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알몸을 보자니 마치 최고로 잘 제작된 마네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각 같은 외모에 흠 잡을 데 없이 날씬한 몸매, 그리고 볼륨감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오만하게 느껴질 정도로 오똑 솟아오른 가슴은 어쩔 수 없이 사내의 가슴을 끓어오르게 만든다.
“으음.”
충영은 낮게 신음소릴 내며 그녀가 내미는 샤워기를 받아 몸을 씻었다.
서로를 바라보기만 할 뿐 상대의 몸을 만지지는 않고 샤워를 끝낸 두 사람은 타월로 깨끗하게 몸을 닦고 욕실 밖으로 나갔다.
침대 옆에 충영이 먼저 서서 다가오는 성연의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어두운 욕실에서 볼 때와 달리 이렇게 밝은 곳에서 그녀의 알몸을 보니 더욱 몸이 달아올라 자지가 배꼽을 칠 정도로 꺼떡거린다.
먹이를 향해 이동하는 뱀처럼 충영의 자지가 스르르 움직이자 성연의 두 눈이 그의 자지에 고정된 채 떠날 줄 몰랐다.
“정말 멋진 놈이야. 어쩌면 이렇게 생긴 게 다 있을까?”
성연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자지를 두 손으로 잡았다.
“으음.”
충영이 신음소릴 내자 성연은 자지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자세하게 관찰했다.
“어쩜... 정말 예뻐. 내가 남자 자지는 명기 말고 네가 두 번째지만 동영상으로는 아주 많이 봤거든. 그런데 너처럼 멋진 자지는 처음 봐. 단단하고 탄력 만점에 예쁘기는 또 왜 이렇게 예쁘냐? 정말 끝내주는 물건이야.”
성연이 입맛을 한 번 다시더니 귀두를 살며시 입 속에 넣는다.
그녀가 자지를 빨자 충영은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순간 그녀의 몸이 흠칫, 떨렸지만 그의 애무를 제지하지 않고 그의 자지만 열심히 빨았다.
“침대로 가자.”
충영이 말하자 그제야 성연이 그의 자지를 입에서 뱉어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얼른 누워 봐.”
충영이 침대에 눕자 성연이 그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다시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충영은 성연이 자신에게 가까이 오지도 않고 밑에서 자지만 빨자 할 일이 없어 그녀에게 말했다.
“성연아. 너도 몸을 돌려서 엉덩이 좀 줘 봐. 나도 재미 좀 보자.”
“으응.”
성연이 그를 향해 미소를 짓더니 몸을 180도 돌려 69자세를 취해주었다.
눈 앞에 그녀의 새하얀 엉덩이가 보이자 충영은 그제야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두 손을 뻗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성연이 자지를 빠는 동안 충영은 그녀의 엉덩이를 조금씩 애무하기 시작했다.
두 손으로 잡고 마사지 하듯 주무르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하다 항문의 주름진 점막을 입술로 비볐다. 그러다 혀가 나와 항문 속을 밀자 성연이 기분 좋은 듯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며 더욱 강하게 좆을 빨았다.
충영도 질세라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가며 애무를 했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기술에도 불구하고 성연의 반응은 그다지 신통치가 않았다. 다른 여자 같았으면 그 정도 애무에 간드러진 신음소릴 내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성연은 엉덩이만 가볍게 비틀며 그것을 즐길 뿐 쉽사리 그에게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쯤이면 넣어달라고 애원해야 하는데...’
충영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성연아. 내 자지 넣고 싶지 않아?”
“으응. 이제 넣어 볼까?”
그의 말이 떨어지자 그제야 성연이 자지를 뱉어내고 몸을 돌린다.
충영의 몸 위로 올라온 성연이 자지를 보지에 끼우고 서서히 엉덩이를 돌렸다.
귀두가 입구에 걸린다고 충영이 느끼는 순간 성연이 엉덩이를 내렸고 그의 귀두가 그녀의 비좁은 질 속으로 쑤욱 들어갔다.
“으음.”
충영이 그 기분 좋은 감촉에 낮은 신음소릴 내며 성연의 얼굴을 보았다.
‘.....!’
그녀는 확실히 다른 여자와 달랐다. 보통의 여자라면 그의 굵은 귀두만 삼키고도 몸살을 앓을 정도로 좋아서 죽는 시늉을 하는데 성연은 그저 맛있는 음식을 한 입 넣고 음미하는 듯한 표정이랄까...
‘이 녀석... 참는 걸까, 아니면 반응이 느린 걸까...’
충영이 그 동안 여자와 많은 섹스를 하면서 경험한 거지만 여자마다 느끼고 반응하는 게 달랐다. 아주 예민하게 느끼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조금 둔감하게 느끼는 여자도 있다. 그리고 비서 최나윤처럼 아주 빠르게 절정으로 가버리는 여자도 있고 송지영처럼 느리게, 천천히 절정으로 가는 여자도 있었다. 하지만 이 성연이란 여자는 지금까지 충영이 겪어본 그 어떤 여자와도 달랐다. 인내심이 강한 건지, 아니면 석녀 같이 둔감한 체질인건지 그의 굵고 단단한 자지를 삼키고도 그다지 큰 반응이 없는 것이다.
“후으.”
하지만 자지를 뿌리 끝까지 다 삼키고 나자 성연이 긴 한숨을 내쉬며 그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감촉이 아주 좋아. 아아. 자기. 오늘 아주 오랫동안 해줄 수 있지?”
성연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데 그 모습이 사람의 혼을 빼놓을 정도로 아름다워 충영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응. 성연이 네가 원하면 얼마든지 오래 할 수 있어.”
충영이 무릎을 세우자 성연은 두 손을 뒤로 해 그의 무릎을 잡고 엉덩이를 들었다.
자지가 절반 쯤 드러나자 성연은 그 상태에서 조금씩 엉덩이를 왕복하기 시작했다.
‘......!’
말이 없는 가운데 성연의 움직임만 계속 해서 이어졌다.
성연의 보지가 그의 굵은 자지를 삼켰다 뱉어내고, 다시 삼키면서 점점 빠르게 왕복하자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의 양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질꺽-질꺽-
음란한 소리와 함께 충분한 양의 꿀물이 흐르자 성연이 뒤로 두었던 두 손을 앞으로 해 충영의 가슴에 대고 단단하게 지탱하더니 본격적으로 요분질을 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충영은 귀두가 점점 뜨거워지자 두 손을 뻗어 성연의 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
“으으으!”
조금씩 성연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퍽퍽퍽퍽퍽퍽퍽-
5분 이상을 줄기차게 움직이더니 성연이 지친 듯 숨을 크게 몰아쉬며 충영의 몸 위로 쓰러졌다.
“후우. 후우.”
성연이 땀을 흘리며 거친 숨을 내쉬자 충영은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안아주었다.
잠시 후 성연이 상체를 조금 들자 충영은 그녀의 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다 발딱 선 젖꼭지를 입에 넣었다.
부드럽게 살살 굴리자 성연이 흐응, 콧소리를 내며 다시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다. 하지만 그뿐, 다른 여자들처럼 젖꼭지에 성감대가 그다지 많지 않은지 온갖 기술을 다 동원해서 애무해도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는다.
충영이 젖꼭지를 입에서 뱉어내고 그녀에게 물었다.
“가슴 빠는 것은 별로야?”
“아니. 기분 좋아.”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진 않는데?”
“으응. 그냥 감미롭고 좋은 정도? 으으. 또 올라온다.”
성연이 신음소릴 내더니 다시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였다.
퍽퍽퍽퍽퍽퍽퍽-
한참 동안 움직이다 성연이 갑자기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더니 격렬한 키스를 해 왔다.
쭉쭉쭉쭉-
충영이 혀를 내주자 그것을 뽑아버릴 것처럼 강하게 빨다 다시 그의 입 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닌다.
성연이 너무 거칠게 나오자 충영은 입술을 뗐다. 그러자 성연이 그의 얼굴을 구석구석 혀로 핥고 다니며 엉덩이를 거세게 움직였다.
퍽퍽퍽퍽퍽퍽-
그의 얼굴을 온통 침으로 도배하다 그녀가 그의 귀에 입을 가져가 혀로 귓속을 핥는다.
그러다 이로 귓불을 잘근잘근 씹는데 그 오싹한 느낌에 충영은 목을 위로 쭉 늘였다, 그러자 성연이 두 손을 뻗어 그의 목을 잡았다.
처음에 아주 천천히 목을 쓰다듬자 충영은 그녀가 애무를 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귓불에 닿은 그녀의 이빨이 점점 맞물리며 압박해오자 통증이 느껴졌고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얼굴을 약간 틀었다. 그러자 성연이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이빨로 귓불을 꽉 무는데 충영은 이번에 확실하게 통증을 느끼며 얼굴을 들었다.
순간 성연이 쓰다듬고 있든 그의 목을 두 손으로 조르기 시작했다.
“으윽!”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목이 눌리며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자 충영은 두 손으로 그녀의 등을 붙들었다. 하지만 귓불이 송곳에 찔린 느낌이 들 정도로 심하게 통증이 오며 목에 가해지는 압력은 점점 더 강해져 이젠 숨을 한 호흡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욱!”
충영이 고통스러워하자 성연이 미소를 지으며 더욱 강하게 그의 목을 졸랐다.
충영은 그녀의 등을 안고 있던 손을 풀어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 그녀의 손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강제로 떼어내려고 힘을 주는 그 순간 갑자기 아래쪽에서 자지를 강하게 조여 오는 느낌에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으윽. 이게 뭐야?’
여자가 절정에 이르면 질이 수축하면서 자지를 조이는데 지금 꼭 그런 느낌이 오자 엄청난 쾌감에 사로잡혀 성연의 손을 떼는 걸 잠시 잊고 말았다.
충영의 손이 느슨해지자 성연인 이때다 생각했는지, 아니면 그를 정말로 죽일 생각을 한 건지 젖 먹던 힘까지 모두 짜내 진짜로 그의 목을 눌렀다.
“우윽.”
이러다 정말 죽겠다는 공포가 몰려오자 충영은 그녀의 손을 잡고 힘을 주었다.
‘......!’
하지만 그녀의 손이 조금도 자신의 목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하게 목이 조여지자 충영은 장난이 아니란 걸 깨닫고 등에 식은 땀이 흘렀다. 여자라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손쉽게 손을 떼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성연이 어찌나 강하게 힘을 주고 있는지 꿈쩍도 하지 않고 오히려 숨쉬기만 곤란해지고 있었다.
‘이년이 진짜 사람 죽이려고 작정을 했나?’
소름이 끼친 충영은 성연의 두 손을 잡고 목에서 떼어내려 했다. 그런데 마음이 다급해지니까 자꾸만 손이 땀에 젖은 그녀의 손등에 미끄러지며 정확하게 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러는 중에도 숨은 가빠오고 어지러움까지 느껴지자 충영은 다급한 마음에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 뒤로 확 제쳤다.
“악!”
성연이 머리를 뒤로 젖히며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의 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충영은 그녀의 머리카락이 긴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손에 한 번 머리카락을 감은 뒤 모든 힘을 다 끌어 모아 잡아당겼다.
