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 (8/9)

오늘 약간 무리해서 두편을 올리고 갑니다.

역시 너무 끌었남?

원작대로 10부정도에서 마무리할걸 그랬네요.

이왕 쓴거 재밌게들 보셨으면 합니다.

야설의 최고봉인 손안대고 싸게하는 경지에는 언제 도달할런지....역시 야설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내 성기는 형수를 달래면서도 성욕을 느끼며 일어섰다.

성난 물건은 나를 향해 기대있는 형수의 배를 쿡쿡찔러댔고 형수는 그때서야 알고 울음을 그치고 내게서 떨어져 옷을 챙겨 입었다.

"제...제 속옷 주세요."

형수는 겨우 울음을 진정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허나 이제 속옷을 준다고 한들 입을 상황이 아니었다.

팬티로 정액을 닦았는데 그걸 브레지어를 넣은 주머니에 같이 넣는 바람에 브레지어에도 정액이 다량 묻어 버렸다.

난 형수의 앞으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내밀어 보였다.

"이렇게 되어서...."

"어...어떡하라고요. 저보고...."

형수는 다시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변했다.

정액이 묻은 팬티와 브레지어를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제가 가려 줄께요. 저한테 딱 붙어서 걸어요."

나도 옷을 추스려 입고는 형수의 옆으로 다가섰다.

형수는 한발 물러 섰다가 자신의 가슴부위를 내려다 보더니 어쩔수 없이 내게로 다가섰다.

그녀의 가슴을 자세히 드려다보면 젖꼭지 부분이 비쳐보였다.

할수없이 형수는 내게 팔짱을 끼고 내쪽으로 살짝 돌아서 나와 딱 붙어 걸어야만 했다.

누군가 본다면 정말 다정한 연인사이로 알 것이다.

형수의 가슴이 내 팔에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어...어서 가요."

형수는 나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나는 형수를 가까이서 느끼며 이시간을 되도록 길게 느끼고 싶었다.

산책로를 빠져나가 아파트 중심상가쪽으로 지나갔다.

벌써 저녁11시가 가까워져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거리에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았다.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날때면 형수는 행여 자신의 가슴이 보일까 두려워 더욱 나에게 바짝 붙어왔다.

버스정류장쪽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 버스를 기다리며 다정하게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우리가 다가갔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 거의 부둥켜 안다시피하고 가벼운 입맞춤까지 스스럼없이 했다.

여자애는 애교가 있고 귀여워보였다.

"보내주기 싫은데..."

"오빠...나도 가기 싫은데 어쩔수 없잖아. 우리아빠 엄한거 오빠도 알잖아."

"정말 헤어지기 싫다."

"나두...오빠...쪽!"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요즘 젊은 애들은 정말이지 자신들의 감정표현에 과감한것 같다.

내가 저때만해도 길거리에서 저러지는 않았는데 싶었다.

난 형수와 함께 그곳을 지나가려다 그들의 행동이 더 보고싶어 마치 버스를 기다리는것 마냥 멈춰섰다.

형수는 의아한듯 나를 쳐다보았다.

왜섰느냐고 묻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너무 가깝게 있기에 그들이 유심히 형수의 가슴쪽을 본다면 노브라라는걸 금방 눈치챌 것이다.

형수는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렇다고 내게 뭐라고 했다가 괜히 두 학생들의 주의를 끌면 더욱 난처한 상황이었다.

형수는 아무말도 못하고 내팔만 툭툭 당겼다.

허나 나는 형수의 뜻에 따라 움직여주지 않았다.

"도련님 어서가요."

형수는 내 귀에 대고 들릴듯 말듯 작은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형수의 말은 들은척도 않고 형수의 허리에 손을 둘러 바짝 내쪽으로 당겼다.

형수도 거기까지는 거부하지 않았다.

어차피 내게서 떨어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내가 당기지 않아도 내쪽으로 붙어야할 입장이었다.

허리에 있던 손을 형수의 엉덩이로 가져갔다.

형수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원망어린 눈으로 나를 보았다.

나는 형수의 시선을 외면하고 형수의 얇은 원피스를 사이에 두고 형수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도...도련님 왜이래요?"

형수는 다시 내귀에다 작게 속삭였다.

앞의 연인들도 우리를 연인이라 여겼으리라.

두사람은 우리는 신경도 쓰지않고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기에 바빴다.

"오빠 십분뒤면 막차인데...아쉽다."

"나두...쪽!"

부러운 커플이었다.

