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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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되세요.

많이 써서 올리고 싶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서 씁니다.

이 글로 이달의 작가와 이달의 작품에 선정되었네요. 

원작이 있는 글인데 거저 먹은것 같은 느낌이네요...ㅋㅋ.

그래도 제 노력이 엄청 들어갔다는 사실 알아주세요.^^

형수가 난처해하면 할수록 난 더욱 묘한 흥분감에 사로잡혔다.

나는 천성적으로 그리 선한놈이 못되나 보다.

'저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요. 금방 쌀것 같으면서도 잘 안돼네요.'

'도련님 이제 그만해요. 끊을께요.'

'형수님은 이러고 있는데 흥분되지 않으세요?'

'그런거 없어요.'

"하아...하아...형수님 숨소리도 조금 거칠어 진거 같은데요...하아"

난 전화를 통해 거친 신음소리를 형수에게 전했다.

나는 천천히 성난 자지를 잡고 앞뒤로 훓었다.

형수님은 내행동을 보며 어떤 감정일지 궁금했다.

'형수님 아까전처럼 가슴을 한번 보여주세요. 그러면 빨리 될것 같아요.'

'이제 그런건 못해요. 좀전에도 큰일날뻔 했잖아요.'

'그럼 밑쪽이라도 보여줘요.'

'예? 정말 왜이러세요.'

'가슴이나 아랫쪽 둘중한쪽을 선택해요. 안 그럼 저 자위도 멈추고 이렇게 그냥 있을 거예요.'

'도련님!'

형수는 출입문쪽으로 다시한번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형수가 들고있는 캠이 책상아래로 내려갔다.

형수의 양쪽 무릅이 살짝 열리고 안쪽으로 뽀얀 허벅지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이지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마치 누군가의 다리사이를 숨어서 훔쳐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입안에 절로 고여나는 침을 몇번이고 삼켰다.

형수는 아직 속옷을 입지 않았다.

그럴 여유가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형수님 속옷은요?'

'서랍안에 있어요.'

'그럼 지금 노팬티?'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다리를 좀 더 벌려주세요. 잘 안보여요.'

'왜자꾸 무리한 요구를 하세요?'

'어서요. 금방 끝낼께요.'

형수의 다리가 아주조금 더 벌어졌다.

허나 역시 흐릿해서 치마 안쪽은 잘 보여지지 않았다.

'치마를 좀 올려주세요.'

'그런건 안돼요.'

'아니면 가슴을 보여주시든지요. 나 금방 쌀것 같단 말이예요. 제발...'

'도련님 정말 너무 하세요.'

형수는 두손으로 자신의 치마자락을 잡고 잠시동안 망설였다.

어쩔수 없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장소에서는 당연히 가슴을 보여 주었을 것이다.

허나 사무실이라면 상황이 달랐다.

누군가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책상이 가려주는 아랫쪽이 빨리 반응하기 낫은 법이다.

형수도 그리 생각했을 것이다.

그녀의 두손이 자신의 치마 자락을 끌어올렸다.

검정 치마가 위로 끌려올라가자 그와는 대비되게 새하얗고 탐스런 허벅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형수님 조금만 더 끌어 올려줘요.'

'불안해요.'

'그래도 스릴있죠?'

'모르겠어요. 너무 불안해서...'

'조금만 더 올려봐요. 어서...'

'그만하면 안돼요?'

'조금만 더 제 말을 들어주면 돼요...어서'

치마가 완전히 끌려 올라가고 두 허벅지가 모여진 지점에 적당히 우거진 검은 수풀이 모습을 보였다.

책상위에 캠을 올려놓았는지 화면에 흔들림 없이 형수의 하체가 내 컴화면을 가득 채웠다.

'의자를 살짝만 뒤로 더 빼세요.'

'이렇게요?'

'조금만 더...'

'양쪽 발을 의자위로 올려 보세요.'

"누..누가 오면 위험한데..."

'발을 내리고 의자를 끌어당기면 책상에 가려 안보이잖아요.'

"그...그래도..."

'어서요.'

