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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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애년이 아주 화려한 손놀림으로 패를 돌리기 시작했다.

쓰벌...나도 한노름하는데 이년에 비하면.....

룰이란건 간단했다.

3점 먼저 난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을 지목해서 원하는 옷을 하나씩 벗겨가는거다.

그리고 더이상 벗을 옷이 없는 사람에게는 원하는 걸 말하게 되는 .....

어제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오늘의 일이 그렇게 전개 되리라고는 사실 생각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미 내몸은 묘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었다.

성아씨와 나는 선애가 하는대로 그냥 지켜만 보면 되는 것이다.

고스톱이 시작되자 성아씨와 난 어제 계획대로 선애에게 패를 모두 밀어주었다.

예상대로 선애가 첫판을 일등해 버렸다.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다.

"자..그럼...영수씨는 티셔츠를 벗어요?"

"예?"

난 마치 게임의 룰을 모르는 사람처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호호...우리끼리 있을때 장난삼아 하던건데요. 그냥 재밌자고 하는거에요."

선애가 내게 한쪽 눈을 찡끗감아 보였다.

"얘...아무리 그래도....이건.....도련님 하지마세요."

형수는 얼굴이 빨개진채 난처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설마 했는데 선애가 정말 자신들끼리 하던 장난을 이곳에서 하려 들지는 몰랐던 것이다.

"딱...몇판만 재미로 하고 그만하지 뭐...."

성아씨가 선애의 말을 거들고 나섰다.

이미 계획된 대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난 세여자의 눈치를 한번 살피고는 어쩔수 없다는듯 티셔츠를 위로 벗어 버렸다.

옷이 살갗을 스치는 느낌이 마치 누군가가 애무를 받는것 처럼 짜릿한 느낌을 동반했다.

세명의 여자앞에서 옷을 벗고 있자니 천하의 바람둥이인 나도 얼굴이 화끈거렸다.

아마도 형수라는 존재가 있어서 더 그랬을 것이다.

제법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속옷 아래로 은근히 드러나는 근육질의 몸은 내가봐도 맘에 들었다.

"다음은 성아....음....넌 스타킹...."

순간 성아씨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더니 잠시후 자리에서 일어나 치마안쪽으로 손을 

넣더니 팬티스타킹을 벗어내렸다.

뽀얀다리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저...정말 너희들...."

"잠깐 재밌자고 하는건데 뭐 어때? 영수씨 괜찮죠?"

선애가 나의 동의를 구했다.

"나야 뭐..."

"야 남편없을때 잠시 너도 자유를 즐겨봐. 가볍게 노는건데 뭐 어떠니? 영수씨도 한배를 탓는데 비밀은 지켜줄거야. 그렇죠 영수씨?"

선애의 말에 나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자 그럼 모두 동의한걸로 알고....현주는 브레지어...."

나를 제외한 두 여자의 시선이 형수에게 꼿혔다.

"빨리해라....성아도 영수씨 앞이라 제법 부끄러울텐데 벗었잖아."

"그래맞어....니네 도련님도 오늘일은 비밀로 해줄거야...재미로 하는건데 너무 빼지 말자."

선애의 협박이 무섭긴 했는지 성아씨도 제법 거들고 나섰다.

"안그럼 너네 남편있을때 이게임 하자고 할까부다. 너네 남편 나랑 잠깐 사겼던거 너도 알지?"

은근한 협박이었다.

형수가 나를 잠깐 쳐다보더니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이내 고개를 돌렸다.

"호호...현주가 영수씨 때문에 부끄러운가보다. 그럼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 할까?"

선애는 장식장쪽으로 가더니 마치 자기집이나 되는냥 양주 한병과 잔을 꺼내왔다.

"자...한잔해."

선애가 잔을 건내자 형수는 잠시망설이다가 입안으로 잔을 털어넣는다.

"자....다들 한잔씩 하죠."

잔 하나로 술이 두바퀴 도는데는 그리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얼마지나지 않아 속안에서 뜨거운 기운이 얼굴쪽으로 확 올라왔다.