나는 그들의 대화에 귀를 귀울이며 형수의 원피스 치마 뒤쪽으로 손을 쑥 밀어넣었다.

형수는 놀라며 손을 뒤로해 내손을 막으려 했지만 내손이 훨씬 빨랐다.

나의 오른손은 형수의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만졌다.

비록 행인은 없었지만 형수는 불안해 주위를 몇번이고 살폈다.

"왜...왜 이리요. 정말.."

형수는 앞의 커플들의 눈치를 살피며 내게 속삭였다.

"형수님 가만 있어봐요. 조금만 만질께요. 그러고 싶어요."

나도 속삭인다고 속삭였지만 형수보다는 목소리가 컸다.

어쩌면 앞의 커플들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형수의 얼굴은 금방 붉게 달아올랐다.

더이상 나를 거부했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쪽은 자신이라는걸 형수 스스로도 잘 알고있었다.

형수는 주위를 살피며 나의 손을 받아주어야만 했다.

치마를 들쳐 올리고 양쪽 엉덩이를 마음껏 주물렀다.

손가락사이로 엉덩이 살이 빠져 나올 정도로 강하게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고 형수는 아픔으로 인한

신음을 참기 위함인지 내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난 한참을 형수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꼭 다물린 다리사이로 손을 밀어넣었다.

"도...도련님!"

"다리를 조금만 벌려봐요."

형수는 또다시 나를 올려보았다.

그녀의 눈은 불안함과 부끄러운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형수의 두다리가 조금 열렸다.

어떻게든 내 말을 들어주고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검지와 약지로 음모와 음순을 가르고 중지를 그 사이에 담궜다.

형수의 그곳은 이미 맑은 액체로 촉촉하게 젖어들어 있었다.

분명 아까전의 섹스로 생겨났던 애액은 이미 마를만한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

그렇다면 나와 붙어서 걷는동안 그리고 지금 이순간 다시 생겨난 것이리라.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앞쪽으로 쑥밀었다.

손바닥 전체를 형수의 보지에 대고 중지 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 진동을 만들어 전해줬다.

형수의 몸이 자극에 움찔거렸다.

"하아...도련님...이런데서...이러면...제발..."

형수는 내귀에 신음섞인 애원을 했다.

나는 형수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형수의 민감한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찾아 괴롭혔다.

손가락이 움직임을 더할수록 형수의 보지도 점점 더 젖어 들어갔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릴것같아 손을 움직이는게 조심스러울 정도였다.

중지 손가락을 구부리자 형수의 보지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갔다.

형수는 손가락의 침입에 놀라 움찔하며 힘을 주어 다리를 오무렸다.

여린 속살이 손가락을 무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나는 좀전에 형수의 보지속에 자지를 담그고 있을때의 느낌을 되새기며 손을 움직였다.

손가락을 천천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손가락 끝으로는 형수의 보지 안쪽 벽을 긁어댔다.

"하아...그..그만...제발 그만해요. 이제...흐윽"

형수는 나에게 바짝 기대어 여러번에 걸쳐 애원했다.

조금만 더하면 형수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형수의 신체변화가 애무를 더해갈수록 눈에 띄게 달라졌다.

내팔을 꽉 잡고 있는 형수는 두손이 파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불안하다고는 말했지만 아마도 지금의 묘한 상황이 형수를 더욱 쉽게 끌어올린 것이라 생각되었다.

"도..도련님 제발 그만...흐윽"

형수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이 나의 손바닥을 완전히 적시고 있었다.

애액의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도 더욱 흥분이 되었다.

나는 형수쪽으로 살짝 돌아서며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내 바지 앞쪽으로 쑥 밀어넣었다.

지극히 위험한 행동이었다.

형수도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만일 앞의 커플들이 돌아보는 날에는 바로 들킬 상황이었다.

"형수님...한번만 만져줘요. 그럼 그만할께요."

형수는 난처해하며 앞의 커플들의 눈치를 살피며 나의 성난 자지를 잡아야만했다.

내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거란걸 몇일간의 경험으로 알았을 것이다.

한번 사정을 했음에도 또다시 나의 자지는 형수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손좀 움직여 봐요...어서..."

"흐윽...정말...난처하게...왜 이래요."

형수는 나의 자지를 살짝 잡고 앞뒤로 조금씩 움직였다.

"좀더...세게 잡고 앞뒤로 크게...하아"

형수는 나의 요구에 따라 나의 자지를 좀더 세게잡고 앞뒤로 눈에띄게 움직였다.

