
“아아아아! 안돼! 안돼-! 히익! 히이이이익! 히우우! 히아아아아아!”
요우에게 관통당한 상태로, 마나츠가 전신을 꿈틀거렸다.
“후후후........ 마나츠짱의 보지, 벌벌 하고 있어......... 코하루장, 제대로 하고 있구나.”
“후후........ 언니, 어쩐지 사랑스러워!”
코하루가 요우에게 페라치오를 할 때처럼 마나츠의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빨았다.
“아아아아! 아-! 아아-! 아히익! 히이이이이익! 우히이이이이이이이익!”
구, 구, 하고 마나츠의 몸이 떨리며 질이 페니스를 조였다.
“........ 정말 대단해.............. 아, 사쿠라짱, 코하루짱에게 상을 줘.......”
“아, 네, 주인님.”
뺨을 붉히며 모두의 치태를 응시하고 있던 사쿠라가 코하루의 등뒤에서 개의 자세가 되어,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하지만 코하루는 언니에게 쿤닐링스를 하는 것에 열중해서 그곳을 깨닫지 않았다.
사쿠라는 코하루의 팬티를 내린 뒤, 그 사랑스러운 히프의 중심에 키스했다.
“아아아앙.........! 아..... 사쿠라 언니....... 아앙!”
“코하루짱, 쉬면 안돼.”
“으, 응...........우우...........히익.....!”
사쿠라가 코하루의 보지를 부드럽게 빨자, 코하루가 마나츠의 클리토리스를 소리를 내며 빨았다.
“응......... 대단해......... 바로넷사짱, 봐봐.”
“아앙.......후익, 히이이익, 하이이이익............... 그, 그러면, 허리를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아아아, 그렇게 단단히 조이지 마세요-!”
바로넷사가 등을 뒤로 젖히면서 미즈루에게 호소했다.
“우우, 바로넷사짱이 너무 사랑스러워! 이렇게 나의 보지에 열중하다니!”
미즈루가 꾸불꾸불 허리를 움직이며 몸을 앞으로 숙여서 반쯤 벌려진 바로넷사의 입술을 빼앗았다.
“아앙! 쪼옥........ 쭙............쭈웁..........”
입가로 침을 흘리며, 미즈루의 혀에 적극적으로 혀를 얽히며, 바로넷사는 어느 사이엔가 열정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아힉! 아히이이이익! 히아아악! 기히이이이익! 이제 안돼요! 요우씨---------나, 이제 안돼요-!”
큰 소리로 외치는 마나츠의 양 유방에 양손을 대고, 비비기만 하던, 요우는 멈춰있던 허리의 움직임을 재개했다.
“야아아악! 안돼요! 정말로 안돼요! 아아아! 요, 요우씨! 용서해주세요!”
“어째서? 기분 좋잖아?”
“그,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면...........히아아아악! 너무 기분좋아서 소변 나와요-!”
“우, 우와, 대단해! 마나츠짱이 흘리는 것, 나 보고 싶어!”
요우가 흥분해서 허리의 움직임을 한층 더 격렬하게 했다.
“히아아아악! 아히익! 우우우우우우! 히익, 히이이이익!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미 마나츠의 입에서는, 거의 의미가 있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상하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언니의 클리토리스에서 입을 뗀 뒤, 코하루는 신중하게 마나츠의 결합부에 한층 더 얼굴을 꽉 누르고 있었다.
코하루가 마나츠의 보지에 얼굴을 비비며, 요우의 불알에 코를 꽉 누르고, 혀를 뻗어 요우의 어널을 빨았다.
“으음, 쭈웁, 낼름........... 쭈우우웁.............쭈웁, 쭈우웁..............할짝............”
코하루는 이성의 배설기관을 빠는 것에 조금의 저항감도 느끼지 못하는 듯, 열심히 혀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 코하루의 어린 보지를 사쿠라가 상냥하게 혀로 핥고 있었다.
다만 혼자, 스스로의 성기를 스스로 위로하면서, 사쿠라는 방치된 것의 매저키즘에 취해있는 것 같았다.
“히아아악! 아, 안돼요! 이................ 이제 안돼요! 아아아아, 나간다!”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면서, 바로넷사가 쾌락에 굴복하게 시작했다.
“아................나, 나도 이제 가................... 함께 가, 바로넷사짱..........!”
“네, 네, 주인님...........! 아앙, 아아, 아아아앗...........히이이이이익! 이제 나가요! 아-! 아-! 아-! 아아-!”
“후우-, 후우-, 후우-, 아아아.................내, 마나츠짱........우우우우우우우우우!”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가, 가, 가요오오오오오오오!”