아마도 분위기탓도 컸을 것이다.

"자...이제 벗어야지...."

선애가 재촉하자 형수는 다시 내쪽을 쳐다보았다.

부끄러워서인지 술기운탓인지 형수의 얼굴은 보기좋을만큼 발그레이 물들어 있었다.

형수는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그리고 잠깐 망설이는듯 하더니 형수의 손이 티셔츠 안쪽으로 사라졌다.

살짝 들려올라간 티셔츠 아래로 하얗고 탄력있는 배가 조금 드러났고 앙증맞은 배꼽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숨을 쉴때마다 고운 배가 작게 기복을 보였다.

겨우 저정도의 속살을 드러냈을 뿐인데 내 심장은 터질것같이 심하게 요동쳤다.

연한 하늘색 반팔 티셔츠 안쪽으로 형수의 손이 한참동안 움직임을 보였고 그 모습은 

말로 형용할수 없이 강한 느낌으로 내 머리를 강타했다.

숨이 턱에 차고 피가 머리로 모두 몰리는 느낌이었다.

한참후에 티셔츠에서 빠져나온 형수의 손에는 아이보리색의 레이스가 수놓아진 브레지어가 들려져 있었다.

내 시선은 자연스레 형수의 가슴쪽으로 쏠렸다.

티셔츠를 통해서 가슴위 돌기의 윤각이 은은하게 드러나 보였다.

난 형수에게 들킬세라 얼른 시선을 돌렸다.

사실 당시 그녀는 나를 쳐다볼 엄두조차 못내고 있었기에 내가 자신의 가슴을 주시하고 있었다는 사실따윈 알리 없었다.

아랫배쪽에서 뜨거운 기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니 게임을 시작할때부터 묘한 기대감으로 나의 물건은 머리를 쳐들고 있었다.

단지 지금은 대충봐도 내 바지 앞섬이 들려 있다는걸 알정도가 됐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난 애써 가리려고 노력했다.

"자...다시 시작하자."

패가 돌아갔고 예상대로 선애가 또다시 일등을 해버렸다.

우리가 도와 주기도 했지만 그녀가 워낙 잘치기도 했다.

"성아는....브라우스....음 그리고 영수씨는 바지."

이번에는 성아씨도 망설이는듯 했다.

술을 한잔 비우더니 나와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다시 한잔의 술을 비우더니 성아씨는 결심이 섰는지 브라우스 단추에 손을 가져가더니 벗어버렸다.

파스텔톤의 파란색 브레지어가 성아의 풍만한 가슴을 감싼채 나의 시선을 순간 잡아끌었다.

다음은 내차례다.

헌데 바지를 벗으면 성난 물건이 더욱 확연히 눈에 들어올것이다.

별별 잡생각을 다해봐도 성난 물건은 좀처럼 고개를 숙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자인 성아씨가 벗었는데 내가 안 벗을수는 없었다.

"선애야. 이제 그만하자. 도련님 장난이 심했어요. 이해해 주세요."

형수는 내와 이런 자리에 함께 한다는 것이 심히 난처했을 것이다.

허나 내가 여기서 물러난다면 선애가 나와 성아씨 사이의 일을 까발려 일은 더욱 험하게 돌아갈 것이다.

결심을 했다.

난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는 일어나 바지를 벗어버렸다.

팬티중심부가 흥분에 솟아있는 성기에 의해 불룩하게 솟아 있었다.

얼마나 심하게 발기했는지 팬티 윗부분이 살짝 들려올라가 내가 내려다보니 팬티 안쪽이 보일 정도였다.

형수는 설마 내가 바지를 벗을지 몰랐기에 엄청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시선을 어디둘지 몰라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현주는....팬티와 티셔츠중 하나를 선택해서 벗어...."

선애는 마치 선심쓰듯 말했다.

형수의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이..이제 그만하자."