생각같아서는 여기서 형수의 애무로 한번더 싸고 싶었다.

형수는 나의 애무에 몸을 몇번이고 뒤틀며 강한 자극을 이겨내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정말 조금만 더하면 형수는 오르가즘을 느낄것 같았다.

"도...도련님..그만..제발...흐윽..."

형수는 내 손에의해 오르가즘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수치로 여길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때 정류장으로 버스가 한대 들어왔다.

형수는 놀라며 얼른 내바지에서 자신의 손을 빼냈다.

"오빠 나 가야겠어....내일 또 봐...사랑해..."

"은경아 나도 사랑해."

앞의 커플중 여자애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남자는 우리에게 한번 시선을 주더니 버스가 떠나자 정류장을 떠나갔다.

아무래도 우리의 행동을 약간은 눈치챘을지도 몰랐다.

형수는 남자의 시선을 피했다.

그때까지도 내손은 쉬지않고 형수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하아...도련님...그만...그만해요...하아"

형수는 사내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자 내게서 떨어졌다.

아쉬웠다.

조금만 더 했으면 분명 형수는 오르가즘을 또 한번 느꼈을 것이다.

내 손에는 형수의 투명한 애액이 듬뿍 묻어있었다.

형수는 잠시동안 가뿐숨을 가다듬었다.

"하아...도련님이 먼저 가세요."

그녀는 더이상 내게 바짝 붙어 걷지 않았다.

내 뒤에서 조금 떨어져 걸으며 나를 가림막으로 사용했다.

가는 길에 사람들이 나타나면 내 뒤쪽으로 바짝 붙어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

우여곡절 끝에 아파트까지 올 수가 있었다.

"그럼 형수님 내일 봐요."

"이제 도련님과 같이 운동 안 갈꺼예요."

"저는 내일도 9시에 기다릴 겁니다."

"기다려도 소용없어요. 안나갈테니..."

형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아파트로 올라가 버렸다.

그녀의 팬티와 브레지어는 아직도 내 바지주머니에 들어있었고 카메라도 마찬가지였다.

형수는 그것까지 챙길 정신이 없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집에 가면 생각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집으로 가는길에 형수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형수님 왜요?"

"도련님...저기...카메라와 제 속옷..."

"지금 가져다 줄까요?"

"아니예요...내일 내일 저녁9시에 잠깐 내려갈테니 가져다 주세요."

오늘은 더이상 나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다.

어찌 되었던 내일도 형수와 만날수 있는 구실이 생겼다는게 나를 흐뭇하게 했다.

형수는 제법 규모가 큰 회사의 사장비서로 일하고 있다.

결혼을 해서 이번달 말이면 그만 둔다고 한다.

아마도 사촌형이 출장에서 돌아올때쯤 형수도 회사를 그만둘 것이다.

5시 땡치면 퇴근하고 별다른 힘든일이 없기에 여자로는 최상의 직장인데도 사촌형이 능력이 되니 그만두는 모양이었다.

물론 결혼을 한 여자가 비서일을 하기고 좀 그랬을 것이다.

나는 오후 2시쯤 컴퓨터앞에 앉아서 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컴퓨터 화면에는 어제 찍은 사진이 띄워져 있었다.

바탕화면에 깔아버린 것이다.

형수의 젖어있는 보지가 적나라하게 화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아마도 누군가 보았다면 나를 미친놈이라 할지도 모른다.

"여보세요."

형수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해 전해져왔다.

"형수님 저예요."

"도련님? 왜요?"

"어제 찍은 사진 보내드릴려구요. 메일주소 좀 불러주세요."

"그...그 사진들 그냥 삭제해 주세요."

"보내 드릴테니 형수님이 보시고 삭제하려면 삭제하세요."

형수는 선애에게 보내줄 사진이 필요할 것이다.

몇번 더 내가 메일주소를 묻자 형수는 마지못해 내게 메일주소를 일러주었다.

나는 형수에게 메일을 보내고 30분쯤 지나서 다시 전화를 걸었다.

"메일 보냈어요. 확인했어요?"

"아니요."

"확인해보세요."

"도련님...자꾸 왜 이러세요. 그냥 버릴거예요."

그녀는 이미 확인하고 선애에게 메일을 보냈는지도 모른다.

아마 그랬을 것이다.

"형수님 혹시 캠 있어요?"

"예? 그건 왜요?"

멀리 출장 간 사촌형과 화상통화를 위해서도 당연히 캠을 설치했을 것이다.