형수는 책상에서 약간 뒤로 떨어져 앉아 더이상 자판을 두드릴수 없었는지 말로 대답했다.

형수의 양쪽 발이 의자위로 올라갔다.

의자위에 두 무릅을 모으고 쪼그리고 앉아있는 형태였다.

'양 발을 좀더 넓게 벌려 앉으세요.'

"이...이렇게요?"

형수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아니요. 조금더 벌려 주세요."

"이..이렇게요?"

나도 더이상 자판을 두드리지 않았다.

나는 캠을 최대한 나의 성난 자지에 클로즈업시켰다.

형수의 화면 가득 나의 자지가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형수님도 양쪽 무릅을 활짝열고 저처럼 이렇게 가리지 말고 보여주세요."

"저..정말 너무해요."

천천히 하지만 분명히 형수의 두다리가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붙어있던 양쪽 허벅지가 열리고 검은 수풀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수풀에 가려져 있던 여린 속살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었다.

젖어 있었다.

투명한 애액에 젖어 있는 형수의 깊은 속살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좀더 자세히 보고싶어요."

"어..어떻게요?"

"손가락으로 벌려봐요."

"모..못해요. 그런건..."

"할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잡고 벌려 봐요. 안쪽을 보고싶어요. 하아...어서...하아"

형수의 손은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잠시동안 주저했다.

그리고 마침내 형수의 하얗고 긴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열어 젖혔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안쪽 분홍 꽃잎이 입을 벌름거리며 애액을 밀어내고 있었다.

연이어 밀려나온 애액은 보지를 가득 채우다 못해 야누스쪽으로 타고 흘러 내렸다.

"하아...형수님도 흥분돼죠?"

"아..아뇨."

"헌데 형수님 보지는 많이 젖어 있어요."

"도...도련님!"

"다리 닫지 말아요."

형수는 부끄러워 두다리를 오무리려다 내말에 움찔하며 멈췄다.

"나 지금 형수님 안에 넣고 싶어요."

"그..그런게 가능할리 없잖아요."

"어제의 느낌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상상만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하아.."

"도련님 자꾸 이상한말 하지 말아요."

"형수님 손가락 하나를 넣어보세요."

"모..못해요. 그런건 해본적 없어요."

"지금 해보세요...어서..."

"왜...왜 자꾸 저를 난처하게...흐윽"

"이게 마지막 부탁이예요. 제발..."

형수는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있던 손가락 중 하나를 벌름 거리고 있는 꽃잎 사이로 살짝 밀어넣었다.

"좀더 깊이 넣어 보세요."

"이...이상한데...흐윽...불안해요...이제 그만.."

"형수님 어제 제 자지가 들어갔을때의 느낌을 떠올려 보세요."

"시...싫어요 그런말..."

"나는 지금 형수님의 손가락이 제 자지라고 상상하고 있어요. 어제의 느낌이 살아나요...하아.."

미미하긴 하지만 형수의 보지속에 담긴 손가락이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좀 더 깊이...그리고 빨리 움직여 보세요."

"도..도련님...겁나요...하아"

"괜찮아요. 형수님은 지금 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도...도련님 저를 왜자꾸 이상하게...만드세요. 제발..그만"

형수도 이 상황에 흥분했는지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말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형수님도 형수님 보지속에 있는게 제 자지라고 상상하세요...하아..어서..하아."

"모...못해요. 그런 건...흐윽"

이제 형수의 손가락 움직임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움직임을 보였다.

"손가락 하나 더 넣어봐요."

"이...이렇게요?"

검지손가락에 이어 형수의 중지손가락마저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정말 혼자서 이런식으로 자위해본적 없어요?"

"어..없어요."

"정말이예요?"

"예...하아"

"느낌이 어때요?"

"불안해요."

"불안하기만 해요?"

"모...모르겠어요."

"손을 움직여요."

"흐윽...도..도련님..."

"상상을 하세요. 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건 제 자지라고...어서..하아.."

형수의 보지속으로 그녀의 손가락 두개가 들락거렸다.