"얘가 재미없게 왜이래....영수씨도 벗었는데....서로 비밀로 하면 돼잖아. 한창 재밌어 지려하는데 왜그러니?"

속옷만 걸치고 있는 내쪽으로 형수는 눈길을 줄 엄두도 못내는 듯했다.

"너 안하면 영수씨는 뭐가 되겠니?"

"그래 뭐 우리끼리는 새삼스러운 게임도 아닌데...영수씨 비밀 지켜줄꺼죠?"

이번에는 성아씨가 내게 물었다.

"형수님 걱정마세요. 남자들끼리도 장난삼아 이러고 놀곤 합니다. 뭐 이정도 일탈도 없으면 인생 재미없잖아요."

내 입에서 택도없는 거짓말이 쏟아져 나왔다.

형수는 나를 한번 힐끗 쳐다보더니 얼른 시선을 거두었다.

기르고 잠시후 형수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치마안쪽으로 손을 넣었다.

나는 속으로 설마 설마 하면서도 기대감을 버리지 못했다.

그녀의 손이 조심스레 아래로 끌려 내려왔다.

그녀의 손을 따라 팬티가 희고 고운 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내 눈알이 안튀어나온게 이상할 지경이다.

머리가 팅할정도로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선애에게 계획을 들으면서도 좀처럼 상상이 되지 않던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기 시작했다.

브레지어와 같은색의 앙증맞은 팬티가 형수의 곧게 뻗은 다리를 타고 빠져나오는 모습이란....

안보고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숨이 멎어버릴것만 같았다.

아니 그순간 분명 내 숨은 멎었었다.

팬티를 통해 나의 성난 물건이 꺼떡거리는게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내가 정력이 좋아 망정이지 아니면 아마도 쌓을지도 모를 것이다.

"호호....현주야...니네 도련님 흥분되시나 보다...."

선애년이 쪽팔리게시리 이런 상황에 그런말을.....

형수가 자신의 뒷쪽으로 치워놓은 팬티와 브레지어쪽으로 자꾸만 시선이 가는걸 막을수 없었다.

난 내 옆에 앉아있는 형수의 가슴쪽으로 시선을 가져갔고 봉긋솟은 가슴위로 드러난 돌기에 시선이 닿자 내 물건은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이되어 연신 꺼떡거렸다.

"호호...생각보다 재밌는데....자..다시하자."

선애는 이 상황이 마냥 즐거운 모양이었다.

판이 다시 돌았고 이번에는 성아씨가 점수를 내버렸다.

난 아예 난처한 상황을 만들기 싫어 점수를 안내려 노력했다.

"선애는 치마...영수씨는 런닝...그리고 현주는...치마할래? 아님 티셔츠?"

성아씨의 말이 떨어지고 선애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자신의 치마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바로 나도 런닝을 벗었다.

"영수씨 몸매 좋다.....현주야. 한번 봐봐. 니네 도련님 몸매 멋진데....탐난다 야."

선애의 말에도 형수는 내쪽으로 시선을 돌리지 못했다.

"이제 현주 차례네...."

세사람의 시선이 다시 형수에게로 향했다.

"이..이제 정말 그만하자...못하겠어...."

"그런게 어딨어....정말 딱 두판만 더하자...너도 이기면 돼잖아....니네 도련님도 잘하는데 뭐..."

그때서야 형수는 내게로 시선을 주었다.

"도..도련님...죄송해요."

"괜찮아요..형수님...제가 오늘일은 비밀에 부칠께요....재미로 하는데 뭐 어때요? 이해할수 있어요."

이런 흥분된 상황에서 내 목소리가 떨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였다.

엄청난 기대감이 내몸을 흥분의 도가니속으로 밀어넣었다.

형수의 작고 이쁜손이 티셔츠끝단을 만지작거렸다.

"빨리..."

선애의 재촉에 형수의 손이 서서히 위쪽으로 올라갔다.

"도...도련님 보지 마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들릴듯 말듯 작았다.

매끈한 배가 드러나더니 뽀얗고 탐스러운 살결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냈다.