"제가 불러주는 싸이트로 접속좀 해보세요. 형수님 얼굴이 보고싶어서요."

"캠같은거 없어요."

"저 바보아니예요. 어서 받아 적으세요."

"싫어요. 그리고 저 일해야돼요. 그만 끊을께요."

형수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렇다고 쉽게 물러설 내가 아니었다.

나는 다시 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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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들 계시나요?

너무 길게 끌어서 다들 포기하셨남?

즐감하세요^^

형수의 핸드폰이 꺼져 있었다.

난 포기하지 않고 114에 전화를 걸어 회사전화번호를 알아내 세번의 연결끝에

비서실로 전화를 넣는데 성공했다.

"예. ㅇㅇ테크 입니다."

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형수님 저예요."

"도..도련님 왜자꾸 이러세요. 그만 끊을께요."

"끊으면 저 계속 전화 할꺼예요. 그럼 형수님만 곤란할꺼구..."

"이전화는 곤란해요. 핸드폰으로 해주세요."

"고마워요. 형수님.."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했고 두번 신호가 가자 형수가 받았다.

"형수님이 어떤데서 일하는지 보고 싶네요. 캠 켜고 제가 불러주는 주소로 접속하세요."

"저 바빠요."

"그럼 저 다시 회사로 계속 전화 할꺼예요."

"정말 왜 이러세요."

"잠깐이면 돼요. 잠깐 형수님 얼굴을 보고 싶어서 그래요."

"정말 잠깐이예요."

잠시후 형수는 내가 불러주는대로 해서 나와 접속을 시도했고 내 컴퓨터에는 형수의 모습이 비쳐졌다.

검은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정장치마를 입은 형수의 모습은 또다른 느낌으로 내게 비쳐졌다.

형수는 핸드폰에 연결된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

나도 핸드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내 귀에 꽂았다.

그녀의 화면에는 내 모습이 비쳐지고 있을 것이다.

"형수님 계시는곳 한번 비쳐봐요."

서너평쯤 될까싶은 실내는 사장실을 마주하고 형수가 앉은 책상이 놓여있었고 왼쪽 측면으로 비서실로

들어오는 문이 있었다. 

"지금 사장님 계세요?"

"아뇨. 아마 한시간쯤 후면 오실거예요."

"그럼 지금은 한가하겠네요."

"안그래요."

"형수님 제가 보낸 사진들 봤나요?"

"아뇨."

아마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중 몇장은 선애에게 보냈을지도 모른다.

"안봤다면 제가 지금 보여 줄께요."

"안그래도 돼요."

어제찍은 사진중 형수의 보지와 나의 좆이 연결되어 있는 사진을 화면에 띄어주었다.

"왜...왜이러세요 정말..."

"어때요? 잘나왔죠? 형수님은 얼굴뿐만 아니라 그곳도 참 이뻐요."

"도련님 이제 됐죠? 그만 할래요. 누가 오면 저 곤란해져요."

"사장님도 없다면서 누가 와요?"

"가끔 결재서류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도련님 이제 그만 끊을께요."

"끊으면 저 계속 회사로 전화할꺼구요. 이 사진들도 어떻게 할지 몰라요."

"도...도련님!"

사실 형수가 여기서 끊어버리면 포기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형수는 내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오늘 옷 참 잘어울려요."

"저 누가 올지도 몰라 전화통화 계속하기 곤란해요."

"그럼 전화는 끊지말고 형수님은 챗탱으로 하세요."

'도련님 정말 너무해요.'

형수는 여전히 이어폰으로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챗팅을 시작했다.

'형수님 속옷도 검정색?'

'도련님 자꾸 그러면 저 그만할래요.'

'그건 형수님 자유지만 그럼 나도 스스로가 절제가 안될꺼예요.'

나도 챗팅으로 내 말을 전했다.

아무래도 말로하기 어려운 것을 글로는 쉽게 할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챗팅을 하면서도 형수에게 한장씩 한장씩 어제 찍었던 사진을 화면에 띄어주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어느거예요?'

'그런거 없어요.'

'나는 역시 이게 제일 맘에 드는데...'

화면에는 형수의 보지가 나의 손가락 두개로 벌어져 분홍빛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사진이 띄워졌다.

맑고 투명한 애액으로 젖어있는데 몇번이고 보았음에도 흥분이 되어 나의 물건은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고 입안에는 절로 침이 고였다.