“아악. 아파.”
머리카락이 뽑힐 것처럼 늘어나자 그제야 성연의 손에 힘이 풀어진다. 그 틈을 이용해 충영은 다른 손으로 성연의 손을 풀고 목을 빼냈다. 그와 동시에 몸을 뒤집어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후우!”
숨이 자유롭게 쉬어지자 충영은 연이어 심호흡을 하며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후읍. 자기 너무 무거워서 숨 막혀.”
충영의 체중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성연이 숨을 헐떡거리자 그가 상체를 세운 뒤 그녀를 노려보며 말했다.
“쌍 년아. 나 죽이려고 작정했냐? 어디 너도 한 번 맛 좀 봐라.”
충영이 두 손을 뻗어 성연의 목을 졸랐다.
“헉!”
그녀의 학처럼 가늘고 우아한 목이 자신의 두 손안에서 조여지자 충영은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묘한 쾌감을 느끼고 자지가 뜨겁게 요동쳤다.
“흐윽!”
더 할 수 없이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문득 성연의 보지가 꽉 조여 온다.
성연이 숨 막혀 켁켁, 거리면서도 전처럼 다시 자지를 꽉 조여 오자 충영은 처음 느끼는 이런 이상한 경험에 정신이 아득해지며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육중하게 자지를 움직이며 점점 더 강하게 성연의 목을 조이자 그녀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허억!”
성연이 두 손을 허우적거리자 충영은 그녀가 죽을 까 염려가 되었다. 한 번도 이런 짓을 해 본 적이 없어 마치 자신이 그녀를 죽이는 살인자가 되는 기분이 들고 그러면서도 보지가 자지를 조이는 느낌이 각별해서 조르는 것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
충영이 손에 힘을 조금 풀자 성연이 그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애원한다.
“자기야. 살려줘. 나 죽을 것 같아. 제발...”
성연의 얼굴 표정이 너무 가련하게 느껴져 충영은 두 손에 완전히 힘을 풀고 그녀의 목을 놔주었다. 대신에 목을 조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그녀의 가슴 두 쪽을 한 번에 움켜쥐고 풍선을 터뜨리듯 강하게 주물렀다.
“하으. 아파요. 그러지 마. 아파.”
충영이 가슴을 몇 번 주무르지 않아서 퍼런 손자국이 하얀 가슴에 새겨지고 학처럼 우아한 그녀의 목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는 것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것을 보는 순간 충영은 자신의 마음 어디에 이런 사디즘 적인 기질이 숨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엄청난 흥분과 함께 그녀를 잔인하게 밟아주고 싶은 마음이 솟아났다. 더구나 지금 그녀의 두 눈은 완전히 풀려 초점을 잃었고 보지는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자지를 조이고 있어 그녀 역시 이런 그의 가학적인 행동에 엄청난 흥분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쉬지 않고 좆질을 하던 충영은 잠시 쉴 요량으로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밀어 넣고 맷돌을 돌리듯 원을 그리며 찍어 돌렸다. 그리고 두 손으로 가슴을 잔뜩 움켜쥐고 그 사이로 삐져나온 젖꼭지를 입속에 넣고 이빨로 잘근잘근 씹었다.
“아우. 아파. 이 새끼야. 아프단 말이야. 아앙.”
성연이 앙탈하자 충영은 깨물던 행동을 바꿔 혀로 꼭지를 부드럽게 핥았다.
“하응. 좋아. 자기. 내 젖꼭지 빠니까 기분 좋아?”
“응.”
충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반대쪽 꼭지를 강하게 빨자 그녀가 그의 등을 끌어당기며 소리쳤다.
“아아. 움직여 봐. 움직여. 어서.”
성연이 신호를 보내자 충영은 상체를 들고 자지를 움직였다.
퍽퍽퍽퍽퍽퍽퍽퍽-
한참 동안 좆질을 하자 성연이 상체를 세우며 그에게 소리쳤다.
“자기. 나 안아서 들어줘. 저번 수진이한테 한 것처럼 날 들어서 해봐. 응. 자기야.”
충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성연의 몸을 안고 일어섰다.
침대 옆에 서서 그가 좆질을 하자 성연이 간드러지는 소릴 내며 그의 목을 감싸 안았다.
“아아. 자기 최고야. 조금만 더 세게. 그래. 좋아.”
두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고 연신 신음소릴 내는 성연이 그의 목을 다시 두 손으로 졸랐다.
“으윽!”
순식간에 목이 졸리자 충영은 답답한 신음소릴 내며 자지를 밑에서부터 위로 거세게 쳐올렸다.
퍽-퍽-퍽-퍽-
“우아. 보지가 뚫릴 것 같아. 으으.”
성연이 이를 갈 듯 신음하며 그의 목을 더욱 강하게 조였다.
‘이런 씨팔...’
두 손이 그녀의 몸을 안고 있느라 자유롭지 못하자 충영은 그녀가 목을 조여도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손을 풀어버리면 성연은 그에게서 떨어져 바닥에 나뒹굴 것이고 보지도 자지에서 빠질 것이다.
충영은 남자의 자존심 상 그렇게 할 수 없어 그녀의 몸을 안고 가장 가까운 벽으로 갔다. 넓은 벽을 찾아 그녀의 등을 벽에 밀어붙이고 충영은 두 손을 그녀의 몸에서 풀었다.
두 손이 자유로워지자 충영은 자신도 그녀의 목을 두 손으로 잡고 누르기 시작했다.
이번엔 인정사정 보지 않고 있는 힘껏 그녀의 목을 누르자 그녀의 얼굴이 청색증에 걸린 환자처럼 파래지더니 바로 그의 목을 누르던 손을 풀었다.
퍽퍽퍽퍽퍽퍽퍽-
충영은 그녀의 목을 조르며 다시 좆질을 시작했다.
그녀가 먼저 시작한 거라 봐줄 이유도 없다는 생각을 하며 좆질을 있는 힘껏 하는데 다른 여자에게 해보지 않았던 걸 하는 거라 그의 마음도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타올랐다.
“으으으.”
보지가 뚫어져라 좆질을 하는 충영의 입에서 거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귀두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순간 보지가 전보다 더욱 강한 힘으로 자지를 조이자 충영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목을 조르던 두 손에 힘을 풀었다.
“하아! 하아!”
새파랗게 질린 성연이 그의 얼굴을 보며 거친 숨을 몰아쉬는데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처럼 애처롭다.
평소 거만한 표정은 다 어디로 갔는지 금방이라도 죽을 것처럼 애처로운 그녀의 얼굴을 보자 충영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녀의 몸을 안고 침대로 갔다. 그리고 그녀를 침대에 눕힌 뒤 입술에 키스했다.
부드럽게 입술을 빨며 그녀를 향한 사랑스러운 마음을 입술과 혀로 전달하자 성연이 그것을 느끼고 그의 등을 끌어안았다.
길고 긴 키스가 끝나자 성연이 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자기야. 이제 해 봐. 자기 게 안에서 폭발할 것처럼 뜨겁게 움직여.”
“으응. 성연아.”
충영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자지를 움직였다.
퍽-퍽-퍽-퍽-퍽-
천천히 움직이던 그의 자지가 탄력을 받아 폭주하자 성연의 얼굴이 보기 싫게 일그러졌다.
“흐으. 흐으. 으으으!”
그녀가 짐승처럼 울부짖자 충영도 그녀의 보지가 뚫어져라 좆질을 하며 으르렁 거리는 신음소릴 내질렀다.
“으으으. 나온다. 성연아!”
“자기. 어서. 우으으으. 어서어어!”
성연이 몸을 위로 번쩍 쳐들자 충영이 그녀의 몸을 다시 찍어 누르며 귀두를 크게 부풀렸다.
쿨럭-
정액이 출발하자 성연이 미친 사람처럼 소리 질렀다.
“많이... 많아 싸 줘. 자기야. 임신하게 많이 싸줘. 흐으으.”
충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안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좆을 짜내 정액을 그녀의 자궁에 넣어 주었다.
“흐으. 흐으. 흐으.”
사정이 끝난 다음에도 성연이 가슴을 부풀리며 숨을 몰아쉬자 충영이 그녀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너 진짜로 강적이다. 너 같은 여자 처음이야.”
“몰라. 말할 힘도 없어. 나중에...”
성연이 손사래를 치다가 그가 자지를 빼려하자 얼른 그의 등을 끌어당겼다.
“빼지 마. 저절로 빠질 때까지 빼지 마.”
“으응. 알았다.”
충영은 성연이 원하는 대로 자지가 완전히 힘을 잃을 때까지 그녀를 안고 움직이지 않았다.
자지를 빼고 성연이 품에 안기자 충영이 그녀의 매끄러운 등을 쓰다듬으며 물었다.
“이제 네 몸 만져도 괜찮아?”
“아니. 지금만...”
“후후. 진짜 괴짜야. 넌... 그런데 너 명기가 처음이란 게 사실이냐?”
“왜? 안 믿겨져?”
“응. 명기하고는 제대로 못 했을 텐데 오늘 나하고 하는 거 보니까 초짜의 솜씨가 아니던데?”
“동영상을 많이 봐서 머리로는 다 알고 있었지. 실전이 약했을 뿐인데 오늘 너하고 하니까 모든 게 다 자연스럽게 잘 되더라. 네가 워낙 잘하니까 나도 잘하게 된 거야.”
“그래. 넌 거짓말 하는 성격은 아니니까 믿는다. 그런데 너 명기하고 할 때도 이렇게 했냐? 나 숨 막혀서 죽는 줄 알았다.”
“그러는 너는. 힘 도 센 놈이 그렇게 세게 목을 조르면 어떡해. 아까 서서 할 때 진짜로 나, 숨 막혀서 죽는 줄 알았어.”
성연이 그를 노려보다 빙그레 웃는다.
“그래도 그때 정말 기분이 좋더라. 몸이 붕 떠서 날아가는 것 같았어.”
“명기하고 할 때는 설마 이렇게 안 했겠지?”
“그걸 말이라고 해? 나도 처음엔 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 그런데 뭔가 한 번 절정에 오르니까 갑자기 네 목을 조르면 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마음이 쑥 드는 거야. 그래도 참고 안 하려고 했는데 네 자지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도저히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어. 그래서 목을 졸랐는데 정말로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황홀하고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은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끝까지 해버렸지. 그리고 마지막엔 완벽하게 오르가즘에 올랐어.”
성연이 말을 하고 나서 충영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았다.
“왜?”
“넌 이제부터 내 거야. 죽을 때까지 널 절대로 놔주지 않을 거야.”
성연이 눈을 빛내며 말하자 충영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자신의 인생이 꼭 지금 그녀의 말대로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던 것이다.
“넌 아무래도 네 아빠랑 엄마를 모두 닮은 것 같다. 네 부모 섹스하는 동영상이 몇 개나 돼?”
“으음. 몇 십 개 되지. 하지만 전부 옛날 거고 최근엔 전혀 없어.”
“왜? 안 찍었어?”
“아니. 최근엔 아빠가 그게 안 서나 봐. 엄마하고 섹스를 하지 않으니까 찍고 싶어도 찍을 게 없지.”