퓨욱! 퓨우우우욱! 퓨퓨퓻!
요우의 사나운 울부짖음과 바로넷사의 비명이 교차하며, 두 명이 거의 동시에 끝났다.
“이! 이우우우! 가요.........! 요우씨..............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가요!”
“아-! 가! 가아아아! 나도.............히, 히이이이이이이이익!”
“우왓! 아아! 언니 흘려........... 아아! 코하루도.......! 코하루도 가! 가아!”
“후우-, 후우-, 후우-...........아우우우우우우!”
마나츠가, 미즈루가, 코하루가, 사쿠라가---- 역시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층 더 큰 절정에 도달한 것이 마나츠였다.
“아히이이익! 히익! 우, 거짓말! 아아! 또 가요! 아, 아아아! 가요, 가요, 가요, 가요-! 히아아아아악!”
계속 목소리를 높이는 마나츠의 질에 요우가 정액을 계속 쏟았다.
“아앙, 아우우우우......... 뭐, 아직, 아직도..........히이이이이익 히익! 히아아아아! 가, 가요! 가요오오오오!”
연달아 자궁에 퍼부어지는 대량의 정액에 밀려지듯 한층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아헤, 하헤에에엑! 가, 가요! 가요! 가요! 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옷-!”
몇 번이나 절규하면서 마나츠가 계속 절정을 맞이했다.
요우는 마나츠의 땀투성이 몸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로, 간신히 사정을 끝냈다.
“히우.........가하아........아아아..............하에................하히이이이이이.............”
이완한 마나츠의 보지가 방금전부터 조금씩 흘리고 있는 소변이, 본격적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언니의 오줌................. 따뜻해.............”
언니의 소변을 그 천진난만한 얼굴에 받으면서, 코하루는 황홀한 것처럼 눈을 감았다.
<최종화에 계속>
<최종화>
아이하라 토키오는 역의 홈에 내려서 출구로 통하는 계단을 찾았다.
중년이 되며 다소 느슨해졌지만 당당한 체격이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그 딱딱한 얼굴에 지금은 짜증스런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그 때 그의 눈 앞을 작은 그림자가 막아섰다.
그것은 언뜻 봐서 백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소녀였다.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있는 얼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발달한 육체, 어디 학교의 제복인지 모르겠지만 감색의 블레이저 코트를 입고 있었다.
소녀가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었다. 마치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 같은 인상마저, 토키오는 안았다.
“----아이하라 토키오씨군요.”
아름다운 발음의 일본어로 소녀가 말했다.
“그런데, 누구지, 너는--?”
“아이하라 치아키씨의 대리인입니다.”
그 희미한 핑크색 입술에 희미한 미소를 떠올리며 소녀가 말했다.
“대......대리인........?”
“예. 치아키씨는 지금 당신을 만날 생각이 없습니다.”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나는 그 녀석의 남편이다!”
“그렇게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들려요.”
토키오의 험악한 얼굴에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시원스러운 얼굴로 소녀가 말했다.
“거기에 이전에 전한 것처럼, 치아키씨는 당신과의 이혼을 마음먹었습니다.”
“크, 젠장......! 도대체 무엇 때문에.......”
“치아키씨의 제의를 거절한 것은 그 쪽이죠? 응하지 않으면 이혼도 불사한다는 선고를 무시하고서 이제와서 왜 격앙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누, 누가 그런 조건을 받아들일까.......!”
토키오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것이 치아키 본인이라는 것처럼 침을 튀기며 외쳤다.
역의 홈에서 처음보는 소녀에 대해 가정내의 다툼에 대해 고함을 친다--그렇게 이상한 시추에이션에 대한 위화감을 토키오는 어째선지 전혀 느끼지 않고 있었다.
주위를 왕래하는 사람들도 두 명에게는 시선을 향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소녀의 주위에 마법이라도 걸려있는 것같은 이상한 광경이었다.
“........ 원래, 이혼의 이야기는 당신이 파견간 곳에서 불륜을 저지른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고압적인 태도--제대로 교섭할 마음이 있는지 어떤지도 의심스럽게 생각되는 군요.”
“시, 시끄러워! 대체 그것은 단순한 놀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하고 있는 일이라고!”
“변명도 되지 않습니다. ......... 시시한 소악당에는 잘 어울리는 모습이예요.”
토키오의 반도 되지 않는 나이로 보이는 소녀가 분명한 조롱의 미소를, 그 귀족적인 얼굴에 띄웠다.
“뭐, 인간, 약간 정도의 악행은 당연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해줘도 좋습니다. --싫은 상대를 자신의 손이 닿은 직장에 취직시킨 뒤 뒤에서 손을 써서 괴롭힌다든가.........꽤 좋은 취미입니다.”