그녀의 손가락은 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아...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

"소..손가락...하아"

"틀렸어요. 형수님의 보지속을 지금 드나들고 있는게 뭐예요?"

"하아...모..몰라요...흐윽"

형수의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형수님 지금 제 자지가 들어가 있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아..아니요...하아"

"어서 상상해요. 안 그런 저 안 쌀 거예요."

"저..정말 너무해요..하아"

"형수님의 보지속에 제 자지가 들어왔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예..."

아주 작아 겨우 귀에 전해질 정도였지만 분명 형수는 '예'라고 대답했다.

주체할수 없는 흥분이 나의 전신을 휩쓸고 지나갔다.

쾌락의 폭풍이었다.

발가락 끝에서 시작해서 머리끝까지 짜르르한 전율이 일어났다.

몸의 솜털하나하나 까지도 다 일어서는 느낌이었다.

"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하아"

"도...도련님...제발...하아"

"하아...말해줘요...어서...듣고 싶어요...형수님의 입으로..하아."

"하아...부끄러워요...제발..그런건...하아"

형수의 손은 쉬지않고 자신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다.

그에 맞춰 나도 손에 잡힌 자지를 빠른 속도로 흔들었다.

나는 거의 절정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형수의 숨소리와 움직임으로 보아 형수도 얼마 지나지않아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것 같았다.

"하아..형수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게 뭐예요?...어서 말해줘요..어서...하아"

"하아....도...도련님의...하아...못하겠어요...하윽...모...몰라 이상해지려..하아"

"하아...형수님 ...저 쌀려고 해요..한번만 말해줘요...싸면서 듣고 싶어요."

"흐윽...도..도련님의...하아...그것...하아"

말과 함께 형수는 양쪽 다리를 몇번이고 움찔 거렸고 거기에 따라 양쪽 허벅지가 부르르 떨렸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 모습에 나는 더이상 참아 내지 못하고 정액을 캠을 향해 뿌려야만 했다.

희뿌연 액체가 캠을 향해 울컥 거리며 튀어나갔다.

"하아...형수님 너무 좋았어요...형수님은 어땠어요?"

"하아...하아..."

대답도 없이 컴에서 형수의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이어폰에서도 더이상 형수의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사정후에 밀려드는 아쉬움과는 또다른 류의 아쉬움이 밀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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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가 봅니다.

야설은 야설일 뿐이라고 미리 말해두고 싶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아마도 저는 제가 원하는 류의 야설을 쓸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형수의 다리사이'는 더이상 끌지 않고 다음 편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감하시길 바라며... 청산명월 올림.

아파트 앞에서 8시 30분부터 미리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형수는 10시가 다되어 갈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낮의 일 때문에 나를 피하기 위함일 것이다.

내가 아무래도 미쳤나보다.

왜이렇게 형수에게 집착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사랑?

분명 사랑과는 다른 감정이었다.

그래. 욕정...욕망...형수를 향한 내 감정은 이러한 단어들이 더 어울릴 것같다.

포기하고 돌아서려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피하려 들지 않았다.

비라도 맞으며 정신을 들것 같았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형수를 향한 내 감정들을 씻어낼 생각이었다.

빗줄기는 줄어들 기세가 아니었다.

초가을이라 약간 추웠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내몸에 깃든 욕망과 욕정의 찌꺼기를 모두 씻어버릴 요량이었다.

십여분쯤 지났을까?

저 멀리서 희미하게 하나의 인영이 내 눈에 비쳐졌다.

형수였다.

형수는 우산을 받쳐들고 나를 향해 뛰어왔다.

비바람에 그녀가 입고 있는 하늘색 원피스가 나풀거렸다.

"바...바보같이....안 나오면 그냥가지 왜 비를 맞고 서 있어요?"

형수는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 보며 내게 우산을 씌워주었다.

워낙 강하게 쏟아지는 비였기에 작은 우산을 두사람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우리는 한참동안 서로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나는 형수를 와락 내품으로 끌어안아 버렸다.