“너네 엄마 좀 불쌍하다.”
“그래. 엄마처럼 불쌍한 여자는 없을 거야. 후우. 우리 엄마 내가 행복하게 해 줘야하는데.”
“엄마가 널 많이 예뻐하나 보다.”
“응. 엄마는 날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목숨도 버릴 정도로 날 위해줘. 그래서 나 임신하면 시아버지께 허락 맞고 엄말 내 곁으로 데려올 생각이야.”
“좋은 생각이다. 엄마가 곁에서 도와주면 너도 훨씬 마음이 편하겠지.”
“그래. 그리고 너, 동영상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 시간 될 때마다 보여줄게.”
“알았다. 자. 이제 그만 일어나자.”
“응. 힘이 하나도 없는데 나 좀 일으켜 줘.”
“안 씻을 거야?”
“씻으면 혹시나 임신하는데 조금이라도 해가 될지 모르니까 안 씻을 거야.”
“참. 철저하네. 알았다. 그럼 나만 씻고 올게.”
충영은 욕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샤워하고 나왔다.
헤어지며 충영이 성연에게 물었다.
“내일도 해야 해?”
“당연하지. 앞으로 네 번 정도는 더 하자. 그 다음에 일주일 정도 지나서 명기하고 한 번 할 거야. 임신이 안 되면 다음 달에도 똑같은 패턴으로 할 거니까 너도 그렇게 알고 있어.”
“알았다. 내일도 여기에서 만날까?”
“그래. 아예 시간까지 정해서 만나자.”
“응.”
충영은 성연과 헤어지고 곧바로 백화점으로 가서 밀린 일을 열심히 했다.
다음 날.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호텔방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바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왔다.
“오늘은 어제처럼 하지 말자.”
충영이 성연의 몸을 침대에 눕히며 말하자 성연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응. 나도 솔직히 지금 안 아픈 데가 없다. 특히 가슴하고 목이 너무 아파.”
충영은 그녀의 목과 가슴을 보았다.
‘......!’
목과 가슴 모두 시퍼렇게 멍이 들어 보기에도 끔찍했다.
“어디 아랫도리는 괜찮은 건가? 한 번 보자.”
충영이 웃으며 쿠션을 하나 들고 성연의 엉덩이 밑에 깔았다.
충영이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자 성연이 말했다.
“난 누가 날 만지는 것보다 내가 만지는 게 더 좋은데...”
“오늘은 네가 싫은 것도 한 번 해 봐.”
충영이 가볍게 대꾸하고 두 손을 뻗어 보지껍질을 열었다.
“......!”
검고 윤기 나는 음모가 가지런히 덮여 있는 보지가 붉은 속살을 드러내며 개방되자 충영은 그곳을 뚫어지게 보았다.
“으음!”
성연의 태도나 말하는 것과 달리 그녀의 보지 속은 청결하기 이를 데 없어 보는 충영의 입에서 절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붉은 속살이 움직이며 그 밑의 작은 구멍이 보였다 사라지는 데 신기하기 이를 데 없었다.
충영이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보지를 보고 있자 성연이 상체를 꼿꼿하게 세우더니 그녀도 그와 함께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보았다.
“예뻐?”
성연이 묻자 충영이 계속 보지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너무 예뻐. 한 입에 씹어서 삼켜버리고 싶다.”
“씹어서 삼켜 봐. 잘근잘근 씹어줘.”
성연이 음란하게 속삭이자 충영이 입 안에 침을 잔뜩 고이게 한 뒤 그녀의 보지에 침을 뚝뚝 떨어뜨렸다.
타액이 붉은 속살에 떨어지자 충영은 손가락을 뻗어 그 젖은 속살에 대고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러자 성연이 두 손을 뻗어 그의 얼굴을 잡았다.
그녀가 머리카락을 쓰다듬자 충영은 그녀의 젖은 속살위에 위치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자극했다.
“흐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신음소리가 성연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충영의 손가락 하나가 제집 들어가듯 아주 자연스럽게 밑의 구멍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다.
손가락이 질 속으로 들어가자 그때부터 그가 마술을 부리기 시작했다.
“흐음.”
몇 분이 흐르자 다시 성연의 입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성감대를 찾아서 마음껏 움직이던 손가락이 질 속을 빠져나오자 두 사람 모두 애액에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그 손가락을 보았다.
충영은 꿀물에 흠뻑 젖은 손가락을 성연의 얼굴에 흔들어 보이다 그것을 그녀의 입가에 댔다. 성연이 입을 벌리자 손가락이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갔고 그녀는 손가락을 쭉쭉 빨았다.
성연이 손가락을 한껏 빨고 뱉어내자 충영은 성연의 보지에 입을 대고 보지 전체를 입속으로 강하게 빨아들였다.
보지가 통째로 그의 입 안에 들어가자 성연이 두 눈을 가늘게 뜨며 속삭였다.
“더... 더 세게 빨아 줘.”
그녀가 원하는 대로 충영은 보지를 뱃속까지 삼켜버릴 기세로 빨아들여 껍질을 잘근잘근 씹었다.
“으음. 시원해.”
성연의 입에서 감미로운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때부터 충영은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희롱했다. 깨끗하고 연한 색조의 보지는 빨고 빨아도 그에게 싫증을 안겨주지 않았고 그는 질릴 때까지 성연의 보지를 빨고 핥고 애무했다.
질구를 혀로 핥다 마지막엔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좋아. 이제 들어와도 돼.”
성연이 허락하자 충영은 고개를 들고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누워 봐.”
성연이 그의 말에 따라 침대에 몸을 눕히자 충영은 자지를 삽입하는 대신 그녀의 몸을 마사지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그녀의 몸을 마사지하고 주무르자 성연이 조금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그의 얼굴을 보았다.
욕심을 채우려고 삽입을 하지 않고 성심껏 몸을 주무르며 경락과 마사지를 해주자 그를 보는 성연의 얼굴에 감동의 표정이 떠올랐다.
마사지의 끝 순서로 그가 멍 든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자 성연이 그의 손을 잡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됐어. 어서 들어와. 자기랑 하고 싶어.”
성연이 더할 수 없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자 충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성연이 다리를 벌리고 준비하자 충영은 그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의 발기된 자지가 질속으로 쑤욱 들어가자 성연의 몸이 흠칫 떨리더니 그의 등을 꼭 끌어안았다.
충영도 보지 속이 촉촉하게 젖은 채 열탕처럼 끓어오르자 그녀의 마음이 많이 열렸다는 것을 느끼고 곧바로 자지를 왕복하며 그녀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고 들어갔다.
자지가 뿌리 밑둥까지 들어가자 충영은 그 상태로 잠시 머물면서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그녀가 혀를 내밀자 충영은 그녀의 혀를 빨며 자지를 서서히 움직였다.
퍽-퍽-퍽-퍽-
그의 몸놀림이 너무도 부드러웠는데 성연은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 할 때는 그저 서로를 죽일 듯 상처를 입히면서 절정에 올랐는데 지금은 어제와 정 반대지만 왠지 몸에 힘이 쭉 빠지며 아랫도리가 더욱 축축하게 젖어오는 것 같다.
퍽퍽퍽퍽퍽퍽퍽-
충영의 자지가 점점 속도를 높여가자 성연의 몸도 그가 움직이는 대로 쏠렸다.
자세를 바꾸지도 않고 오직 한 가지, 정상위로만 충영이 계속 왕복을 하는데 이상하게 점점 온 몸이 뜨거워지며 어제 느꼈던 것과 똑같은 기운이 몸 전체로 확산이 되어간다.
“아아. 자기야. 또... 또 느껴져. 아악.”
성연이 몸을 떨며 신호를 보내자 충영은 미소를 지으며 더욱 좆질에 박차를 가했다.
퍽퍽퍽퍽퍽퍽-
“흐으윽. 으으으으. 지금도 너무 좋아. 아아아.”
성연이 절정으로 오르자 충영은 그녀가 끝까지 오르도록 조금도 쉬지 않고 빠르고 강하게 자지를 움직였다.
그의 지칠 줄 모르고 찌르는 좆질에 성연이 마침내 절정에 올랐다.
“으으으!”
성연의 몸이 경련하듯 부들부들 떨자 그에 맞춰 충영은 힘차게 사정을 시작했다.
“아아아! 들어오고 있어.”
성연이 그의 정액을 받으며 황홀한 표정으로 그의 몸을 끌어안았다.
격정의 순간이 끝나자 성연이 그의 품에 안겨 말했다.
“자기야. 참 이상하다.”
“뭐가?”
“난, 어제처럼 해야만 끝까지 오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오늘은 그냥 다른 사람 하듯 평범하게 했는데도 완전히 올라버렸어. 너무 신기 해. 너무...”
“그러니까 앞으로 할 때도 너무 몸을 혹사시켜가며 하지 마. 어쩌다 한 번 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습관이 되면 몸이 많이 상할 거야.”
“응. 그래도 어제가 더 짜릿하긴 했어. 그러니까 가끔씩은 어제처럼 하자. 그래도 되지?”
“나도 어제 좋았어.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몸에 무리 가지 않은 선에서 하도록 하지 뭐.”
“그래. 내일은 또 어떤 식으로 해볼까? 벌써부터 기대가 엄청 된다.”
“하하. 생각해 보자.”
충영이 그녀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한 번 정을 통하기가 어려웠지, 절정에 오르도록 몸을 섞고 나니 충영과 성연의 관계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그녀가 처음 정한 5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두 사람은 섹스에 몰두했다.
그리고 성연은 그 5일 동안의 섹스로 인해 그토록 원하던 아기를 갖게 되었다.
성연이 가족을 불러 임신을 발표하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동민이었다.
“하하. 애 썼다. 그 동안 우리 성연이가 노력 많이 했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어디 뭐 갖고 싶은 거라도 있으면 말 해 봐라. 이 아비가 너 원하는 거 다 사줄 테니까.”
성연이 남자를 녹일 듯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시아버지를 보았다.
“전 이 뱃속에 있는 아기만 있으면 돼요. 아무 것도 필요 없어요. 다만 마음이 좀 불안한데 우리 엄마가 제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날 항상 돌봐주셨는데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만이라도 엄마가 옆에 있으면 든든해서 건강한 아길 낳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해라. 방이야 많으니까 어머니를 이리 오시라고 해도 좋고, 여기가 불편하시면 친정에 가서 몸조리해도 괜찮다.”
성연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친정은 가기 싫어요. 여기로 시집 왔을 때부터 전 이집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이젠 이곳이 우리집이에요. 절대로 떠나지 않겠습니다.”
성연이 당차게 말하자 동민은 입이 찢어질 정도로 웃으며 그녀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그래그래.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생각도 이렇게 올바르니 내가 널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지. 그렇게 해라. 오늘이라도 당장 모셔 와. 참. 그러면 네 아버지께서 너무 적적하지 않으실까?”
“아닙니다. 아빠도 제가 아길 가졌다는 말을 듣고 엄마가 필요하지 않겠냐며 먼저 말을 꺼내셨어요.”
“그래? 잘 됐다. 병원은 어떻게 할 거냐? 영진이가 입원해 있는 곳으로 갈래?”
