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있었더니 머리가 띵하네요.
잠깐 숨좀 돌려야 겠습니다.
한 장명에서 너무 오래 울겨먹는다고 욕하지 마세요.
원작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2003년작이라 지금보면 식상하는 소재일수도 있겠네요.
이번에는 아무런 이변없이 다시 선애가 간단하게 3점을 내버렸다.
내가 원하던 바였다.
선애 외의 다른사람이 일등을 해봐야 내가 원하는 상황은 전개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주야...이번에야말로 치마를 벗어야지?"
"아...아니..그냥 소원으로 할께."
형수는 끝끝내 내앞에서 자신의 벗은 하체를 드러낼 용기가 없었던것같다.
선애가 어떤 소원을 말할지 벌써부터 나의 물건은 기대감을 못이기고 터질듯 부풀어 올랐다.
머리를 꼿꼿하게 들고 꺼떡거리는 검붉은 물건을 성아씨는 몇번이고 힐끗거리며 쳐다보았다.
"영수씨...다시 현주 앞에 가서 서요..."
내가 마다할리 없었다.
난 주저하지 않고 일어서 형수의 앞으로 가서 섰다.
"성아는 영수씨 옆에 앉아서 영수씨의 물건을 잡아...."
이미 방안 분위기는 형수가 어떻게 말리거나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성아씨가 무릎걸음으로 내옆으로 다가오더니 나의 성난 좆을 감싸쥐었다.
짜릿한느낌이 발기된 성기끝에서 시작되어 나의 몸 전체로 퍼졌다.
아까 형수가 잡을때는 말그대로 살짝 올려놓은 정도였는데 성아씨는 제법 강하게 감싸쥐었다.
"하아...하아....."
참으려해도 거칠어진 숨결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성아야...영수씨 물건 앞으로 움직여서 꽉 짜봐...."
성아씨는 선애의 말을 따라 나의 좆을 꽉잡은체 앞으로 쭉 짜듯이 밀었다.
감당할수 없는 쾌감이 일어나더니 머리끝까지 치솟아 올라왔다.
"현주야 고개를 들고....너네 도련님 물건을 봐."
형수는 차마 내쪽으로 시선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어서...안그럼 안끝나잖아. 은근히 너 안그런척 하면서 이상황을 길게 즐기는듯 하다."
역시 선애는 심리전에도 강했다.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있던 형수는 잠시후 모든걸 체념한 듯 마침내 고개를 들었다.
형수의 얼굴과 불과 한뼘 거리에서 나의 좆은 성아씨의 손에 잡혀진 상태로 꼿꼿이 머리를 들고 있었다.
형수에게 보란듯이 나의 물건은 몇번이고 끄덕거리며 움직였다.
"현주야 똑바로 쳐다봐."
형수는 차마 시선을 바로 둘수 없어 눈동자를 옆으로 돌렸으나 그걸 용납할 선애가 아니었다.
형수는 나를 한번 올려다 보고는 나의 성난 물건으로 시선을 보냈다.
짜릿했다.
단지 형수의 시선만으로도 그어떤 애무보다 강렬한 자극이 되었다.
그걸 증명이라도 해보이듯 성아씨의 손안에서 내 물건은 불끈 거리며 위용을 자랑했다.
"영수씨 물건끝에 맺힌 애액 보이지? 내 소원은 네가 그걸 맛보는거야."
나의 좆 끝에는 성아의 손놀림에 의해 생겨난 투명한 애액이 한방울 맺혀있었다.
그걸 맛보라니....말만으로도 사정을 해버릴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그...그런건....그건..정말 안돼....제발..다른걸로..."
"그럼 치마를 벗던지...."
"너네들 너무해 정말..."
"선택은 둘중 하나뿐이 안돼."
심한 갈등때문인지 형수의 눈빛이 흔들렸다.
"도...도련님."
그녀는 내게 도움이라도 원하는 것인지 떨리는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나는 그녀가 원하는 바를 해주지 못했다.
그것보다는 눈앞의 욕정해소가 우선이었다.
한참동안 선애는 닥달을 하고 형수는 선애를 비롯해서 성아에게 그만하자고 애원했다.
허나 통할리 없었다.
"비밀은 꼭 지킬께요."
내가 형수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이게 전부였다.
형수가 다시 나를 올려다 보았다.