형수를 향한 나의 욕정은 빗물따위로 씻겨져나갈 그런 것이 아니었다.

"도...도련님!"

그녀의 손에 들려있던 우산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세찬 빗줄기는 여지없이 우리두사람의 몸을 흠뻑 적셨다.

시원했다.

가슴 한구석을 막고 있던 무언가가 뻥뚫려 나가는 느낌이었다.

"형수님, 사랑해요."

"도..도련님!"

나는 아마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욕정이 워낙 강해 사랑이라는 감정마저 가리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혼란스러웠지만 분명한건 내가 그녀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누...누가 봐요."

아파트 단지내에서 형수부부를 아는 사람이 본다면 곤란한 일이었다.

"이...일단 들어오세요."

형수는 내품에서 빠져나와 우산을 들고 나와 조금 떨어져서 내게 우산을 씌워주었다.

이미 우리둘은 워낙 젖어버려서 우산같은걸 써봐야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그 공간안은 적어도 그녀와 나만의 공간이기에 나는 기꺼이 그녀가 받쳐주는 우산을 쓰고 아파트로 향했다.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나는 줄곧 형수를 쳐다보았고 그녀는 나의 시선을 피했다.

젖어버린 원피스가 몸에 딱 붙어버려 형수의 육감적인 몸매를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었다.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형수는 재빨리 집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 뒤를 따랐다.

"도련님 잠깐만 기다리세요. 갈아입을 옷이랑...흐읍"

형수가 현관으로 들어서 방으로 향하려 하는데 내가 그녀의 팔을 끌어당겨 내품에 와락 끌어 안았다.

있는 힘껏 형수를 안아 그녀의 가슴은 내 가슴에 맞부딪혀 짓이겨졌다.

"도..도련님 이것 좀..."

"이대로 ....이대로 있고 싶어요."

"우리 이러면 안돼요....네?"

"형수님도 저를 원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형수는 내 품에서 빠져나오려 몸을 이리저리 뒤틀었지만 나의 힘을 감당할수가 없었다.

형수는 뒷걸음질 쳤고 나는 그녀를 안방으로 유도했다.

젖어있는 원피스를 통해 비쳐보이는 형수의 육감적인 육체는 뇌세적이기까지 했다.

"형수님을 가지고 싶어요."

"도..도련님...안돼요...제발.."

내손은 그녀의 등뒤로 가서 원피스 자크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는 양쪽 어깨에서부터 원피스를 사정없이 아래로 내려버렸다.

형수의 젖은 팬티를 통해서 거뭇거뭇한 음모가 비쳐보이는데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은 느낌이었다.

형수는 브레지어 위로 양쪽가슴을 두손으로 감싸쥐고 떨며 서 있었다.

"도..도련님...!"

"형수님도 저를 원하잖아요."

"나...겁나요."

내게 흔들리고 있는 자신의 감정이 겁난다는 걸까?

아니면 내가 두렵다는 걸까?

뭐라도 상관없었다.

나는 형수의 어깨를 밀어 침대에 형수를 누였다.

그리고는 거의 찢어버릴듯 젖어있는 내옷을 벗어나갔다.

팬티까지 내리자 나의 자지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빳빳하게 솟아올라 욕망을 호소하고 있었다.

형수의 시선이 나의 성난 자지에 닿았다.

"도..도련님!"

나는 침대위로 올라가 형수의 허벅지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슴을 꼭 가리고 있는 형수의 두손을 옆으로 치워냈다.

형수는 두눈을 감아버렸다.

앞쪽에 연결고리가 달려있는 브레지어는 손쉽게 내손에 의해 양옆으로 끌려나갔다.

출렁!

풍만한 가슴 한쌍이 자유를 외치며 세상밖으로 모습을 내 보였다.

형수의 감겨진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나는 양손으로 형수의 가슴을 세게 움켜쥐었다.

"흐윽...아..아파요."

"낮에 형수님의 가슴을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서 얼마나 빨고 싶었는지 몰라요."