“....어, 어째서 그것을........”
토키오의 얼굴이 희미하게 새파래졌다.
“그 분에게 큰 고통을 줬다고 하는 점에서는 간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원래 나와 그 분이 계약하기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거기다 그것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 분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아...... 요우인가........? 이번 일은 역시 그 녀석이 꾸민 일인가?”
토키오가 이번에는 점차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 금발의 소녀에게 다가섰다.
“자, 어떨까요?”
“크........젠장! 설마......... 설마 치아키는, 그 뚱뚱한 매니아 놈에게..........”
짝! 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토키오의 말을 차단했다.
“..........?”
손바닥으로 맞은 뺨을 누른 채로 보기 흉하게 주저앉은 채로 토키오는 소녀를 올려보았다.
소녀의 푸른 눈동자가 불타는 것같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
“----당신 따위가 지금의 주인님을 모욕하는 것, 용서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눈썹을 찡그리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노출시킨 채로 소녀가 말했다.
토키오는 소녀의 바뀐 모습에 놀라움보다는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당신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군요. 당신이 그렇게 온전한 팔다리를 가지고 숨쉴 수 있는 것도 주인님의 자비가 있었기 때문인데......!”
“........무슨, 소리야........”
“입다무세요!”
그렇게 소리를 높인 소녀의 배후에----어둠이 퍼졌다.
그 어둠은 박쥐의 날개 형태로 퍼져서, 소녀와 토키오를 푹 감쌌다.
소녀의 머리에서 비뚤어진 뿔이 자라고 그 귀가 길게 뻗었다.
칠ㄹ흑의 공간에 잡혀서 소녀가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변화해 가는 것을 보며, 토키오는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성대가 얼어붙은 것처럼 되어서, 단순히 개와 같은 숨소리만이 목에서 빠져나왔다.
“나의 주인님을 모욕한 그 입에는 영원한 침묵이 적당합니다---만약 스스로의 죄를 알아차렸다고 해도---참회같은 것을 요구할 생각은 없습니다.”
소녀 바로넷사는 덜컹덜컹 떨고 있는 그에게 그 얼굴을 가까이했다.
“왜냐하면... 나는 악마니까요.”
그 소리를 들으면서 토키오는 스스로의 몸이 얼음과 같이 차가워지는 것을 자각했다.
갑자기 바로넷사의 모습이 사라졌다.
하지만 토키오의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정적과 암흑 속에서 토키오는 비명을 지르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상태로, 단순히 시간의 경과만을 계속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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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을 때 토키오는 딱딱하고 평평한 판 위에 앉아있었다.
촉각과 함께 점차 시각도 돌아왔다.
그런데도 주위는 역시 어두운 그 상태였다.
여기가 어디인가---목을 움직이며 곁을 보려고 했지만 그것은 되지 않았다.
다만 가까스로 눈만이 움직였다.
멀뚱멀뚱 충혈된 눈동자를 움직여서 상황을 확이낳려고 했다.
거기는 촛불만이 켜져있는 약간 넓은 공간이었다.
토키오가 앉아있는 곳은 긴 벤치였다. 그리고 토키오가 앉은 벤치 앞에는 서로 마주 보게 한 형태로 같은 벤치가 정연하게 줄지어 있었다.
이제 밤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벽에 나있는 창은 스테인드 글라스와 같아서 밖의 상태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교회?)
그곳은 아무래도 교회같았다.
그러나 토키오에게서 왼쪽에 있는 제단의 안쪽에 내걸려 있는 십자가는 어째선지 상하가 역전되어 있었다.
단지 그것만으로 이 홀안의 공기가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비뚤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아....... 집주인, 깨어났습니까?”
그 때 희미하게 들은 적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토키오의 얼굴을 걱정스러운 듯이 들여다보는 것은 토키오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거주자인 혼죠 사쿠라였다.
“식까지 눈을 뜨지 않는 것이 아닌가, 모두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목소리가 사쿠라와 반대쪽에서 들렸다. 그것은 아마기 미즈루였다.
두 명은 침착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서 토키오를 사이에 두듯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이상한 시추에이션 속에서 아는 사람의 얼굴을 찾아낸 토키오는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하지만 토키오의 목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 미즈루와 사쿠라 두 명은 토키오의 몸이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을 조금도 수상하게 생각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토키오의 등에 축축하고 차가운 땀이 나기 시작했다.
“아, 이제 시간이다.”
“네..... 우선은, 입회인의 입장같네요.”
“응, 그렇지만 놀랐다. 설마 학교의 시설에서 식을 올리다니.”
“하지만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