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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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이 다같이 모여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를 즐겼고난 뒤,나호코는 미카에(美夏

繪)에게,

「오늘밤은 우리 별장에서 묵어요…」

열심히 유혹했다.미카에(美夏繪)는  이 호텔에서  일박(一泊)하고,내일은 난바라

(南原)에

별장(別莊)을 갖고 있는 옛 친구를 방문(訪問)할 일정이었다.

「그렇지만 이 호텔에 이미 방도 얻어 놨는데……..」

「상관 없지요.짐은 여기에 그냥 두면 내일 제가 여기에 들러서 난바라까지 보내

지요 」

오랫만에 만났던 것이니까  천천히 이야기하고 싶다는 ------ 것이라고 나호코는 

말하고,드

디어 미카에(美夏繪)도 수글어들어 미사키와 함께 산장(山莊)에 묵기로 결정했다.

「우와,기쁘다! 그럼 마야(麻耶) 언니와 함께 자겠네! 좋지 않아요?」 

미사키가 마야에게 매달리며 환성을 올렸다.

「좋지요…… 」

마야는 귀여운 사촌 여동생을 자기 침대에  재우는 것에 동의(同意)했지만,슬며시 

유(悠)쪽

을 보고 어깨를 움츠려 보였다.그 눈은,

(아-아, 오늘밤은 미사키(美□) 짱 덕분에, 둘이서 즐기는 것은 보류!!!)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었다.미카에(美夏繪)는  유의 침대에서 자게 되고,유는  그 

날 저녁만

규(圭)가 사용하고 있었던 방에서 자게 됐다.

------ 산장(山莊)에서는  모친들(母親同士) 끼리는  서재(書齋)에서 여자들  만의 

회화(會話)

에 열중하고,유와 마야,미사키는  거실(居間)에서 패밀리 컴퓨터 게임을  즐겼다

.전원(全

員)이 각각의 침실(寢室) 안에 틀어 박혔던 것은 한밤중 가까이(眞夜中近)이다.

(어휴,지쳤다……...아무래도 미카에엄마와  삼회씩이나 섹스 해버렸기 때문에.. 

아… )

친형이 자던 침대에 드러 눕자마자 유는 느긋하게 몸을  누였다.방에 있는 규(圭)

의 소유품

은 그대로이지만 침대만은 새로운 침구(寢具)로 바꾸어져  있었다.이웃의 방은 마

야의 방이

었다. 벽 너머로  마야와 미사키가 시시덕거리는 웃음 소리가 나지막이  들려 온다

(마야가 미사키의 상대를 해 주고있나 보군………..)

잠시 꾸벅꾸벅 존 것같다.유는 문득 눈을 떴다.

(무슨 소리지……….?)

귀를 기울이자,옆방에서 달콤하게 안타까울  것 같은 신음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

다.

(마야의 소리다. 으음………..)

유는 잠이 깼다.지난해,이즈(伊豆)의  별장에서도 마야(麻耶)는 미사키를 상대로 

하고 성

적(性的)인 유희(遊戱)에 열중했었다.조숙(早熟)한 소녀(少女)는 오늘밤도 또 연하

(年下)

의 사촌 동생(從妹)에게 음란한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어떤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아직 15세인 주제에  무섭게 음탕(淫蕩)한 점이 있는 마야다.유(悠)는  옆방(隣室)

에서 벌어

지고 있는 광경(光景)을 상상(想像)하고는 순식간에 피가 끓어 오는 것을 느꼈다.

(그렇지……...천장 아랫방(天井裏)에서 엿보면 되는구나……..)

유는 거기에 생각이 즈음했다.그렇게  방을 빠져 나와,복도의 막다른 곳의 사닥

다리를 오

르고,지붕 밑 방(屋根裏部屋)에  다다렀다.암암(暗闇)의 사이를 천천히 걷고,어

제 발견했

던 예의 그 장치의 덮개를 열 수 있었다.나호코도 미카에(美夏繪)도 조명(照明)을 

어둡게

하고 푹 잠에 빠져있다.그러나 마야의 방만은 아직 빨갛게  조명(照明)을 켜고 있

기 때문에

샹들리에 아래 조명에 숨어있는 렌즈는   확실하게 침대 위의 소녀들을 비추어 주

고 있다.