형수는 고운 아미를 찡그리며 가볍게 고통을 호소했지만 난 오히려 그녀의 가슴을 더움 세게 움켜쥐며 한쪽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입안으로 젖꼭지를 빨아들여 이빨로 잘근잘근 물어주며 혀로 젖꼭지를 터치했다.

"하아....도..도련님...우리 이러면...하아.."

"하아...형수님 지금은 그냥 원하는대로 느끼세요."

"흐윽...도..도련님...하아"

형수는 두손으로 내 얼굴을 밀어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녀의 두손은 가슴에서 일어나는 자극때문인지 그렇게 힘이 실려있지 못했다.

"하아...쯥...쯔읍...하아"

"하아...도련님...그만...그만...하아"

나는 나머지 한쪽 가슴도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오른손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형수의 젖꼭지를 꼭꼭 눌러주며 비볐다.

형수의 허리가 몇번이고 위로 튕겨져 올라왔다 떨어졌다.

나는 가슴에서 얼굴을 들고 형수를 내려다 보았다.

"형수님 눈을 떠요."

"도련님!"

형수는 떨리는 눈꺼풀을 살며시 뜨고 나는 올려다 보았다.

"키스하고 싶어요. 형수님의 모든 곳에...먼저 입술에..."

"으읍...!"

내입술은 형수의 입술을 덮었고 형수는 큰눈을 몇번 껌뻑거리며 놀란 눈으로 내눈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부끄러웠던지 다시 그녀의 두눈을 감겼다.

수없이 노크했지만 그녀의 입술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잠시 포기하고 그녀의 긴 목을 따라 내려와 가슴을 한번더 삼켰다.

"하윽!"

짧은 비음이 형수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내입술은 가슴에서 잘록한 옆구리 선을 지나 배꼽주변에 머물렀다.

혀로 배꼽주위를 간지르자 형수의 몸이 살며시 뒤틀렸다.

내 두손이 형수의 팬티에 걸렸고 형수는 내손을 잡았다.

"도...도련님...거긴..."

"형수의 모든 곳에 내 흔적을 남길거예요."

"도..도련님!"

"원치않으시면 강제로 범하지는 않을께요. 그 외의 것은 허락해줘요."

내손을 잡고있는 형수의 손에서 살짝 힘이 풀렸다.

단번에 앙증맞은 팬티는 내손에 걸려 아래로 내려가 버렸다.

형수의 작은 두손이 자신의 비지를 가리고 있었다.

나는 형수의 양손을 옆으로 치워냈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대한 두려움의 표시일까? 형수는 양손으로 침대보를 꽉 움켜쥐었다.

나는 형수의 두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잡고 옆으로 벌렸다.

형수는 힘을 주어 저항했지만 내힘을 감당할수는 없었다.

양쪽 허벅지가 열리고 형수의 신비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도...도련님...흐윽!"

형수는 두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보지를 가려주고 있던 검은 음모가 열리고 분홍빛 속살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이미 형수의 그곳은 애액으로 번져있었다.

"형수님의 여기 벌써 이렇게 젖어있네요."

"부...부끄러워요...그런말은...하아..."

"형수님의 보지를 제 혀로 핥아 드릴께요."

나는 그녀를 더 부끄럽게 만들고 싶었다.

양손으로 대음순을 열고 위쪽에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까냈다.

그리고는 혀 끝으로 좌우로 튕겨가며 자극을 주었다.

"흐윽...하..하지마요...하악...거...거긴..하앙"

형수도 대다수의 일반적인 여자처럼 클리토리스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자극을 줄때마다 안쪽 꽃잎이 움찔거렸고 애액이 밀려나왔다.

연속해서 강한 자극을 선사하자 형수는 숨넘어갈듯 뾰족한 교성을 질러댔다.

야누스까지 타고 내려간 애액은 침대보를 적시고 있었다.

"하악...제..제발 그..그만..하앙"

형수의 열린 보지 골을 따라 혀를 쓸어올렸다.

"하아...그...그러지 마요.....하아"

형수는 신음하며 두손으로 내 머리를 밀어냈다.