형수는 부끄러운 나머지 두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형수의 말에도 불구하고 나는 시선을 옆으로 돌려 힐끔거리며 그녀를 주목하고 있었다.

꿀꺽!

입안에 고인 침이 절로 목을 타고 넘어갔다.

하얗게 살이오른 가슴아랫보분이 들어나는데 내 머리속이 백지장처럼 변해버렸다.

더이상 사고가 되지 않았다.

형수의 두손이 파르르 떨렸다.

그리고 마침내 티셔츠는 그녀의 목을 빠져나갔따.

탐스러운 가슴이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약간 마른 체형과는 달리 충분한 볼륨감을 가진 가슴이었다.

연분홍빛 돌기가 가슴 한가운데서 수줍게 떨고있었다.

정말이지 한번 만져보았으면 그리고 입안에 품어보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었다.

뜨거운 뭔가가 내가슴을 꽉채워 숨을 쉴수가 없었다.

손을 뻗어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다.

형수의 가슴이 보여진건 정말 순식간일 뿐이었지만 그 잔상은 길게 지워지지 않고 남았다.

옷을 벗은 형수는 두손으로 얼른 자신의 가슴을 가렸고 이내 그녀의 고운 가슴은 내시야에서 사라졌다.

"자..또 시작하자..."

"이제 그만하지..."

"두판만 더하자고 했었잖아. 성아야 괜찮겠지?"

성아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두볼도 확연하게 방안의 열기로 달아올라 있었다.

패는 형수가 어찌해볼사이도 없이 돌았고 형수는 어쩔수 없이 패를 한손으로 들었다.

형수는 한손에 화투장을 쥐고도 다른한손으로 가슴을 가리기에 바빴다.

눈알을 조금만 돌려도 형수의 가슴계곡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니 화투가 제대로 될리가있나.....쩝.....

형수가 움직임을 보일때마다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 가슴이 나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내 속은 이미 용광로였다.

"호호...또 내가 일등이네...."

모두 상황이 상황인지라 화투에 집중을 할수 없었고 선애가 다시 일등을 해버렸다.

"성아는 브레지어....영수씨는 팬티밖에 없으니...팬티...현주도 치마밖에 없으니 치마..."

성아씨도 부끄러운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손을 뒤로 돌려 브레지어를 끌러버렸다.

모두 벗는 상황이니 부끄러움이 조금은 덜했는지 행동으로 옮겼다.

약간 살집이 많다 싶을정도로 큰 가슴이 조금 아래로 쳐져서 내눈을 자극시켰다.

결혼을 한지 좀 되어서 그런지 형수보다는 젖꼭지가 좀더 진한 색을 띄고 있었다.

성아씨의 젖꼭지를 보자 좀전에 본 형수의 젖꼭지가 저절로 머리속에 떠올랐고 정말이지 입안에 침이절로 생겨났다.

"나...난...정말 못하겠어....대신 소원한가지로..."

아무리 재미로 하는 거라지만 형수는 차마 내 앞에서 벗은 자신의 아랫도리를 드러낼수 없었던 것이다.

"그건 옷을 다 벗고나서 하는거지만...그렇게 하지 뭐..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이의 없지?"

성아가 고개를 끄떡여 보이자 선애의 시선이 내게로 향했다.

지독한 년...나도 고개를 끄떡이자 선애는 다시 형수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음 소원이라. 그럼 현주 네가...영수씨 팬티를 벗겨줘라."

허걱....그말에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는줄 알았다.

심장박동이 최고조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아마 모르긴해도 지금 맥박수를 재면 일분에 이백회는 거뜬히 나올것 같았다.

"영수씨 일어나서 현주 앞에가서 서요....어서."

"예?"

"어서요. 영수씨는 어차피 져서 벗어야 되는건데 내게 영수씨에게 좋은 경험 선물하는 거예요."

선애의 말에 난 최면에 걸린듯 형수앞에가서 섰다.

형수는 고개를 숙인채 나의 하체로 시선을 보내지 못했다.