눈동자까지 약간 발갛게 충혈되어 있었다.
형수의 시선이 아래로 향했고 그녀의 붉은 입술사이로 혀가 조금 밀려나와 모습을 드러냈다.
좀전에 내가 맛본 혀란 생각을 하니 더욱 흥분되었다.
설마 설마 하며 나는 점점크게 부풀어오르는 기대감으로 형수의 행동을 주시했다.
느리지만 분명 형수의 얼굴은 조금씩 내 성난 물건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나의 좆에 직접 닿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다가왔다.
살짝 열린 형수의 입술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숨결이 나의 귀두에 느껴졌다.
뜨거운 열기가 목구멍까지 차올라와 숨이 턱턱 막혔다.
"하아....하아...."
나는 절로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지않고 토해냈고 성아씨의 손에잡혀있는 물건은 자극에 못이겨
움찔거리며 위아래로 움직였다.
형수의 입과 코에서 품어져 나오는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마침내 형수의 혀가 제법 길게 내밀어 졌고 귀두끝에 살짝 닿는 순간 머리끝까지 찡하게 울리는 야릇한 쾌감이
일어나 몸전체를 세차게 강타했다.
아무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내안에는 오로지 형수를 향한 욕염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주 짧은 순간 형수의 혀는 내 귀두를 스치고 지나갔을 뿐이었지만 난 눈을감고 그느낌을
최대한 길게 음미하려 노력했다.
"자..이제 성아차례지? 성아는 영수씨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해줘라. 영수씨 기대해도 좋을 거예요. 성아 쟤는 결혼한지 꽤 되서 제법 잘 할꺼예요. 그렇지? 영수씨에게 니가 원하는 만큼 해줘."
옆에서 내좆을 잡고 있던 성아씨는 그말이 떨어지자 다소 거친숨을 몰아쉬며 나의 물건을 응시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이 열렸다.
별다른 망설임없이 성아씨는 나의 물건을 자신의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오늘 일어난 방안의 상황이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킬만큼 흥분시켰나보다.
"하아.....하아...쯔읍...하아..."
난 형수에게서 성아씨쪽으로 몸을 돌려야만 했다.
형수는 성아씨가 나의 좆을 입속으로 삼키는걸 보더니 황급히 고개를 돌려버렸다.
형수가 이상황을 어떻게 느낄지 궁금했다.
"하아....하으흑...성...아씨...하아...."
성아씨는 목안쪽 깊숙이까지 나의 좆을 받아들여주었다.
혀까지 이용해가며 나의 좆을 정성을 다해 빨아주었다.
"하아...쯥...하아..쯔읍...쭈욱...하아...쯥...."
그녀의 얼굴이 왕복하는것에 맞춰 나의 허리도 어느새 앞뒤로 움직였다.
좆에 있는 세포 하나하나가 성아의 혀의 움직임에 따라서 반응을 보이는것 같았다.
"그만...그만해...너무 오래했어. 성아 너....즐기는 구나. 하긴 그렇게 젖어있으니...얘 니남편이 이걸보면 기절할꺼다."
선애의 명령이 있고도 잠시후에야 성아씨는 나의 좆을 입에서 꺼냈다.
나의 물건은 성아씨의 침으로 완전하게 젖어서 번들거렸다.
나를 올려다보는 성아씨의 눈은 무언가를 갈망하는것 같았다.
아마도 전일 자신을 몇번이고 쾌락으로 몰고간 나의 물건을 원하는 것일 것이다.
"이번에는 영수씨 차례지....영수씨는 현주 치마안으로 손을 넣어 현주의 지금 상태를 확인 해줘요....무슨말인지 알죠?"
"선...선애야...그런건...안돼...제발...."
형수는 화들짝 놀라며 몸을 약간 뒤로 뺐다.
"어서해요..영수씨..다른 사람들은 다했으니....빨리...."
난 형수에게 눈길을 보냈다.
형수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린채 떨고 있었다.
"혀..형수...미안해요."
손을 뻗어 형수의 무릎을 잡아갔다.
"도..도련님."
부드러웠다.
그리고 그느낌이 나를 황홀경에 빠트렸다.
마치 마법에 이끌린듯...내손은 형수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형수는 움찔하며 다시 뒤로 약간 몸을 빼더니 마침내 체념한듯 눈을 꼭감고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손을 좀더 뻗어가자 허벅지의 보들보들한 살결이 손끝에 닿았다.