“아닙니다. 저희가 지정해 놓은 병원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곳으로 가는 게 서비스 받기도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그곳으로 가게 해 주세요.”
성연이 애교를 부리며 동민에게 미소를 지어보이자 동민은 두 말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아무래도 그쪽 병원이 더 편하지. 그렇게 해라. 하하. 이것 참, 경사로다. 경사야.”
동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충영은 죄책감으로 가슴 한 쪽이 찔려왔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어 그냥 웃고만 있을 뿐이었다.
다음 날 저녁.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충영은 성연이 문자로 호출하자 그녀의 방으로 갔다.
똑똑-
“들어와요.”
방문을 노크한 충영은 그녀의 음성이 들리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
성연이 탁자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고 그 곁에 그녀와 꼭 닮은 삼십 대 후반의 여자가 보이자 충영은 그녀에게 먼저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그 여자는 바로 성연의 어머니였고 성연에게 그녀가 온다는 말을 들었던 충영은 놀라지 않고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오늘 우리 엄마 왔어. 인사시켜줄려고 불렀으니까 서로 얼굴이나 익혀 둬.”
“정충영입니다.”
충영이 정중하게 인사하자 성연의 엄마, 김미자가 그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부끄러워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그녀를 보고 충영은 속으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허어. 이것 참. 사십이 넘은 여자가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다니. 딸하고는 완전히 딴 판이네...’
성연의 자신만만하고 도도해 보이는 모습과 정 반대의 기질을 보이고 있는 미자를 보니 충영은 왠지 그녀에게 관심이 갔다. 더구나 비록 영상이긴 하지만 그녀의 알몸까지 다 본 자신이 아니던가.
충영의 시선이 미자의 몸을 훑고 지나가자 그녀의 고개가 더욱 숙여지는데 순간 그는 그녀가 뭔가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성연의 얼굴을 보았다.
‘......!’
그와 눈이 마주치자 성연이 그의 마음을 알았는지 빙그레 웃으며 그에게 말한다.
“엄마한테는 다 말했어.”
“으음.”
충영이 신음소릴 내자 성연이 그에게 다가가 그의 뺨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괜찮아. 엄마는 다 말해줘도 어디다 발설하지 않으니까 안심해도 돼.”
충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이미 다 말해버렸다는데 이제 와서 뭐라 말해봐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삼촌한테도 말했어?”
충영이 묻자 성연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 삼촌도 사실 괜찮은데 워낙 이번 일은 중대한 사안이라 아직 말하지 않았어.”
“그래. 부탁인데 지금 이 방에 있는 사람들만 아는 걸로 끝내자. 아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을 거 하나도 없어.”
충영의 말에 성연이 미자를 향해 묻는다.
“엄마. 삼촌한테 얘기 안 했지?”
“응. 하지 않을게.”
미자가 말은 성연에게 하지만 실제로는 충영이 들으라고 한 말이란 걸 세 사람 다 알고 있다.
인사가 끝나자 성연이 충영에게 말했다.
“우리 엄마 처음 만난 기념으로 비디오 한 편 볼까?”
“무슨 비디오?”
“저번에 말했잖아? 아빠랑 엄마 섹스하는 거 많이 있다고. 그때 처음 찍은 거 보여줬는데 오늘은 아주 잘 찍은 걸로 한 편 보여줄게. 이건 내가 공을 들여 찍은 거라 완성도가 꽤 있거든. 우리 같이 보자.”
“성연아!”
충영이 당황해 미자의 눈치를 보았다.
‘......!’
그런데 미자의 얼굴이 당황하긴 해도 거부하는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 엄마, 오늘 여기 와서 너랑 수진이 하는 거 다 봤어. 내가 보여줬거든.”
“뭐?”
충영이 성연의 웃는 얼굴을 보며 두 눈을 크게 떴다.
“호호. 뭐 어때? 어차피 우린 한 배를 탄 사람들이고 앞으로 평생 같이 갈 건데, 빨리 친해져야지. 자, 여기 앉아. 다 같이 앉아서 보자.”
성연이 비디오를 틀자 충영은 그녀의 곁에 앉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대체 이 자식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성연의 말과 행동을 보며 충영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래. 네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내가 말릴 이유가 없지. 뭐. 네 엄마까지 내게 주겠다는 뜻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준다면 고맙게 받아 먹어주마.’
성연에 대해 생각하던 충영은 화면에서 미자와 홍기준이 나와 동물처럼 섹스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거기에 빠져 다른 생각을 잊었다.
비디오가 끝나자 충영이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데 성연이 다른 화면을 틀었다.
‘......!’
눈에 익숙한 장면이 나오자 그것을 들여다보던 충영은 눈살을 찌푸리며 성연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수진의 섹스하는 장면이었던 것이다.
“이건 아까 봤다며? 또 보는 거야?”
“응. 같이 본 적은 없잖아? 뭐든지 공평해야지.”
충영은 화면 가득 잡히는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보며 민망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게 지나고 영상이 다 끝나자 충영은 성연에게 말했다.
“성연이 네가 하는 건 안 보여주냐? 찍은 거 없어?”
충영이 억울한 심정에 그냥 말을 던져보았는데 성연이 바로 고개를 끄덕인다.
“있어. 우리 두 사람 저번에 호텔에서 할 때 찍은 거 있어. 아직 편집을 못했는데 나중에 제대로 편집해서 우리 셋이 같이 볼 거야. 기대하고 기다려.”
설마 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충영은 더 이상 놀랄 기운도 없어 그냥 고개만 끄덕였다.
“그래. 너 알아서 해라.”
“호호. 걱정 마. 내가 절대로 사고 안 치고 잘 관리할 거니까.”
“그래그래. 어련 하시겠니?”
충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미자에게 인사를 하고 그 방을 나섰다.
미자가 집으로 오고 나서 한 동안 평온한 날들이 계속 되었다.
충영도 이제 본사 업무에 적응이 돼 순조롭게 사장직을 해 나갈 수 있었고 그가 데려온 여자들도 제 능력을 발휘해 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을 수빈과 함께 먹기 위해 충영이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같이 점심이나 할까?)
(그렇지 않아도 할 말이 있어. 밖에서 만날까?)
(어디?)
(우리 자주 가던 호텔에서...)
수빈이 먼저 호텔에서 만나자는 말을 하자 충영은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녀석. 굶주렸나? 가만... 이틀 전에도 했는데...’
좀처럼 먼저 섹스하자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수빈이 오늘처럼 나오는 건 드문 일이라 충영은 색다른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 거기서 좀 일찍 만나자.)
(예.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
(응.)
똑똑-
충영이 문을 두드리자 바로 문이 열리며 수빈의 얼굴이 나타났다.
재빨리 안으로 들어간 충영은 문을 닫고 수빈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오늘은 어쩐 일이야?”
충영이 키스를 하자 수빈이 그의 목을 감고 적극적으로 응해온다.
“잠깐만... 먼저 씻고 할까?”
충영이 다급하게 보채는 수빈을 떼어놓고 옷부터 벗었다.
충영이 옷을 벗자 수빈도 그를 따라 자신의 옷을 벗고 그와 동시에 알몸이 되었다.
욕실에서 간단하게 샤워를 마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침대로 갔다.
충영이 먼저 눕자 수빈이 그의 몸 위로 올라타더니 그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콩알만큼 작은 젖꼭지를 혀로 핥으며 밑으로 내려가던 그녀가 발기된 그의 자지를 세우더니 자신의 가슴 골짜기에 끼우고 파이즈리를 해주었다.
부드러운 가슴이 자지 전체를 압박하고 귀두가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져 애무를 받자 충영은 신음소릴 내며 그녀의 애무를 즐겼다.
“으음. 수빈이 너... 오늘 왜 이렇게 서비스가 좋은 거야?”
“우웅.”
수빈이 고개를 흔들며 귀두를 마음껏 빨았다.
한참 동안 귀두를 애무하던 수빈이 가슴을 풀고 그의 자지를 세우더니 좆대를 혀로 핥으며 내려간다. 그 밑으로 불알 두 쪽을 애무하던 그녀가 항문에 이르자 혀끝으로 작은 구멍을 찌를 듯 밀어대다 혀 전체를 이용해 점막을 부드럽게 핥았다.
“으음. 수빈이 너...”
수빈의 입으로 애무하는 솜씨는 어떤 여자보다 더 뛰어나 충영은 자제심을 잃고 그녀에게 소리쳤다.
“수빈아. 이제 올라 와.”
“으응.”
수빈이 그를 향해 웃으며 그의 자지 위에 자신의 보지를 끼웠다.
“흐으.”
귀두를 보지로 문지르며 입구를 맞추던 수빈이 그대로 엉덩이를 내려 굵은 귀두를 단번에 삼켰다.
“하윽.”
“으으.”
두 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소리가 터졌다.
“아아. 오빠. 기분 좋은 거야? 그게 너무 커졌어.”
수빈이 상체를 숙이며 엉덩이를 움직이자 자지가 점점 깊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박혀 들어갔다.
“응. 수빈이 너... 그 동안 기술이 너무 늘었어. 지금 안에서 조이는 것도 일부러 하는 거지? 대단해.”
“흐응. 오빠가 좋아하는 거라면 뭐든 할 수 있어.”
수빈이 그의 큰 자지를 모두 먹어 치운 뒤 그의 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꼭 밀착시켰다.
수빈이 키스하자 충영은 하고 싶은 대로 두었다가 그녀의 흥분이 조금 가라앉자 그녀에게 물었다.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응. 어떻게 알았어?”
“오늘 네 행동이 평소와 다르니까. 조금 들떠 있다고나 할까, 기분이 업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
“응. 그런데 말이야. 네 기분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충영이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쥐고 말하자 수빈이 그의 눈을 살며시 피한다.
그녀의 얼굴 표정을 보고 충영은 확실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말 해 봐. 오빠가 알면 안 되는 일이야?”
“아니. 오빠한테 말 하려고 여기서 보잔 거야.”
“얼른 말해라. 궁금해 죽겠다.
“조금 전에 명기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
“으음.”
수빈의 말에 충영은 신음소릴 내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올 것이 왔는가?’
성연과 명기의 사이가 안 좋은 것은 결혼하기 전부터였지만 성연이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아예 그녀가 명기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무시했기 때문에 충영은 언젠가 반드시 명기가 수빈을 찾을 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명기가 수빈에게 연락을 취한 것이다.
“명기가 만나자고 그러지?”
충영의 말에 수빈이 그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저녁 식사 같이 하자고... 시간 빼기 힘들면 충영 오빠한테 부탁하면 들어줄 거라고...”
“그래.”
충영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나가고 싶지?”
“......!”
수빈이 대답을 하지 않는데 그것은 나가고 싶다는 표현에 다름 아니다.
“나가 봐. 오랜만에 옛 남친이 전화해 줬는데 가서 만나야지.”
“오빠!”
수빈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의 입술에 키스했다.
“오빠가 나가지 말라고 하면 안 나갈게. 진심이야.”
수빈이 입술을 떼고 말하자 충영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 나가서 만나. 명기도 요즘 많이 외로운 것 같던데 나가서 위로나 좀 해 줘라. 대신... 몸은 주면 안 돼. 네 몸은 이제 내 거니까...”