난 형수의 앞에서서 아래로 쳐다보고 있으니 그녀의 가슴계곡이 확연히 눈에 들어왔다.

형수의 시선을 받지 않고 있으니 난 맘껏 형수의 가슴을 감상할수 있었고 내 성기를 몇번이고 불끈거리며 성을 냈다.

"너네 도련님 흥분되나 보다. 자 어서....치마를 벗든지..아니면 내 소원을 들어주든지...."

"미...미안해요...도련님...."

형수는 내쪽을 쳐다보지도 않고 한손을 내밀어 내하체쪽으로 뻗어왔다.

형수의 손이 떨리고 있음을 쉽게 알아볼수 있었다.

조심스레 뻗어진 손끝이 내허벅지에 살짝 닿는순간 수만볼트의 전기가 등줄기를 타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내몸이 부르르 경직되어 떨렸다.

형수의 손끝은 조심조심 내 허벅지를 더듬고 타고 올라와서 팬티 윗부분에 걸렸다.

정말이지 피를 말리를 긴장의 시간이었다.

형수는 가볍게 한숨을 토해내더니 나의 팬티를 서서히 아래로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성난 성기의 귀두부분이 팬티 고무밴드부분에 걸려 잘 내려가지 않았다.

형수는 팬티를 잡고 있는 손끝에 힘을 더했고 '팅~' 하고 성난 물건은 튕겨져 올라갔고 팬티는 아래로 내려갔다.

이때오는 쾌감이란.......

거무튀튀한 성기가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머리를 쳐든채 고개숙인 형수의 머리위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내가 봐도 멋지다.......흥분 되었다.

그리고 묘한 정복감이 내 가슴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형수가 고개만 위로 들어올린다면 나의 성난 물건이 형수의 눈앞에서 꺼떡일판이었다.

귀두에 걸린 내 팬티를 내리느라 힘을 쓰는 통에 가슴을 가린 손이 잠깐 흐트러졌고 아주 순간이지만 

형수의 가슴이 드러났었다.

분홍빛의 돌기가 처음보다 약간 더 커져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착각일까....

형수가 숨을 쉴때마다 손안에 가려진 탐스런 가슴이 위아래로 움직였다.

나의 숨결은 점점 거칠어져 갔고 주의 깊게 듣는다면 가까이있는 형수의 귀에도 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나는 흥분이 될되로 되어 선애의 존재라든가 성아씨의 존재같은건 머리속에 없었다.

단지 본능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당초의 계획같은건 어찌되어도 좋았다.

"야.....영수씨...물건 정말 좋다....호호."

선애가 한마디 하자 성아씨도 내물건에 시선을 주었다.

큰눈을 깜빡이며 성아씨도 내 물건에서 좀처럼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남편이 아닌 첫상대.

쉽게 잊을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녀에게 그날 몇번을 오르가즘을 안겨줬던가?

하지만 여전히 형수는 아래쪽으로 시선을 두고 나를 쳐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정말 이제 그..그만하자..."

"성아야..넌 어때? 그만할까?"

선애는 그렇게 말하면서 성아를 쳐다보며 눈에 힘을 주었다.

협조 안하면 알지 하는 표정이었다.

"아..아니...몇판만 더하지 뭐..."

"영수씨도 괜찮죠? 가끔 이런것도 재밌잖아요....호호...자 우리 어색하면 술이나 한잔 더해요."

형수를 제외한 세명은 하나의 잔으로 술을 한바퀴 돌렸다.

양주가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 가뜩이나 뜨거운 나의 욕망에 불을 지펴놓았다.

선애는 형수가 더 뭐라고 말하기전에 다시 패를 돌렸다.

형수가 나를 쳐다보지 않기위해 시선을 아래로 둔것을 이용해 이제는 아예 패를 바꾸기

까지 했다.

화투를 하며 가려지지 않는 가슴을 한손으로 애써 가리려드는 형수의 모습이 더욱 뇌쇠적이었다.

