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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悠)는 당황했다.
「마야! 말했잖아? 우리들은 친남매야…. 이런 짓 할 수 없어.」
「누가 정한 것이예요? 그런 것…..」
마야는 유의 파자마 앞을 드러내고 맨살을 애무해 온다.사타구니의 쇠약해졌던
기관도 점
점 난처해져가고 부드럽게 비벼지자 순식간에 기운을 되찾는다.미소녀의 손가락
은 마치 마
법사의 그것과 같다.
「사고로 유오빠가 큰부상을 입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마야는 정말로 울었어요
.그리고유
오빠가 이대로 죽어 버렸다면 평생 섹스를 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을 거라 생각
했어요..」
진지한 눈과 목소리다.
「그렇지만……………」
유는 여동생의 박력(迫力)에 기(氣)가 눌린 모습이다.
「꼭 알맞은 찬스지요 .오늘은 절대로 할 거예요. 」
그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얼굴을 오빠의 드러내 놓은 사타구니에 묻었다.
「어어…. 마야! 마…. 기다려…………..!」
기교스런 애무에 의해 다시 한번 팽창되어 우뚝솟은 성기가 벌어진 미소녀의 입술
속으로
사라졌다. 유는 신음했다.
(장난이 아니다.이것은 일종의 강간(强姦)이다………)
유는 필사적으로 여동생을 밀어 제칠려고 했지만 오른손을 못쓰는데다가 왼발은
깁스로 고
정되고 있다.말하자면 반신불수(半身不隨)의 상태로는 강한 의지를 갖고 습격해
온 마야에
게 저항할 수 없었다.
「마야,그만둬! 그러면………….. 아!」
미소녀는 지금 오빠의 사타구니에 웅크리고 앉아 우뚝 솟아있는 남근을 쏘옥 입에
머금고는
머리를 힘차게 상하로 움직이면서 입술과 아랫니를 사용하여 강렬한 자극을 주는
데 열중하
고 있었다.
「우…………」
유의 전신은 달콤한 쾌감에 젖어 온몸이 저려왔고 저항의 기력이 차차 없어졌다.
그의 남근
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짧은 시간안에 혈관을 부풀리며 하늘을 찌를 정도로 우뚝
솟았다.
「이번은 저를………」
마야는 입안 가득 포함하고 있었던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는 천천히 오빠의 얼굴
위로 걸쳐
왔다.유는 보았다.흰 아랫배 밑으로 희미해지는 비모의 층,그 아래 키스를 기
다리는 또
하나의 붉은 입술을.십오세의 소녀는 흥분 하고 있었다.시큼한 코를 쑤시는 산
미가 센 여
성의 향기가 난다.유는 젖어있는 점막을 입술로 받아들였다.소금기 있고 시큼한
냄새가
비강에 넘쳐 흐른다.
「아,유오빠……….!!!」
미소녀의 용수철이 튀는듯한 육체가 보들보들하게 휜다.달콤한 밀액을 유는 열중
하며 마셔
댔다.약간 소금기 나는 그런데도 미묘한 단맛을 갖는 액체가 점막속에서 샘처럼
넘친다.
「기분 좋아….. 아앙.아…………」
마야가 신음하듯이 달콤하게 흐느껴 운다.잠시 후 유의 얼굴에 걸려 있던 압력감
이 사라졌
다.마야는 몸을 띄우고 유의 남성기관을 잡아갔다.
「유오빠.이것,마야에게 주세요…………」
열에 마음이 들뜬 사람과 같은 코막힌 소리로 말하며 몸을 걸쳐 왔다.
「마야……….!」
유는 뜨거게 충혈된 페니스가 마야의 아랫입술로 향하는 것을 느꼈다.젖어있는
뜨거운 살
점의 균열(龜裂).쳐다보면 마야는 절반쯤 눈을 감고 있다.오빠의 페니스를 가녀
린 손가락
으로 쥔 채 자신의 비열(秘裂)로 갖다댄다.
쑤 우욱.
마야의 체중(體重)이 느껴져 왔다.