“응. 당연하지. 그냥 얼굴만 보고 얘기만 나눌 거야. 맹세할 수 있어.”
“알아. 우리 수빈이가 어떤 마음인지. 나 신경 쓰지 말고 수빈이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돼.”
“아니.”
수빈이 고개를 저었다.
“내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지 않아. 그러다 오빠가 날 싫어하게 될 까봐 두려워. 오빠가 진심으로 허락하면 만나고 아니면 그냥 거절할 거야.”
“거절하지 마. 난 괜찮아. 그리고 내가 수빈이 널 이런 문제로 묶어둘 입장도 아니잖아?”
“흐응. 오빠. 진짜 괜찮은 거지? 화 안내는 거지?”
“그렇다니까? 대신 오늘은 너 각오 해.”
말이 끝나고 충영이 밑에서부터 힘차게 좆질을 시작하자 수진이 앓는 소리를 내며 그의 가슴에 두 손을 짚었다.
퍽퍽퍽퍽퍽퍽-
수빈의 보지가 뚫어질 것처럼 강하게 쳐올리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그의 가슴에 엎드렸다.
“오빠. 힘들어.”
수빈이 힘들어하자 충영은 상체를 세워 그녀의 몸을 안고 좆질을 계속 했다.
“아아!”
수빈이 그 상태에서도 얼마 못 버티고 뒤로 누우려 하자 충영은 그녀의 몸을 뒤집어 개처럼 엎드리게 했다.
수빈이 엉덩이를 쭉 빼주자 충영은 달덩이 같은 그것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서서히 좆질을 했다.
퍽-퍽-퍽-퍽-
어느덧 익숙한 체위가 돼버린 자세로 좆질을 계속 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국화꽃 모양의 항문이 예쁜 자태로 눈에 들어온다.
마치 아이의 조그만 입이 오물거리는 듯 움찔거리는 그 작게 다물린 입을 보자 충영은 그곳에 자지를 넣고 싶은 욕구가 끓어올랐다.
충영은 손을 뻗어 보지에 대고 흐르는 애액을 듬뿍 찍었다.
젖은 손가락을 항문에 대고 점막을 간질이다 서서히 밀자 수빈이 그것을 느끼고 고개를 돌려 그의 얼굴을 본다.
“오빠! 거기에 넣고 싶어?”
“응. 힘 좀 빼 봐.”
“아아. 알았어.”
수빈이 힘을 빼자 손가락 하나가 부드럽게 괄약근을 뚫고 안으로 들어갔다.
“하아! 오빠. 오늘 거기 오빠한테 줄까?”
수빈이 신음소릴 내며 말하자 그의 두 눈이 번쩍 빛났다.
“정말? 오늘 나한테 줄 거야?”
“응. 오빠가 원하니까 진작부터 주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미루고만 있었어. 하지만 오늘은 오빠가 원한다면 정말 주고 싶어.”
“갖고 싶어. 수빈아. 여긴 처음이니까... 네 처음을 갖고 싶어.”
“줄게. 대신 아프게 하지 말아 줘. 무서우니까. 살살...”
“그래.”
충영은 우선 들어간 손가락으로 수빈의 항문을 맛보았다.
부드럽게 왕복하며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뜨겁고 단단하게 조이는 그 맛이 보지와는 또 달라서 충영의 마음이 급속하게 달아올랐다.
퍽퍽퍽퍽퍽퍽퍽-
손가락으로 항문 속을 후벼 파며 충영이 좆질을 강하고 빠르게 했다.
“아아아. 오빠! 너무 좋아. 미칠 것 같아. 오빠가 너무 좋아.”
수빈이 몸부림치며 급하게 달아오르자 충영도 그녀와 보조를 맞추며 더욱 그녀를 몰아붙였다.
“으으으. 벌써 갈 것 같아. 아아. 너무 황홀해.”
충영은 수빈이 충분히 달아올라야 항문에 넣을 때 덜 아파할 것 같아서 굵고 단단한 좆으로 그녀의 보지를 최대한 달구었다.
“아아아. 오빠! 이제 해 봐. 오빠 넣고 싶은 곳에 넣어봐. 흐응.”
수빈이 스스로 항문에 넣어주길 원하자 충영은 몇 번 더 힘차게 박아준 뒤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쑥 빼냈다.
“아앙. 싫어. 계속 해 줘.”
보지를 가득 채웠던 굵고 단단한 자지가 빠지자 수빈이 울음 섞인 소리로 앙탈하며 엉덩이를 더욱 뒤로 내밀었다.
“어서. 아무 데나 넣어 줘. 오빠. 어서.”
충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애액에 흠뻑 젖은 자지를 수빈의 항문에 가져갔다.
뚝뚝 흐를 정도로 젖은 귀두를 항문 점막에 대고 비비며 충영이 말했다.
“수빈아 힘 빼.”
“응. 오빠.”
이미 욕정에 이성을 잃은 수빈이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항문에 힘을 완전히 뺐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그의 젖은 귀두가 그 비좁은 곳을 뚫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악! 오빠!”
수빈이 비명을 지르는데 충영도 들어가자마자 그녀의 비좁은 내장이 귀두를 물고 조여오자 짐승 같은 신음소릴 흘렸다.
“으으. 달라. 수빈아. 거기 엄청 조인다. 으으.”
“오빠. 이상해. 너무 이상해.”
충영은 젖은 애액이 마르기 전에 자지를 왕복하며 수빈의 창자에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밀어 넣었다.
“으으으.”
충영은 자신의 골반이 수빈의 엉덩이에 딱 달라붙을 때까지 자지를 밀어 넣은 뒤 자지 전체를 물고 압박하는 그 황홀한 감촉을 즐겼다.
‘달라. 저번 미화의 항문에 했을 때와는 전혀 다르다.’
항문으로는 옛날 미화와 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 미화는 이미 그쪽으로 경험이 있는 여자였고 지금 수빈처럼 꽉 조이는 맛은 없었다. 그런데 수빈은 처음으로 개통해서인지, 아니면 한창 젊음을 과시하는 나이어서인지 조이는 힘이 엄청나게 강해 충영의 자지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조여오고 있었다.
“수빈아.”
충영이 가슴을 그녀의 등에 대고 풍만한 유방을 두 손으로 감싸쥐자 수빈이 고개를 돌려 그의 얼굴을 보았다.
“오빠!”
“응.”
“기분 좋아? 내 거기, 기분 좋아?”
“응. 수빈이라서 좋아. 네가 여길 나한테 처음으로 주는 거니까 더욱 좋아. 수빈아.”
“오빠. 사랑해. 나 이젠 오빠밖에 없어. 정말이야.”
“그래. 알아.”
충영이 그녀의 가슴 두 쪽을 주무르며 항문 깊이 묻어두었던 자지를 꺼내 왕복을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아으으. 오빠. 여기. 여기 좀 만져 줘.”
수빈이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그의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이끌었다.
“아아. 나 미치겠어. 거기도 좋아. 아프고 불이 나는 것처럼 뜨거운 데도 오빠여서 그런지 너무 좋아서... 갈 것 같아. 오빠. 여기... 여기 좀 만져 줘.”
수빈이 그의 손가락을 잡고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충영은 아예 두 손을 모두 보지에 대고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
자지를 계속 왕복하며 손가락 하나를 질속으로 쑥 집어넣고 다른 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비볐다.
“으으응. 나는 너무 좋아서... 흑흑흑. 오빠.”
수빈이 거의 우는 목소리로 그를 부르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충영은 그녀의 아래에 있는 모든 성감대를 점령하며 힘차게 자지를 움직였다.
“흐윽. 흐윽. 흐윽.”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것 같은 위태로운 몸을 간신히 지탱하는 수빈의 뒤를 공격하며 충영은 문득 그녀를 처음 보았던 때를 떠올렸다.
‘......!’
명기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수빈의 자태는 그야말로 눈이 부실 정도였고 청순한 그녀의 얼굴과 몸매는 가까이 가기 어려울 정도로 고귀하고 아름다웠다.
그런 그녀가 지금 자신의 앞에서 개처럼 엉덩이를 쭉 내밀고 항문으로 자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가장 예민한 성감대인 클리토리스와 질 속은 자청해서 그의 손가락의 지배를 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내가 수빈이 널 처음 만났을 때 이런 날이 오리라고 상상이나 했겠니?’
충영은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기쁨을 느끼며 수빈의 항문에 거침없이 마지막 좆질을 가했다.
퍽퍽퍽퍽퍽퍽퍽-
“아아아. 난 몰라. 이제 한계... 오빠. 제발... 흐으윽.”
수빈이 몸을 부들부들 떨자 충영은 자지를 빼내 그녀의 얼굴로 가져갔다.
그녀가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돌리자 충영은 그녀의 입에 자지를 대고 힘차게 사정을 했다.
쿨럭-
퓻!
정액이 물총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처럼 수빈의 입 근처에 쏟아지자 수빈이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렸다. 그러자 충영은 그녀의 벌어진 입에다 귀두를 대고 입안에 정액을 모두 쏟아 부었다.
쿨럭-쿨럭-쿨럭-
정액이 입 안으로 들어오자 수빈이 얼굴을 찡그렸지만 마다하지 않고 그것을 모두 받아두었다가 한 입에 다 삼켰다.
꿀꺽-
수빈의 그런 행동이 완전히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느껴져 충영은 그녀가 더할 수 없이 사랑스러웠다.
“수빈아.”
충영은 수빈의 몸을 뒤집어 침대에 눕히고 사정은 끝났지만 아직 힘을 잃지 않고 꼿꼿하게 서 있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다시 넣었다.
“어흑!”
민감하게 달아올랐던 보지에 정액으로 범벅이 된 귀두가 들어가자 수빈이 몸을 후득 떨며 그에게 소리쳤다.
“오빠! 키스해 줘.”
충영이 그녀의 몸을 안고 얼굴을 가까이 대자 수빈이 그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었다.
쪽쪽쪽-
수빈은 충영의 입술을 물어뜯을 듯 격렬하게 빨다 다시 혀를 내밀어 입술을 부드럽게 핥았다.
“흐응.”
달콤한 콧소리를 내던 수빈이 그의 입술을 놔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후우!”
“힘들어?”
충영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묻자 수빈이 고개를 끄덕인다.
“응. 아까는 몸이 망가지는 줄 알았어.”
“미안. 나도 너무 흥분해서 조절이 안 되더라.”
“아니. 괜찮아. 너무 좋았으니까. 나, 아무래도 오빠한테 완전히 길이 들여졌나봐. 오빠하고만 하게 되면 정신을 못 차리겠어.”
“나도 수빈이 너만 보면 그래.”
“하음. 명기 오빠한테 전화 받을 때는 그게 굉장히 중요해서 온통 그것만 신경을 썼는데 지금은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져. 나른하고 귀찮아서 나가기도 싫어지네.”
“그럼 안 되지. 나가 봐. 오랜만에 만나서 밀린 얘기도 좀 나누고.”
“오빠. 질투 안 해?”
“아까는 질투가 났는데 지금은 수빈이 널 한 입에 삼켜버려서 질투가 사라졌다. 그러니까 마음 놓고 나가.”