이번판도 어김없이 선애가 3점을 먼저 내버렸다.

"호호...나만 이기니까 미안하네.....성아는 치마를 벗고...."

분위기 탓인지 성아씨도 더이상 망설임이 없어보였다.

성아씨는 치마를 벗었고 팬티하나만 걸친상태의 뽀얀나신을 드러냈다.

나의 우측에 앉아있는 형수가 가슴을 드러낸채 치마를 입고 있지만 안에는 노팬티 상태에다....

좌측에는 성아씨가 팬티만입은채 여체를 여실히 드러내고 앉아있으니 어찌 흥분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주는 이제 치마 벗어야지...."

"그..그냥 소원으로 할래....한번만 더...."

형수는 차마 내앞에서 자신의 하체를 드러낼수 없었나보다.

"그래? 이건 거의 반칙인데...좋아. 그럼 그렇게 해....영수씨 다시 현주 앞에 서요...."

선애가 이제 아주 나를 노예부리듯한다.

허나 나는 거부하지 않았다.

나는 다시 형수의 앞에 바짝 다가섰다.

"현주야. 다시한번 생각해봐. 치마를 벗지 그래?"

형수는 고개를 저었다.

"네가 선택했으니 할수 없네. 자 그럼 너네 도련님 물건을 잡아...."

"그...그런건....."

"안그럼 치마를 벗든지...."

그때 잠깐 형수는 고개를 들었다.

형수의 눈앞에서 나의 좆은 흥분할대로 흥분해서 꺼떡거리고 있었다.

형수는 놀란듯 눈을 귀엽울 정도로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렸다.

"도..도련님...미..미안해요...."

형수의 목소리는 겨우 내귀에 전해질 정도로 작았지만 분명하게 내귀에 전해져왔다.

"형수님....비밀은 지킬께요....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나는 형수의 행동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형수는 작은손을 몇번이고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긴장되는 모양이었다.

내 신경은 온통 형수의 손에 집중되어 있었다.

짧은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수 없었다.

잠시후 조심스레 작고 하얀 형수의 손이 내좆을 향해 뻗어왔다.

보고있노라니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아니 이미 내 속에서는 몇번이고 터졌다.

용케도 나의 물건이 물을 쏟아내지 않고 버티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형수의 손끝이 살짝 좆끝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전기에 감전된듯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자..더 뻗어서 잡아...."

선애의 명령에 형수의 손은 좀더 뻗어오더니 나의 좆을 살며시 감싸 쥐었다.

뜨거웠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서 재가 되는것 같았다.

나의 좆은 형수의 손안에서 몇번이고 울컥거리며 신호를 보냈다.

"호호...영호씨..어때요? 좋죠?"

선애의 물음에 답할 정신 따위는 없었다.

"하아....하아......."

너무 뜨거워져 주체할수 없는 열기를 나는 거친 숨결을 통해 품어냈다.

잠시후 형수의 손이 내 물건에서 떨어져 나갈때 오는 상실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아쉬움이란 감정이 내 온가슴을 휘감아왔다.

한번더 좀전의 느낌을 경험할수 있다면 돈을 얼마라도 지불할수 있을것 같았다.

"자...이제 영수씨, 영수씨도 더 벗을 옷을 없으니 내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거 알죠....현주 앞에 마주 앉아요."

이제는 아주 선애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다시만난게 내겐 천운인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리가 후들거려 안 그래도 서있기 힘들었기에 나는 형수의 앞에 마주 앉았다.

30센치도 안되는 거리를 두고 형수가 나와 마주 앉아 있었다.

그녀가 시선을 아래로 두고 있었던 탓에 하늘로 고개를 쳐든 나의 좆이 그녀의 눈에 들어갔을 것이다.

형수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들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우리 두사람의 시선이 마주쳤다.

형수의 양쪽볼은 열기로 달아올라 있었고 그녀의 두눈은 촉촉한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리는 서로의 시선을 피했다.