형수의 두다리는 힘을잔뜩주어 빈틈없이 붙어있었다.
붙어있는 허벅지 사이를 따라 내손은 진입해들어갔다.
깊숙히 손을 밀어넣자 손끝에 까실까실한 음모가 닿아왔다.
그 단순한 행동이 가져다 주는 느낌에 난 하마트면 사정을 해버릴뻔 했다.
숨을 몇번 고르고 애써 솟아오르는 쾌감을 가라앉혔다.
손끝으로 형수의 음모를 만져가자 형수의 눈꺼풀이 파르르 잔떨림을 보였다.
"영수씨 확인했나요?"
"아직......"
형수의 굳게 닫힌 다리는 나의 노력에도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거칠게 밀어붙일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현주야...협조해줘야지..안 그럼 시간만 더걸려....니네 도련님의 손길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야
할수없지만...."
선애의 말이 있고 형수의 다리에 약간 힘이 풀어지는걸 느낄수있었다.
그틈에 내손은 형수의 허벅지 사이 공간으로 파고들어갔다.
양쪽 허벅지의 말캉말캉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내손을 감싸눌렀다.
손을 넣어도 이리 좋은 느낌인데 이곳에 나의 물건을 담근다면....
생각만해도 찌릿했다.
힘을주어 손을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손바닥 전체가 형수의 음모에 닿았다.
형수는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나는 중지손가락을 구부려 그 끝으로 수풀을 헤치고 밀어넣었다.
나를 미치게 만들어 버릴만큼 느낌 좋은 액체가 중지손가락 끝에 닿았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내 손가락으로 젖어있는 형수의 그곳을 확인했다는 사실에 난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
당시에 느낀 쾌감은 지금까지의 그어떤것과도 비교할수 없었다.
"도..도련님....제발...거긴..."
검지와 중지로 수풀을 헤치고 물기를 머금고있는 조갯살을 건드리자 형수의 몸이 움찔거리며 뒤틀렸다.
"도련님...그..그만....도련님."
손가락을 넣어보고 싶었다.
아니 손가락이라도 넣어보고 싶다고 해야 맞나?
손가락을 갈라진 골을 따라 움직이다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눌렀다.
"하악...도련님!"
예상치도 못한 나의 공격에 형수의 눈이 크게 떠졌고 그녀의 입에서 자신도 감당하지 못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그만하고 영수씨 손을 보여봐요."
"아...안돼요....도련님..제발....."
형수는 애원하는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형수의 치마속에 숨어 있던 내손이 밖으로 나왔다.
성아씨의 다리사이로 들어갔을때와 마찬가지로 투명한 액체가 내손가락을 적시고 있었다.
"호호....현주 너...응큼하게 니네 도련님과의 행위를 즐기고 있었구나...호호호."
"그...그만해...난..이제 정말 그만할래...."
형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현기증이 나는지 잠깐 비틀거리는 몸을 추스려 방안으로 사라졌다.
형수가 방으로 사라지자 선애는 성아씨에게 방쪽으로 눈짓을 해보였다.
성아씨는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이제 그만해도...."
"아직 아냐..데리고 나와."
약점을 잡힌 성아씨는 할수없이 선애의 명에따라 방쪽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 들어갔다.
5분정도 지났는데도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영수씨..어때? 나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어?"
씨파...나도 쪽팔리는데 옷을 입어야겠다라고 막 생각하는데 방문이 열리고 형수와 성아씨가
나오더니 다시 자리에 와서 앉았다.
"자..다시 시작해야지...현주 너는 아까처럼 브레지어를 벗어야지...성아야..도와줘라."
그녀의 말이떨어지자 성아씨는 형수의 뒤로가더니 브레지어를 끌러버렸다.
뽀얀 가슴이 출렁이며 드러나자 형수는 다시 양손으로 가렸다.
이제 다시 아까와 같은 상황으로 돌아갔다.
형수가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식어버렸던 내물건이 언제그랬냐는듯이 머리를 쳐들고 일어났다.
성아씨가 방안에서 형수를 설득하느라 애를 먹었으리라.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알길이 없었다.
어쩜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말하고 애원했을지도 모르겠다.