“알았어. 그럼 나가볼게.”
수빈이 눈웃음을 치며 그의 입술에 다시 키스했다.
성연의 배가 조금씩 불러오고 영진의 산달이 닥쳤다.
영진의 뱃속에 있는 아기가 건강하지 않아 화영은 병원에 살다시피 하며 영진을 간호했고 동민과 명기도 항상 늦게 귀가해 대저택은 요즘 아주 조용했다.
명기가 늦는 이유는 직장일이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끝나고 가끔씩 수빈을 만나기 때문이었다. 충영은 명기가 최근에 수빈을 자주 만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뭐라 말 할 입장이 아니어서 그냥 두고 볼 수밖에 없었다.
백화점 휴무일이 되자 충영은 아침 일찍 영진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들러 그녀의 상태를 살폈다.
배가 남산처럼 불러 있는 영진은 그게 자랑스러운 듯 충영을 보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여보!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충영은 그녀의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 녀석이 참 용한 것 같아. 여건도 안 좋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견뎌온 것을 보면...”
“자기하고 내 아들이잖아? 무사히 잘 나올 거야.”
“응.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몸 잘 간수해.”
충영은 화영에게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가 방으로 들어오자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성연이 바로 그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집에 왔으면 우리방으로 와.)
(알았다.)
충영이 성연의 방으로 들어가자 그녀가 미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가 그를 반겼다.
“어서 와. 요즘 자기가 바빠서 얼굴도 자주 보지 못했네.”
충영이 웃으며 성연의 옆에 앉아 그녀의 배를 만졌다.
“어디... 그런데 별로 티가 안 난다. 아기가 작은 가봐.”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어. 아직 더 자라야 해.”
“그래?”
충영이 웃으며 미자의 얼굴을 보았다.
‘......!’
처음 왔을 때보다 한층 밝아진 그녀의 얼굴을 보자 충영은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 동안 꽤 친해져서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가 됐는데 미자는 무척 순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충영은 처음 그녀를 본 순간부터 좋아하게 되었다.
충영이 웃는 얼굴로 미자를 보고 있는데 성연이 그에게 말한다.
“오늘 시간 충분하지?”
“응. 왜? 무슨 볼 일 있어?”
“우리 한 지가 꽤 됐잖아? 그 동안 임신 초기라 조심해왔는데 이젠 의사가 아주 과격한 행동만 아니면 섹스도 자유롭게 하라고 그랬거든.”
“그래?”
충영은 웃으며 미자의 눈치를 살폈다. 그 동안 셋이서 친해지기 위해 같이 야한 동영상도 보고 가까워지긴 했지만 막상 섹스 얘기가 나오자 미자가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다.
“나 침대에 누울 테니까 마사지 좀 해 주라. 어깨도 결리고 가슴도 당기는데 자기 경락 한 번 받으면 다 풀어질 것 같아. 하다가 내키면 섹스고 하고. 응?”
충영이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누워 봐 그럼.”
“잠깐만 동영상 하나 틀 테니까 보면서 하자.”
성연이 리모컨을 조작해 영상을 재생시키더니 미자에게 말한다.
“엄마는 내 곁에 앉아서 구경 한 번 해 봐. 이 사람, 진짜로 마사지하는 실력이 끝내주거든. 나중에 엄마도 한 번 받아보면 뿅 갈 거다.”
“응.”
미자가 성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곁에 앉는데 충영은 미자의 행동도 잘 이해가 가질 않았다. 이런 부끄러운 상황에서 피할 생각은 하지 않고 딸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다 따라서 하는 미자의 행동은 보통의 엄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마치 딸이 아니라 주인을 모시는 종처럼 말하고 행동한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지만 남의 가정사에 참견을 할 수도 없어 충영은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 상태였다.
‘나도 모르겠다. 너희들이 좋다는데 내가 나설 필요 있겠냐?’
충영은 성연의 곁에 앉아서 먼저 그녀의 복장을 살폈다.
‘......!’
얇은 잠옷 하나만 걸치고 그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성연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 충영은 손을 뻗어 그녀의 몸을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화면에서는 충영과 성연이 호텔에서 섹스하는 영상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의 손이 마법처럼 기술을 부리자 성연은 기분 좋은 표정으로 자신이 찍은 동영상을 감상하며 몸에 닿는 충영의 손을 즐겼다.
“엄마!”
“응?”
성연이 마사지를 받으며 미자에게 말한다.
“옛날부터 누가 내 몸 만지는 거 무척 싫어했잖아?”
“그래.”
“그런데 우리 자기가 만지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져. 내가 점점 변해가는 거 같아.”
“으응.”
미자의 목소리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낀 충영이 그녀를 슬쩍 보니 그녀가 영상에 나타나는 자신의 큰 좆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 있다.
참으로 묘한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며 충영은 성연의 몸을 정성껏 주물렀다.
마사지에 열중하다보니 어느새 성연의 잠자리 날개처럼 엷은 옷이 다 흘러내려 두 가슴이 젖꼭지까지 드러났다.
충영은 그녀의 맨 가슴 두 쪽을 움켜잡고 떡 주무르듯 주물렀다.
“으음. 시원하고 기분 좋아.”
성연의 뽀얀 가슴이 그의 큰 손안에서 형태를 잃고 주물려지는데 분명 형식은 마사지를 하는 것이지만 꼭 충영에게 격렬한 애무를 당하는 것처럼 느껴져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이 떨리게 만든다.
그러다 충영의 손가락이 성연의 붉은 젖꼭지 두 개를 쓰다듬으며 희롱하자 옆에서 보고 있던 미자의 입에서 기어이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말았다.
“으음!”
충영과 성연이 동시에 미자를 쳐다보았다.
‘......!’
충영이 성연의 가슴을 희롱하는 것을 정신없이 보고 있던 미자는 두 사람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엄마!”
성연이 부르자 미자가 고개를 들고 딸의 얼굴을 보았다.
“응?”
“아빠랑 섹스 안 한 지 꽤 오래됐지?”
“으응.”
“몇 개월? 아님 몇 년?”
“한 2년은 넘은 것 같아...”
미자가 이번엔 머뭇거리지 않고 말하는데 충영은 꼭 그녀가 자신의 신세한탄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것처럼 느껴져 가여운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몰렸을까...’
충영은 그 동안 나이가 꽤 든 여자하고도 경험을 해봐서 알고 있는데 미자의 나이처럼 사십 대 초반이면 한창 성에 대해 맛을 알 나이고 성욕도 엄청나게 강한 시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2년이 넘도록 남자 맛을 보지 못했다는 건...
성욕이 별로 강하지 않은 여자라면 모르지만 만약 그 반대라면 여자에게 있어 그건 고문이나 마찬가지인 셈이었다.
‘오늘 아무래도 이 여자하고 한 번 하게 될 것 같은데...’
충영은 그런 예감이 들었다. 성연이 자기 엄마를 위해 작정하고 만든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생각이 들자 충영은 바로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이제껏 성연의 몸에 마사지하던 형식을 버리고 애무로 들어가 그녀의 몸을 최대한 자극했다. 물론 성연의 몸은 다른 여자와 달리 애무로만 오르는 타입이 아니었지만 보는 미자는 그렇지 않은 것 같기에 그녀가 보면서 꼴리도록 충영은 최대한 자극적인 포즈를 취해가며 성연의 몸을 주무르고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의 의도를 간파한 듯 성연도 일부러 색기 어린 신음소릴 과장되게 내며 그와 보조를 맞췄다.
“흐응. 좋아. 흐으응.”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던 충영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 원피스로 된 잠옷 아랫자락을 위로 올렸다. 그러자 검은 보짓털과 함께 갈라진 계곡이 드러났다.
순간 기다렸다는 듯 성연이 스스로 다리를 쫙 벌렸다.
“으음.”
충영이 신음소릴 내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렸다.
‘......!’
붉은 속살이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게 청결하면서도 음란하게 보인다.
충영은 미자가 자신의 곁으로 점점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두 손을 모두 사용해 성연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두 개로 찝어 돌리기도 하고 문지르기도 하며 능란한 기술을 보이다 가장 길고 굵은 중지 하나를 성연의 질속으로 집어넣었다.
그의 손가락이 자지처럼 질 안으로 들어가자 숨 막히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허억!”
충영은 신음소리의 주인이 성연이 아니라 미자란 사실을 알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얼마나 하고 싶으면 이럴까? 자제하고 싶어도 잘 안 되는가 보다.’
충영의 손가락이 질속을 오가고 다른 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주자 성연이 그제야 몸을 틀며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지기 시작해. 흐응.”
퍽퍽퍽퍽퍽퍽-
그의 손가락이 빨라지자 성연이 소리쳤다.
“앙. 자기야. 이제 자지 꺼내 봐. 보고 싶어.”
“응.”
충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바지와 팬티를 벗고 발기한 자지를 드러냈다.
“흐으.”
굳건하게 서 있는 자지를 보던 미자의 두 눈이 크게 떠졌다.
충영은 미소를 지으며 배꼽을 칠 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미자의 입 근처에 가져갔다. 순간 그녀가 거의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린다.
충영은 그녀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꼈지만 지금 해줄 수는 없는 일이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니까...
충영은 그녀의 입 근처에서 자지를 돌려 성연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미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한 뒤 충영은 성연의 보지에 귀두를 대고 슬슬 문질렀다.
“으응. 들어 와.”
성연이 신음소릴 내며 재촉하자 충영은 자지에 힘을 주고 밀었다.
굵고 단단한 귀두가 비좁은 곳을 뚫고 들어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이자 미자가 침을 꿀꺽 삼키며 그곳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충영은 미자를 의식해 되도록 그녀가 잘 볼 수 있도록 배려하며 서서히 좆을 움직였다.
퍽-퍽-퍽-퍽-
질꺽-질꺽-질꺽-
자지가 뿌리 끝까지 들어가고 충영이 치골을 성연의 치골에 대고 비벼주자 성연이 기분 좋은 소릴 내며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주물렀다.
충영은 두 손으로 성연의 다리를 잡아 벌린 뒤 본격적인 왕복을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흐응. 흐응. 흐으응.”
퍽퍽퍽퍽퍽퍽퍽-
몇 분 동안 쉬지 않고 좆질을 해주자 성연이 마침내 한 번 가볍게 올랐다.
“으으으. 자기야. 이제 됐어. 지금이 딱 좋아. 더 이상 했다간 또 끝까지 달려버릴 거 같은데 그럼 우리 아기가 안에서 무서워할 것 같아.”
“그래? 난 아직 멀었는데...”
충영이 일부러 더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자 성연이 그와 미자의 얼굴을 번갈아보다 미자에게 물었다.
“엄마. 내 자기랑 가볍게 한 번 해 볼래? 한 지 오래 돼서 하고 싶을 것 같은데.”
“나는...”
미자가 머뭇거리며 차마 말을 하지 못한다.
물론 그녀의 표정을 보면 하고 싶어 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딸 앞에서 딸의 애인과 섹스를 하고 싶다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질 않는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충영은 자신이 나서야겠다고 생각하며 성연에게 먼저 물었다.