"영수씨. 현주에게 키스한번 해봐요."

"너...그런건....도련님..하지마세요...도련님...안해도 돼요. 너 미쳤니?"

다시 형수는 얼굴을 들고 나를 쳐다 보았다.

어찌나 불게 달아 올랐는지 그녀의 얼굴에 손을 대면 데일것만 같았다.

"해야 돼.....영수씨도 해요...현주도 했으니...."

"맞아요...이건 게임인데...."

성아가 다시 선애의 편을 들고 나섰다.

"이래도 되나 모르겠네...미안해요...형수...."

내얼굴이 다가가자 형수는 눈을 꽉 감았다.

감겨진 형수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형수는 한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등뒤로 넘겨 짚으며 몸을 살짝 뒤로 누이며 피하려 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만큼 이성이 남아있지 않았다.

아니 이성은 남아있으되 욕정앞에서 그 존재감을 찾기 힘들었다.

형수의 붉고 도톰한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다 댔다.

뜨거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드러운 감촉이 입술 끝에 전해져왔다.

세상의 그 어떤것도 이만큼 부드럽고 뜨겁지는 못할 것이다.

잠시 그느낌을 느끼고 아쉽게 뒤로 물러났다.

"영수씨...뽀뽀가 아니라 키스라니까요. 다시해요.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 왠 반가운 명령인가?

나는 행여 선애의 마음이 변할까 얼른 다시 형수의 얼굴로 내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형수는 여전히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참을수 없을만큼 꽉차오르는 뜨거운 숨결을 형수의 얼굴에 뿜어냈다.

"하아.....하아....."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었다.

형수의 입술은 꽉다물어진재 조금의 빈틈도 없었다.

"현주야...키스야..키스...키스 할때까지 다시해야하는거 알지? 너 은근히 니네 도련님과의 

뽀뽀를 즐기는거 아냐?"

선애는 좀처럼 물러설 기세가 아니었다.

나는 염치없게도 슬그머니 혀를 내밀어 몇번이고 형수의 입술에 노크를 했다.

"현주야 너 순진한척 하면서 너무 즐기는거 아니니?"

선애는 말로 계속해서 형수를 자극했다.

잠시후 믿을수없게도 형수의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이렇게 버티고 있어봐야 시간만 길어진다고 느꼈을 것이다.

형수는 어렵게 참고 있던 숨결을 내입안으로 쏟아냈다.

"하아..."

난 형수가 뿜어내는 한줌의 숨결도 놓치지 않기위해 힘껏 내안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내혀는 잠깐 열린 형수의 입속으로 재빨리 밀려 들어갔다.

아니 녹아들어갔드는 것이 맞는 표현일것 같다.

감미롭고 따스했다.

"하아.....하아....."

형수의 부드러운 살덩이가 내혀에 닿았고 숨듯이 안쪽으로 사라져버렸다.

난 혀를 길게 밀어넣어 그녀의 혀를 따라갔고 혀끝으로 형수의 타액을 맛보았다.

세상의 그어떤 달콤한 향신료도 이보다 더 달콤할순 없을것 같았다.

잠시후 나는 또 다시 안타까움에 몸부림쳐야 했다.

"그만....다시 시작해야지...호호..영수씨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이대로 그냥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았으련만......

아쉽지만 난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았다.

성아씨의 눈이 빨갛게 충열되어있었고 가지런히 붙여서 모로 눞힌 두다리가 야릇한 흥분감 때문인지 비벼지듯 움직였다.

아무래도 나와 형수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듯했다.

아마 그녀는 몇일전 나와 나눈 뜨거운 육체관계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건지로 모를 일이었다.

성아씨의 숨결이 거칠어져 있음을 난 느낄수 있었다.

선애는 여전히 냉정한 눈길로 우리를 한번씩 훓어보았다.

선애의 손에서 다시 패가 돌아갔다.

소발에 쥐잡는다고 했던가?

드디어 형수가 점수를 먼저냈다.

"자 빨리 명령을 내려라."