「허억!」
「아, 아양」
동시에 유와 마야의 입술에서 안타까운 신음이 샜어 나왔다.유는 긴축성 있는 감
촉을 기억
했다.점막(粘膜)이 저항하고 있다.유의 자유로운 왼손이 무의식적으로 위로 올
라가 미소
녀의 히프를 안아갔다.
「우웅…………!」
마야는 입술을 깨물며 몸를 바짝 향상시키고는 철과 같이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에
다시 한번 자신의 체중(體重)을 걸었다.점막(粘膜)이 삐적거리고 갑자기 저항이
풀렸다.
유의 욕망기관(欲望器官)이 쏙거리는 듯이 뜨거운 것에 둘러싸였다.
「아, 아………. 유오빠……..!!」
미소녀는 오빠의 이름을 부르며 땀 투성이가 된 나체를 오들오들 떨며 문자 그대
로 몸을 절
단하는 고통을 맛보며 마침내 유를 자신의 처녀지(處女地)로 이끌었다.
「헉……….!」
유는 처음 맛보는 마야의 점막기관(粘膜器官)의 감촉에 취했다.그것은 태어나 처
음 체험했
던 미카에(美夏繪)의 매어붙여 오던 감촉하고는 다른 최초부터 빈틈없이 꽉 끼워
지는 느낌
이었으며 문자 그대로 꼼짝달삭할 수 없는 긴축적인 느낌(緊縮感)이다.
「아, 아…… 」
감겨진 마야의 검은 눈에서 눈물이 넘친다.고통(苦痛)과 감격(感激)이 뒤섞인 눈
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려 유(悠)의 가슴에 방울져 떨어진다.
「마야……….」
유도 쉰 목소리로 응했다.허리는 무의식적으로 위를 향해 찔러 올라가 승마하는
자세의 미
소녀의 히프를 흔들어간다.
「아……………..겠지」
고통(苦痛)이 희미해졌던 것인가? 마야가 내뱉는 소리가 마음 탓인지 달콤하게 느
껴진다.
(드디어 마야와 맺여 졌다………..)
유는 불가사의한 감동에 젖게되고 동시에 과격하게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
리고 있었다.
형매 5
친여동생과 교합하고 있다고 말하는 자각이 욕정을 비등시키고 있다.금기를 범한
것이 부화하고 있는 욕망의 불에 기름을 쏟아보았다.유는 쾌감의 불길에 전신이
쪼여지고 급속하게 한계점(限界点)을 넘었다.
「아, 허억! 마야………!」
여동생의 이름을 외치며 동시에 힘차게 정액을 질속으로 내뿜어 올렸다.유가 방
출한 정액
을 전부 처음 관통된 성애의 기관속에 받아들인 마야는 잠시 그 감각의 여운을 맛
보는 것처
럼 그대로 승마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아…………..」
숨을 몰아 쉬며 땀에 젖어 있는 오빠의 가슴에 쓰러져 뺨을 비벼댄다.흡족한 얼
굴이다.
「아아! 마야는 유오빠의 최초 여자가 됐지요!」
유는 아직 감미로운 감각에 하반신이 저려온다.
「사정(射精)할 때 페니스의 그 느낌……….. 아…. 대 감동(大感動)…………!」
「아프지 않았니?」
「들어올 때는 정수리까지 피가 맺힌 듯 했어요……… 그러나 한 번 들어오고 난
뒤는 그다
지 아프지 않게 됐어요……..」
쿡 하며 기쁜 듯이 웃었다.자신의 처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쳤던 소녀(少女)
가 자랑스
러운 듯이 웃는 듯한 모습이다. 그녀는 벗어 던졌던 팬티를 들고는 그것을 결합부
분에 갖다
대다. 넘쳐흐른 유의 방출액과 처녀의 혈액은 얇게 부드러운 옷감에 빨아들여졌다
.
「이것! 기념(記念)으로 간직할 거예요…..」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자의 보얗게 흐힌 액체와 섞인 핑크색이 된 혈액의
얼룩을 확
대하여 보이고 또 기쁜 듯이 웃어 보이는 마야(麻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