“성연아. 네 엄마하고 조금만 해도 되겠냐?”
“응. 우리 자기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 자랑하고 싶으니까 엄마한테 맛만 조금 보여 줘봐.”
“그래. 알았다.”
충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자지를 빼냈다.
‘......!’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앞세우며 충영은 미자에게 다가갔다.
충영이 미자의 몸을 잡으려하자 그녀가 뒤로 물러나는 시늉을 했다.
“아아.”
하지만 그가 먼저 그녀의 다리를 붙잡았고 미자는 신음소릴 내며 장애물에라도 걸린 듯 몸을 그대로 멈췄다.
충영은 미자의 바지를 벗겼다. 그녀가 반항할 듯 몸을 틀었지만 충영이 완강한 힘으로 바지를 벗기고 팬티까지 끌어내리자 손에 힘이 풀린 듯 살며시 엉덩이까지 들어주며 그의 행동을 도왔다.
하체만 알몸이 된 미자의 두 다리를 충영은 옆으로 쫙 벌렸다.
“아아. 안 돼.”
미자가 고개를 흔들며 입으로는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만 그녀의 다리는 말과 달리 그가 벌리는 대로 힘없이 벌어지고 보지가 그의 앞에 개방되었다.
‘......!’
미자의 보지를 보는 충영의 입에서 저절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음! 이럴 수가...”
미자의 보지는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것도 보통 눈물이 아니라 홍수처럼 쏟아지는 눈물이었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보지 주변이 오줌을 눈 것처럼 축축하게 젖어 있고 회음부를 지나 항문에 이르도록 흐르고 있었다.
‘얼마나 흥분했으면 이 정도로 많이 쌌을까...’
충영이 미자를 애무한 것도 아니었다. 그녀의 몸 어디에도 손을 대지 않았고 그녀는 다만 충영과 성연의 섹스를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도 격렬한 섹스를 하고 오르가즘에 이른 여자처럼 벌써부터 애액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엄마!”
성연도 많이 놀란 듯 미자를 부른다.
하지만 미자는 부끄러운지 대꾸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충영은 다른 어떤 행동도 할 수가 없었다. 그 상황에서 애무를 하거나 다른 기술을 부릴 게 아니라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오직 미자가 지금 원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자지란 걸 느끼고 성연의 보지에서 갓 나온 자지를 미자의 보지에 갖다 댔다.
“아아.”
불끈거리는 자지가 보지에 닿자 미자가 몸을 떨며 미약한 신음소릴 내는데 결코 몸을 물리거나 거부하지 않는다. 이 부끄러운 상황에서 미자가 그대로 있는 다는 것은 충영의 자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반증이었다.
충영은 그녀의 보지 밑부분에 귀두를 들이밀고 강하게 힘을 주었다.
순간, 그의 단단하고 굵은 귀두가 미자의 보지 안으로 힘겹게 들어갔다. 윤활유가 흘러넘치는 상황이었지만 입구가 굉장히 비좁아서 귀두가 들어가는데 쉽지 않았고 충영이 자지를 비비며 힘겹게 귀두를 집어넣자 미자의 입에서 숨 넘어갈 듯 급박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악!”
그와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 보지가 귀두를 강하게 조이자 충영도 기분 좋은 신음소릴 흘려보냈다.
“으음.”
보지가 쉬지 않고 움찔움찔 조이자 충영은 그 뜨거운 감촉을 음미하며 아주 조금씩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박았다.
“하아. 하아.”
그의 자지가 조금씩 박힐 때마다 미자가 신음소릴 내는데 딸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소릴 내지 않으려고 해 보지만 어쩔 수 없이 몸이 반응하며 나는 소리라 그게 더욱 자극이 되고 있었다.
절반 정도 남은 자지가 조금씩 더 들어가더니 완벽하게 자취를 감추고 그의 자지 털과 미자의 보지 털이 서로 만난다. 그런가 싶더니 이내 서로의 치골이 한 치의 틈도 없이 딱 붙었다.
“하아!”
미자가 더운 숨을 몰아쉬며 자신도 모르게 속삭이듯 나직하게 말을 했다.
“꽉 차버렸어. 아아.”
충영은 미자의 보지에 자지를 끝까지 채워 넣고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아마도 미자는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이런 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었다. 남자라고는 홍기준이란 사람 한 명만을 알고 살아왔는데 동영상으로 본 그의 자지는 꼬챙이처럼 가늘고 길어서 미자의 보지와 사이즈가 영 맞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동영상을 보면 기준은 항상 미자와 섹스를 할 때 보지에다 자지를 삽입하지 않고 그녀의 항문에다 자지를 넣고 사정할 때까지 그곳만 공략하고 끝내버린다.
잠시 동영상을 생각하던 충영은 그 상태로 잠시 있다가 자지를 서서히 뒤로 물렸다.
끝까지 박혀있던 자지가 뒤로 물러나는데 들어갈 때보다 훨씬 더 자지가 젖은 채로 빠져나온다. 지금 미자가 얼마나 많은 꿀물을 토해내는지 좆대에 흐르는 물이 방울져 떨어질 것처럼 번들번들 젖어 있고 미자의 입에서도 앓는 듯한 신음소리가 계속 새어나오고 있었다.
귀두만 남기고 충영이 좆을 다 물리자 미자가 안타깝게 속삭인다.
“안 돼. 더 넣어 줘요.”
그래도 충영이 가만있자 미자가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충영의 좆을 조금씩 삼켜왔다.
절반, 그리고 자지 전체를 미자가 보지로 다 삼키고 그것도 모자라 스스로 엉덩이를 돌리며 충영의 치골을 향해 밀어붙였다.
성기뿐만 아니라 서로의 몸이 닿는 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와의 교감이 더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를 마주보는 자세로 성기가 결합되어 있는데 그 상태에서 충영이 두 손을 뻗어 미자의 몸을 끌어당겼다.
미자가 힘없이 끌려오자 충영은 그녀의 몸을 꼭 끌어안고 그대로 가만있었다.
한 동안 미동도 하지 않고 그녀의 몸을 안고만 있다가 충영이 그녀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가 옷을 벗기자 미자는 그가 하는 행동을 도우며 브래지어도 스스로 벗고 풍만하게 솟은 가슴을 그의 앞에 노출시켰다.
“예쁘네.”
충영이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며 칭찬하자 미자가 수줍게 웃는다.
그녀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다 충영이 그 상태에서 그녀의 손을 잡고 자신의 몸을 뒤로 눕혔다. 그러자 미자가 그의 위로 올라오며 상위 자세를 취했다.
충영이 누워 움직이자 않자 미자가 잠시 그의 눈치를 보다 두 손을 그의 가슴에 짚고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하윽. 흐윽. 흐으으.”
그녀가 왕복을 할 때마다 충영은 안에서 뭔가가 흘러 자지를 적시는 것이 느껴졌다. 그만큼 미자가 애액을 쏟고 있다는 뜻이었는데 그녀는 물을 쏟을 뿐만 아니라 자지를 계속 조이고 있어 그녀가 지금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느낄 수가 있었다.
‘정말 이런 여자는 처음이다...’
충영이 그 동안 많은 여자와 섹스를 했지만 미자처럼 예민하게 느끼고 또 애액을 홍수가 날 정도로 많이 쏟아내는 여자는 없었다.
‘하긴, 2년이 넘도록 섹스를 하지 못했다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충영은 미자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녀가 오늘 인생 최고의 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 육보시란 말이 달리 생겼겠냐? 오늘 이 여자한테 육보시 한 번 제대로 해주자.’
충영은 일단 미자가 위에서 움직이는 대로 가만 두고 그녀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
미자는 충영이 아래에서 가만 있자 잠시 머뭇거렸다. 자신이 먼저 움직이자니 옆에서 딸이 관심어린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민망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안에서 아플 정도로 꽉 들어 차 있는 물건이 너무나 뜨겁고 단단해 아무리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저절로 신음소리가 날 만큼 황홀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조금만 더 움직이면 그 쾌감은 더욱 상승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쩔 수 없는 본능에 사로잡힌 미자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처음엔 조심스럽게 왕복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쾌감을 좇아 저절로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마음껏 포식했다.
퍽퍽퍽퍽퍽퍽-
“흐으응. 난 몰라.”
처음 선 그대로 조금도 죽지 않고 시종 뜨거움을 유지하는 그의 자지에 전율할 정도로 경이로움을 느끼며 미자는 절정을 향해 치달아갔다.
퍽퍽퍽퍽퍽퍽-
“아아아윽!”
미자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애액을 왈칵 쏟아냈다.
“흐으으.”
미자가 힘을 풀고 상체를 숙이자 충영은 그녀의 등을 안고 젖꼭지 하나를 입에 물었다.
그가 부드럽게 꼭지를 빨자 미자가 흐응, 감미로운 신음소릴 내며 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안았다.
미자가 충영에게 애정 표현을 하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성연이 미자에게 말했다.
“엄마. 이제 끝났지? 그만 내려올래? 나, 보고 있으니까 또 흥분이 된다.”
미자가 성연에게 고개를 돌리는데 충영이 입에서 젖꼭지를 떼고 미자의 얼굴을 보니 아쉬운 기색이 역력하다.
충영이 성연에게 말했다.
“성연아. 오늘은 네가 엄마한테 양보해라. 나도 한 번 끝까지 달려야겠는데 넌 아무래도 무리하면 아기한테 안 좋을 테니까 엄마한테 끝까지 마무리하라고 해.”
“엄마. 한 번 크게 오른 것 같은데, 더 할 수 있겠어?”
미자가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성연에게 말한다.
“응. 오늘 하루만...”
“흐응.”
성연이 미묘한 눈빛으로 한 동안 자신의 엄마를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할 수 없지. 내가 양보할게. 오늘 하루만 엄마가 내 자기 다 가져라.”
“으응.”
성연이 고맙다는 눈빛을 딸에게 보낼 때 충영이 그녀의 몸을 뒤집고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두 다리를 위로 들고 개구리처럼 벌리게 한 뒤 자지를 힘차게 왕복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그가 강하고 규칙적인 좆질을 시작하자 미자가 다시 앓는 소릴 내며 애액을 토해냈다.
충영은 한 손으로 미자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보지 위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그리고 좆을 그녀가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강도로 강하게 찔러주자 미자는 또 한 번의 절정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아아아악!”
미자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오르자 충영은 좆질을 멈추고 다시 그녀의 젖꼭지를 빨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
두 번이나 최고의 절정에 오른 미자는 충영이 아직 사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가 다시 한 번 자신의 몸을 몰아붙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의 지치지 않는 정력에 경외심마저 느낀 미자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때란 걸 느끼고 감격에 겨워했다.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미자는 그가 사정을 할 때까지 자신이 끝까지 그를 받아들일 생각을 했고 지금도 젖꼭지를 빠는 그의 입술과 혀가 어찌나 강하고 집요한지 그에게 빨리는 꼭지에서부터 강한 전류가 아래쪽으로 흐르고 그곳 보지에서는 지금도 하염없이 꿀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아.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어...’
미자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보지 가득 채우고 있던 그의 자지가 절반 쯤 뒤로 물러나더니 그가 그녀의 몸을 뒤로 뒤집었다.