성아씨가 자리에 돌아와 앉을때에 벌어진 그녀의 다리사이로 붉은 조갯살이 잠깐 비쳐보였다.
여전히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이제..다시 시작인가.....나의 좆은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들며 다시 시작된 향연을 반기기라도 한다는듯 몇번 꿈틀거렸다.
"호호...자 다시 시작하지."
선애가 다시 패를 돌렸다.
난 이번판도 선애가 일등하기 좋게 내패를 던져주었다.
그녀은 나의 기대에 부응하여 다시 일등을 해버렸다.
"자..이제 현주도 치마를 벗어야지....이번에도 거부하고 소원으로 할거니?"
형수는 물기고인 눈으로 선애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떡여 보였다.
"호호..죽어도 너네 도련님 앞에서 나신이 될수 없다? 이번에는 좀더 난처한걸 원할텐데..."
선애의 시선이 성아씨쪽으로 향했다.
"성아 너부터 해라....넌 지금 영수씨랑 하고 싶지?"
".........."
성아씨는 선애의 너무 노골적인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하기 싫은가 보구나..그럼 다른걸로 해야겠다."
성아씨의 시선은 고스톱을 하는 순간 순간에도 나의 좆에 잠깐씩 머물곤 했었다.
선애의 질문에 성아씨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선애는 성아씨의 지금 심리 상태를 잘 알고 있었다.
"성아야. 어서 영수씨 위로 올라가서 해...."
선애의 명령에 성아씨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내쪽을 향해 돌아서서 나를 마주하고 섰다.
그리고 내다리위로 자신의 다리를 벌리더니 마주 앉아왔다.
상기된 얼굴을 하고는 손을 아래로 뻗어 나의 좆을 잡고는 자신의 음부에 맞추어 나갔다.
음모의 까실한 느낌과 애액의 미끈한 느낌이 귀두에 닿는가 싶더니 야들야들한 살결이
나의 좆을 감싸왔다.
나의 좆은 '쑤욱' 하고는 거부감없이 밀려들어갔다.
성아씨의 좀 거대하다 싶을정도로 큰 가슴이 나의 얼굴을 스쳐 어께와 가슴에 부딪쳐왔다.
"하아....아흑."
성아씨의 입에서 비음이 터져나왔고 자신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조심스레 움직였다.
움직임을 더할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어김없이 비음섞인 신음이 터져나왔다.
난 형수를 쳐다보았다.
형수는 나와 성아씨의 행위를 지켜보고있다가 나의 시선에 받고는 흠칫 놀라며 고개를 돌려버렸다.
나위에 마주앉은 성아씨의 행위가 점점 격렬해져 갔다.
한번 터지기 시작한 쾌감의 봇물은 그녀의 이성을 완전 마비시켜 버린것 같았다.
행위에 맞춰 신음소리도 점점 높아져갔다.
"하아...하윽.....영수씨...하아...키스해줘요...하아...."
성아씨는 억눌러오던 성적욕구가 한거번에 터져버린듯 이제 주위 사람들의 시선따윈 아랑곳 하지 않는것 같았다.
갑자기 이렇게 과감해진걸보니 어쩌면 방안에 들어갔을때 나와의 관계를 형수에게 얘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았다.
성아씨의 붉은 입술은 살짝벌어져 달디단 내음을 품어냈고 그녀의 눈은 나의 입술을 갈망하고 있었다.
"안돼..허락하지 않은 행위는...."
성아씨의 입술이 내입술을 향해 다가오는데 선애가 냉정하게 한마디 했다.
"하아...제발...하아...키스하게 해줘."
성아씨는 내목을 꽉껴안으며 자신의 엉덩이를 더욱 빨리 위아래로 움직였다.
찔꺽...쑤욱...찌꺽...찌꺽......찔꺽....
성아씨가 연신 뿜어내는 애액과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 나의 좆이 조갯살을 드나들며 만들어내는
야릇한 소리가 성아씨의 신음소리와 썩여서 방안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하아.....제발....선애야..하윽....나 키스하고 싶어...하아."
처음으로 경험하는 야릇한 체험에 흥분할대로 흥분해 성아씨의 눈은 반쯤 풀려있었다.
"그럼 앞으로 혹시 니가 이기는 한판도 내가 소원을 행사해도 돼?"
"하아.......하윽...하윽...."