선애는 느긋했다.

"선애는 티셔츠....성아는....."

성아씨는 팬티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선애는 피식 한번 웃더니 아까처럼 전혀 망설임없이 티셔츠를 벗어버렸다.

형수가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성아씨는 내 눈치를 한번 보더니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검은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태고의 신비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살짝 살짝 움직일때마다 음모사이로 붉은 속살이 비쳐보였다.

한눈에도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그녀도 이 상황에 상당히 흥분을 한 모양이었다.

"자...영수씨에게는 소원을 말해야지..."

선애가 형수를 재촉했다.

"물...물 한잔만 가져다줘요...도련님."

"야...그런 평범한건 소원으로 인정될 수 없어. 그건 내가 가져다 줄게."

선애가 가더니 물잔을 들고 나타났다.

"모...모르겠어...뭘 말해야할지..."

형수는 내게 뭔가를 시키기가 부끄러운가 보다.

"그럼 내가 시켜도 돼?"

선애가 다시 나섰다.

"............"

형수는 선애의 말에 아무런 댓구로 하지 못했다.

"셋헤아릴동안 아무말 없으면 내가 시키는걸로 한다. 불만없지. 하나...둘...셋..."

형수는 선애를 한번 쳐다보았다.

"그럼 약속대로 내가 시킬께...그래도 돼죠..영수씨?"

나는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영수씨.. 성아의 다리사이 가장 깊숙한 곳에 손을 넣어봐요."

성아씨는 고열이 있는 사람마냥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스스로는 주체하기 힘든 열기을 발산하고 있었다.

마치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듯한 눈길을 보넸다.

나는 왼손을 뻗어 성아씨의 허벅지위에 가볍게 올려놓았고 그녀는 흠칫했다.

손을 꼭 붙어있는 다리사이로 밀어넣자 그녀는 두다리를 조금씩 움직여 내 손이 들어갈 틈을 만들어 주었다.

까실한 음모가 손끝에 닿는가 싶더니 그 사이를 헤집자 촉촉한 물기가 손끝에 닿아왔다.

미끌거리는 애액이 손끝에 흥건하게 묻어났다.

이정도라면 아마도 항문까지 애액이 타고 흘렀을 것이다.

손가락을 더 아랫쪽으로 뻗어 확인해 볼까 하다가 참았다.

가장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나를 자극시켰다.

"하아.....하아....."

성아씨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고 그사이로 연신 뜨거워진 숨결이 토해져 나왔다.

이자리는 완전 나를 위한 자리인 셈이다.

선애년이 여지껏 내인생을 망쳐놓은 보상을 하기위해 다시 나타난 천사처럼 여겨졌다.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미끈미끈한 애액이 손가락전체를 흠뻑 적셨다.

"어때요? 영수씨 성아 거기 젖어있나요?"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성아씨의 몸이 반응을 보이며 움찔거렸다.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내자 검지와 중지가 애액에 젖은채 반짝였다.

검지와 중지를 서로 붙였다 떼자 손가락에 묻은 투명한 애액이 길게 늘어났다 끊어졌다.

얼마나 많이 젖었는지 손가락에 묻은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흘렀다.

"야...성아 너...많이 젖었구나...하긴 아까 현주와 영수씨의 키스 장면이 자극적이긴 했지? 그럼 혹시 키스했던 당사자인 현주도 젖

어 있는거 아냐?"

선애는 짖궂게 말을 뱉고는 형수를 쳐다보았다.

형수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선애를 쳐다볼뿐 아무런 댓구도 못했다.

긍정을 하던 부정을 하던 부끄러운 말을 입밖으로 내야하기에 그녀는 입을 열지 못한 것일것이다.

"자..그럼 또 시작할까? 우리끼리 할때보다 영수씨가 끼니 훨씬 재밌네 안그래 성아야?"

"으응? 응"

성아는 아직도 열기가 가시지 않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는 영수씨가 패를 돌려요..."

내가 패를 섞자 성아의 애액이 화투패에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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