「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역시 침대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뜨거운 광경을 보고 유는 

놀라움의

소리를 내뱉었다.전신의 피가 곤두서고 팬츠 아래에서 음경이 팽창했다.시야 중

앙에 미사

키가 누워 있고,그 전신을 덮고  있는 모습의 마야가 연하의 소녀의 유방을 애무

하고 있었

다.미사키는 흰 무명의 네글리제를 입고 있었지만 그 전면의 버튼은 사촌 언니의 

손에 의

해 전부 제외되어 있고 포동포동한  육체를 덮고 있는 것은 스누피가 그려진 비키

니의 팬티

뿐이었다.마야쪽은 침의는 이미 벗어 던져지고 핑크색의 꽃무늬를 프린트한 비키

니가 힙을

감싸고 있다.소학교 육년생의 미사키는  이 전에는 꽃봉오리와 같은 견고함을 숨

기고 날카

로워지고 있었던 유방(乳房)이 조금 높은 언덕으로  변하고 있었다.순결한 핑크색

의 젖꼭지

(乳首)를 아프도록 마야의  입술이 머금고,혀로 굴리거나 마시거나 하며 줄곧  자

극(刺激)을

주고 있다.마야의 오른손은 벌려진 사타구니에 들어가 있고,손가락이 팬티의 바

닥 부분을

문지르며 바쁘도록 꾸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젖꼭지를 마셔지고,팬티를 통해  비부를 손가락으로 애무되고 있는 미사키는,넋

을 잃은 표

정으로 입술을 절반쯤 열고  있다.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아마 달콤하게 안타까운 

신음을 토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마야가 그 때  조금 물러나 얼굴을 올리고 사촌 동생의 표

정을 엿보

면서,무슨 말을 걸고 있다.아마 자신이 주는 자극으로 얼마만큼 쾌감을 얻고 있

을까,그

것을 말로 확인하고 있을 것 같다.

(그런가.소리를…………)

허둥대며 이어폰을 장착하고 도청(盜聽)  스위치를 켜자 마음이 들뜬 소녀(少女)가 

안타까움

에 젖어 허덕이는 소리가 귀에 뛰어들어 왔다.

「아, 아……….. 마야 언니………!」 

사촌 언니(從妹)의 손가락으로 민감한 부분을 만지작거려지며  미사키는 연이은 쾌

감(快感)

의 신음을 내지른다.

「어때? 미사키 짱……..? 기분 좋아?」

젖꼭지를 빨며 비부(秘部)를 손가락으로  애무(愛撫)하며 마야가 묻는 소리도 침대

가 삐걱거

리는 소리도 확연히 들려온다.

「아,……….아…………..」

미사키는 힙을 띄우고,사촌 언니가 주는 리듬에 따라 힙을 움직이고 있다.그 움

직임이 점

점 과격하게 커지고,

「아, ……….. 아앙…!!!」

날카로운 외침이 되고는 몸을 부들부들 떨어갔다.

「괜찮았어,미사키…………」

마야는 만족(滿足)하는 것  같은 웃음을 떠올리고,땀을 흘리고 있는 뺨이나  가슴

을 쓰다듬

으면서 패각과 같은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속삭인다.

「아이……………..」

부끄러이 여기는 것 같게 뺨을 홍조(紅潮)시키면서,천진난만한  웃음을 돌려 주는 

미사키.

「기분좋았어?」

「으응」

「자기 혼자 즐기는 것과,어느 쪽이 기분 좋아?」

「아아, 그건………..마야 언니가 해 주는 쪽이 훨씬 기분 좋아……」

미사키는 콧소리(鼻聲)로 응석을  부리고,자신을 쾌락경(快樂境)에 이끌어 주었던 

아름다운

사촌 언니에게 안겨 붙는다.