성아씨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엉덩이의 움직임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이 내입술로 와서 닿았다.
자신의 입술에 닿자 강렬하게 빨아들였다.
성아씨의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오더니 나의 혀를 감아 자신의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어찌나 강하게 빠는지 혀뿌리가 뽑히는 느낌이었다.
"하아...쯔읍....하아.....쯥...하윽....하아...."
나도 손을 뻗어 성아씨의 가슴을 만지고 싶었지만 참았다.
"하앙.....좋아...하윽.....좋아요...하악 몰라.....하으흑....."
"그만...이제 그만해...."
"하윽...조금만더..하윽....제발...하으응...."
"그만 하라니까...."
냉기가 가득찬 선애의 말에 성아씨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게서 떨어져 앉으며 다시 한번 내게
키스를 해왔다.
"호호...너..그렇게 영수씨가 좋으니? 가서 앉아..."
성아씨는 자리에 가서 앉을때까지도 내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쩝....아쉽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 아무래도 당신 사랑하게 될 것만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서 성아씨는 상체를 내쪽으로 기울여 내귀에 자그맣게 속삭였다.
난 그저 빙긋이 웃어주었다.
"자..이제 현주 차례군....영수씨 현주 앞에가서 서요...아니 이번에는 그냥 앉아 있어요."
나는 엉거주춤 일어서려다 도로 자리에 앉았다.
선애년이 이제는 아주 지맘대로다.
하지만 오늘만은 년의 말을 아주 고분고분 따라주기로 마음먹은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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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의 글 보고 재구성해서 치는데도 거의 중노동이네요.
같은 씬을 넘~~오래 울거먹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쩝...
부디 즐감하셨기를...님들 보고 있긴 하나요?
나는 선애가 형수에게 어떤 소원을 말할지 선애의 입술만 주목하고 있었다.
입안에는 절로 침이 고였고 짧은 시간이지만 나는 여러번 침을 삼켜야만 했다.
"현주야...영수씨 물건에 묻은 성아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줘...."
형수는 휴지를 가지러가기 위함인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니....휴지따위로 하는게 아냐....입으로...네 입으로 깨끗이 너네 도련님의 거기를 핥아주란 거지."
충격이었다.
난 형수를 바라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빨갛게 달아올랐던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었다.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형수는 다시 자리에 앉아야만 했다.
"그...그런걸 어떻게......"
"호호..아니면 성아처럼 하는것도 괜찮겠지...형수와 도련님이라...호호....이번에도 니가 선택해."
"제..제발 다른걸로....."
"다른건 없어...둘중 하나뿐....빨리해....."
형수는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나를 쳐다 보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묻고 있는 듯했다.
방에서 나온후 형수는 선애의 눈치를 더 보는것 같아보였다.
추측대로 성아씨가 나와의 행위를 선애에게 들켜 난처한 상황이니 협조를 부탁한듯 보였다.
그렇다고해도 물론 오늘의 이 모든것이 형수를 곤경에 빠트리기 위함임은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괜찬아요. 형수님.....오늘일은 무덤까지 가지고 갈께요."
"도련님...."
그녀의 눈빛이 또다시 흔들렸다.
오른쪽에 앉아있던 형수는 내 맞은편쪽에 와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나를 한번 바라보고는 수줍게 고개를 숙였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인이다.
형수는 여전히 자신의 한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바닥을 한손으로 짚으며 자신의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그녀의 얼굴이 나의 하체로 다가오는 것이다.
형수의 탐스런 머릿결이 나의 다리를 간질러왔다.
그리고 나는 움찔했다.
이느낌 분명 형수의 손이다.
흘러내린 그녀의 머릿칼에 가려 잘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곱고 가는 손이 나의 좆을 잡은 것이다.
성아씨가 잡을 때와는 전혀 달랐다.
아주 가볍게 손가락 몇개로 잡았는데 그부분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너무 강렬한 쾌감에 머리속이 머릿속에서는 이미 수천개의 종이 울리고 있었다.
"하아...하아"
절로 내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잠시후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의 좆에 닿아왔다.
난 그게 형수의 혀란걸 어렵지않게 알 수 있었다.
"하아.....하으흑....형...수님...하아....."
형수의 혀가 아주 조심조심 나의 좆을 아래에서 위로 핥아왔다.