형수의 얼굴이 점점 발갛게 물든다고 느껴지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나 형수님 때문에 흥분되었어요.'

형수는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보여 드릴까요?'

'자꾸만 그러시면 저 곤란해요.'

'보여 드릴께요. 누가 들어와도 형수님 컴화면은 보이지도 않겠던데요.'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버렸고 성난 물건은 자유를 외치며 튀어나왔다.

캠을 끌어와 잔뜩 성난 자지를 클로즈업시켰다.

'어때요? 형수님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내껀 이렇게 돼 버려요.'

'알았어요. 이제 그만요. 누가오면 저 정말 곤란해요.'

'형수님은 어때요? 제껄보면 흥분되고 그러지 않나요?'

'아니예요. 여자는 그런거 없어요.'

'정말요?'

'이제 그만해요.'

화면에 떠있는 나의 자지는 흥분을 드러내보이며 몇번이고 끄떡 거렸다.

'남자도 흥분하면 이렇게 물이 나와요.'

나는 귀두끝에 맺혀있는 액체를 화면에 클로즈업 시켰다.

'형수님이 빨아먹은 적도 있구요.'

'도련님!'

'지금도 형수님이 한번 빨아줬으면 좋겠지만...'

'이제 정말 그만해요.'

"하아...하아...형수님..."

나는 신음소리를 내며 오른손으로 성난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몇번 훓었다.

형수는 나의 행동을 보고 내 신음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도련님 정말 곤란해요. 그만해요. 네?'

'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그럼 그만할께요.'

'뭔데요?'

'형수님 어떤 속옷 입고 있는지 한번만 보여줘요.'

'어떻게 그런걸...곤란해요. 여기서 어떻게 보여줘요.'

'캠을 블라우스 안쪽과 치마 안쪽으로 넣으면 돼죠.'

'정말 왜이러세요.'

'어서요. 안그럼 저 사장님 올때까지 할꺼예요.'

형수는 곤혹스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잠시후 캠이 움직였고 살짝 열린 블라우스 틈새로 하얀색 브레지어 일부가 보였다.

브레지어로 감싸져 있는 뽀얀 젖무덤은 유혹 그 자체였다.

캠은 이동되어졌고 내 컴의 화면이 어두워졌다.

아무래도 치마 사이로 캠이 이동한 모양이다.

'형수님 어두워서 안보여요.'

'이 이상은 어려워요. 이제 됐죠?'

'치마를 올리고 보여주면 돼죠.'

'그런건 정말 할수 없어요. 이제 제발 그만해요.'

'그럼 화장실가서 벗고 와서라도 확인 시켜주세요.'

'정말 왜이러세요.'

'금방이면 끝나요. 저 안그럼 계속할꺼예요.'

'정말 너무해요'

'기왕이면 브레지어도 부탁해요. 잘 안보였어요.'

'진짜 이것만이예요.'

화면이 어두워졌다.

캠을 꺼버린 모양이다.

전화는 여전히 켜져있어 형수가 이동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화장실 문닫는 소리가 들렸다.

"벗고 있나요?"

형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형수의 숨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다소 숨소리가 거칠어진 느낌이었다.

"혹시 거기 젖어있나요?"

"도련님!"

형수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나를 야단치듯 불렀다.

"브레지어도 벗어서 보여주셔야 해요."

"도련님은 왜 자꾸 저를 난처하게 만드세요."

"어서 서둘러요. 빨리 보고싶어요."

형수는 다시 비서실로 돌아왔고 컴이 켜졌다.

형수의 얼굴은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보여 주세요.'

캠이 책상 아랫쪽으로 움직였고 형수의 손에 들린 흰색 팬티와 브레지어가 화면에 나타났다.

'어두워서 잘 안보여요. 책상위로 올려놓고 보여주세요.'

'도련님 정말...'

팬티와 브레지어는 책상위에 올려졌고 적나라하게 컴퓨터 화면에 나타났다.

'팬티 아랫쪽에 캠을 가져다 대봐요. 자세히 보고 싶어요.'

형수의 보지와 닿았을 팬티 아랫부분을 확인하고 싶었다.

'어서요.'

캠에 팬티 중심부가 클로즈업 되었다.

닦아낸듯 보이나 분명 희미하게 젖어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역시 형수님도 흥분이 되나 봐요. 아까 사실 많이 젖었었죠?'

'아니예요. 정말 왜 이러세요.'

'아니라면 한번 확인시켜줘 보세요.'

'미쳤어요?'

나는 쳇을 하면서 틈틈이 성난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움직였다.

