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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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를  낳고 나서 삼년 후  여름이었다.슈지 일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즈 해안의

별장에서 여름을  보냈다. 그렇다고해도 슈지는  일주일 정도 체류했을 뿐이고  곧 

허둥지둥

대학의 연구소로 돌아갔기 때문에  미카에는 여름의 나머지를 두 아이들과 별장에

서 보내게

됐다.어느 날 마을까지 자전거로  쇼핑을 나갔던 미카에는 갑자기 쏟아붓는 소나

기에 쫓기

고 서둘러 돌아오는 도중 별장으로 통하는 송림사이 좁은 현도에서 자동차와 접촉

되어 전도

되었다.약간 찰과상만을  입었을 뿐으로 큰 상처는  없었지만 화려하게 넘어지며 

섬머 드레

스가 바람에 휘날리며 뒤집어져  얇은 팬티를 입고있는 사타구니를 노골적으로 드

러내 버렸

다.차안에 타고 있었던 젊은이들은 도쿄 방면에서 놀러온 폭주족이었을 것이다.

여자로서

가장 한창 때인  유부녀의 현란한 모습은 거칠고  난폭한 젊은이들의 욕정을 끓게 

만들어 버

렸을 것이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주위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었다.

「이야 죽이는데…. 저 년이나 먹자! 야…!」

세 사람의 젊은이는  도망칠려고 하는 유부녀를 끌고는  사람의 그림자 하나 없는 

송림(松林)

속으로 들어갔다.그들은 걸헌팅을 나왔다가 사냥감이 발견되지 않고있어 한창 욕

구불만이

었던 중이었다.

「조용히 해! 이년아…. 떠들거나 하면 죽여버린다!」

흉폭한 욕정(欲情)에 젖어 카랑카랑  눈이 빛냈다. 욕망의 냄새를 발산하는 젊은이

중 한 사

람이 그녀에게  나이프를 들이대자 두 아이를  집에 남겨 두고 왔던  모친(母親)은 

잠시도 지

탱하지 못하고 굴복해서는  그들이 말하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장소는 또 

우연히도

유가 마야의 누드 사진을 촬영하고 그 후에 성적 유희에 열중했던 저 송림 사이인 

것 같았

다.세사람의 젊은이는 미카에(美夏繪)의 몸을 걸친 것을  찢듯이 벗겨내어 알몸으

로 만든다

음 솔잎으로 덮여있는 지면에 밀어 넘어뜨리고는 교대로 강간(强姦)했다.

「한 사람에 몇회나 폭행을 당했어.누군가가 범하고 동시에 다른 남자가 나의 입

속에 페니

스를 쳐넣고.. 그렇게 샌드위치가 되고,내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반복해서 강간을 

당…」

그 때의  기억은 지압사(指壓師) 때하고는  또 다른 경험이었다.  미카에(美夏繪)는 

다양한 자

세를 취하게 되며 조롱당했던 기억을 상세히 유에게 털어놓자 사타구니가 다시 여

자의 밀액

으로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세명째를 받아들였을 때,나,절정해 버렸어.그리고 나서도 몇번이나 몇

번이나 당

했는지.정신을 차렸을  때는 그들의 모습은 없고  나혼자 송림사이에 내팽겨쳐져 

있었어.」

옷은 여기저기 찍어져 있고  이곳저곳 상처를 입고,머리카락은 풀어 헤쳐진 모습

으로 비틀

거리며 미카에(美夏繪)는  집으로 돌아왔다.너무 어렸던  유(悠)도 히로시도 모친

(母親)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지만…………도쿄(東京)에  돌아오고 

얼마 후

다시 한번 미카에(美夏繪)는 생리(生理)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었다.남편이 별장

(別莊)에

있을 때  딱 한번 교차했었지만  그 때는 절대  안전기간(安全期間)이었다.그러면 

폭주족 젊

은이들에게 윤간된 때 임신(妊娠)을 한 것이라는 결론밖에 없다.

「임신한 사정이니만큼,낳을까말까 망설였지요.그러나 역시  낳는것으로 결정을. 

그 이유는 또 자신의 육체에  잉태된 생명에 대한 그리움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지금 생각하면  파파에 대하여 복수(復讐)하고  싶은 기분이 있었지않나  싶고…

…..」

히로시의 출산이 후,자신의 피를 계승한 아들을 얻었다고 생각한 슈지는 그 무렵

으로부터

는 부부생활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오로지 연구에 몰두하게 됐다.사실 이즈의 별

장에서 교

차한 것을 최후로 미카에는 지금까지도 남편과 성교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 지독한 남자다. 으음,아버지는…….. 」

유는 포동포동한 미카에의 육체를 안으면서 분노조차 느꼈다.이처럼 성감 풍부하

고 부드럽

고 좋은 향기를 품고있는 여체를 옆에 하면서,구로스 슈지 공학박사는 십년 가까

이 품에

안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그러니 처에게 배신당하는 것이라는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기가 막힌다……)

잠깐 유는  탄식했다.히로시의 부친은 미카에에도 알고  있지만 미사키의 부친은 

어디의 누

구인지 도 모르는 세사람의 폭주족  청년중의 한 사람--------- 일 것이다.미사

키를 낳을

결의를 한 미카에의 행동에는 분명히 인습적인 구로스 가문에 대한 반역이 느껴진

다.

「그래서 미사키와 같은 귀엽고 영리한  여자아이가태어났군요. 혈통따위는 모르지

만, 음.」

그렇게 말하면서 유 또한 문득 자신을 싫어해 왔던 부친에 대한 복수의 쾌감이 드

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는 히로시도 미사키도 자신의 피는  커녕 가문의 피 한 방울도 들어가 았

지 않은 것

을 알게되면 얼마나 놀랄것인가………?)