혀가 닿는곳마다 이상한 간질거림을 동반한 강한 쾌감이 솟아났다.
"하아....형수님...간지러워요..하아....그러면..하아...."
내입에서는 참을수없는 신음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처음에는 살며시 혀끝만 닿을 정도로 핥더니 조금 시간이 지나자 혀전체를 이용해 나의 좆을 아래에서
위쪽으로 핥아주었다.
"하아...형수님...하아...."
"하아...하아....."
불편한 자세때문인지 형수의 숨결도 거칠어져 있었다.
형수의 뜨거운 숨결이 고스란히 나의 좆에 뿜어져 크나큰 자극으로 작용했다.
힘들었던지 바닥을 짚은 손을 바꾸는 사이 잠시잠깐 그녀의 가슴이 나의 허벅지에 닿았었다.
정말 기절할것만 같은 상황이었다.
여러여자와 섹스경험이 풍부한 나였지만 형수와의 행위는 각별했다.
아니 지금까지의 그 어떤 경험과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현주야...입전체로 해줘...그래야 깨끗해지지...내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해야 해."
선애는 고개를 아래로 숙여 형수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가 한마디했다.
다음 순간 나의 좆전체가 따뜻한 쾌락의 동굴속으로 빠져들어갔다.
"흐윽...하으흑.....형 형수님...하아..."
선애의 계획에 동참하면서도 형수에게서 이런걸 해받을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다.
"하아...쯥...하아...우웅...읍...하아...."
형수의 머리가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였다.
형수는 힘이 드는지 가슴을 가린 손마저 바닥을 짚었다.
형수의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일때만다 긴 머릿결과 그리고 부드러운 가슴이 나의 다리를 닿았다.
분명 젖꼭지의 느낌까지 내무릎에 확연히 느껴졌다.
난 좀더 확실히 느끼고 싶어졌다.
난 다리를 살짝 살짝 움직여가며 형수의 젖꼭지를 터치해 보았다.
"하앙....쯥...하아...우읍..웅..쭈읍..하아"
"하아...형수님...좋아요..하아"
이대로 가다간 얼마 안있어 형수의 입에 사정을 해버릴것 같았다.
"하아...쯥....하아.....쯥..."
"하아...그만...하아...더는...하윽...."
"그만해..됐어....."
한때 나와 하루를 멀다하고 섹스를 나눴던 선애인지라 내 얼굴표정만으로 나의 상태를 파악했는지
그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형수는 고개를 들고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얼굴을 아래로 해서 피고 쏠려서인지 그녀의 얼굴은 더할수없이 붉게 상기되어있었고
내쪽으로 시선조차 주지못했다.
나는 오히려 형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고 그녀는 나의 시선을 느꼈음인지 살며시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의 좆에 흥건하게 묻어있던 성아씨의 애액은 온데 없었고 형수의 타액으로 젖어 반짝이고 있었다.
좀전의 힘든 행위 때문이었는지 형수의 숨소리가 다소 거칠어진것 같았다.
나는 귀를 쫑긋 세우고 형수의 숨소리를 들으려 애썼다.
남들에게는 별것 아닐지 몰라도 내게는 큰 자극으로 느껴졌다.
분명 그녀의 숨결은 거칠어져 있었다.
자세히 보니 애써 터져나오는 숨결을 참으려 모습이 역력했다.
양손으로 가린 가슴은 그녀가 숨을 쉴때마다 크게 위아래로 요동쳤다.
그녀의 손을 치워내고 한번 손안에 품어봤으면 싶었다.
"이제는 영수씨 차례네....음...뭘 하지..."
선애는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머금으며 형수와 나를 번갈아가며 쳐다 보았다.
"영수씨가 현주의 가슴을 빨아줘요."
선애년 정말이지 천사다.
나의 바램을 어찌도 그리 잘알고 오히려 한발 앞서나가지 않는가?
"아...안돼...그런건...그건 정말 안돼."
"안돼는게 어딧어...그게 싫으면 영수씨와 섹스를 시킬까? 이번에도 니가 선택해...호호."
성아씨가 형수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이젠 확신이 섰다.
착한 형수에게 성아씨가 분명 자신의 처지를 말하고 동정을 구했을 것이다.
형수를 성아씨를 향해 작게 고개를 저었다.
형수는 양손으로 가슴을 싸안은고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앉았다.