미자를 개처럼 엎드리게 한 뒤 충영은 다시 또 자지를 왕복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아아아아!”
전보다 더욱 깊이 박히는 자지가 묵직하고 더할 수 없는 충실감을 준다.
미자는 억제할 수 없는 신음소릴 토해내며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며 그의 좆질에 보조를 맞추었다.
“아아아! 제발... 아아. 난 몰라.”
미자가 다시 한 번 절정에 오르는 신호를 보내온다.
충영이 알고 있는 것만 해도 3번 이상 극한의 절정에 올랐고 체위도 그가 할 수 있는 온갖 체위를 다 구사했다. 성연이 보고 있어서 일부러 더 여러 가지 자세를 바꿔가며 미자의 몸을 망가질 정도로 거칠게 다루었고 그로 인해 미자가 다시 한 번 절정에 오르는 신호를 보내오는데 이번엔 자신도 심상치가 않았다.
퍽퍽퍽퍽퍽퍽-
“으으!”
귀두가 뜨거워지며 사정의 기미가 올라오자 충영은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입에서 신음소릴 토해냈다.
미자도 충영의 행동과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그의 등을 바짝 끌어안고 그의 공격을 받아낼 준비를 한다.
“으으으.”
충영이 야수와 같은 거친 소릴 내며 마지막 피치를 가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충영이 미자와 섹스를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하게 그녀를 몰아붙이자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그에게 소리쳤다.
“아악! 어서. 제발... 으윽.”
미자가 또 한 번의 절정에 오르며 비명을 지르자 충영도 그녀의 보지가 뚫어질 정도로 거칠게 자지를 박고 이제껏 미뤄두었던 사정을 시작했다.
쿨럭- 쿨럭- 쿨럭-
충영이 정액을 뿜어내자 미자가 감격에 겨운 신음소릴 내며 그의 등을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후우!”
온 몸으로 땀을 흘리며 충영이 긴 한숨을 내쉬었다. 미자는 더 했지만 충영 자신도 긴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격렬하게 힘을 썼기 때문에 꽤 에너지 소모가 컸다.
미자가 자신을 보는데 충영은 그녀의 눈빛이 너무나 선하고 순종적이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말았다. 섹스하면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키스를 사정이 끝난 후에야 하는 것이다.
충영이 혀를 내밀어 입안으로 넣어주자 미자가 그의 혀를 받아 부드럽게 빨았다.
아주 달콤하고도 기나긴 키스가 이어지자 옆에서 지켜보던 성연의 입에서 투덜대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이거. 좀 심한 거 아닌가? 두 사람, 애인도 아니면서 너무 다정하잖아?”
성연의 말이 떨어지자 그제야 사태를 파악한 충영과 미자가 키스를 멈추고 떨어졌다.
충영이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자지를 빼냈다.
“어머!”
성연이 그의 자지를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해도 너무하네. 뭐야? 그렇게 좋았던 거야? 한강을 만들었네 아주...”
충영의 자지엔 풀처럼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덕지덕지 묻어 있었고 미자의 보지 근처와 그 밑에 있는 침대 시트까지 홍수가 난 것처럼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야. 너무 그러지 마.”
충영이 미자의 무안함을 덜어주기 위해 그렇게 말하자 성연이 더 기쁜 나쁜 표정을 짓고 충영과 미자를 번갈아보며 말했다.
“두 사람. 나보다 더 가까우면 내가 절대로 용서 안 해. 그리고 엄마!”
“응?”
미자가 성연의 얼굴을 보자 성연이 말했다.
“앞으로 나 없는 데서 이 사람하고 절대로 하면 안 돼? 엄마가 행복한 건 좋은데 그건 나를 통해서 행복해야지, 나 모르게 두 사람 따로 만나서 재미 보고 그러면 절대로 안 돼. 엄만 나하고 약속할 수 있지?”
“으응.”
미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자 그제야 성연이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엄만 나하고 약속하면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으니까. 안심이다. 지금 두 사람 내가 질투 날 정도로 다정해 보여서 화가 좀 났어. 자기도 내 맘 이해하지?”
성연이 충영을 향해 웃으며 말하자 그가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이해하지. 걱정하지 마.”
성연이 화가 나면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충영은 그녀를 달래기 위해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영진의 수술 날짜가 잡혔다.
태아나 산모가 모두 약해서 자연분만은 어려운 상황이라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하기로 병원에서 결정을 했고 충영은 수술하기 전까지 날마다 병원에 들러 영진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루 종일 백화점에서 일을 하고 또 병원까지 들렀다 오면 무쇠 같은 체력을 지닌 충영이라도 피곤을 느낄 때가 있다.
그날도 집에 돌아 와 꽤 피곤함을 느낀 충영은 샤워를 하고도 몸이 풀리자 않자 문득 미자 생각이 났다.
충영은 생각이 들자 바로 미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 충영인데 지금 자요?)
(아니요. 아직 안 자요.)
(지금 내 방으로 좀 올래요?)
(예)
문자가 끊기고 5분도 되지 않아서 문을 작게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예. 들어와요.”
문이 열리고 미자가 안으로 들어오자 침대에 누워 있던 충영이 그녀에게 말했다.
“문 좀 잠가요.”
“예.”
미자가 문을 잠그고 그의 곁으로 다가오자 충영은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살폈다.
‘......!’
성연과 많이 닮았는데 눈빛이나 인상이 참 순해 보이는 얼굴이다.
‘인상이 이러니까 남자가 보면 꼭 잔인하게 다뤄주고 싶은 기분이 드는 걸지도 모르겠다.’
충영은 성연의 가족에 대해 잠시 생각했다.
성연의 아버지인 홍기준은 분명 사디즘 적인 기질을 갖고 그것을 확실하게 즐긴다는 것이 동영상을 통해 확인이 됐고 성연은 그 동안 같이 지내면서 사디즘과 마조의 기질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이 미자란 여자는 마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충영은 해 본다. 동영상을 봐도 그런 느낌이 들긴 하지만 영상으로만 갖고는 확실하지 않다. 왜냐하면 영상에서는 그녀가 남편의 강압에 못 이겨 마지못해 하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상에서도 가끔씩 그녀의 행동을 보면 미자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충영은 미자가 어떤 여자인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성연이 자신 없는 데서는 절대로 두 사람이 섹스를 하지 못하도록 못을 박았기 때문에 그녀의 심기를 거스르는 짓을 할 수는 없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미자를 바라보던 충영은 그녀가 자신의 곁에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먼저 말했다.
“이렇게 늦게 불러서 싫어요?”
“아니요. 싫지 않아요.”
“그럼. 내가 불러주니까 기분 좋은 건가?”
미자가 아무 말도 하지 않다 아주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흐음. 기분이 좋다는 뜻이군.’
충영이 그녀에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요즘 일이 많아서 몸이 피곤해요. 그래서 누가 가볍게 마사지 좀 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런데 생각나는 사람이 미자 씨야. 참. 우리 둘만 있을 때는 그쪽 이름 불러도 괜찮죠?”
“예.”
미자가 오히려 기쁜 듯 바로 고개를 끄덕인다.
“나 좀 주물러 줄래요? 나중에 나도 미자 씨 해 줄게. 서로 피곤할 때 번갈아가면서 해주면 좋지 않을까?”
충영의 말에 미자가 말했다.
“예. 남편 피곤할 때 제가 가끔 해주곤 해서 마사지 하는 방법은 알아요. 잘은 못하지만 해볼게요.”
“응.”
충영은 두 눈을 감고 몸에 힘을 풀며 미자가 해주는 마사지를 받았다.
“으음. 좋은데?”
충영은 미자가 정성껏 자신의 몸을 주무르자 기분 좋은 소릴 내며 그녀에게 말했다.
“이리 가까이...”
충영의 손짓에 미자가 곁에 바짝 붙자 그가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아!”
옷 밖이지만 꽤나 강한 힘으로 가슴을 쥐고 주무르자 미자가 신음소릴 내며 마사지 하는 손길을 멈췄다.
그리고 미자가 그의 품에 바짝 안기자 충영은 가슴을 계속 주무르며 그녀의 몸을 안았다.
그녀가 자신의 품에 쏙 들어오자 충영은 그녀의 입술을 찾아 키스했다.
입술이 닿자마자 그녀가 바로 입을 벌려주자 충영의 혀가 그녀의 입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흐응!”
미자도 그의 혀를 빨며 적극적으로 응했고 두 사람의 키스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졌다.
쭉쭉쭉쭉-
키스를 계속하며 충영은 손을 옷 속으로 넣어 그녀의 맨가슴을 잡았다. 예상하고 온 것인지 미자는 브래지어도 하지 않아서 손을 집어넣자 바로 부드러운 살덩어리가 만져진다.
충영은 계속 그녀의 입술을 빨며 가슴을 주물렀다.
“흐응.”
미자가 기분 좋은지 콧소리를 내자 충영은 툭 튀어나온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그러다 그의 손이 아래를 향해 뻗었다.
잠옷 바지를 헤치고 팬티 속으로 그의 손이 쑥 들어가자 미자가 그제야 그의 입에서 입술을 떼고 그에게 속삭였다.
“거긴...”
“왜? 부끄러워?”
충영이 말을 하면서 움직임을 멈추자 미자가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렇기도 하고...”
“성연이 때문에?”
“예.”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미자 씨 보지에 내 자지만 넣지 않으면 되는 거야. 어차피 우리가 키스하는 것도 성연이가 알면 기분 나빠할 텐데 뭘.”
“으응.”
미자가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자 충영의 손이 그대로 밑으로 뻗어 보지둔덕을 단숨에 움켜쥐었다. 그러다 손가락이 보지껍질을 헤치고 속살을 문지르자 그곳에 고여 있던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주르륵 흐른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엄청나게 흐르고 있구만...’
충영은 자신의 예상과 같이 미자의 보지에 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꿀물이 고여 있는 것을 보고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미자 씨!”
충영이 부르자 그녀가 그의 얼굴을 보았다.
‘......!’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자 충영이 약간 짓궂은 음성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여기 말이야. 지금 엄청나게 젖어 있는데, 원래 그렇게 물이 많은 거야?”
“아니. 나도 모르겠어요. 내가 왜 이러는지...”
미자가 고개를 흔들자 충영이 말했다.
“내가 좋은 가보지? 나도 미자 씨가 좋으니까 지금 이렇게 하는 거지만...”
“응. 좋아요. 너무 좋아.”
미자가 고개를 끄덕이자 충영은 그녀의 입술에 다시 키스하며 손가락 하나를 질 속으로 삽입했다.
“후욱!”
미자가 충영의 입 속으로 더운 입김을 뿜어내며 그의 등을 끌어안았다.
한참 동안 키스를 하며 그녀의 몸을 달구다 충영은 입술을 떼고 그녀의 젖꼭지로 가져갔다.
그때부터 충영은 젖꼭지 두 개를 번갈아 빨며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유린하기 시작했다.
“허억! 아아. 흐으윽!”
미자가 몸을 꿈틀거리며 그의 등을 강하게 끌어안는데 충영은 등에 느껴지는 힘으로 보아 그녀가 지금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