「그럼,이번은 미사키 짱이 언니를 기쁘게 해줄 차례………」

「으응」

미사키가 몸을 일으켰다.마야가  그녀의 네글리제도 팬티도 벗겨 버렸었다.미사

키의 비부

가 유의 눈에도 보였다.비총은  아직 움트고 있지않다.맑고 깨끗한 언덕이 바라

다보인다.

「나도 벗을게…… 」

드러 누운 마야도  핑크색의 비키니를 벗어 버린다.흰  복부의 언덕을 덮고 있는 

밤색의 삼

각형의 총이 훔쳐보는 유의 망막에 선명하고 강렬하게 뛰어들어 왔다.

「아름답다…………..」

유가 엉겁결에 찬탄할 정도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마야의 누드는 에로티시

즘에 가득

찬 아름다움으로 빛나고 있었다.바로 목신을 유혹하는 님프의 가련한 에로티시즘

이다.이

번은 미사키가 사촌 언니를 덮은  형태로 서로 껴안고 알몸의 소녀들은 한차례 농

후한 입맞

춤을 했다.이윽고,마야가 연하인 소녀의 손을 잡고 자신의 아랫배로 이끌었다.

「자…………..」

쉬는 것 같았던 목소리로 재촉한다.

「으응……..」

조심조심스런 느낌으로 미사키의 손가락이  사촌 언니의 부드러운 치초 속으로 다

가갔다.

「어머!.젖어있네……..! 이렇게」

성 체험(性體驗)이 미숙(未熟)한  소녀(少女)는 사촌 언니(從妹)의 비부(秘部)가  따

뜻한 액

체(液體)를 샘처럼 넘치게 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는 깜짝 놀라는 것  같은 소리를 

질렀다.

「아아.미사키 짱에게 빨리 여기를 귀여움 받고 싶기 때문에……………」

마야는 미사키가 만지기  쉽도록 순순히 한 다리를  크게 나누어 확대하고 무릎을 

약간 세우

게 하고 힙을 띄우었다.

「아아…………」

쭈삣쭈삣 연하의  소녀는 자신이 받은  것과 동일한 행위를  시작했다.절시(竊視) 

렌즈는 광

각(廣角)이므로 애무의 미세한 점까지는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지만 숨겨있는 

마이크로

폰 쪽은 젖어있는  점막(粘膜)이 마찰(摩擦)되는 음미(淫挾)한 소리까지 들려  주었

다.

「아…..앙…………..」

마야가 안타깝도록 달콤한 신음을 명료(明瞭)하게 내질렀다.

자극적(刺激的)인 광경(光景)에 유의 파자마와 팬츠 아래에서 남자의 욕망 기관(欲

望器官)

은 격분하고 주킷주킷거리며 맥박이 뛰고 있다.

「아항!!!」

마야가 응석부리는 것 같은 소리를 내질렀다.

「예!!?? 어………」

미사키가 당혹한 소리를  냈다.그런 짓을 하면 처녀막(處女膜)에 상처가 나지  않

을까하는

걱정스런 표정이다.

「호호호.괜찮아.마야는 이미 처녀가 아니기 때문에 」

「예?」

미사키가 큰 소리를 냈다.

「마야 언니(麻耶姉),버진을 잃었어요? 누구에게?」

「어머! 그런 큰 소리 내지마…….. 그건,이 전에 아주 좋아하는  남자에게 바쳤어

…!」

과연 상대가 유(悠)라고는 밝히지 않는다.

「우와아!」

부러워하듯 찬탄(贊嘆)의 소리를 내지르는 미사키이다.

「그러니까 손가락을 넣어도 괜찮아!」

「그렇게? 그럼…………」

소녀(少女)에게도 여성 자신(女性自身)의  구조(構造)에 대한 호기심이 있을 것  같

다. 눈을

빛냈던 미사키는  사촌 언니(從妹)의 아랫배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한쪽  손으로 

라비아를

쥐고,젖어있는 점막 부분을 전개(展開)시켜 보았다.