"셋 헤아릴 동안 손을 안치우면 후자쪽을 원하는걸로 알게."
형수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녀는 선애와 성아씨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나의 시선은 오로지 형수의 가슴쪽에 고정되어 있었다.
"하나......두..울...."
이제는 입안에 침이 다말라 바짝바짝 타들어갔다.
과연........어찌될지....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정말 이러다가 심장마비가 되는건 아닌가 싶었다.
오죽하면 복상사하는 인간이 이해가 될 지경이었다.
"셋....."
선애가 '셋'이란 말을 뱉어내기 직전에 형수의 양손이 가슴에서 살짝 떨어져 나갔다.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여전히 그녀의 두손이 자신의 가슴을 보이지 않게 가린 상태였다.
유혹적이었다.
"손을 완전히 치워."
형수는 눈을 질끈 감았고 그녀의 두손은 마침내 아래로 내려왔다.
꿀꺽!
다말라 버린줄 알았건만 내 입안에 다시 침이 고였다.
조금의 처짐도 없이 탱탱하게 살이오른 뽀얀 젖가슴이 자태를 드러냈다.
분홍빛 돌기가 분명 처음볼때보다 조금 커진상태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마치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것 마냥.....
형수도 성적 흥분상태인 것이다.
허긴 이런 상황에 평정심을 유지한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리라.
"영수씨..어서 해요....형수가 기다리잖아요....호호."
이번에는 내가 형수쪽으로 몸을 돌려 앉았다.
나의 좆은 터질듯 꼿꼿하게 솟아 주책없이 꺼떡거렸다.
귀도로 피가 몰릴대로 몰려 이제 시커멓게 변해 있었다.
숨은 턱까지 차올랐다.
"하아....하아...."
점점 가파오는 숨결을 고르며 형수의 가슴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풋풋한 육향이 코속으로 파고들며 나의 성욕에 불을 지폈다.
형수는 인상을 찡그리며 양쪽팔을 구부리고 안으로 바짝 모으며 몸을 잔뜩 움츠렸다.
분홍빛 한쪽 젖꼭지를 향해 뜨거워진 입김을 불어냈다.
형수의 몸이 파르르 잔경련을 일으켰다.
난 한손을 내밀여 형수의 한쪽 가슴을 아래에서 받쳤다.
이런 느낌이었구나.
감동이었다.
짜르르한 느낌이 손끝에서 시작되어 등골을 타고 지나갔다.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운 것이 또 있을까 싶었다.
물론 상황이 만들어내는 나만의 착각일 것이다.
혀를 내밀어 가슴 한가운데서 떨고있는 작은 돌기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렸다.
"흐윽....."
형수의 입에서 짧은 비음이 터져나왔다.
그녀의 감긴 눈꺼풀은 빠르게 경련을 보였다.
조심스레 그리고 천천히 형수의 오른쪽 젖꼭지를 다시한번 핥아주었다.
"흑..."
형수는 다시한번 비음을 터트렸고 그건 고스란히 나의 귓가를 자극해왔다.
"영수씨...그렇게 빨면 인정 못해줘요...좀더 강렬하게...."
형수의 오른쪽 젖꼭지가 마침내 나의 입속으로 빨려들어왔다.
"흑.....도..도련님..."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빨듯 쪼옥쪼옥 소리를 내가며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그럴수록 젖꼭지가 좀더 크고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흐윽....제발....살살....흑"
형수의 입에서 신음소리 같은것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그녀의 두손은 나의 어깨를 밀어내려 애썼다.
하지만 나를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참을 빨다 내입이 다른쪽 가슴으로 옮겨갔다.
방금전 내입이 머물렀던 자리에는 젖꼭지 주변으로 내가 강하게 빨아댄 탓에 붉은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었다.
"하아....도련님....아파요....살살....제발...흑."
형수의 반응에 흥분한 나머지 나는 이빨로 젖꼭지를 잘근잘근 물어주었고 형수의 입에서 마침내 비명에
가까운 교성이 터져나왔다.
형수는 내게서 떨어지려 뒤쪽으로 조금씩 물러났고 난 놓치지않고 따라갔다.
형수는 나를 밀어내는걸 포기하고 양손으로 뒤쪽을 짚은채 몸을 반쯤 눕였다.