'형수님이 이렇게 해주면 금방 싸버릴텐데...하아...하아'

'이제 진짜 그만해요.'

'형수님 가슴 한번만 보여주세요. 그럼 저 금방 될꺼 같아요.'

'그건 곤란해요.'

'한번만...플리즈...'

'안돼요. 그만 끊을께요.'

'잠깐만요.'

나는 형수와 화장쳇을 하면서 캡쳐해둔 몇장의 사진을 전송했다.

거기에는 형수의 얼굴과 형수가 자신의 브라우스안쪽 과 치마안쪽을 비추는 사진들이 섞여 있었다.

'도련님!'

형수의 표정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표정보다도 당혹스러워 보였다.

'가슴한번 보여주시면 다 지울께요. 어제 찍은 사진들도 포함해서...'

'정말 너무해요.'

캠이 이동했고 형수는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풀고 그사이로 캠을 비추었다.

젖꼭지까지 보이지는 않지만 젖무덤의 절반이상이 화면에 나타났다.

아슬아슬한 화면은 더욱 섹시하고 유혹적이었다.

나는 입안에 고인침을 몇번이고 삼켜야했다.

'단추하나 더 끌러보세요.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요.'

'더이상은 곤란해요. 누가 오기라도 하면...여기서 멈춰주세요. 제발...'

'어서요...빨리 끝내야죠. 나 금만 쌀것 같아요. 제발...'

형수는 떨리는 손으로 블아우스 단추를 하나더 끌렀다.

단추가 세개 열리자 가슴에 밀려 자연스럽게 블라우스가 열렸고 손으로 살짝만 젖히면 젖가슴이 밖으로 튀어나올 상황이었다.

'가슴을 꺼내봐요. 어서...'

"도련님...제발..."

오랜만에 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캠을 들고 있기에 챗을 할수 없었을 것이다.

"어서요. 형수님...하아...나 금방 될꺼 같아요."

형수는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비서실로 들어오는 문쪽으로 시선을 두고 블라우스 왼쪽 깃을 젖혔다.

아슬아슬하게 분홍빛 젖판 절반과 젖꼭지 일부가 보여졌다.

"단추 하나만 더 풀어봐요. 미칠것 같아요. 제발..."

"도..도련님..."

"어서요, 누가오기전에...하아"

형수는 불안한 모습으로 마침내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더 열었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 들어온다면 정말 곤란해질 것이다.

"가슴을 꺼내세요."

"도련님..."

형수의 손이 움직였고 아름답고 탄력있는 형수의 왼쪽 젖가슴이 블라우스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이제 됐죠?"

"아니 조금만 더요."

"저...부..불안해요."

"한쪽 가슴도 꺼내봐요."

"정말 왜 이러세요?"

"어서요...누가 오기전에..."

형수는 나의 지시에 따라 블라우스 밖으로 젖가슴 두개를 모두 내 놓아야만 했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두개의 젖꼭지는 꼿꼿하게 일어나 있었다.

화면에다 대고라도 빨고 싶은 심정이었다.

"형수님 빨아보고 싶어요."

"도...도련님."

"젖꼭지를 캠에 가까이 대봐요."

"진짜 너무해요....정말...저 불안한데..."

젖꼭지가 화면에 가득 들어왔다.

젖꼭지에 나있는 잔 주름까지도 확연하게 보였다.

"이제 그만요....정말 못하겠어요."

형수는 얼른 옷을 추스렸다.

'어제 형수님 안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나 지금 무지 흥분했어요. 이거 보이시죠?'

'이제 그만 끊을께요.'

'내가 쌀때 까지만요.'

잠시후 노크소리가 들렸고 형수는 얼른 캠을 껐다.

"안녕하세요. 김실장님."

"이대리, 사장님 안계신가?"

"예, 한시간쯤 지나면 오실것 같은데요."

"그럼 그때 다시오지."

"안녕히 가세요."

대화소리가 전화를 통해 다 들려왔다.

"형수님 다시 캠 켜세요."

화면에 다시 형수의 모습이 들어왔다.

'큰일날뻔 했잖아요.'

'제가 쌀때까지만 도와줘요. 금방이면 끝나요.'

'아까 같은 상황에서 왔으면 어쩔뻔했어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아까 같은 상황이 어떤상황인데요? 형수님이 가슴을 내놓고 있던 상황? 아니면 팬티와 브레지어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있던상황?'

'도련님!'

형수는 챗을 하며 내게 난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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