「넣어요?」

「그래………….」

미사키의 집게손가락이 산호초색의 핑크빛 점막(粘膜)의 속을  찾으면서 그렇게 첨

단부(先端

部)가 질 속으로 들어간다.

「아…..」

가볍게 눈썹을 찌푸리며 허리를 꿈틀거리는 미소녀(美少女)였다.

「아파요?」

「그저 조금… 아아………」

「아, 더 들어가요…………. 」

미사키의 집게손가락이  근원(根元)까지 점막(粘膜)의 속으로 투입(投入)되어  사라

진다.

「중지(中指)도 넣어봐….!」

「괜찮아요?」

걱정스런 소리를 내면서도 말한대로 하며 두 개의 손가락을 쏙 젊은 성애 기관(性

愛器官)에

묻어 버리는 미사키이다.

「아………」

마야가 목구멍안에서 절로 나오는 듯한 한숨을 내쉬었다.

「느끼는 거예요?」

「아아………...뭐랄까 붕뜨는 느낌이 들고」

「여기,몹시 젖고…… 이렇게 넘치고, 감싸고…….」

한차례 음미(淫挾)한 소리가 나고,

「아, 하악」

마야의 나체(裸身)가 꿈특거린다.

「미안,아팠어요?」

「음,괜찮……… 그러나 뭐랄까 그………..」

「 그만둘까?」

「 그만두지마. 이쪽으로 거기를 만지고,그렇게 긁어서 돌리고 해줄래?」

「이처럼?」

「그렇게,그렇게.아, 아…………!」

삼세 연하의 가련한 사촌 여동생에게 자신의 성기를 만지작거리게 하고,손가락을 

삽입하게

한 조숙(早熟)하고 음탕(淫蕩)한 미소녀(美少女)는,정열적인 한숨을  내지르면서,

내달었던

힙을 흔들어 댔다.흰 복숭아와 같은 유방(乳房)이 흔들 흔들 흔들렸다.

「아학,하아.그렇게 ,거기………..」

음핵과 질의 내부를 동시에 자극(刺激)받는 쾌감(快感)에 저렸던 마야는,이윽고,

「하앙」

비명을 내질르며 미사키의 나신(裸身)에 매달리고,

「안….아아…. 유…………!」

비지땀을 내뿜으며 밀크 색을 한 태고의 근육이 경련 했다.

------ 잠시 후,

「굉장햐.역시 처녀를 잃은 사람은 확실히 느끼게 되나보네…..」

선망(羨望)의 기분을 담고 미사키가 속삭였다.그녀의 소리도  흥분에 쉬고 있다.

땀에 젖었

던 피부와 피부를 비비며 맞추게 하고 서로 껴안고 있는 소녀들.

「저어,버진 잃을 때,아펐어요?」

「아프었지.역시 몸을 끊는 듯한………. 그러나 버진을 바친  것이 좋아하는 사람

이었기 때

문에 아파도  참을 수 있었고,페니스가  착실히 들어왔던 때는 뭐랄까….  지극히 

감동(感動)

하고,아픈 것도 잊고….. 후훗….」

「어머….」

미사키는,설마 그 상대가 자신의 오빠였던 사람  ------ 유(悠)라고는 꿈에도 생

각하고 있

지 않다.

「그렇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자제할 수  없고 울었을거라고 생각해.…

…..미사

키 짱도,버진을 바칠 때는,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쪽이 좋을거야」

「네에………..」

갑자기 마야가 미사키의 눈을 엿보며,

「미사키 짱이라면,어떤 사람에게 버진을 바치고 싶어? 그런 사람…… 있어?」

「……………」

대답하지 않고 빨개진 채 살금살금 눈을 내리까는 소녀(少女)였다.