나는 전혀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혀를 길게 빼물고 형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살짝 

받쳐올려 야누스까지 핥아나갔다.

"하윽...모..몰라...거긴...지저분해요...그러지마...제발...하앙"

"하아...쯔읍...쯥...괜찮아요. 형수의 모든 곳이 내게는 아름답게 느껴져요."

"하윽...너...너무해요...하으흑"

형수는 허리는 몇번이고 쾌감을 못이기고 튕겨져 올라왔다.

나는 형수의 위에서 몸을 돌렸다.

나의 성난 자지는 형수의 얼굴 바로 앞에서 무언가를 원한다고 시위를 하듯 꺼떡거렸다.

"하아...도..도련님...하아.."

"하아...빨아주세요...형수님도 저 처럼 나의 모든 것에 키스해줘요...어서..하아"

나는 귀두를 형수의 입술에 비볐다.

허나 좀처럼 형수의 입술은 열리지 않았다.

"하아...저 형수님을 범하고 싶지는 않아요...하아"

내말에 형수의 입술이 열렸다.

허리를 살짝 아래로 밀자 귀두끝이 형수의 목젖을 때렸다.

"으읍...읍...하아"

그리고는 허리를 들어올려 형수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하아...강제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형수님이 빨아줘요...어서..하아"

형수의 손이 내 자지에 와서 닿았다.

그리고 따스함이 내자지를 감쌌다.

형수의 입이 내 자지를 머금은 것이다.

느리지만 형수의 얼굴이 아래위로 움직이며 내자지를 빨고 있었다.

나도 그녀의 보지를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활짝 열어젖혀 혀로 핥아 내렸다.

"하아...하으흑...도련님...하아.."

숨이찬지 형수는 내 자지를 입에서 뱉아내며 거친 숨과 함께 신음을 토해냈다.

"하앙...모...몰라...이상해지려..하으흑."

집요한 클리스토리 애무에 마침내 형수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형수의 가녀린 육체가 진한 쾌감에 부르르 떨렸다.

감출수 없는 육체의 반응이었다.

나는 몸을 다시 돌려 형수를 위에서 마주보았다.

형수의 양쪽볼은 열기로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형수님 느꼈어요?"

"모...몰라요."

"키스하고 싶어요."

다시 형수의 입술을 탐했고 혀로 몇번의 노크끝에 형수의 입술이 마침내 열렸다.

부드럽고 달콤했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은 아마 형수의 혀일것이다.

내 혀에 녹아나듯 형수의 혀가 감겨왔다.

한참의 진한 키스뒤에 나는 형수의 눈을 쳐다보았다.

형수의 고운 눈동자가 흔들렸다.

"나도 느끼고 싶어요."

"도..도련님!"

"넣지는 않을께요. 그래도 형수님의 보지를 직접 느끼고 싶어요."

형수는 큰 눈을 껌뻑거리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양손으로 무릎을 잡고 양쪽으로 벌려 보세요."

"이...이렇게요?"

"아뇨...좀...더"

"이렇게요?"

형수는 자신의 두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벌려 잡았다.

그에 따라 분홍빛 속살도 양쪽으로 열렸다.

나는 형수의 갈라진 보지에 좆기둥을 가져다 대고 하체에 힘을 실어 눌렀다.

좀전의 키스 때문인지 형수의 보지는 새로운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따스한 보짓살과 애액이 나의 좆기둥을 감싸자 마치 삽입되어있는듯한 느낌이었다.

그 상태로 나는 하체를 아래위로 움직였다.

좆기둥이 여리고 고운 살결을 스치고 지나가자 형수의 몸이 또다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아...마치 형수님의 보지속에 제 자지를 넣은 느낌이예요."

"흐윽...도련님...하아"

"하아...형수님의 보지 너무 뜨거워요...하아.."

처음에는 좆기둥만 문지르다 허리를 깊이 빼올려 귀두끝까지 닿게해서 앞뒤로 문질렀다.

그러자 쾌감이 훨씬 커졌다.