물론 미카에와 유가  입을 다물고 있는 이상 그는 그  비밀을 알지 못하고 묘지로 

가게 될 것

이다.그런 의미에서 유는 지금으로부터 미카에의 공범자가 되는 것이다.

「자…. 유 짱… 엄마는 가장 중요한 비밀(秘密)을 털어 놓았어.부탁이니 다시 한 

번….」

귀여워해달라는 듯이 중년의 미부인은 17세  소년의 몸 위에서 산들 산들 힙을 흔

들었다.

「그렇다치더라도 악녀(惡女)다.  엄마는……… 안마사나 폭주족(暴走族)에게  간단

하게 몸을

맡기고,게다가 태연히 남편모르게 아이를 낳는 따위…..」

유는 호색(好色)한  지압사(指壓師)나 흉폭한 폭주족(暴走族) 젊은이들에게  마음대

로 가지고

놀여지는 미카에(美夏繪)의 모습을  상상하자 피가 곤두설 것 같은 흥분을  느꼈다

「그래요,평소는 대학 교수 부인(大學敎授夫人)의 정숙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나는 음탕한 나쁜 여자인 것이예요.유 짱,이런 엄마를 용서해줘요……..」

유에 배후(背後)에서 유방(乳房)이나 사타구니(股間)를 비비고 자꾸  비비면서 비지

땀을 내

뿜어 흘리면서 용서를 비는 미모(美貌)의 유부녀.

「용서할 수 없어요.나는 쭉 엄마에 대해서는 바람따위는 절대로 피지 않는 정숙

(貞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유(悠)는 지난해 여름  이즈(伊豆)의 별장(別莊)에서 나호코(菜穗子)가 마야

를 체벌

하던 광경(光景)을 생각해 냈다.그 때를 생각하자 유는 급격히 흥분했다.

(그렇다………….!!!)

유는 강한 어조로 연상(年上)의 여자에게 명령(命令)했다.

「엄마는 벌을 받아야 돼요! 나쁜 여자!」

「뭐라고…..!!??」

「거기에 네 발로 기어!!!」

「뭘,어떻게 하려고….」

「엉덩이를 때리는 체벌을 가해야 돼….」

「그건 좀………」

한순간 깜짝놀란듯눈이 휘둥그래졌던 미카에지만 곧바로 유의 의도를이해했다.자

신을 욕하

고 꾸짖고 조롱하는것으로 흥분을 높일려고 하는것은 공격적인 남성의본능과 같은

것이다.

「알었어요.나는 나쁜 모친(母親).유 짱에게 마음껏 체벌을  받지 않으면… 안되

는……」

눈을 빛냈던 여자는 침대 옆의 카페트 위에 개와 같이 기면서는 섬세한 레이스 꾸

밈이 붙어

있는 슬립을 허리 위까지 걷어올리고,멋지게 살이 올라있는 희디 흰 풍부한 양쪽 

엉덩이를

속속들이 드러냈다.

「자아, 유 짱.나쁜 엄마를 화가 풀릴 때까지 벌을 주세요!!」

유는 침대에 걸터앉은 자세로 슬리퍼를  다치지 않은 왼손에 들고는 노출된 채 팬

티도 입고

있지 않은 미카에(美夏繪)의 너무 가득 차서 터질 것 같은  볼륨을 지닌 양쪽 엉덩

이를 쳐내

려 가기 시작했다.

 파악,짜악!

살점(脂肉)이 때려지는 잔혹(殘酷)한 소리와,

「아악! 하앙!」

미카에의 비명(悲鳴)이 교착(交錯)한다.유는 유육(柔肉)을 때리며 그  반응에 취해

갔다.

「학,유 짱……….. 좀더,좀더.엄마를 때려줘요……..! 나쁜 엄마를 용서해주세

요!」

달콤한 울먹이는 소리를 내질르고 검은 머리를 좌우로 어지럽히며,양자였던 소년

이 힘센

타격을 가하는대로 크게 흔들리는 풍염한 쌍둔을 요염하게  흔드는 미카에였다. 유

는 전신의

피가 비등하고,음경이 극한까지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엉덩이를 맞으며 엄마는 흥분하고 기뻐하고 있다…… 허억, 음란한!)

유의 어디에 그런 기학벽(嗜虐癖)이 있었던 것일까? 내려친  하얀 엉덩이의 연분홍

색(櫻色)

에서 선명한  빨강(赤),또한 적자색(赤紫色)으로까지 변화하는 광경(光景)을  넋을 

잃고 바

라보지만,다시 몇 번인가 몇 번인가 슬리퍼를 내려치고 있는 유였다.

「아아, 아아아…. …. … ! 」

갑자기 고성의 뇌란의 소리를  내질러대며 으스스 으스스대며 하지를 떨었던 미카

에는,

 줄줄…….

몸 속에서 흘러나온 오줌(放水)이 소리를 내며 카페트 위를 흥건히 적셔갔다.

「아앙…..」

유는 놀라  미카에(美夏繪)를 때리던 손을  멈췄다.아름다운 중년의 여자는  소년

(少年)의 손

으로 엉덩이를 맞는 중에 흥분하여 마침내 실금(失禁)해 버렸다.

「허엉!」

유(悠)도 이성(理性)을 잃어버리고 짐승이 됐다.깁스를 끼고 있는 발목에 관한 것

도 잊어

버리고 침대에서 벌덕 일어나서는 자신을  향한 채 양쪽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오

줌을 질질

싸고 있는 곳을 향해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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