「호호.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알고 싶어?…… 얘기해 줘,숨겨놓은 이름」

「아이,싫어…….」

시시덕거리고 마야가 여기저기를 간질이며 놀려대자,드디어  굴복(屈伏)한 소학교 

육년(小

學校六年)의 소녀(少女)는 털어놓었다.

「유 오빠를 좋아하고……...버진을 바친다면 오빠한테……..」

소녀(少女)들의 정열적(情熱的)이고  파렴치한 상호 애무(相互愛撫)에 주시하고  있

었던 유

(悠)는 돌연 미사키의 입술에서 자신의 이름이 뛰어나왔기 때문에,

「어억!?」

엉겁결에 놀라움의 소리를 내질러 버렸다.

(나에게 버진을,음!!??)

그러나 마야쪽은 놀랐던 모습을 보이지 않고,

「호호호.역시,그래………」

소리내며 웃었던 것이다.

「예.마야 언니,알고 있었어요?」

「미사키 짱이 유  오빠에 관한 것을 좋아하는  것? 오빠 앞에만 있으면 그렇게 

기쁜 듯이

하고,빤히 혼자서 얼굴을 바라보고 하니…………」

「우와아.몰라………!」

정확히 알아맞혀지자  양손으로 얼굴을 덮고는 몸둘  바를 몰라한다.그녀는 항상 

상냥한 오

빠인 유에게 어린 때부터  잘 따르고 있었다.물론 여동생으로서 오빠를 그리워하

는 감정은

연정하고는 다르다.그런데  유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유가 받은 

것과 동일

한 심리적 충격이 감수성이  날카로운 소녀를 세게 흔들었다.그리고 유가 친어머

니인 나호

코 집으로 가버리자 미사키는 마음이 두둥실 뜨는 것 같은 쓸쓸함을 느꼈다.그런 

식으로

떠나버린 유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  사이에 연정 비슷한 것으로 변화해 버린 것

은 어느 의

미로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영리하고 조숙한 마야는 오랫만에  유를 만나 마음을 

조이고

멋을 부리는 미사키의 내심을 날카롭게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허,미사키가 나에 대한 것을…………)

유로서는 역시 친여동생으로서 보고  있었던 일도 있고 뭐니뭐니해도 아직 소학생

이다.지금

까지는 객관적으로 연애의 대상으로 하고 바라보는 것 등의 생각은 다가오지 않았

었다.그

러나 그녀의 육체는  더욱 더 여자답게 발육하고  이윽고 매력적인 비모가 괴롭게 

인체의 하

반신에서 음모에 가려진 부분을 장식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지금의 마야의 

연령이

되면 사촌 언니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매력적인 미소녀가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나도 미사키에  관한것을 이성으로서 좋아하게 되는 것도 이상할것

은 없다.)

자신들의 방을 천장 위에서 유가  엿보고 있는 것등은 꿈에도 생각하고 있지 않는 

소녀들은

털어놓고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다.

「나는…. ,마야언니가 부러울  수 밖에 없어요…….. 매일,유 짱  ------ 유 오

빠와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것……….」

「바보.질투하니?」

「예.. 유 오빠는 전부터 마야  짱을 좋아했죠? 지난 해 여름에 항상 언니랑 같이

있고….」

미사키는 미사키대로 착실히  유와 마야에 관한 것을 관찰(觀察)하고 있었던  것이

다.

그러자 마야는 한숨을 내쉬었다.

「저……..,미사키 짱.미사키는 정말로  유 오빠를 좋아해도 괜찮잖아…….. 역으

로 나 같

은 건,비극(悲劇)!」

「왜요?」

「생각해보면 알잖아.나도 유 오빠를 좋아하지만 지금 우리들은 친남매인 것이예

요.오빠

와 여동생은 결혼(結婚)도 가능하지 않고,연애(戀愛)도 나쁘다고 생각되고…… 아

아….그

런 점에서 미사키 짱은 이제는 사촌끼리의 관계가 됐기 때문에 유 오빠와 연애(戀

愛)할 수

도 있고 서로 사랑하고 그 다음 결혼(結婚)도 허락되는 것이예요」

「어머…. 그러네요! 그렇다 해도……….」

잠깐 기쁜 듯한 얼굴이 됐던 미사키이지만 곧바로 어두운 얼굴이 되며,

「그렇지만  유 오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안되지요 .미사

키에 관한

것은 거들떠 봐주지도 않을거예요….. 틀림없이……….」

마야는 미사키를 애무하고 있던 중이지만,연하의 소녀에게 충고를 내밀었다.