"흐윽...모..몰라...도련님...하아"

뜨거운 내 자지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더하자 형수의 입에서 다시금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형수의 신음소리는 내 욕정의 크기를 더욱 키워놓았다.

나는 다시 형수의 입술을 찾았고 형수의 두손은 내 목을 감싸 안았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혀를 탐했다.

그 상태에서도 나의 허리는 쉬지않고 앞뒤로 움직이며 형수의 보지를 자지전체로 자극했다.

이것만으로는 만족할수 없을것 같았다.

"하아...형수님...넣고 싶어요...하아"

"도...도련님...흐윽"

"하아...허락해 주세요...제발...형수님 보지에 넣고 싶어요...하아"

형수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열기 때문인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하아...허락해 주세요...어서..하아"

형수는 아주 작게 고개를 움직였다.

허락한 것이다.

그녀의 그 작은 행동은 내게 더할나위 없는 쾌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나는 더 큰걸 원한다.

"하아...말로 해 주세요...하아..."

"하윽...너...넣어...하윽 못하겠어요...하아"

나는 귀두로 클리토리스에 집중적으로 대고 눌렀다.

"하아..형수님...어서요...하아.."

"하으흑....너...넣어 주세요...하아"

"하아...뭘요?....구체적으로 말해줘요..하아.."

"하앙...너무해...도련님의....그것...하아"

형수는 두손으로 나의 목을 꼭 끌어 안았다.

"하아...더...더 구체적으로 말해줘요...하아.."

"하앙...몰라...부끄럽게 하지마요...제발...하아"

"형수님...듣고 싶어요...형수님의 입으로...더 구체적으로 말해줘요..제발.."

"하윽...도...도련님의 자...자...자지를...하악...넣어주세요...하악"

신음섞인 형수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렸다.

"하아...어디에? 어디에 넣어 드릴까요?...하아..."

이제는 전세가 역전되어 있었다.

형수는 또다시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 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앙....너무해...하윽..."

"하아...어서요...조금만더 용기를 내서..하아"

"하아...현주의...현주의 보지에...하흐흑...모..못하겠어요...."

"형수님...더...더 표현해봐요...하아..."

"하악...현주의 보지에...하아...도련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하앙"

마침내 나의 자지가 형수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형수의 보지는 나의 자지를 환영하듯 물어댔다.

"하아...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하아"

"하으흑....너무해요...너무해...정말...하앙"

"하아...느껴지나요...제 자지가.."

"하아...모..몰라...하앙"

형수는 고개를 도리질 쳤다.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 부끄러운 단어들을 내뱉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하앙...나...나 또...이상해지려...하앙...몰라요...하윽..."

"조..조금만더...하아..형수님 나도 되려해요..조금만더..하아"

"하아앙....도련님...하악.."

형수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져 올라왔다 아래로 떨어졌다.

다시한번 절정을 맞이한 것이다.

"하흑...형수님 저도 돼요...하아"

나도 더이상은 버틸수 없었다.

형수의 안에다 싸고 싶었지만 마지막 이성의 끈을 잡고 자제했다.

"형수님의 입에다 싸고 싶어요...받아주세요.."

싸기 직전에 나는 자지를 형수의 입에 들이 밀었고 형수는 입을 벌려 나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형수의 입에 반쯤 들어가자 나의 자지는 울컥거리며 정액을 뿌려냈다.

형수는 입안으로 넘쳐나는 정액을 고스란히 받아 마셨다.

그날 나는 두번 더 형수의 몸을 통해 절정을 맞았고 형수 또한 내 아래에서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경험했다.

아마도 형수 평생에 가장 짜릿한 밤이 되었을 것이다.

열흘후 사촌형은 예정대로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고 더이상 나는 형수와의 육체적 향연을 즐길수가 없었다.

아마 그녀가 내가 좋아하는 사촌형의 아내가 아니었다면 다시 마수를 뻗쳤을 것이다.

지금도 가끔 그녀를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남몰래 욕정을 달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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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는 조금 더 빨리 완결을 짓습니다.

좀 휴식기를 가졌다가 '아내가 변할때'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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