난 몸을 살짝틀어 형수의 등뒤쪽에 한쪽 다리를 넣어 받치고 고개를 숙여 형수의 가슴을 빨았다.
형수는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혀 도리질치고 있었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받쳐주었다.
"하아...하아....도..도련님...그...그만......제발..그만...하아..."
형수의 입에서 분명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만두기는 커녕 그소리는 나의 행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하아...쯔읍...하아..쭈욱...하아...쯥....."
처음에는 조심조심 빨아가다 나중에는 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 빨았다.
"하흑.....도련님....너무해...아윽....제발.....흐윽."
앞으로 가지런히 뻗어있던 형수의 두다리가 뒤틀렸다.
자극이 너무 강했던 모양이다.
형수는 자신의 양쪽 무릎을 세웠다.
그러자 자연스레 나풀거릴정도로 얇은 치마는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왔다.
뽀얗고 적당히 살이오른 형수의 허벅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그상태로 내게서 벗어나려는 노력인지 다시 다리를 밀어내듯 몇번이고 움직였다.
그 영향으로 치마는 좀더 아래로 내려갔다.
십센치만 더 내려간다면...조금만 더 내려간다면 그녀의 신비지가 드러나리라.
그 기다감에 나는 더욱 강한 자극을 형수의 가슴에 가했다.
"흑...도..도련님...제발 그만...흐윽"
형수의 가슴을 빨면서도 내 시선은 형수의 하체로 향해 있었다.
내 입안에서는 연신 침이 고여나기 시작했고 물건은 손만대면 터질것처럼 빳빳하게 일어섰다.
손을 뻗어 치마를 확 내리고 싶었다.
형수는 가슴에서 오는 자극이 너무강해 자신의 하체가 드러나려 한다는 사실도 모르는듯했다
"하아....하아흑...그만...하윽...제발..."
그녀는 여전히 다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버둥거렸다.
"영수씨...현주의 남은 한쪽가슴도 만져줘요...외롭잖아요."
내손은 선애의 명령에 착실히 움직였다.
엄지와 검지로 형수의 가슴가운데 돌기를 찾아 종이를 비벼말듯 움직였다.
"하흑...도..도련님...하아....그만...제발 그만...하아."
"호호...현주..너 그러다 오르가즘 느끼는거 아니니? 도련님께 오르가즘을 선물받는
것도 흔치는 않은 일이지...호호. 좋겠다 애."
형수의 탐스런 허벅지를 만져보고싶었다.....치마를 내려서 형수의 그곳을 보고 싶었다.
거의 다 드러난 형수의 허벅지는 엄청난 유혹이었다.
난 그 유혹을 참아내려 나도 모르게 형수의 젖꼭지를 이빨로 강하게 물어버렸다.
"하악....아파요....도련님...아흑....제발....살살..흐윽."
정말 아팠는지 형수의 감긴 오른쪽 눈가로 작은 물방울이 한방울 맺혔다.
"하아..쯔읍...하아..쯥...쭈욱...쯥...하아...."
나는 형수의 하체에서 시선을 거두고 형수를 달래듯 부드럽게 가슴을 애무하는데 온신경을 집중시켰다.
"하아.....그만해줘...하아..선애야..하아..그만...이제 그만해줘...하아"
"그래....이제 그만...영수씨...그만해요."
난 선애의 말이 떨어지고도 한참을 더 형수의 가슴을 빨다가 형수의 몸에서 떨어졌다.
"하아....하아....."
형수는 가슴을 가릴생각도 못한채 내가 떨어져 나가고도 잠시동안 숨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자신의 치마가 허벅지 아래까지 내려간것도 꽤나 시간이 지나서야 알고 얼른 자신의 치마를 내리고
다시 바로앉아 양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가슴 여기저기에 내의 입이 스치고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하아....하아..."
형수의 거친숨결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다.
잠시후 형수는 나를 쳐다 보았다.
이번에는 우리둘다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도...도련님..오늘일은....."
"걱정마세요. 꼭 비밀로 할께요."
"미...미안해요...정말 미안해요..도련님...."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때문에 내가 괜한일에 말려들었다 여겼을 것이다.
가슴 한구석이 짠해져왔다.
만일 내가 그녀를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동참했다는 사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생각하기 싫었다.
그녀는 이미 한없이 사랑스런 느낌으로 내가슴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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