「유오빠는 지금 수험준비도 있고,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공격하여 차지하는 타

입이 아니

고,지금 학교(學校)는 남자들만이기  때문에,대학(大學)에 들어갈 때까지는 여자 

친구나

연인(戀人)을 만드는 찬스는  없다고 생각해.그러니까 그 때까지 유 오빠의  마음

을 미사키

짱이 붙잡을 수 있다면 충분할 거야…… 」

「어떻게…………?」

미사키는 진지한 얼굴이 되어 조숙(早熟)한 사촌 언니(從妹)에게 질문한다.

「음,그건……… 역시 기회 있을  때마다 유 오빠의 옆에 꼭 들러붙어,좋아한다

는 태도를

보여주는 거야.가장 좋은 것은….. 저어………」

마야는 소리를 낮추고,

「누드라든가를 보이고 유혹(誘惑)하는거야…..」

「예 !!!!????」

미사키는 대담(大膽)한 제안(提案)에 쇼크를 받고는 눈을 동그랗게 한다.

「바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가장 끌리는 것은…..  말하자면,역시 여자의 몸이야

.안고

차지하거나 키스하거나,젖이나  엉덩이를 쓰다듬거나,몸의  냄새를 맡거나 하는 

것을 좋아

해……..그렇지만 역시 시작은 누드! 여자의  알몸을 보거나 하는 것이 싫은 남자

따위는 있

지 않을걸….. 미사키 짱도 곧 내가 깜짝 놀랄  정도로 여자다운 몸이 될거야. 그런 

알몸을

보여  주면 유 오빠는 미사키 짱에게 열중하게 될 걸……」

「정말?」

「정말이지 않고…!!」

「그러나,어떻게……….」

마야가 미사키를 부추기는 것을 듣고,유(悠)는 기가 막혀 버렸다.

(그 녀석,미사키를 나한테 부추기고,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미사키에 있어 마야는 교사같은것이다.부추겨지면 정말 그렇게 할것이다.현실을

보면 마야

의 팔속에서 12세의 소녀는  생각에 잠긴듯한 눈매가 되어있다.유는 그렇게 지붕

밑 방을 내

려와 자신의 침대에  돌아왔다소녀들의 동성애희는 자극적인 광경이었지만 회화도

중에 자신

의일이나오고 이야기가 그렇게 전개되자 한때는 과격하게 비등하던 욕정도 없어져

버렸다.

(장난이 아니다. 미카에(美夏繪) 엄마와도 마야와도 섹스하고,이번은 미사키로부

터 강요

당하는 따위………….)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중 불시에 생각이 떠올랐다.

(마야는 어쩌면 미사키와 나를 붙이고 결혼하게 하려는 생각인지도 모른다………

…)

그렇게 하면 미사키에  대하여 영향력(影響力)을 미치는 입장에 있는 마야는  간접

적으로 유

를 지배할 수 있다.적어도 극히 자연스럽게 유와의 관계(關係)를  유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되는 것이다.만약 유가 마야와 전혀 관계가 없는  여성(女性)과 사랑을 하고

,결혼(結

婚)을 하거나 하면 그녀는 영구히 오빠를 잃어버리게 된다………….

(마야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아……. 앞으로에  관한 것을 계산(計算)하

고 미사

키를 꾀고 있는 것인지도……………)

이윽고 유는 깊이 잠들었다.낮의 미카에(美夏繪)와의 성교(性交)로 소모하고 지친 

그로서

는 언제인지도 모르게 잠이들어 푹 숙면(熟睡)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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